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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절의여왕 오월도 어느덧 송홧가루 아카시아꽃 향기와 담장을 수놓은 장미꽃의
화려함과 함께 짙푸른 유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6월은 때이른 여름이기도하며 녹음이 더욱더 짙어져가는 달입니다~!
호국영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운암송 제102차 정기산행 안내를 올리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1. 일시: 2019년 6월9일 07시~
2. 장소: 전북부안 위도 트래킹산행겸 여행
3. 참석자: 운암송 회원님들과 기타 산행희망자(선착순45명)
4. 주요일정: 7시 학화호두출발
10시경 격포도착 승선준비~유람선 탑승
11시경 위도 파장금항도착
당일 상황에따라 2시간 산행후 1시간 버스관광또는
1시간 버스관광후 1.2시간 산행(현지사정에 준함)
2시부터약1시간30분 점심겸 뒤풀이(섬마을 회집 활어회와 매운탕)
3시30분경 유람선탑승
4시20분경 격포항도착 (약1시간 격포항시장과 채석강 자유관광)
5시30분출발~8시 천안도착 역순으로 귀가
상기일정은 당일 현지사정과 기상상황에 따라변경될수도 있습니다~!
5. 비용내역: 산행찬조금 30,000원(아침,점심,음료,주류등 제공)
유람선왕복 18,200원
회와매운탕 20,000원(점심식사포함)
위도관광버스 2,000원(버스투어 관광안내 포함)
합계: 70,200원중 10,200원은 운암송 산악회비로 충당
1인당 60,000원(유람선탑승 왕복요금, 회와 매운탕값 포함)
선입금시 홍도여행에 참가하지 않으신분들은 (생년월일,성별,주소)를 미리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유람선 승선에약을 하기에 필요합니다. 당일날은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오셔야 유람선에 탑승하실수 있습니다.
선입금 환불에 대하여 공지합니다. 선입금을 하신분중 피치못할사정으로
참석을 취소할경우 7일전에는 100%환급, 5일전에는 70%환급해드리며
3일전은 50% 이후부터는 운영상 환급을 해드리지 못하오니 이점 참조해주시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6. 산행지설명: 위도는 전북부안군에 속해있으며 인구는 약1,300여명
고슴도치를 닮은섬이라해서 고슴도치 위자를써서 위도라부르며
홍길동이 꿈꾸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이라고도 합니다~!
위도의 유일한 버스의 관광해설사 백은기 버스기사님의 재치와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위도여행의 묘미를 느끼시고 산행을한후 현지에서잡은
싱싱한 활어회와 맛있는 매운탕으로 점심식사와 뒤풀이를 합니다.
제1코스:파장금항-파장봉-파장금항(약3km 1.2시간)
7. 운암송 산악회 차량운행코스(백상관광)
두정대우2차 5시40분
두정극동아파트 45분
6단지 정문 50분
전자랜드 55분
광혜당약국 57분
컨밴션센터 6시00분
불당원형육교한화앞 05분
쌍용하이렉스파 10분
충무병원 15분
공주노래방 20분
집합하이마트 25분
터미날학화호두 6시30분 출발
구간 탑승을 못하신분들은 학화호두로 6시30분까지 와주시기 바랍니다~!
8. 예약은 댓글,문자,카톡,전화등 편리한 벙법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010 8755 1266, 총무: 010 8816 2213
선입금 순으로 희망좌석 배치합니다.
선입금계좌 농협 박명수 352 1414 0456 33 으로 해주세요
유람선 탑승시 신분증을 확인하오니 꼭 지참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9. 전체일정
시 간 | 일 정 내 역 |
06:30 | 학화호두과자 출발 |
09:30 | 격포항도착 |
09:30~10:40 | 단체사진및 유람선탑승격포출발 |
10:40~13:00 | 위도 파장금도착 여행시작및산행 |
13:30~15:00 15:10~16:00 16:00~17:00 | 산행완료 (약2시간 점심,뒤풀이) 위도출발~격포도착 약1시간 격포,채석강 자유시간 |
17:00~19:30 | 출발~천안도착 역순귀가 |
상기일정은 당일 현지상황이나 날씨등으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10. 산행좌석 현황
최준섭기사님 46) 박종관 감사님 | ||||
4) 김영순 | 3) 박명수 |
이상준 황복순 43) 한길로 | 2) 박계화 | 1) 강기현 |
6) 유경자 | 7) 윤길상 | 6) 정윤환 | 5) 김순득 | |
12) 최정주 | 11) 하오순 | 10) 민병규 | 9) 신현옥 | |
16) 윤선옥 | 15) 신영희 | 14) 추옥자 | 13) 안정근 | |
20) 최명숙 | 19) 최명숙 | 18) 최명숙 | 17) 김영의 | |
24) 조영환 | 23) 채수호 | 22) 이화순 | 21) 김용기 | |
28) 원대희 | 27) 원대희 | 26) 서경철 | 25) 심정섭 | |
32) 이영환 | 31) 이병길 | 30) 이순옥 | 29) 임정옥 | |
36) 서정교 | 35) 정영철 | 34) 무지개 | 33) 무지개 | |
40) 김기범 | 39) 이장복 | 38) 무지개 | 37) 무지개 | |
45) 최석점 | 44) 양승한 | 42) 무지개 | 41) 무지개 |
선입금자 희망좌석 배치 (농협 박명수 352-1414-0456-33)
위도의 개념도 입니다.
위도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11.14km2,
해안선 길이 36km, 583가구 1,284명(2019년)이다.
위도는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2.95km2)의 4.8배쯤 된다.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서쪽으로 14km 거리에 있으며 위도를 중심으로 주위에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가 있다.
위도는 격포항에서 정기여객선으로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생김새가 고슴도치와 닮았다 하여 고슴도치 위(蝟) 자를 붙여 위도(蝟島)라 했다고 전해진다.
위도는 고려조 이전 상고시대에는 문헌이 없어 어느 지역에 속했었는지 알 수 없으나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수군의 요지였고, 조선시대에는 멀고 먼 유배지이기도 했다.
조선 단종 임금 시절 계유정난으로 김종서의 유일한 혈육을 여종이 숨겨 와서
위도에서 길렀다. 그들이 바로 순천 김씨 후손이다.
조선 말엽에는 대유학자였던 간재 전우선생이 위도의 왕등도에서 제자들과
여생을 보내겠다고 건너왔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의 간청으로 3년 만에
위도를 떠나 계화도로 옮겨 그곳에서 여생을 보낸다.
고종 33년인 1896년, 전라도를 전라남북도로 개편할 때
고군산열도와 더불어 전남 지도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지도군이 없어지자 영광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북 부안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도는 서해안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요충지로 조선시대에는 오늘날의
해군무관에 해당되는 첨사라는 수군첨절제사가 주재하며
사법 · 행정권을 총괄하는 업무를 관장했다고 한다.
다소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위도는 여러 개의 보배 같은 섬들 중
으뜸의 자리에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섬이다.
위도에는 여러 가지 매력이 있지만 그중 가장 먼저 꼽을 만한 것은 육지에서
가까이에 있으면서 섬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위도보다 아름다운 섬이야 많이 있겠지만 대부분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여행객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다.
위도의 또 다른 매력을 들자면 바다와 갯벌에서 건져 올린 싱싱하고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고, 섬 특유의 민속과 전통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조기 파시로 유명한 섬이었으며, 갯벌 체험과 낚시,
등산까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위도에는 유난히 금자가 들어가는 마을이 많다.
위도의 지명을 보면 순수한 우리말을 잘 간직하고 있다.
파장금을 비롯하여 벌금, 정금, 도장금, 논금, 깊은금, 미영금, 살막금은 모두
위도의 내만(內灣) 깊숙이 들어온 곳이며 배가 안전하게 피항할수있는 항구 역할을 할수있다.
위도에는 14개의 금이 있는데, 이 금들은 예전의 군사적 요충지와 관련이 있다.
이곳은 주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하는 포구지만, 외적들이 배를 타고 들어와 침입하기도 좋은
장소여서 수군은 이들 지역에 식량을 자급할 수 있도록 경작지와 초소를 세웠다 한다.
또한 위도의 조기파시는 우리나라 3대 어장 중 하나인 칠산 바다의 한복판에 위치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동해안은 물론 전국 각지의 어선과 일본에서도
고깃배가 몰려와 조업을 했다. 위도 치도리에는
일본인 어부를 위한 유곽까지 들어서기도 했다고 한다.
위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곳 격포항에서 승선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위도에서 격포로 들어가는 여객선 운항시간표 입니다.
대원 카페리호와 파장금카페리호 두 여객선이
각각 3회씩 운영합니다.
승선요금 입니다.
50여분 걸리는 거리치곤 조금은 저렴한 편이네요..
이 대원카페리호를 타고 격포에서 위도까지
약 50여분의 바다길을 가로질러 가야 합니다.
이 카페리호는 정원 350명에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고 한다.
망망대해에 갈매기만이 우리를 따라온다.
갈매기의 울음소리가 더욱더 처량하다.
카페리호의 힘찬 물결위를 나르는 갈매기 또한
웬지 동일시 된다.
50여분 만에 도착한 위도!
위도는 홍길동전에 나오는 율도국의 모델이라고도 한다.
또한 위도는 1993년 10월 10일 362명의 승객을 태운 훼리호가
파장금항을 떠나 격포로 운항 중 돌풍을 만나
침몰하여 292명의 사망자를 낸 곳이기도 하다.
위도의 상징인 고슴도치
위도는 생김새가 고슴도치와 닮았다고 하여
고슴도치 위(蝟) 자를 붙여 위도(蝟島)라 했다고 전해진다.
위도 공영버스를 타고 위도를 둘러보는 가운데 본 거북이 섬
정말 거북이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약 20여분의 버스투어를 마치고 도착한 진말고개.
이곳이 오늘 망월봉을 오르는 들머리다.
초보자는 쉽게 찾을수 없는 들머리 입니다.
이런 숲길과 약간의 오르막을 약 400m만 올라가면
아름다운 서해의 조망이 펼쳐집니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이런 자그마한 교량을 세개나 만납니다.
이 교량은 치도교 라고 하네요.
지금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도제봉 정상까지 오르막인데 그리 험하진 않고요
뒷동산 올라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20분만에 올라온 도제봉!
이제 능선길을 1km 걸으면 개도넘교가 나옵니다.
이곳 부터는 완전 둘레길 걷는 수준 입니다.
44분(1.6km)만에 도착한 개들넘교!!
개들넘길 위에 설치된 교량으로서
개들넘이란 이름은 거대하고 넓은 곳이란 뜻을 가진 우리말로
개는 갯벌처럼 큰 곳을 가리키며
넘은 넓은 곳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네요..
지금부터 위도의 정상인 망월봉까지
약 500m를 가야 하는데
높이에 비해 힘들진 않습니다.
개들넘교에서 정상까지 이런 바위산으로 되어 있는데
로프가 있어서 편안하게 오를수 있습니다.
위도의 정상석인 망월봉에 올랐습니다
이곳까지는 약 1.1km로 1시간 30분 걸렸네요..
망월봉은 위도 팔경중 제 4경으로 망봉제월이라고도 불리우며
위도에서 가장 높은 245m의 망월산에서 둥근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가리킨 것이라 한다.
블랙야크 섬&산 100-10번째 인증하였습니다.
망월봉에는 쉼터가 있어 산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휴식하면서 위도와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름교 방향으로 하산하여 파장봉을 가야 하는데
배 시간상으로 파장봉은 힘들듯 합니다.
2시간 35분(약 3.1km)만에 도착한 시름교
왜 시름교로 했는지는 모르겟다.
이 교량을 지나면 파장봉으로 향할 수 있는데
시간상 파장금 선착장으로 향한다.
위도 공영버스.
이 버스를 타고 파장금항에서 진말고개까지 오는 동안
걸죽한 입담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 마을버스를 운전하시는 백은기 씨는 TV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분으로 관광해설사를 겸하고 있다.
위도의 선착장이 있는 파장금 마을
파장금은 1970년대 초까지 파시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파장금이라는 이름은 칠산어장을 끼고 있어 많은 어선들이
왕래하고 폭풍이 몰아치면 어선들이 대피하는 마을이며,
물결이 길면 어선이 모이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파도가 길게 치면 금, 즉 돈이 몰려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힐링의 섬 위도 안내도 이다.
코스가 다양하다.
이곳에서 며칠을 숙박하면서 한번 돌아보고 싶은 곳이다.
조그마한 요트를 정박해 놓을수 있는 선착장도 예쁘게 만들어 놨네요 .
위도의 상징인 고슴도치상 앞에서 포즈를..
새벽공기 가르며 담아본 멋진 주변의 풍경들 입니다.
백사장을 산책하며 바다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 입니다.
백사장에 꼽혀있는 멋진 작품들이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지금도 신나게 돌고 있습니다
보잘것 없던 페트병에 도장을 하니 이렇게 영롱한 색으로 변해 있네요.
넘 예쁘지요.!
통나무별장 가족투어 직접문의해 보세요.
차가 우측에 항상 대기하고 있군요.
방에서도 바다가 훤히 조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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