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마산(363m).삼성산(218m).꽃봉산(243m).들미산(313m).맨백이봉(278m).용추산(425m)/충북괴산
산행일자;2022년7월28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2.2km. 산행시간;약5시간12분.
교통편;강송산악회 "선유동 계곡 입구 삼거리(청천면 관평리) -갈모봉(582.4)-독수리바위봉(615)/사랑산(653)왕 -사기막리 주차장(청천면 사기막리)(약 9.2km, 5시간)" 따라가 개인산행
cf 참고 ;06:50 동서울 - 08:50 괴산 경기고속 = 12,100원 괴산 - 덕평삼거리 택시 15,000원
비용;35.000원(하산후 식사제공 비용 포함)
[개인] 산행코스;덕평리 삼성산 입구-삼성산- 과수원-풍천임씨 납골묘-임도- 수레길 능선- 급경사 오름길-도마산-농협청천면 사무소-꽃봉교-괴산 한옥호텔 공사장-꽃봉산-꽃봉교--운교-마을회관-잡목밭-능선-들미산-맨백이봉-맨맥이 송무로 지촌길-안부- 산약초재배지 철조망 울타리 따라-용추산 우향-급경사 내림길-용추계곡- 용추폭포-사기막길-사기막리 주차장(청천면 사기막리 55)
■도마산(363m).삼성산(218m).꽃봉산(243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에 소재한 산이다. 도마산 오름길은 거의 직벽수주의 급경사 길이다. 꽃봉산은 괴산군 한옥호텔 조성공사중 방치된 상태이고 정상 아래는 기지국 송신탑 시설물이 있고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들미산(313m).맨백이봉(278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에 소재한 산이다. 들머리에 잡초밭이 있어 통과가 어려우나 능선에 붙으면 의외로 등로가 양호하다. 들미산 정상에서 직진은 알바길이고 좌측 희미한 능선이 맨백이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다. 용추산(447m)은 오늘 산중 가장 높은 산이나 사전체의절만이 사유지인지 산약초 재배단지로 철조망이 처져있다. 안산. 주주봉과 연결되는 산인데 전에는 오록스맵에서도 무명봉이었는데 최근에 그이름을 얻은 산이다. 산 아래 용추폭포가 있다.
2022년7월28일(목)(06;23) 가양역에서 9호선급행으로 (07;00) 석촌역에 도착합니다. 석촌역 나와 잠시 기다리다가 강송산악회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임대장님의 산행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멘트 (10;00산행시작 15;00 산행종료후 복달음 식당으로 이동) 을 듣고 중간 음성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 (08;45~08;55) 갖고 임대장님의 배려로 산악회 들머리인 선유동 계곡입구 가는 도중 (09;50)덕평 삼거리에서 하차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김경찬님과 배하사님도 함께 내렸지만 워낙 준족이신분 들이고 주주봉과 안산을 하기때문에 도마산을 하지 않아 코스가 달라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09;50~09;52)[2분]천천히 준비하고 무더운 여름 33도가 넘는 날씨에 홀산길에 듭니다.
0km 0분[덕평리 3거리](09;50~09;52)[2분]
송문로 도로에서 개인주택 입구 좌측 절개지로 오른다. 주인 여자분이 태클을 걸어 입구 조금 오르다가 내려 보고 사진을 남긴다. 절개지 상단에서 우측으로 잡목을 제치고 능선에 붙으니 등로는 양호하다. 좌측은 절벽지대이고 날등 등로 따라 완만하게 진행하니 (10;02)삼성산 정상이다.[0.3km][10분]
0.3km 12분 [삼성산](219m)(10;02)
선답한 산님드의 표지기 걸려있다. 배하사님이 부착한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기고 3거리에서 우측등로 따른다. 과수원 3거리에서 우측으로 과수원내 임도길 따르니 (cf. 직진등로는 꽃봉교 꽃봉산향) 과수원 살림집에서 태클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가야할 도마산을 조망한다. 도마산 생김새가 만만치 않아 보여 걱정이다. 임도길에 낙과로 길을 막아두어 넘을수가 없어 우측으로 웃자란 잡초 밟고 넘어 (10;12)잘 정비된 풍천임씨 납골묘를 지나 밭둑을 타고 임도(농로)에 내려선다.
농로따라 이동 산밑 비포장 잡초 무성한 임도길을 따르면서 (10;20)우측으로 치고 오를 곳을 찾는다. 잡목의 저항이 없는 생사면을 치고 오르니 좌측에서 잘 발달된 수레길이 올라온다. 수레길 따라 오라서 (10;31)능선에 붙는다. 좌측으로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니 좌측에서 올라온 수레길(하산때 이용할)이 올라와있다. 완만한 오름이 끝나고 급경산 도마산 오름이 시작된다. 뱀그물망을 따라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 주능선 좌우로 바위들이 나타나고 좀더 진행하니 (10;53)도마산 정상이다.[1.8km][51분]
2.1km 63분 [도마산](364m)(10;53)
선답한 산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Back길로 급경사 내림길 조심스럽게 뱀그물망 따라 내려서다가 (11;04) 입산금지(버섯채취금지)플랭카드 걸린 수렛길 따라 우측으로 하산한다. 날머리는 묵묘로 잡풀이 웃자라 길이없어졌지만 치고 내려 도로에 선다.[0.5km][17분]
2.6km 80분 [꽃남이골 도로](11;10)
아담한 개인 주택이있다. 페가도 보인다. 송문로 덕평4길을 따라간다. 햇살이 따가워 우산 받치고 걸으니 한결 수월하다. (11;20) NH청천면 농협을 지나고 (11;26) 파혜쳐진 꽃봉산과 기지국 송신탑이 랜드포인트인 꽃봉산을 향해 간다. [1.3km][17분]
3.9km 97분 [꽃봉교](11;27)
꽃봉교를 건너 도로따라 가니 금줄이 쳐진 곳에 한옥호텔 현장사무실이 있고 금줄넘어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니 한옥 바람의 화원 영화 세트장이다. 방치된 한옥호텔 공사현장 우측으로 올라 무인 기지국 우측봉을 거의 개척수준으로 치고 오르니 능선에 길이 있다. 이내 꽃봉산정상이다.[0.6km][13분]
4.5km 110분 [꽃봉산](243m)(11;45~11;46)[1분]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직진으로 내려서 꽃봉산 정상 아래 (11;49)무선기지국으로 내려선다. 무선기지국 오르는 임도 따라 내려가니 방치된 한옥호텔 공사현장이다. 공사현장 벗어나 임도 따르다가 과수원 지나 처음 바람의 화원 영화 세트장 도로따라 내려서 (12;00) 꽃봉교를 건넌다.[0.8km][14분]
5.3km 130분 [꽃봉교](12;00)
꽃봉교를 건너 송문로 덕평 1기를 따른다. (12;04) 도로교통표지판(운교/덕평) 운교방향 덕평2교 밑을 지나(12;07)달천을 가로지르는 운교(雲橋)입구다. [0.6km][10분]
5.9km 140분 [운교(雲橋)](12;10)
운교를 건너자마자 나오는 "T'자형 삼거리에는 이정목(운교리1.0km/갈론마을3.5km/덕평리1.0km)이 서있고, 맞은편 들미산 능선 끝자락 절개면 암벽에는 '운교리'라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능선 끝지락이긴 하나 이쪽으로는 주변 일대가 온통 가파른절개면이라 올라 붙을수가 없어 좌측으로 도로따라 가다가 마을 2번째 우측도를 따라 오른다. 마지막집(2층건물 공가로보임)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니 잡초가 엉킨 묵밭이다. (12;13) 잡초밭 통과 하여 밭자락 끝 능선에 오라 붙으니 능선상 등로가 좋다. 좌측으로 완만한 능선길 이어간다. 무더운 날씨에 체력이 바닥이다. 그늘에 앉아 [약15분}간 (12;30~12;45) 복숭아도 깎아먹고 물도 마시면서 휴게 시간 갖는다. 마지막 조금 급해진 오름길 올라서니(12;50) 들미산 정상이다. [0.9km][25분]
6.8km 180분 [들미산](313m)(12;50)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린 들미산 (313.4m)정상이다.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좌측능선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직진으로 내려서 마음도 급한데 잠시 약 [10여분] 알바 합니다. 되돌아 올라와 물병이 꽂힌 나무에서 우측허리길로 진행 내림 능선길 완만하게 진행한다. 오름길 올라서니 (12;13) 맨백이봉(278m) 정상이다[0.7km][23분]
7.5km 203분 [맨백이봉](273m)(13;13)
삼각점(속리408/판독어려움)설치되어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려있다. 표지긱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완만한 내림길 내려서 산아래 (12;30)신방리(맨백이마을)에 도착한다. 도로따라 내려서다가 허름한 농가에 들어간다. [0.5km][17분]
8.0km 220분 [맨백이마을](13;30~13;31)[1분]
마당가 수도물을 틀어도 나오지 않아 황망해 하는데 주인 할머니 나와 어느 산 갖다오느냐 묻는다. 마음씨 좋은 할머니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한사발을 내주신다. 벌컥 벌컥 마시고 포트주전자에 식은 물 팻트병에 보충하고 복 받으시라고 인사하고 나온다. (13;30)도로따르면서 안산과 주주봉은 기답사하였기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하면서 조망한다. (13;31)운교2반 신방리(새병이) 마을 표지석과 이장 이옥희 공덕비 서있는 송문로 도로에서 1시간 30분 남은 시간 계산해보면서 탈출하여 도로따라 차를 얻어 타거나 걸어서 사기막리 날머리로 갈까도 생각해본다.
그러나 물은 실컷 먹었고 보충하였음으로 언제 다시오기도 힘든 용추산을 오르기로 한다. 넓은 묶은 산판도로따라 천천히 오른다. 임도가 좌측으로 굴곡되는 지점에서 임도 버리고 숲길로 들어서 잡목의 저항을 받으면서 (13;55)주주봉과 용추산 사이 안부 능선에 도착한다.[1.0km][24분]
9.0km 245분 [주주봉과 용추봉사이 안부 능선](13;55)
좌향 좋은 등로따라 오름길 오른다. (14;05) 산약초재배단지 안내판 부착되고 밑에는 계속 현수막 부착된 철망 울타리를 만나 철망울타리를 좌측에 끼고 능선 오름길 완만하게 오른다. 울타리 안쪽에 파란물탱크가 놓인 곳에서 완만하게 좀더 진행하니 (14;15) 용추산정상이다.[0.7km][20분]
9.7km 265분 [용추산](14;15~14;18)[3분]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반기고 앞서간 배하사님의 표지판이 부착되어있다. 셀카인증사진 남기고 시간 계산해 보니 40분이면 하산에는 문제가 없을 듯싶어 [약3분]간 할머니집에서 보충한 물도 넉넉하게 마시고 귤도 2개 까먹는다. 더이상 울타리 따라가는 것이 싫고 435봉에서 급경사 내림길도 위험해 싫어 비교적 완만한 우측능선을 택해 하산길에 든다. 능선 내림길에서 (14;25) 허총무님 전화 받는다. 마음이 급해진다. 이상하다 마음이 급한데 예쁜 영지버섯밭을 만나 그냥 갈수가 없어 10여수 수확한다. 뛰다싶이 내려서 (14;42)안터골 용추계곡 정규등로에 내려선다.[0.8km][24분]
10.5km 292분 [용추계곡길](14;42)
몇년전 안산 주주봉 하고 사랑산 갈모봉. 가령산 때 지나간 길이다. (14;43) 허총무님 전화를 또 받는다. 예정시간(15;00)보다도 일찍 도착한 대원들의 등살이 심한 모양이다. 마음은 급한데 걸음은 속도가 생각보다 나질 않는다. 아~!옛날이 그립다. (14;49) 용추폭포를 지나고 (14;50) 사랑산 들머리이정표(사기막리 사랑산 안내도 1.3km/용추폭포50m/사랑산1.7km)를 지나고 (14;56) 사랑산 안내도를 지나 도로따라 가니 (15;01)산악회버스가 보인다. 산악회버스도 나를 보고 내려온다.[1.8km][20분]
12.2km 312분 [사기막리 3거리](13;02)
이동하는 산악회 버스에 탑니다.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 인사 합니다. "2분 늦었다"하고 "시간에 딱 맞쳐오느라 수고 했다"는 격려말씀도 있습니다. 허총무님이 따라주는 막걸리 3잔 거푸 받아 마십니다. 네비끄고 트랙정리하면서 약 20여분 거리에 있는 괴산 개울가 백숙집에 도착합니다. 대원들 식당에 간 사이에 빈 버스안에서 수건에 물 묻혀 머리부터 몸통 닦아 내고 마른수건으로 닦고 새옷 갈아입으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홍회장님께서 챙겨주신 막걸리 1병 들고 식당에 가서 강송산악회가 제공하는 복달음 행사에 참석 맛난 식탁 뒷풀이 합니다. 행사 끝난 (16;20) 경 백숙집 출발 중간 간이 휴게소에서 일볼사람 일보고 중간 수미터에서 김서윤님이 준비해온 수박 한조각씩 먹고 (18;30) 죽전휴게소에서 하차합니다. (18;46) 도천역에서 신분당선 타고 신논현역에서 9호선 급행 환승(19;10~19;16/6분) (19;43) 가양역 도착 (19;55 귀가합니다.
09;53 초입에서 아주머니 태클에 걸려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절개지 오르다가 들머리를 내려다 봅니다.
09;53 아주머니 집도 내려다봅니다.
10;02 삼성산 정상입니다.
10;02 삼성산 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0;08 가야할 도마산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10;12 풍천 임씨 납골묘입니다.
10;31 도로와 비포장 임도 따라와 우측 능선에 붙습니다.
10;53 도마산(364m)정상입니다.
10;53 도마산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0;53 도마산정상 삼각점(판독불가) 입니다.
10;56 하산길 도마산능선입니다. 이후 급경사 내림길입니다.
11;04 임도 갈림길 버섯채취금지 플랭카드입니다.
11;10 임도길 날머리 모습입니다.
11;10 도로에 내려서 만난 농가주택입니다.
11;20 청천 농협과 하나로 마트 입니다.
11;26 꽃봉산 전경입니다.
11;27 꽃봉교 입니다.
11;33 바람의 화원 영화 세트장 입니다.
11;40 기지국과 우측 봉이 꽃봉산 정상입니다.
11;45 꽃봉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입니다.
11;45~11;46[1분] 꽃봉산 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1;49 기지국을 뒤돌아 봅니다.
11;50 하산길 한옥 호텔 방치된 공사현장에서 건너야할 운교와 들미산 절개지를 조망합니다.
11;50 힘들었던 도마산을 조망합니다.
11;50 산막이 옛길 등잔봉 삼성봉때 삼성봉 조망합니다.
11;57 괴산관광휴양단지 전통한옥호텔 조감도로 Back합니다.
12;00 꽃봉교를 다시건너 되돌아 나옵니다.
.(12;04) 도로교통표지판(운교/덕평) 운교방향 덕평2교 밑을 지납니다.
12;07 운교 입니다.
12;07 운교에서 조망
12;07 운교에서 조망
12;07 운교를 통해 달천을 건넙니다.
(12;10)운교를 건너자 말자 나오는 "T'자형 삼거리에는 이정목(운교리1.0km/갈론마을3.5km/덕평리1.0km)입니다.
12;10들미산 능선 끝자락 절개면 암벽에는 '운교리'라는 글자가 음각되어있습니다.
12;13 능선 끝지락이긴 하나 이쪽으로는 주변 일대가 온통 가파른 절개면이라 올라 붙을수가 없어 좌측으로 도로따라 가다가 마을 2번째 우측도를 따라 오릅니다. 마지막집(2층건물 공가로보임)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니 잡초가 엉킨 묵밭입니다. ) 잡초밭 통과 하여 밭자락 끝 능선에 오라 붙습니다.
12;50 들미산 정상입니다.
12;50 들미산 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2;54 들미산에서 좋은길 따라내려가다가 철망울타리 만나면서 알바임을 압니다. 힘들게 되돌아 올라섭니다.
12;13 맨백이봉 정상입니다.
12;13 맨백이봉 인증사진 입니다.
12;14 맨백이봉 정상 삼각점(속리408/판독불가) 설명판입니다.
12;14 맨백이봉 정상 삼각점(속리408/판독불가)입니다.
13;30 신방리 버스정류장입니다.
13;30 주주봉 입니다.
13;30 주주봉 입니다.
13;30 조망
(13;31)운교2반신방리(새병이) 마을 표지석과 이장 이옥희 공덕비서있는 송문로 도로입니다.
13;31 도로교통표지판 (운교리<새병이>) 입니다.
13;55 주주봉과 용추봉 산이 안부능선에 도착합니다.
(14;05) 산약초재배단지 안내판 부착되고 밑에는 계속 현수막 부착된 철망 울타리를 만나 따라오릅니다.
14;14 울타리 모습입니다.
14;15 용추산 정상입니다.
14;15 배하사님이 부착한 용추산 정상표지판입니다.
14;15~14;18[3분]용추산 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4;42 용추계곡(안터골) 에 내려섭니다.
14;49 용추폭포입니다.
14;49 용추폭포는 2번째이고 마음이 바빠 그냥 통과 합니다.
(14;50) 사랑산 들머리이정표(사기막리사랑산 안내도 1.3km/용추폭포50m/사랑산1.7km)입니다.
(14;56) 사랑산 안내도 입니다.
로커스트랙등산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
도마산.삼성산.꽃봉산.들미산. 맨백이봉.용추산 트랙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봉 따먹기 좋은 코스 안산(354m),주주봉(417m).사랑산(647m).굴바위봉(542m).옥남봉(512m).가령산(536m).갈모봉(582m)
산행일시: 2014년 10 월 2일 (목). 날씨;흐림. 산행거리: 12.9km. 산행시간; 약 5시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15,000원
산행코스: 515번도로-안산-주주봉-용추폭포-삼거리봉(644m)-사랑산(647m)-굴바위봉(542m)-443.6봉(삼각점)-송면터널위-옥남봉(512m)-가령산(536m)-매봉재-갈모봉(582m)-선유동휴게소-제비소-은선휴게소
■안산(鞍山354m)과 주주봉(柱朱峰417m)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지촌리에 있는 이름 없는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나 동아지도에는 안산은 354m무명봉,주주봉은 417m무명봉이다.안산(354m)과 주주봉(417m)으로 이름을 얻은 사유는 알지 못한다.
■사랑산(祭堂山647m)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47m이다. 요즘은 살다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하는 일이 흔하다. 그런데 산도 개명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산이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지만. 이 사랑산(647m)이 그런 곳이다. 사랑산 처럼 산에서 발견된 나무 한 그루가 이름을 바꾸는 것은 흔치 않다. 사랑산은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지형도에는 이름이 없는 무명봉이다. 다만 정상 북쪽의 사기막리로 흘러내리는 계곡이 제당골이라 제당산(祭堂山)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그런데 1999년에 사기막리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용추골의 용추폭포 인근에서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목(連理木)이 발견됐고 괴산군청은 이를 계기로 사랑산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 덕분에 군자산이나 대야산, 덕가산, 악휘봉 등 명산들에 가려 있던 산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북으로는 옥녀봉 남서릉과 함께 서쪽의 달천강, 남쪽의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화양천 등 비경지대로 애워 싸여 있는 형태이다. 산에 오르면 코끼리바위, 사랑바위, 코뿔소바위, 독수리바위 등이 있으며 신비한 연리목과 용추폭포를 둘러 볼 수도 있다.
■굴바위봉(542m)은 사랑산에서 송면재 가는 도중 3거리에서 왕복10여분 거리에 있는 봉우리다.이름으로보아 굴이 있을 법 한데 진행방향에 굴은 없다. 아마도 반대편에 큰 굴이 있는지?
■옥남봉 (玉南峰512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에 있는 산이다.등산객들에게는 제법 유명한 머리를 푼 옥녀 형태에서 유래한 산인 옥녀봉 맞은편(남쪽)에 있는 산이라 옥남봉이란 이름을 얻은 듯하다.
■가령산(加嶺山535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에 있는 산으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산이다. 두리뭉실하고 특별한 특징이없어 그냥 지나치기 쉽다.
특이하게도 근처 화양구곡 남쪽, 도명산 동쪽에 같은 이름의 가령산(642m)이 있는데, 이 산은 도명산이나 백악산 능선 종주시 거치게 되는 산으로 발길이 잦다.
■갈모봉(582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에 있는 산으로 선유동계곡을 겸하여 그런대로 등산객들이 찾는 산이다.
2014.10.2(목) 07;00 합정역 8번출구 나와 LIG생명 앞에서 새마포산악회 1호차에 탑승합니다. 1주일 만에 반가운 얼굴들 다시 뵙습니다. 괴산군 청천면 지촌리 515번 도로 안산 들머리에 상원조경(주) 큰 입간판이 서있는 곳에 09;40 도착 산행 시작합니다. 안산은 354m과 주주봉은 417m은 무명봉에 작명한 산이라고 의미 없다고 치부하고 일부 대원들은 용추폭포로 갑니다. 회장님,김대장님 포함 20여명은 개념도에 있는 산이기에 답사길에 듭니다.
0km 0분[지촌리 515번 도로변 상원조경 (주) 입간판](09;40)
처음 개념도상 들머리(해발 170m)에서 약 180m 고도를 높이는 급경사 구간 그것도 개척산행 될듯하여 걱정을 한다. 기우로 끝났다. (cf 독산타잔 회장님이 공부를 많이하여 들머리를 상원조경(주) 입간판으로 잡아 편하게 안산을 오를수 있어 감사드린다.)
상원조경 안으로 임도 따라 들어간다. 임도 진행하니 열려있는 철문을 지나 임도가 우측으로 변곡되고 임도따라 완만하게 올라 임도 3거리에서 능선임도를 진행하니 능선길이 의외로 좋다. 이내 펑퍼짐한 안산 정상(353.5m)이다. [0.8km][20분]
0.8km 20분[안산](10;00)
정상표지판도 정상석도 아무것도 없다. 선답자의 표지기 몇장이 반기는 봉우리다. 표지기를 단다.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된 탓에 인증샷도 남기지 못한다. 주주봉을 향해 완만하게 내림길 내려선후 오르니 무명봉에 10;05 파레트로 만든 평상이 놓여있다. 꽈배기 처럼 비비꼬여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지나고 안부에 내려선후 부드러운 솔 숲길을 지나 능선 오름길 오르니 펑퍼짐한 주주봉 정상이다.[0.7km][17분]
1.5km 37분[주주봉](10;17)
정상석도 정상 표지 판도 없다. 안산 처럼 선답자가 많지 않은 산이다. GPS끄고 핸드폰 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완만한 능선길 따르다가 안부에서(cf 직진 좋은길을 무심코 진행하면 우측으로 내려서는 마땅한 능선이 없기에 하촌 사기막까지 알바를 한다. 선두그룹이 실제 그리하여 용추폭포.연리목.사랑산을 못한분도 있다.) 우향 희미한 길옆 묵무덤 1기를 만나고 능선을 진행하다가 다람쥐 길따라 좌측 개척산행으로 계곡쪽으로 내려 선다. 우측에 전원 주택단지 보이고 묵은 계단 밭을 내려서 방치된 임도따라 용추골로 내려선다. 계곡 건너니 넓은 임도 끝지점 수풀속에 "용추폭포 0.5Km" 이정표 만난다. [1.0km][27분]
2.5km 64분[용추골 이정표](10;44)
이정표(용추폭포0.5km/덕평리4.7km) 서있다.용추골 계곡을 좌측에두고 숲길로 들어선다. 계곡 풍광도 즐기며 천천히 진행 하면 계곡 숲길을 이어가다가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고 다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0.5km가 왜 이리길지 하는 느낌이 들무렵 좌측 용추폭포 내려가는 목책계단을 만난다. 용추폭포 왕복한다.[0.5km][11분]
3.0km 75분[용추폭포](10;55)
2단 멋진 폭포다.수량도 풍부하다. 조망즐기고 목책계단 올라와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니 보호수 입간판 서있는 3거리(cf 직진; 하촌 사기막 용추상회향)다. 우측으로 연리목 소나무로 오른다. 산이름을 바꿀만큼 유명한 연리지 소나무다. 약간의 암릉을 약2분여 오르니 연리목 (소나무 두 그루가 중간에 합쳐져서 한 줄기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이 나온다. 암릉길이 끝나고 육산 오름길을 완만하게 오르면 641봉(삼거리봉)이다. 좌측 사기막에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능선따라 독수리 바위를 지나면 사랑산 정상이다.[2.5km][55분]
5.5km 130분[사랑산](11;50)
정상석이 반긴다. 인증사진 남긴다. 좌측 내림능선이다.(cf 지긴 우측능선은 서른이골로 빠지는 길) 능선을 타고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삼거리봉이다. (12;18) 우측 542봉 (굴바위봉)을 왕복한후(약10분) 능선따라 내려섰다가 오름길 올라 (12;31)443.6m 정상 (삼각점)을 지나 송면재로 내려선다.[2.0km][45분]
7.5km 175분[송면재](12;35)
희미한 능선길이긴 하나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산이라 잡목이 없어서 진행하기가 수월하다.급경사 빡센 오름길 올라 옥남봉에 선다.[0.5km][22분]
8.0km 197분[옥남봉](12;57)
펑퍼짐한 옥남봉 정상(512m)이다. 선답한 님들의 표지기 두어개가 걸려있다. 동북쪽 능선을 이어가니 안부에서 오른쪽(동북쪽)으로 완만한 길을 올라 두리뭉실한 언덕봉에 닿으니 도상의 가령산(×535m)이다.[0.3km][10분]
8.3km 207분[가령산](13;07)
사방이 잡목으로 시야가 막힌다. 지나간줄도 모르게 지나갈 특징이 없는 산이다. 동쪽으로 나아가니 길은 이내 북쪽으로 휘고 북동쪽으로 가파른 내리막이 잠시 이어진다.[0.4km][10분]
8.7km 217분[매봉재](13;17)
안부(매봉재)에 이르니 상촌과 송정을 잇는 뚜렷한 고갯길 흔적이 남아 있다. 북동쪽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거쳐 언덕을 지나니 길은 서서히 동쪽으로 이어진다. 약19분후 갈림길에 닿았는데, 왼쪽은 군자치에서 올라온 길로 짐작된다. 남남동쪽으로 나아가니 왼쪽에서 갈림길이 하나 더 합류된다.
(13;45)TV수신용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T자 형 갈림길에 닿아서 오른쪽(남쪽)으로 나아가 소나무가 자라는 바위를 오른편에 두고 우회한다. 뚜렷한 길을 따라 7분쯤 뒤 ‘갈모봉(582m) ’정상석이 서있는 바위봉이다. [1.5km][38분]
10.2km 255분[갈모봉](13;55)
주변에 바위가 널린 언덕봉이다. '갈모봉 582m’ 표석이 반긴다. 남쪽으로부터 서쪽으로 시야가 트여, 백악산, 낙영산, 도명산, 미동산, 제당산, 가령산, 대산, 등이 바라보인다. 주변에 삼각점이 있나 살펴보았으나 눈에 띄지는 않는다.
남남동쪽으로 내려서니 길은 넓고 더욱 뚜렷해진다. 이내 ├형 갈림길이다. ‘직진↑제비소(비행기바위), →선유동·돌목재마을(칠형제바위), ↓갈모봉 100m’이다. 573봉을 지나 찐빵바위. 비행기바위. 모녀바위를 지나 선유동 관리사무소와 선유동 휴게소에 선다.[1.5km] [29분]
11.7km 284분[선유동휴게소](14;24)
쟁기소 날머리에 차가 보이질 않는다. 우측으로 선유동 길을 진행한다. 선유동 계곡 풍광을 즐기면서 진행하니 제비소 휴게소에 차가 기다리고 있다.[1.2km][16분]
12.9km 300분[제비소 휴게소](14;40)
차안에서 옷보따리 꺼내 계곡에서 알탕하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대원들이 선유동 들목재 마을 은선휴게소에 하산되어 있어 차로 이동합니다. 새마포산악회표 찹쌀밥에 집에서 준비해 온 반찬으로 만찬을 즐깁니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막걸리 몇잔을 합니다. 16;00 출발 수원까지는 잘왔는데 차 엄청 막혀 19;50 합정역 도착 합니다. 아시안 게임 북한전 구경하면서 저녁 해결하고 맥주500cc도 즐깁니다. 연장전 시작될 무렵 지루하여 전철 탓는데 가양역 내려 집에 오니 골인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집에 도착하여 확인하니 1;0으로 이겠군요~! 다시 봐도 멋진 장면입니다.
09;40 안산 들머리 상원조경(주) 입간판입니다. 농장길로 들어 갑니다.
10;00 안산 입니다.
10;05 평상입니다.
10;17 주주봉입니다.
10;42 주주봉 내려오면서 직진 좋은길은 알바길 입니다. 안부에서 개척길로 계곡방향 내려 와야 합니다.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전원 주택도 보입니다.
10;44 이정표(용추폭포0.5km/ 덕평리4.7km)입니다.
10;55 용추폭포입니다.
용추폭포 아래부분 모습입니다.
되돌아 서면서 다시한번 용추폭포를 담아봅니다.
10;57 목책계단 되돌아 올라와 좌측으로 4~5m 진행하면 만나는 3거리 보호수 입간판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오릅니다.
10;59 약2분후 연리목 소나무를 만납니다.
사랑산에서 김성미님 입니다. 준족이십니다.
11;50사랑산 정상석입니다.
사랑산 인증사진입니다.
사랑산 표지판 입니다.
사랑산에서 좌측 (동향) 능선을 내려서다가 안부에서 뒤돌아 봅니다.
조망입니다.
조망
둘리 바위입니다.
12;18 굴바위 봉입니다.
굴바위봉에서 허열사장님입니다.
12;31 433.6봉 삼각점입니다.
12;35 송면재 입니다.
12;57 옥남봉입니다. 김성미님 곽영숙님이 먼저 도착하여 쉬고 있습니다.
12;57 옥남봉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입니다. 약10분후 가령산은 펑퍼짐봉으로 무심코 지나면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0분후 매봉재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는 B팀을 만나 사진 촬영하려하니 스마트폰이 땀에 젖어 말을 듣지 않아 사진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매봉재 이후 다시 급경사 오름길 오릅니다.
13;45 안테나 봉입니다.
가장 높은 실제 갈모봉이입니다.
13;55 정상표지석이 있는 갈모봉입니다.
갈모봉 인증사진 입니다.
갈모봉에서 남군자산 조망입니다.
조망
약100m 내려오면서 만나는 수기 이정표(제비소/선유동 들목마을/갈모봉)입니다. 쟁기소 방향 직진 하산길로 듭니다.
조망입니다.
넓적바위에서 조망입니다.조망입니다.조망입니다.조망 월악산 방향과 찐빵바위? 비행기바위?
조망 입니다.조망조망
14;24선유동 휴게소에 내려섭니다.
우측으로 선유동 아름다운 풍광들을 즐기면서 제비소로 내려 갑니다.
선유동 모습
14;40 제비소 휴게소에 도착 산행 마감합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