192차 강화도 마니산 웰빙정기산행

[문원장(정경)]

6시 30분 성서 홈플러스앞에서 없는 자리를

특별히 도도재무님께 부탁해서 간이의자를 준비해서 중간에 앉을 각오로 친구 한 명을 대동하여 갔다

만차로의 산행은 산악회운영진의 자부심을 채워주고

동참자의 작은 자랑이 될거다

5시간의 강화도 길에서 인사도 하고

총무님과 사무국장님의 매끄러운 진행이 아름다웠다

마니산 입구에서 매표소를 지나면서

다감이 엄마와 둘이는 산행 능력에 맞게 계단길로 거리를 단축하여 참성단으로 오른다

쉬지 않고 꾸준하게 오르니 제일 먼저 도착하여

막혀 있는 참성단을 조금 멀리서 사진에 담고 김밥으로 점심을 떼우고 하산을 한다

바위길 릿지산행 올랜만에 즐기면서 하산을 한다

멀리 강화 앞바다를 조망하며 5년만에 웰빙산악회에서 정기산행을 즐기는 듯하다

정수사로의 길은 난코스가 간혹나오고

함허동천으로 길은 10년전에 올랐던길이라 눈에 선하다

정수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들러 경배를 할려는데

산너머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른다

헬기가 머리위를 날고 일부 여성회원들은 공포감을 느끼고

버스가 기다리는 산애들애식당으로 가서 비빕밥으로 저녁을 하면서 처음오신분과 소주 5잔을 때렸다

먼길 대구로의 길은 조급한 맘으로 모두가 서두르고

버스에 올라타자 바로 잠에 취해 쓰러졌다

노래소리가 무러익어 명가수의 시간이 끝날즘에 눈을 뜨니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한곡으로 장식한다

화문석과 반닫이 인삼으로 유명하고

조선의 유학 주자학이 기 효험이 다할 마지막에 지행합일의 양명학의 고장 강화학파 정재두의 고장 강화도를 마무리 한다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등산날 마니산 산불로 정부가 등산을 막아서 2040년까지 마니산을 등산한 마지막 사람이라고 한다

[산타로. (회장&수석 산대장) 이상백]

문원장님 오랜만에 함께 동행 완주 산행 할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문원장(정경)]

고맙습니다
회장님의 탁월함이 웰빙산악회가 더욱 새로워짐을 봅니다

[도도김(김은주)재무]

너무 좋았어욤^^

[문원장(정경)]

역시 대단했습니다
도도님의 역할이 중차대함을 봅니다

[사랑방]

갑장님 건강한모습 보기좋아요
조만간 차한잔 합시다

[문원장(정경)]

우리갑장님 방가방가~~!!
한 잔 좋지요~~!!

[박수규(성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