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부산시, 중동ㆍ서남아지역 신발 원ㆍ부자재 시장개척단 파견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7-06-08 09:21
부산지역 중소업체 10개사, 6. 10∼6. 20일까지 다카(방글라데시), 첸나이(인도), 이스탄불(터키) 순회, 수출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펼쳐
부산지역 신발 원ㆍ부자재 생산업체들이 중동ㆍ서남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마케팅을 펼친다.
부산시는 최근 신흥시장으로 부상되고 있는 인도, 터키 등에 실질적인 수출상담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코자 오는 6월10일부터 20일까지 부산지역 신발 원ㆍ부자재 생산 10개 업체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평소 개별 수출상담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업체 10개사가 참가하여 방글라데시의 다카, 인도의 첸나이, 터키의 이스탄불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하여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부산신발산업의 기술력, 고부가가치를 앞세워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중소업체인 옵팀(친환경 핫멜트필림), 일진알디에스(공업용재단칼), 동성화학(PU원액), 데코(갑피), 한국유화(TPU필름), 위드(방수제품), 상원정밀(전자컷트), 삼성포리머(폴리우레탄수지), 대일피혁(스프리트레져), 코넥스트(트리코드원단) 등 10개사로, 신발 원ㆍ부자재 전 제품에 대한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산시와 신발산업 해외마케팅사업 주관기관인 KOTRA부산무역관은 시장 개척단참가 업체에 대하여 항공임 50%및 현지상담 장소 및 현지차량 임차비, 통역비 등 무역상담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하여 수출상담회를 펼칠 계획이며, 현지 바이어와 구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신발산업의 우수성의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시와 KOTRA부산무역관에서는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후 6개월간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번역, 바이어 연락 등 후속지원을 할 계획이며,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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