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의 일방적 상임위 운영 방식과 고압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청래는 지난 21일 ‘해병대원 특검법’ 청문회에서 ‘수사 중이라서 답변할 수 없다’고 했던 이종섭 전 국방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을 10분씩 퇴장시켰다.
군복을 입고 있는 장성에게 그는 “어디서 그런 버릇이냐. 토 달지 말고 사과하라. 일어나라”고 했고, 임 전 사단장은 바로 일어섰다.
이종섭 전 장관에게는 “가훈이 정직하지 말자 인가” “또 끼어드느냐. 퇴장하라. 반성하고 들어오라”고 했다.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시원하게 답변하라는 뜻이 이름에 담겼느냐”는 말장난을 했다.
같은 당 박지원은 “한 발 들고, 두 손 들고 서 있으라고 하라”며 조롱했다.
청문회(聽聞會·Hearing)는 증인을 겁주고 모욕하는 자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증언과 진술을 듣는 자리다. 그런데 정청래는 국회가 갑질과 인격 모독 권한이라도 가진 듯 증인들을 마구 대했다.
전현직 군인들은 정청래에게 군복 차림의 군인들이 모욕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렇게 모욕당한 군인이 돌아가 부대를 어떻게 지휘할 수 있겠느냐”며 개탄했다.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사람들이다. 돈과 같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에 걸맞은 명예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군인이 잘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군인이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격식을 갖춰 대해야 한다.
그 군인 한 사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도 군복을 입고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다른 모든 군인들, 나아가 우리 공동체 전체를 위해서다.
해병대 예비역 단체들은 27일 대규모 집회를 열어 “해병대를 능멸 말라”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 말라”고 반발했다.
국회 법사위는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법무부 장관과 함께 대법관, 헌법재판관, 검찰총장 등 수많은 인사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주관한다. 그때마다 국회는 후보자들의 재산과 이력, 그리고 인격까지 가혹하게 검증한다.
그런 인사청문회를 주관하는 법사위 정청래가 스스로의 인격 파괴, 인성 파괴를 마치 무슨 훈장처럼 여기는 사람이다. 막말도 거의 전매특허를 낸 듯 한다.
이번 청문회에서 행태는 민주당 장악 국회에서도 완장을 찬 사람 같았다. 지지층이 좋아한다고 점점 도를 더하고 있다.
국회의원인 국회 상임위원장을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품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도 당 보스에게만 잘 보이면 얼마든지 상임위원장이 돼 아무나 모욕하고 조롱하는 한국 정치 현실을 이대로 바라보기만 해야 하느냐는 것은 많은 사람의 생각일 것이다.
ychb47
2024.06.28 00:40:39
개청래 군대도 안갔다 온 것이 명예를 먹고사는 현역 軍장성 장군인 사단장을 욕 보인 죄, 명예 회손으로 국회에서 탄핵시켜야 한다. 저런것을 국회로 보낸 지역구 마포을인가? 한심하다.
自由
2024.06.28 00:45:05
5,000년 역사에서 중국이 우리에게 뒤쳐지는 결정적 사건은 문화혁명기 모택동이 홍위병의 광풍에 의존해 독재통치를 하는 동안 우리는 개방적 경제운영과 어찌되었든 자유민주주의 추구하였기 때문이다. 지금의 찢당은 개혁의 딸이라는 극좌적인 행태를 보이는 무리에 편승한 찢죄명의 독재정당으로서 새로운 대표 선출에 찢 이외에 아무도 나올 생각을 못하고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당내 의견이 다종 다양한 활기찬 전통의 민주당과는 다른 모습이다. 오히려 보수당이라는 국힘당이 더욱 활기찬 자유민주정당 모습을 보이고있다. 비롯 이번 총선에서는 국힘당이 졌지만 국민들은 다음선거에서는 자유 민주정당을 선택할것이다. 국민은 개청래류의 더불범죄당 국해충들의 행태를 유심히 보고 있다.
Test_flyer
2024.06.28 03:10:11
개청래 스스로 "나 쓰레기야"라고 주장하는 꼴이구나 한심한 것.
등대
2024.06.28 04:38:00
여야불문하고 막말하는 것들, 특히 찢죄명 개청래, 개지원, 홍준표 같은 것들은 정치판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할 것이다. 저것들이 건재하는 한 이 나라에 민주주의도, 법치도, 도덕도, 염치도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JamesJames
2024.06.28 06:17:34
천한 놈에게 완장 채워주니, 기고만장, 환장 하는구나.
상식이 통하는
2024.06.28 01:07:09
계속 이따위로 법사위를 운영하면 제2의 안두희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더불범죄당 법사위는 국민 무서운 것을 알고 선을 지키면서 자중해야 할 것이다.
송정환
2024.06.28 04:33:21
반미 데모, 미국시설 위해 행위 등으로 감방 들락거리고, 국방의 의무인 군 복무도 못한 것이.... 수상한 어느날 그것이 오히려 공적으로 둔갑 되어 호의 호식하는 개청래가 국해충이라고 해병 장군과 고위 간부들을 능멸하다니, 이게 법통 있는 나라냐? 공공의 악은 더 큰 악으로 쓸어 버려도 국민은 오히려 속 시원하다 할 것 같다.
무한대
2024.06.28 06:22:57
완장차고 설치는 모습을 보면 6.25때 군, 경찰, 공무원, 교사,지주등을 학살한 공산주의자 모습이 떠오른다. 저 개청래와 개쥐원은 대한민국과 군을 파괴하려는 빨갱이지 정상적인 국회의원이 아니다.
치형
2024.06.28 03:43:48
지금 국회에 "개정청래의 난"이 발발했다. 진압 방법은 단 하나.저것들의 아부지를 깜방에 입고 시키는 것이다. 판사님들이여. 어서 빨리 진압해 주시옵소서.
굿엉클
2024.06.28 06:13:26
완장 찬 깡통, 죽창든 원숭이. 아양.아첨으로 잡은 권력놀이 신나겠다. 오장육부와 몸뚱이 대가리를 분리해 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