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의 부탁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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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 영어 튜터 함께 하실분을 찾습니다.
현재 저는 3인 그룹 레슨을 받고있는데 한분이 추가 수업을 신청하셔서 같이 온라인 튜터를 들으실분 1분을 찾고있습니다.
과외는 일상 회화와 발음교정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튜터 선생님과 학생들끼리 오전 9시 - 오후 3시 사이로 스케쥴 조정 가능하니 걱정마시고 연락주세요!
첫 수업 무료 트라이얼 가능합니다.
튜터 정보:
튜터 선생님 - 15년 이상의 튜터 경력을 가지고 계신 토론토에 살고 있는 100% 캐네디언입니다.
가격 - 세션은 1시간에 45불. 세션당 학생수는 3명으로 운영되서 15불씩 내면 됩니다. 매달 레슨 받고싶으신 만큼 미리 내고 스케쥴을 정하시면 됩니다. 정해진 시간 불참시 리펀드는 없습니다.
스케쥴 - 튜터 선생님과 그리고 학생들끼리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반 사이로 시간을 맞춰서 결정가능하고 될수있으면 일주일 1-2번은 했으면 합니다.
영어 레벨 - 너무 초급이신분보단 중-상급을 선호합니다.
튜터 선생님은 IELTS 시험보시는분들이나 인터뷰를 준비하고 계신분들도 도와드릴수있습니다.
최근에 배우셨던 분들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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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seph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저는 영어 읽기나 쓰기는 어느정도 되는데, 말하기가 많이 부족했어요. (아마 입시목적으로 하는 한국의 영어교육의 부작용과 그 피해자가 아닐까...^^)
회화 및 연습이 필요했던 저는 우연히 Joseph선생님을 알게되어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스피킹에 중점을 두었고 기본에 충실하고, 잘못된 것을 과감히 짚어주시고 할수있도록 잘 알려주셨어요. 일상적인 회화와 speaking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tip이라던가 job interview에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취업이 되어 같이 공부를 못하게 되었지만,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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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선생님께서 알아채기 힘든 작은 에러들도 꼼꼼히 찾아내고 고쳐주신게 완전 좋았습니다. 매주 네이티브 캐네디언과 대화하며 배우고 싶으신분들께 Joseph 선생님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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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Joseph 선생님께 3개월차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일단 캐나다에 온지 5년째고, 대학 졸업 직전인 학생이에요.
사실 대게 모두가 생각하듯.. 유학 가면, 가서 부딪히면, 현지에서 살다보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따라올거야! 당연히 늘거야! 라고 저도 안일하게 생각해온 것 같아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언어라는 게 내가 상상했던 것처럼 마법같이 늘지 않더라구요. 근데 또 여기서 산 짬이 있는데 ~ 이라고 생각하며, 튜터는 무슨 공부도 안 하고..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요!), 어쨌든 그러면서 계속 자신감은 줄어들고, 영어 할 때 괴롭고 누가 말 안 걸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영어 없이도 살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서 악순환이 반복된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그냥 수업에서 말 안 하는.. 과제만 제출하는 그냥 그런 아시안 학생이 된 것 같아요.
이제 졸업을 할 때가 되었더니, 새삼 실감이 나더라구요. 아 학교야 이렇게 그냥 저냥 졸업은 할 수 있겠지만, 이래서 내가 유학 온 의미가 뭐가 있나, 이래서 내가 이 나라에서 꿈을 펼칠 수 있을까. 언어라는 장벽으로 스스로한테 제한을 주고, 내가 나를 너무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튜터를 알아보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사실 다른 전화영어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대체로 다른 선생님들과의 수업은 내가 배워오고 익혀온 걸 써먹는 방향으로 진행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무언가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제 말을 알아들으면 넘어가고, 그냥 영어를 말할 기회를 돈 주고 사는 수업들이었어요. 그래서 더 나아지는 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Joseph 선생님과의 수업은 내가 왜 이걸 이제야 들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스피킹과 발음 위주로 수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먼저 제가 말하는 모든 코리안 악센트를 다 잡아내주셨어요. 저는 사실 제가 엉터리로 말하고 있는지 여태 몰랐어요 (제가 다닌 각종 어학원, 과외, 전화영어 등등 아무도 제게 그런 제 문제점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심지어 전 제가 어느정도 잘한다고 믿어온 거 같아요 ㅎㅎ..), 예를들어 저도 스스로 공부하려고 흔히 많이들 하는 쉐도잉을 했었는데요, 저는 분명 들리는대로 말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전혀 다른 소리와 발음을 뱉고 있었던 거죠. 게다가 애초에 그게 틀린지를 모르니까 계속 그렇게 틀린 훈련을 하고, 잘못된 습관을 만들어 왔었던거죠..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제가 어떤 문장을 말하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게 아니라, 왜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문법적으로는 완벽하지만 원어민들처럼 더 유연하게 말하는 방법이나 새로운 표현법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내가 여태 잘못 표현하고 있었구나, 이건 이렇게 하는구나, 저렇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영어를 말하기 시작했어요. 선생님과의 수업을 바탕으로 복습을 하거나, 무언가를 읽을 때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어요.
이렇게 조금씩 영어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뭘 잘못 발음하고 한국어처럼 말하는지 알게 되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군가 내 말을 못 알아들으면 아 내가 i 발음이 아니라 ee 발음을 했구나! 를 순간 다시 인식해서, 위축되지 않고 더 크게 다시 뱉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제가 잘한다고 생각은 못하지만,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 부터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조셉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저는 계속해서 선생님과 공부할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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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272-9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