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공카로 오고 싶었다. 가끔 들어와 볼까? 이 시는 위버스 팬레터에도 올려둬야지.)
예쁜 시를 보면 항상 네가 생각나.
너를 좋아하게 된건 나에게 너무 큰 행운이니까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만큼의 행운도 따랐으면 좋겠고.
저 시를 보면 창윤이가 생각나지만 창윤이는 내가 꺼지면서 까지 너를 사랑하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나도 빛나면서 너를 사랑할게. 나의 빛으로 너의 빛으로 서로의 앞을 비추면서 함께 나아가자. 우리는 서로의 용기니까. 우리의 세상은 우리 힘으로 밝힐 수 있으니까.
힘이 필요하면 힘을 주고, 목이 마르면 물도 떠다주고 가는 길에 지치지 않는 버팀목이 되어주자.
오늘 너를 내 삶에서 가장 사랑했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네가 치열하게 사는 오늘과 미래처럼 치열하게 살고 찬란하게 사랑하자.
오늘 밤도 어둠마저 숨죽여 너에게 고요하고 친절하길. 꿈없이 깊고 고운 잠 자길.
너는 나의 첫번째야.
사랑해, 창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