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상자를 정리했다
작년에 늦게까지 있었던 방아.들깨.분꽃줄기를 정리하고
언젠가 방아간에서 받아둔미강을 섞어두고
집에서 나오는 안먹는 쥬스와 액기스를 패트병에 몇달씩담아두었다가 상자에 다뿌려주었다
작년에 쪽파심어두었던곳에서 삐죽삐죽 나오고있다
5개에상자에서 오이도 고추도 깻잎도 먹을만큼 나온다
올해는 무얼심을까?
씨를 받아야할 작물로 골라야겠다
날씨가 예측이 안되는 요즘
땅은 없어도 5개에 상자를 잘 해보리라
다짐해본다
오늘날씨는 속도없이 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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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감 합니다.
이상동몽입니다.*♡♡*
5개의 상자가 500평의 텃밭으로 불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우와~~ 제가 능력이 언제쯤생길지~~
농사 공간도 부족할 때가 가장 재미있더군요.
식욕은 한참 남아 있는데 숫가락을 내려 놓는 기분?
즐거운 농사 되세요.
맞아요~~
작은곳에서 기쁨이 ㅎ
다음엔 사진도 보여주세요~ 상자텃밭 보고 싶어요^^
보시면 웃으시죠 ㅎㅎ
조금씩해서 먹는게 재미있어요 맛도있고요~
저도 마당 화단에 상추 차조기 산마늘 토마토등 여러기지 심어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음식물쓰레기도 흙에 묻어주며 키웠더니 씨앗이 발이해서~ 토마토는 안심었는데 자연발이해서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