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진은 위에 있으니깐.
궂이 또 올리지 않겠슴다.
일단..야바이 로드..
예~전부터.. 베이트 라이트 로드가 갖고 싶어서..
그중에 찜~! 해놨었던 로드!...
기대했던것 보다 훨~ 이쁘고..가볍다..!
여기에.. 부푼꿈(?)을 안고 구입한 씨비 쉘로우 스풀~
(확실히 라인 코일링이 적어지는 장점은 있다고 하지만.. 그닦 필수 아이템은 절대 아니다..ㅡㅡ;..)
쟈~ 드뎌..
구색(?)을 맞췄으니..출조..
퇴근후..
근처 저수지로 테스트 삼아..출조..
한두번의 빽러쉬~
(음..적응 안되서 그럴꺼야.. 흠흠..)
몇번을 던지니 손에 익고.. 빽러쉬도 안남..
쟈~ 그럼 .. 얼마나 가벼운걸 던질수있으까...
....
.....
........ 스피닝을 안쓴지 1년이 넘어가니..
가벼운 채비가 있을리가..ㅡ.,ㅡa...
그나마.. 젤 가벼운게.. 게리컷테일 6인치 인가? ㅡㅡ;;
노씽커로 던져보니.. 쭈욱~ .. 나간다..
... 쭈우우우~욱~~....
..ㅡ_-... 근데 이정도는.. 패트릭 ML로드 로도 나간다...-_-;;;
다만!!
거리를 떠나서~
캐스팅시 훨씬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고 ..부드럽게 캐스팅 된다는거?.. 뭐..요정도..ㅡ.,ㅡ;;;
쟈~ 그담에.. 는..
또 뭐가 없나? (주섬..주섬..)
꽝조사를 위한 웜..(흰색..아모쉐드 라 그러나?..ㅡㅡ;)
노씽커...
이놈도 여기다 달고보니 꾀 묵직하다..ㅡㅡ;
지그스피너...
...
헉..
지그스피너가 이렇게 무거운 채비였어?...
너무 무거워 좀 버겁다..
..
지그스피너 해체(?) 후..
지그헤드에 그냥 그럼웜...
죠낸 잘나간다..~!
내가볼땐..
지금껏 던진중에..지그헤드에 그럼웜이 젤 잘 나가는듯 하다..
(하긴..그전엔 베이트로 지그헤드만 던진다는건 생각도 못해봤으니..ㅋ)
비거리를 위해서..
쉘로우 스풀에 빠알간~색.. 죠낸 얇은 라인을 걸었는데..(1호 정도? )..
라인이 너무 얇으니.. 빽러쉬도 잦고.. 또 빽러쉬 잦은건 상관없는데..
빽러쉬가 한번나면.. 라인이 스풀 측면으로 끼워들어가.. 거의 반 분해(?)를 해야 한다..ㅡㅡ;
대부분 라인이 스풀 측면 으로 들어가서.. 내부 원심브레이크 핀을 감는다..ㅡㅡ;;
댄장~ 뭐 이딴..~!!!..ㅡㅡ;;
일단..그래서 1.5 ~ 2호 정도의 라인으로 교체..!
오히려 훨씬~ 낳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_ㅡ;;)
비거리는.. 일반 지그헤드(1/8 온스) 로.. 약 20여미터 가량..나오는듯 한데..
그 이상은 뭐 어차피 욕심도 없다..ㅡ.,ㅡ;;
쟈~ 그럼 젤 중요한.. 감도~!...
(이건 고기를 잡아야 되잖아..ㅡㅡ;;)
라고 생각하고 바로 .. 걸어 올렸다.. 4짜 중후반의 대물 거시기로..ㅡ.,ㅡㅋㅋ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회사근처 저수지..ㅡㅡ;)
일단 입질을 분석해 보자면..
다른 ML 이상의 로드로 따지자면..
툭 하고 건드리는게.. 굉장히 강하게 전달되는 반면..
이놈은.. 그닦 그런 느낌도 나지 않았다.. 다만..
약 10센치 정도씩..쪼옥~쪼옥..빨아당기는 느낌..ㅡㅡ;
평소에 하던데로.. 풀~훅킹..(남들은 캐스팅 할때 풀 스윙 을 하는데...
..난 캐스팅 할땐.. 짧게 하고 훅킹만 죠낸~크게 한다..-쇼맨쉽~ㅋㅋ-)
로드가 낭창이니 챔질이 좀 힘들꺼라는 판단에서 좀더 강하게 훅킹~
일단..걸리긴 걸렸다..!
로드가 거의 U 자로 휘면서.. 4짜 대가리가 보인다.. 일단.. 감도 테스트를
위해서.. (손맛좀 더 보기 위해서..).. 릴링하지 않고..최소한의 릴링만으로
라인텐션 유지...~ 이후..생략...~<- 위 내용은 조행기 란에 "새로운장비 신고식" 이란 제목으로 작성되어있음
일단.. 걸어 올렸다.. 주댕이 죠낸 큰..배식이~..-_ㅡ;;
첫장비 마수걸이도 했겠다..
다 정리 하고 철수하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그 이후로도...몇번의 (두세마리..) 조과가 있었지만..
라이트 로드란게....
내가 생각했던.. 환상적인 그런 감도를 연출하진 못했다..
너무 길다.... 각설하고..
간단히 몇가지로 간추리자면..
1.라이트로드 - 짧고 , 가볍고 , 이쁘다
2.가벼운 채비를 다른 액션의 로드에 비해서 훨씬 수월하게 날릴수 있는것 만은 확실하다.
3.손에 전달되는 감도는 사실 M 로드나 ML 에 비해서 떨어진다..(고기가 치고 나갈때야 다른 로드에 비해서
더 많이 휘게되니 좀더 버겁게 랜딩 하는것은 사실이나 입질시의 충격파(?)는 훨씬 떨어진다고 본다..)
4.올초에 플라이 송어낚시 다닐때.. 알채비를 했는데.. 어차피 구멍치기(?) 하는거 쓸데 없이 6번로드가 왜 필요하냐..
3번로드로 구멍치기 해야지! 하고 3번에 알채비를 해서 많이 갖고 다녔다..
송어가 물면.. 로드가 완젼..U자 보다 더 휘어서... 죠낸~ 버겁게 끌어내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손에 느껴진
감도나 그런게 아니라.. 순전히 힘이 더 들고.. 더 오래 랜딩한다는 거에 중점이 있었따.
고로 라이트 로드는 감도가 좋은게 아니고.. 랜딩시간을 연장하는데 있는거 아닐까..? ..
결과적으로..
야바이 라이트 로드...
좀 실망이다..
몇번 더 쓰다가..
냅따 팔아버려야지..~!!!
첫댓글 헌터의 지름신은 어디까지가 한계인가????ㅋㅋㅋ
ㅡ.,ㅡ;;;;산다는게 아니고..판다는거라구요..-_ㅡa...
팔면 다시 살꺼잔어....ㅎㅎㅎ
진정한 얼리아답터 입니다....
얼리아답터? 그게 모냐? -_ㅡ;; 집에 안쓰는 아답터 는 많은디..ㅡ.,ㅡ;;
원래는 남들보다 빨리 신제품을 사서 써 보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소비자군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러다 이러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의미가 확대되어 제품이 출시될 때 남들보다 먼저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제품을 먼저 구입해 제품에 관한 평가를 내린 뒤 주변 사람들에게 제품의 특성을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일련의 소비자군을 일컫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이들은 특정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는 마니아들과는 달리 디지털토이·컨셉제품·노트북·가전제품 등 다양한 범주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점에서 소비자와 제조 회사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한다고도 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더 나은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품을 고르는 안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줄 수 있고, 제조 회사에게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약으로는...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군
오~~~ 그렇구나.. 근데..코리야!~ ..너 왜 반말이냐? ㅡㅡ+++ ㅋㅋㅋ
당연히 사전이 존댓말 쓰는걸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ㅋ 사전에서 그대로 퍼온거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