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62.67
노동 62.49
행쟁 57.23
인사 63.46
경조 67.59
행쟁 점수가 잘 안나와서 조금 그렇지만 ㅠㅠ 제가 3문 논탈을 한 것이니 ,,, ㅠㅠ
그래도 경조는 작년 56점에서 67점으로 11점이나 수직상승을 한 과목입니다 !
경조 점수를 올리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합격수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
헌동차로서 32회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이렇게 수기를 쓰게 되었네요.
사실 생동이랑 유예때의 공부는 잘 기억이 안나서 ,, 헷
헌동 기간 동안의 2차 공부방법에 대해서 서술할 것 같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
제 공부방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이런 공부방법도 있구나 하고 참고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목차는
I. Intro
II. 공부방법 - 2차시험
III. 공부방법 - 1차시험
IV. 체력 & 멘탈관리
V. Outro
I. Intro
1. 총 수험기간
20.12 (진입/ 학교병행)
21. 01 - 21.08 (생동차 기간/ 1차 합격/ 평균 55점 2차 불합)
21.11 - 22.08 (유예 기간/ 2차 0.6 차이 소수점차 불합/ 노 60 인 61 행 59 경 56)
23.01 - 23. 08 (헌동차 기간/ 1차 합격/ 2차 합격)
전업으로 총 2년 2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2. 기타 인적사항 등
(1) 인적사항
한양대 사회과학대학 졸업 (비법/ 비경영)
법과목 경영과목은 교양 빼고는 거의 들어본적 없어서 노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필속은 굉장히 빠른 편이고 펜은 플러스펜 S 썼습니다.
카페인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여서 헌동 기간동안에는 카페인을 일절 마시지 않았고 대신 수면을 거의 7-8시간씩 꼬박꼬박 잤습니다.
(물론 유예때는 잠 줄이면서 공부했어요 ㅠㅠ 근데 너무 부작용이 큰것 같아서 카페인 끊었습니다)
체력이 굉장히 약해서 수험기간 동안에 각종 영양제에 수액에 한약까지 먹었습니다 ㅠㅠ
운동은 하지 않았고 운동을 안하는 대신 최대한 많은 수면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헌동기간동안의 공부시간은 주로 하루 11시간 정도였습니다.
(2) 스터디
스터디는 기본적으로 1월부터 시험날까지 계속 구루미 캠스터디를 했습니다.
유예때는 구술스터디를 많이 했었는데 장소 이동으로 인한 공부 흐름 끊김 이유 때문에 헌동 때는 쓰기 스터디만 진행했습니다.
스터디 방식은 기본적으로 25점 쟁점 랜덤으로 묻고 쓴 후 서로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더 자세한 스터디 방법은 추후에 자세히 기술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강사 선택
노동법 - 이수진t
인사노무관리 - 최중락t
행정쟁송법 - 이승민t
경영조직론 - 김유미t
특이사항으로는 유예에서 헌동으로 진입하면서 인사 / 경조 과목의 강사분을 변경했고 각각 다른 강사분으로 변경했습니다. 법과목은 강사 변경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사과목은 경조과목에 비해서 목차 + 내용을 달달 외우는 비중이 적고 전체 답안의 흐름과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중락쌤이 조금 더 이해 위주의 강사님이라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경조는 윰쌤의 목차 구성 + 풍부한 내용이 넘 좋았고 그대로 외우면 돼서 만족했습니다 !
특히 유미쌤은 모고 때 점수가 확실히 부여되고 합격도장 찍어주시는것 때문에 동기부여가 정말 많이 됐습니다.
아 그리고 또 저는 모든 수험서 미리 스캔 떠서 아이패드에 들고나녔습니다.
단권화를 패드에 한건 아니였지만 학원 가는 지하철에서 회독할때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
단권화 내용은 GS3기 공부방법에 관해서 기술할 때 자세히 써놨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II. 공부방법 - 2차 시험
1. GS1기 (1월 ~ 3월) : ALL 인강, 경조만 주말반, 모의고사 응시 X, 1차 병행
(1) 노동법 : 평일반 인강
노동법은 1기 강의를 들을까말까 하다가 그냥 들었는데 헌동부터면 굳이 안 들으셔도 될 것 같아요 ! 노동법은 따로 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매일 수진쌤이 나눠주시는 퀴즈 혼자서 풀고 자가첨삭했습니다. 가끔 퀴즈 없거나 시간이 남으면 A급 쟁점들 백지복습 하는 정도로 라이트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월 말부터 판례녹음을 시작했는데, 3기때 모의고사 응시하러 가는 길에 듣기도 하고 시험 막바지에는 이동하는 시간에 듣는 등 매우 유용했습니다. 판례 녹음을 하실 분들은 시간 넉넉한 1월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날짜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실제로 1월 25일부터 시작해서 4월 25일까지 완료했습니다. 8월에는 잘 안외워지는 쟁점만 따로 반복 녹음했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 : 평일반 인강
헌동으로 진입하면서 강사를 변경했기 때문에 타 과목보다는 빡세게 스터디 +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 다 백지복습 공부법을 했습니다. 저는 다이어리에 인사 기본서의 큰 목차들만 쓴 후 후에는 다이어리만 보고 세부내용 및 세부목차를 써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사진은 이번 시험에 기출된 내용이 포함된 페이지를 찍었습니다 !
다이어리에 대목차를 써놓고 백지복습 하는 공부방법은 처음에 시간이 정말 오래걸립니다. 그러나 노무사 2차 시험이 백지에 목차를 쓰고 내용을 쓰는 시험이라는 점임을 고려하면 가장 근본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쌩 백지복습보다는 다이어리에 목차정도는 쓰는게 전체적인 흐름 파악 + 세부 내용 암기까지 둘다 잡을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인사 스터디는 25점 쟁점 쓰기 스터디를 했었고 스터디 방법은 1기 강의 진도에 따라서 하루에 회독해야 할 양을 정하고 ( ex) 직무관리 ) 스터디 시간에 랜덤으로 서로 하나씩 쟁점 낸 후 ( ex) 사회시스템이론 ) 답안을 쓴 다음 서로 첨삭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또 저는 중락쌤 기본서 외에도 권석균 교수님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관리] 도 교보ebook으로 사서 조금 루즈해질때 읽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3기에는 지속가능 내용 필사하고 싶은건 따로 기본서에 단권화 했습니다.
(3) 행정쟁송법: 평일반 인강
행쟁도 마찬가지로 쟁점만 적어놓은 다이어리를 피고 관련 내용과 세부목차를 쓰는 방식으로 백지복습 했습니다. 행쟁은 따로 첨삭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터디원과 매일 복습 모의고사 (25점) 풀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4) 경영조직론: 주말반 인강
유예때 2차 시험 불합의 원인이 경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취약과목이어서 일단 강사님을 변경한 후 경조만 주말반으로 GS1기를 수강하였습니다. 따라서 매 주말마다 나간 진도를 1/4로 나눈 다음 화수목금 모두 랜덤 쟁점 묻고 쓰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인사와 마찬가지로 서로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GS1기는 나머지 2기나 3기에 비해 개념 강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취약과목 한 과목 정도는 주말반으로 수강하면서 많은 시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경조도 마찬가지로 인사와 같이 목차를 전부 다이어리에 쓰고 매일 공부해야할 양을 정하고 백지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사진은 마찬가지로 이번에 기출된 내용의 다이어리 목차를 찍었습니다 !
저는 거의 경조를 GS1기의 반을 투자할 정도로 비중있게 공부했는데 이게 제 합격의 비결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쌩암기인 법과목은 시험이 다가올수록 중요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해서 GS1기, 2기에는 경영과목들의 공부비중을 늘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험 직전까지 목키가 아닌 전략노트로 단권화했습니다. 목키는 글씨가 작고 뭔가 눈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이여서 내용 풍부한 전략노트로 계속 단권화했습니다.
GS1기와 2기 방학기간 동안에도 경조와 인사는 계속 범위 특정 후 랜덤 묻고 쓰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를 위해서 공부하는 방법은 동일하게 백지복습으로 진행했습니다. 노동법은 개강 일주일 전부터 시험범위 1/4로 나눈 후에 범위를 정하고 그 안에서 랜덤 묻고 쓰기 스터디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노동은 쟁노 앞에 목차만 적혀져 있는 내용 그대로 다이어리에 적고 백지복습 진행했습니다. 1차와 2차 비중은 거의 2:8 정도였습니다.
2. GS2기 (4월 ~ 6월) : 인사/ 경조 실영상반, 노동/ 행쟁 온라인 첨삭반, 1차 병행
(1) 노동법 : 온라인 첨삭반
GS2기부터 매주 모의고사가 있어서 스터디원이랑 각 범위 1/4로 나누고 화-금 모두 오전에 각 범위 내에서 랜덤으로 서로 묻고 본인이 낸 문제 + 스터디원이 낸 문제 백지에 타이핑해서 보내고 서로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스터디 진행했습니다. 저는 일요일날 체력을 보충하고 싶어서 온라인 첨삭반으로 신청했는데 일요일 아침에 시험 볼 때도 있었고 토요일 밤에 시험 볼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학원에서 응시하는 것보다는 루즈해져서,,, 대충 볼 때도 많아서 3기에는 무조건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최고 5등에서 최저 40%정도였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 실영상반
GS2기 또한 마찬가지로 매주 모의고사 범위를 1/2 로 나눈 후에 월수에는 개념만 묻고 쓰기 스터디, 화목에는 25점 쟁점 현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요일은 시험 전날이라서 혼자서 전범위 복습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강사님을 변경한 후여서 개념부터 확실히 하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개념 스터디도 따로 진행하였고, 이렇게 하게 되면 동일 범위를 모의고사 전 최소 2번은 보는 셈이여서 효과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최고 1등에서 최저 40% 정도였습니다.
(3) 행정쟁송법: 온라인 첨삭반
저는 토요일날 오전에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싶어서 행정쟁송법은 GS3기까지 쭉 온라인 첨삭반으로 수강하고 금요일 저녁에 모의고사를 응시하였습니다. 행쟁은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모의고사 범위 중 랜덤으로 쟁점 묻고 쓰기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쟁은 양이 적기도 하고 작년에 엄청 열심히 스터디를 했어서 조금 루즈하게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모의고사 등수는 따로 통계를 내지 않았어서 등수 자체를 잘 모르지만 인강최고답안을 다수 했었습니다.
(4) 경영조직론: 실영상반
경조는 모의고사 범위를 1/4로 나눠서 월-목 랜덤 주제 묻고 쓰기 스터디를 진행하고 금요일에는 전범위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가끔 모의고사 범위가 많을 때는 1/5로 나눠서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경조스터디는 서로 첨삭해주는 방법이었지만 2기때는 혼자 자가첨삭도 따로 했습니다. 경조 모의고사 점수는 따로 등수가 파일로 제공되지는 않아서 벽에 붙여있는 제 등수를 일일히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여러번 최고답안 후보 메모지가 붙었습니당! 50점 모고 기준으로 최고 33점 - 최저 29점까지 받았습니다.
GS2기의 일주일은 보통 월요일은 강의 수강 / 자가첨삭 / 스터디 스케줄 짜기 등의 시간으로 반 정도 보냈고 나머지는 복습하거나 스터디 범위 공부했습니다. 화 - 금욜에는 주말에 있는 모의고사 범위 공부했습니다. 행쟁은 금요일 저녁이나 밤에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토욜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신림에서 실영상반 수강했고 일욜에는 하루 쉬거나 반나절 쉬었습니다. 1차와 2차 비중은 1기때 2:8 에서 점차 늘려서 1차 시험 전주에는 5:5, 시험주에는 온전히 1차 공부에만 매진했습니다. 1차는 노1 72, 노2 92, 사보 68, 민법 84, 경영 76 (원점수) 로 붙었습니다.
3. GS2기 - 3기 사이 방학 (6월)
GS2기와 3기 방학기간이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S3기는 모의고사 강의 + 시험 직전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이해보다는 달달 외우는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했던 스터디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노동법 : 사례집 풀기 + 쟁노 회독
사례집은 수진쌤이 중요하다고 체크해주신 쟁점 위주로 사논 + 사적 (포섭) 에 주로 힘을 줘서 공부했고 법리는 어차피 3기되면 외워야해서 목차정도만 쓰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례집 공부는 이 기간이 거의 마지막이니까 꼭꼭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3기때는 법리 외우기도 바빠서 사례 훑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 기본서 회독
방학기간 동안 2회독을 목표로 해서 스케줄표를 짜고 스터디원과 월 - 토 25점 쟁점 쓰기 + 서로 첨삭 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실물자료는 잘 활용을 안해서 단권화할 내용은 따로 타이핑해서 프린트했는데, 이 기간 동안 1기와 2기의 보충자료 및 프린트물을 타이핑했습니다.
(3) 행정쟁송법 : 타 강사 모고 풀기 + 회독
저는 소수강의를 들었던 터라서 타 강사님 모의고사들도 풀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총 3인의 행쟁 강사분의 2기 모의고사를 스터디원과 방학기간 동안 풀었습니다. 완전히 답안을 쓰는 방식이 아닌 목차만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타 강사분들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떤 쟁점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알수 있고 많은 쟁점을 접해볼 수 있어서 불안감 완화에도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 방법은 유예나 헌동 이상 추천드려요 !
(4) 경영조직론: 무한회독
경영조직론은 딱히 특별할 것 없이 무한회독 + 쟁점 쓰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경조는 외울게 참 많아서,, 무한 반복해서 암기 + 현출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짜 스카에서 항상 다이어리 피고 목차 + 내용 백지복습하는 기계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4. GS3기 (6월 말 - 8월초) : 행쟁 제외 모두 실영상반
(1) 노동법: 실영상반
GS2기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범위 1/4 한 후 화-금 오전에 범위 중 쟁점 무작위 내기 + 타이핑 현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GS3기부터 본격적으로 쟁노에 사안의 논점 + 사안에의 적용을 붙였는데 사논은 모든 쟁점을 다 붙여놓았고 사적은 잘 현출이 되지 않거나 목차가 바로바로 생각 안나는 쟁점만 선택적으로 붙여놓았습니다. 사진은 올해 기출된 파견 부분 포섭 끼워놓은 것 첨부할게요 ! 파견 전출 사적이 까다롭다고 생각해서 붙여놨었는데 기출이 되었네요. 모의고사 등수는 항상 10등안에 들었고 1등은 두번 했습니다. 수진쌤 모고는 쟁점이 워낙 많은데 제가 필속이 빨라서 약간의 버프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 실영상반
GS2기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범위 1/4 한 후 월-목 쟁점 무작위 내기 + 현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GS3기 때 본격적으로 자료정리 및 기본서에 단권화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출된 1문의 귀임관리 내용은 1기때 나눠주신 프린트에 있던 내용이었는데 이 때 단권화 + 두문자 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절대 곁다리 쟁점 버리지 마세요 ㅠㅠ 모든 쟁점 목차 정도는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인사는 쟁점을 조금이라도 아는게 아예 모르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조금 오바해서 단권화했습니다. 사진은 두 장 첨부하겠습니다. 인사노무관리는 유예 때도 61점 받은 과목이라 오히려 등수를 확인하면 불안감만 더해질 것 같아서 저 자신을 믿고 자신감있게 공부하려고 일부러 등수 확인 안했습니다!
왼쪽 보시면 해외파견 경영자 관리 -> P. 710 이라고 써봤어서 이 부분 볼때 항상 710쪽으로 가서 보충자료 내용 암기했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보충자료 / 모의고사 자료는 따로 굿노트에 타이핑해서 단권화했습니다.
이 내용 그대로 1-1 문 기출되어서 답안지 쓸 때 귀임관리에 좀 힘줘서 기술했습니다.
(3) 행정쟁송법: 실영상반
GS3기는 GS2기와 다르게 스터디 요일을 늘려서 월-금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방식은 마찬가지로 범위 특정 후 랜덤 묻기 + 쓰기 스터디였습니다. 또한 방학때 타강사 모고를 푸느라 승민쌤 사례집을 제대로 못 봐서 사례집을 한번 훑는 식으로 회독했습니다. 확실히 헌동때 행쟁을 젤 소홀히 했더니 ㅠㅠ 점수에서 티가 나네요 ,,,,,, ㅠㅠ
(4) 경영조직론: 실영상반
GS2기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범위 1/4 한 후 화 - 금 랜덤 쟁점 묻고 쓰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경조는 요령이랄게 없습니다. 무조건 회독 늘리기 + 반복 현출 연습이 정답 같습니다. 등수는 따로 파일로 제공되지 않아서 확인하지 않았으나 100점 모의고사 점수는 보통 62-65점 정도였고 최고답안 후보 메모지도 자주 받았습니다. 3기 종료 후에는 여태 봤던 모의고사를 리뷰하면서 단권화할 내용은 따로 타이핑해서 전략노트에 붙여놨습니다.
5. GS3기 - 시험 직전 (8월 중순 - 9월초)
기본적으로 시험 전날 1회독을 한다는 가정으로 이를 기준으로 거꾸로 2일 1회독 3일 1회독 4일 1회독 이런식으로 줄여나가면서 스케쥴을 짰습니다. 스케쥴은 스터디원과 함께 짰고 앞서 말한 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무한 반복 회독 암기했고 그 외에 진행했던 스터디 기술해보겠습니다.
(1) 노동법
마지막으로 본다는 생각으로 GS2기, 3기 모의고사를 리뷰했습니다. 리뷰 방식은 풀답안으로 쓰는 방식 X, 사논 + 법리 + 사적을 목차 위주로 썼고 빠진 목차나 내용이 있으면 체크하고 단권화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노동 회독 스케줄표입니다.
(2) 인사노무관리
GS2기,3기 모고를 리뷰하되 노동법처럼 각잡고 목차잡는 연습은 하지않고 반복해서 읽거나 스터디 할 때 문제로 GS2,3기 모고를 많이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석균 교수님 책을 읽으면서 단권화하고 싶은 내용은 따로 타이핑해서 기본서에 붙여놨습니다.
(3) 행정쟁송법
GS2기, 3기 모고를 다시 풀고 목차만 다시 쓰는 방법으로 리뷰했습니다. 타강사님 모고는 하루 잡고 목차 쓰는 방식으로 GS3기 모고를 풀어봤습니다.
(4) 경영조직론
GS2기, 3기 모고를 리뷰하면서 단권화할 내용을 따로 타이핑해서 붙여놓았습니다. 또한 타강사님 GS2,3기 모고를 참고하면서 윰쌤 내용에 없거나 조금 살 붙이고 싶은 내용을 필사하기도 했습니다.
경조 회독 스케쥴표 입니다.
(5) 실전모의고사
저는 실전모의고사를 실제로 신림가서 응시하였습니다. 유예 때 시험볼때 너무 떨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헌동 때는 인데놀을 먹고 시험을 볼 예정이여서 미리 부작용이 없는지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신림가서 실모 응시했습니다.
6. 시험 전날 & 당일
저는 시험 전 일주일은 실제 시험과 마찬가지로 7시쯔음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해서 바이오리듬을 바꿨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토요일 시험인 노동/ 인사를 오전에는 인사 오후에는 노동 전범위 회독을 했습니다. 시험 날에는 양일간 독서대 / 방석 챙겨가서 허리 안 아프게 시험 봤습니다.
또 저는 인데놀을 미리 처방받아서 8시 30분쯤 먹었습니다. 첫날 인사 시험 때까지 효과가 지속되는지 걱정했었는데 무탈하게 안 떨고 시험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진짜 효과 좋았는데 사람 따라 다르니 미리 확인해보시고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III. 공부 방법 - 1차 시험
블로그에는 기술했는데 카페에는 딱히 기술하진 않겠습니다. 원하시면 블로그 링크 드리겠습니다 :)
IV. 체력 & 멘탈관리
제5의 과목 !! 정말정말 중요하죠 ,,, ㅠ 일단 체력 관련해서는 영양제 + 한약 + 수액 등 각종 약물에 의존,,, 했꾸여 ,,, 잠을 최대한 많이 자려 했습니다. 잠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 잘때 낮 시간 동안 공부했던 내용이 정리 + 암기될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날의 공부 컨디션도 좌우합니다. 공부시간을 조금 줄이더라도 양질의 수면을 꼭꼭 확보하세요. 그래서 저는 멜라토닌 젤리 직구해서 먹었습니다.
멘탈,, 이런 고시류 시험 멘탈 잡기 정말 힘들죠,, 특히 보통 주변인들은 사회인인데 나는 여전히 수험생 신분이고,, 막 나만 뒤쳐지는것 같고,, 이 시험에서 떨어지면 난 뭐해야하나 싶고,, 다들 비슷한 마음이셨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저는 속도가 아쉬워도 방향을 본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공부에 임했던 것 같아요. 8개월이든 3년이든 해내면 그만입니다.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글 두개 첨부할게욥 !!
V. Outro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은 이번 시험에 불합격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 저도 작년에 0.6 으로 소수점탈하고 정말 너무너무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작년에는 “나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으로 수험생활을 보냈었는데 그러다보니 막상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마주했을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다시 맘 다잡고 ”될 때까지 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헌동으로 진입하고나니 오히려 여태 해왔던 지식들이 탄탄한 기반이 되어서 공부도 재밌고 잘되더라구요. 진짜로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자신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운은 노력하면 할 수록 높아지는 것 같아요. 계속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운도 따라줄겁니다. 정말로요 !
수험에 관한 질문은 되도록 공개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좀 더 많은 사진 첨부 + 복기글은 블로그에 있어서 필요하시면 링크 드릴게욥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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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는 대충 범위를 잡고 ex) 확보관리 이 내에서 랜덤으로 문제를 내면 됩니다 ! Ex) 바이오데이터 의의 장점 절차 시사점 이런식으로요!!
문제는 본인 마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내면 됩니다! 상대방과 함께 첨삭하는 시스템이여서 상대방 문제도 풀고 + 첨삭할때 자신의 주제도 한번 다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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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동차로 붙기 쉽지 않더라고 꾸역꾸역 2차 진도 따라가보세용 ! 강의만 듣는 수동적인 공부 말고 실제로 현출해보면서 답안 작성을 적극적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그래야 유예때 승산이 있어요 🥺
대신 1차도 지금부터 조금씩 해놓으시고 1차 있는 달에는 1차 비중을 높게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려요 ! 1차 떨어지면 넘 마음 아프니까요 ,,, ⭐️
만약 동차 합격이 실패해서 유예 합격을 노린다면 0기는 패스하셔도 됩니다! 대신에 본인이 정말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과목이 있다면 새로 0기부터 들으면서 기본기 다지는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유예때 행쟁만 0기부터 수강했고 나머지는 1기부터 수강했습니다 ~
그리고 새롭게 유예 합격을 준비하신다면 모든 과목 새로 1,2,3기 들으셔야 합니다! 특히 2,3 기는 모의고사 강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셔야 합니다! 근데 애초에 이런 고시시험이 계속 본인 스스로 맘 잡고 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강의 수강하면서 강사님이 말하신 대로 해나가는게 제일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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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노트에 작성하신것이 플러스펜일까요…?
네 플러스펜 입니다! 답안지에는 플러스펜 S를 쓰고 평소에는 그냥 플러스펜 얇은거 썼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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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차 백지복습 방법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대목차만 책보고 적고 그 대목차 안에 포함된 중목차와 소목차는 외우는 방법인가요?인사와 경조 강사님을 다르게 수강하셨는데 공부할때 불편함 같은건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1) 넵넵 맞습니다 ~
2) 저는 인사 경조 겹치는 부분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주제 겹치게 나오면 둘 중 하나 확실하게 외운걸로 썼고 전혀 불이익 없었어요 ~
@Abcdefqw 감사합니다 저도 백지복습을 시도는 하는 중이나 책을 아무리 읽어도 책을 덮고 막상 적으려고 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데 노무사님 같은 경우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ㅠㅠ책을 여러번 회독 후 백지복습 하셨나요?아니면 책을 한두번 정도 읽고 백지복습으로 넘어가서 외워질때까지 손으로 쓰셨나요?막상 백지복습을 하려고하니 책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현출해야 하는지 부담도 되고 공부 방향성을 잘 못잡겠습니다...
@올해는붙을거야 그럴때는 일단 넘어가고 다른 주제 쓴 다음에 바로 책 펴서 리마인드해용 !! 책을 여러번 회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거라서 너무 부담 안 갖고 하셔도 될것 같아요 이거 반복하다보면 조금씩 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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