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는 토요일 아침봄 날 같지 않은 을씨년스러운 26일 토요일 아침 비가 추석 추석 내리는신 도림 역사 앞에 60대가 넘어 보이는 어르신들이 세차게 내리는 비를 피해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무엇을 하는 줄 인지 궁금해서 봉사자 중 한 분에게 물어보았더니오늘이 무료 급식을 하는 날이어서 음식을 가지러 온 사람들이 순번을 기다리는줄 이라고 하였다.코로나 전에는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였는데 코로나 이후부터 실내 운영제한을 받아 음식을 포장 하여 주게 되었다 합니다.기자는 급식소 담당자로 부터 보다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듣게 되었다이 단체의 이름은 (사) 생명환경자연보호실천회 이며 서울시에서 정식 인가를받은 시민 사회 단체로 가장 많은 봉사를 하는 관악구를 대표하는 사회 봉사단체라고 하였다
현재 이 단체는 관악구의 인가를 받아 도림천의 하수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청소를 하고 관악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하며 , 관할 구청에 사고가 잦은 등산로에 철 계단을 제안 설치하였으며 ,그 외 연례 행사로 환경 보호, 자연 보호, 야생동물 조류 보호 캠페인 등 환경 봉사를 하며 활동 하던 중 가까운 이웃들이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을 간과할 수 없어서소년소녀가장 돕기, 소년의 집 돕기 , 고아원 ,양로원 노인 복지 시설 에 돕기위해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후원 하였고 시설에 필요한 부족한 일손을 돕는노력 봉사 의 일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이 단체는 2000년 초 부터 몇 명의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보여주기 위한 단체가 아닌 진정성을 가진 단체로 불교의 상구보리 하화중생 의 부처님의 자리와 이타에 두는 근간의 정신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한다.현재 회원수는 일반 회원이 160명 이며 그 중에서 열심 회원이 60명이 된다고한다. 열심 회원은 어떤 행사든지 약 50~60명의 회원이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전원 참석하는 회원이라고 합니다. 이 열심회원이 있기 때문에 막힘도 끊김도 없이 무엇이든지 해 나갈수 있고 이어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오는 날 줄을 길게 서서 한 끼니의 식사를 받아가시는어르신들을 보고 삶의 어두운 면을 보게 되어서 마음이 아펐다.어둡고 그늘 진 곳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식과 평안을 주기 위해음지에서 조용히 봉사하는 이 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표 합니다.-- 우리동네뉴스 송영배대기자 --zionsong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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