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5개월동안 그 교회여자랑 살아봐서 아는데..으으ㅠㅠ
첨엔 그 교회인줄 몰랐지만,점점 살면서..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고단한 유학생활(?)이 몇~배나 괴로워졌죠..신경 곤두서있는건 예사고,피가 바짝바짝마르는...흐흑,그놈의 돈이 뭐길래..돈만 있었다면 하루빨리 집얻어서 나와버렸건만..모진?수모를 다 겪고 결국엔 5개월째에 겨우 집 구해서 시로가네로 이사를...--
그렇다고 다 그런건 아니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요...역시 상반된 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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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는 10월학기생방에 10월학기생분들이 오시기 전에 다시 한번 점검했으면 하는 내용들을 어제부터 올리고 있는데 1월학기생방에도 바로 이글 밑에도 자신은 크리스챤이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연락달라는 글이 2개나 있군요..그래서 종교생활에 한해서만 1월학기생방에도 올립니다..신중히 종교를 선택하세요..종교로 인해 일본생활을 성공한 사람도 완전히 실패한 사람도 있어요.다음은 10월학기생방에 올린 글
그대로 입니다..
동유모카페에도 자신이 어디에 다니고 있는 교회인지 밝히지 않고 일본에서 공부하는 크리스챤이므로 아르바이트나 진학등에 도움이 필요한 분은 연락달라는 글이 많은데 여기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라면 이런 글들을 올리는 분들이 대충어느 교회의 사람들인지 다 알고 있어요..저도 처음에 일본에 와서 기숙사를 생활할때 온지 바로 그 다음날 그 교회의 사람들이 과자와 먹을 것등을 가지고 찾아왔어요..공지사항에
올린데로 일본어도 모른 상태에서 일본에 와서 친철한 한국사람들이 와주어서 너무 기뻤어요..그때는 성당(전 마음속은 그렇치 않치만 성당을 자주 못가니 냉담자라고 할 수 있어요)이 있는 줄 모르고 예배는 아니지만 그 사람들을 만날려고 교회에 갔어요..그 이후 성당을 알게 되어 그 교회는 가지 않아서 좋은 지 나쁜지는 모르지만 몇일지나서 일본어학교에 가니 다른 분이었지만 역시 그 교회사람들이 있고 유학생활에 도움이 준다는 얘기를 하더군요..그 때 일본에 먼저 온 분들로부터 그 교회에 대해 들었고 지금까지 그 교회에 대해 듣고 있어요..많은 신자들이 있는 교회예요..제가 그 교회에 다녔던 것도 아니고 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교회에 대해서는 완전히 상반된 견해가 있어요..저도 이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 이 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정말 도움이 되고 크리스찬의 교회이고 다른 사람들로 부터 시기나 이단이라는 소릴듣는다고 하고 다른 교회다니는 사람들이나 특히 무신론자들에게는 저도 좀 그렇치만 피해야할 교회로 알려져 있어요..이 교회에 대해 제가 길게 글을 쓰는 글은 여러분들이 일본에 오시면 아마 거의 대부분이 만날 거라는 거예요..기숙사는 물론 일본어학교까지 특히 새로운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전도하니..일본에 와서 불안해 있을때 친철히 다가와준 사람들이 너무 고마울거예요..최종판단은 여러분 스스로가 하는 것이지만 이 교회(신주쿠지역)에서 5분10분정도 거리에 한국교회들이 10개도 넘게 있으니 여러교회를 다녀보세요..비록 조용히 전도를 해도 정말 좋은 교회들이 많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줄 교회들이 많아요..그리고 진학자료관(한국인이 운영함)이나 일본의볼란티어센타(일본어나,영어)에 가면 진학등 일본생활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주어요..
지금까지 일본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일본에는 유혹시절이 많고 금방 일본생활에 익숙해져서 처음 일본에 올 때의 마음가짐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고 흔들림없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는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나성당,절에는 선배유학생이나 상사주재원,대사관,영사관 가족들이 많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읍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미사나예배가 끝나고 한국말로 성경이나불경을 공부하고 또 평일에도 한국사람끼리 모임을 자주 갖는 것은 반대합니다..물론 종교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여기 오신것은 종교생활을 위해서가 아니고 일본어와 진학등을 위해 많은 준비와 돈을 들여 온 것입니다..따라서 될수록이면 일본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하세요..
제 경우의 경우 처음엔 한인 성당에 다녔는데 모두 한국사람이라 한 달 후 일본인 성당으로 옮겼읍니다..저와 프랑스신부님만 외국인이었죠..전 한국에서 일어 공부를 거의 하고오지 않아 내용은 잘 알 수 없었지만 일어로 주기도문도 보고 미사가 끝나고 일본인 신자들과 차를 마시며 학교에서 한 주간 배운 모든 일어를 동원하여 대화를 하면서 일본어가 조금씩 향상 되었읍니다..여러분들이 정기모임에 오시면 4월에 오신 회원분의 체험담을 들으시겠지만 그 분도 일본인교회(한국인도 있지만 많치는 않아요)에 다니면서 그 교회의 신자분들 집에도 방문하곤 하는 분의 얘기를 들으실 거예요..그리고 볼란티어등을 참가해 보세요..거기에는 일본대학생도 많이 오므로 자연스럽게 일본친구들을 살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활정보지에 나온 한국인 절,교회,성당전화번호를 올립니다..
1.성당:동경한인천주교회-03-3941-0929
2.절:관음사-03-3200-1013
성덕사-03-5272-2047
원불교긴시쵸교당-03-5624-3755
지정사-03-3803-6939
3.교회:니시카사이장로교회-03-3687-7156
동경소망교회-03-3588-1045
동경순복음교회-03-5386-2981
동경성락교회-03-3837-3877
동경제일성서침례교회-03-3650-8710
동경제일장로교회-03-3942-9231
동경중앙교회-03-3208-8491
이외에도 30군데 정도가 더 있음..
주의-교회에 따라서는 일요일에 아르바이트도 하지
말라고하고 평일에도 성경공부에 나오라고 하는
교회하는 교회도 있으니 주의하세요..일본에 온
목적이 종교생활이 아니라 일본어 공부라는 것을
잊지마세요..제 생각엔 아침이나,점심에 미사나예배 등만 드려고 잠깐 신자들과 여러 얘기를 한는 것정도도 일본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