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착오가 있는것 같은데요. 먼저 질염은 세균성질염, 진균성(곰팡이)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등 3가지로 나누는데 트리코모나스는 성병으로 남녀가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님이 말씀 하신 칸디다와 이스트는 별개의 감염이 아니라 진균성, 즉 곰팡이성 질염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스트는 효모균, 즉 곰팡이의 일종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곰팡이균성 질염은 칸디다 라고 불리는 효모성 곰팡이균에 의해 야기됩니다.
알고계시다시피 곰팡이성 질염은 성관계로 전염되는것이 아니므로 그리 염려하실 필요가 없으며 카네스텐 질정 등으로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됩니다. 가급적이면 질염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지 않는것도 중요하겠죠.
아래는 STD Info에서 가져온 질염 예방법입니다.
① 질 주위를 매일 씻으십시오.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고, 충분히 행군 뒤 깨끗이 닦아서 말립니다.
② 용변 후 휴지로 닦을 때 질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야 합니다.
③ 뒷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질 안쪽을 씻는 것은 질의 산염기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④ 항생제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합니다. 항생제는 "좋은"세균도 죽일 수 있습니다.
⑤ 성 파트너의 수를 줄입니다. 새로운 파트너와는 콘돔을 사용합니다.
⑥ 면이나 면으로 코팅된 속옷을 입습니다.
⑦ 꽉 끼는 팬티나 팬티스타킹을 신지 않습니다.
⑧ 질 분비물에 이상이 생기거나 냄새가 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많은 도움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