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추천 소라잡고 낚시하는 인천 소야도여행 2탄!!!
얼마전 많은양의 사진을 찍어 소야도여행을 준비하시는 잇님들에게
조금마한 정보를 드리고자 2탄을 준비했습니다.
전편에 덕적도행 고속훼리에 몸과 짐을 실고 떠난
소야도여행 첫날이라 고생도 많이 했죠~
본격적으로 섬여행 추천 소야도에서 즐기고
먹고 체험을 한 애기를 중점적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소야도여행은 작은 섬이라 차량을 가지고 가기에는
너무 작은 섬이라 버스 및 민박집 주인분이
이 곳 저 곳으로 가주시는데요.
여기 저기 대려다 주세요~ 하고 말하기가 조금 민망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였는데요~ 나름 재미 있네요 ㅎㅎ
저녁 7시 민박집 주인분이 장갑 소쿠리 호미 장화등으로
무료로 빌려주어 섬행을 온 이유가 아이들의 체험을
통해 넓은 세상을 네모난 틀에서 벗어나 자연을 보여주자는 뜻이였으므로
자연탐사 ㅎㅎ 소라잡이를 출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소야도여행 중 만난 게 아이들 한테는
게 잡고있어 아빠 소라 잡고 올께~
아무리 찾아도 소라가 보이지 않는다.
소라도 있고 낚지도 있고 아~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게하고 고동만 엄청 잡아왔다.
아 짜쯩난다
내일 필히 소라를 잡고 말테다!!
크크크 자연산 도다리
엄청 배가 고파 일단 젓가락에 손을,,,
포스팅에 기본이 안되있어!!
그리고 간재미~
간재미는 일단 회로 크크크
민박집 텃밭에 많은 양의
상추 쑥갓등이 있어 편한테로 밭에서 가져다 먹음되니 참 편리해~
하루 밤을 그렇게 잘 먹고 잘자고(힘들어서 12시간잠)
다음 날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낚시를 가지고 결정!!
여객터미널로 낚시를 출정
아들이 넣자마자 바로 애기우럭이~
역시 넌 낚시에 뭔가가 있어 ㅎㅎㅎ
아들아 소야도 고기 다 잡아주라~
그래도 섬여행을 준비하고 만이의 사람들이
추천 추천 ~ 하는 소야도까지 왔으니
아들이 해보고 싶다는거 다 해줘야지 하면서 열심히 갯지렁이만 끼워주었네요.
옆에 계신 전문 낚시조사분들 ㅎㅎ
낚시대가 틀리니 잡히는 어종도 놀래미 붕장어 볼락 우럭등
다양한 어종을 소야도여행을 오셔서 잡으시는 걸보니
흠,,, 부럽다~
3시간의 혈투 끝에 우럭한마리 그리고 놀래미 한마리 ㅎ
물이 빠지고 있다,,,빨리 다른곳으로 가서 한번 더 하자!!
민박집앞 방파제에서 1시간 물이 엄청 빠진다...
ㅎㅎ 물이 빠질때 낚시하는 네가 바보지
낚시를 접고 물이 빠지니 자 소라 잡으러 ㄱㄱ~
떼뿌루해수욕장으로 어제 소야도여행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소라잡이 어떻방식으로 잡는지 몰라 허탕~
오늘은 꼭 잡으려 노력 결말이 좋을까요^^
소야도 떼뿌루해변에는 이렇게
무료!! 캠핑장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캠핑을 하려 했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추위를 잘 타는 아들과 와이프 때문에
캠핑을 하지 못하고 민박으로 결정했지만
캠핑의 아쉬움에 저멀리 누군가 캠핑하는 모습만 바라 보았네요.
무료인 캠핑장이지만 관리가 참 잘 되어있고
샤워실도 갖추어져 있어
알게 모르게 많은 캠핑인원이 모이는 이곳은
12v 밧데리만 있으면 캠핑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 같이 많은 장비를 갖추고 가기는 배삿의 공포가 있지만(왕복12만6천원 차량만)
백패킹으로ㅓ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소야도여행에서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떼뿌루해변 캠핑!!
파노라마 사진으로 크크 완벽하게 찍어봤습니다~^^
오늘 소야도여행의 목적인 소라잡이 입니다 ㅎㅎ
4시간의 혈투 끝에 얻어 낸 결과 물이네요
플래쉬를 터처 찍어보고
이리저리 나누어서 찍어도 보고
아 ~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 소라 있습니다 많이는 없지만 소라 있습니다!!
소라의 입구부분의 모래만 딱아내고
바로 삶는 와이프~
크하하하~
소라 10마리의 양입니다 .
하루 종일 저녁에 먹을 거 없는데 꼭 소라 잡아야 한다고
섬여행을 준비하면서 인천 소야도가면 꼭 소라를 잡아주겠노라
꼭 소라 먹여주겠노라 호언장담을 했던 그 말 때문에
4시간동안 뻘 밭에서 나오지 못하고
물이 들어올떄 같이 들어오면서 까지 한마리만 더 한마리만 더~
그러나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쫄깃함 식감 또한 소야도여행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맛도 보았습니다.
정말이지 네가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초장이 없어 고추장에 소라를 찍어먹어도 맛납니다.
청양고추를 넣고 먹으니 더 맛납니다
저에가 잘 못 보여 잡힌 가자미새끼
미안하다...
운없이 또 저에게 걸려 매운탕으로 들어간
꽃게새끼....
아들에게 재수없게 잡힌
우럭새끼...
모두다 미안하다 하지만 또 고맙다~
한잔 두잔 술을 걸치니
기분 좋고~ 흥도나고~ 가기싫고~ 또 잡고싶고~
ㅎㅎ 하지만 캠핑장으로 예약이 잡혀있어 아침일찍 일어나니
해무가 낀 방파제 앞
주인아주머니의 며느님이 트럭으로 우릴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셨는데요~
트럭이라 자리가 없어 짐칸에 탑승!!
저속으로 달리고는 있지만 위험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타보는게 12년만에 처음인 아들 올해 12년산~ ㅎㅎ
또 언제 올지 모를 인천 소야도여행의 마지막 길을
덕적도와 소야도를 왕복하는 배가 해무와 함께 우릴 반겨주네요.
이런 모습을 언제 또 볼까 ㅎㅎ
왜 섬여행을 할때 인천 소야도여행을 추천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코라아나 고속훼리를 타고 인천여객터미널로 고고씽~
제일 힘든건 ㅎㅎ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이겠죠~
잇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섬여행 이거 만만히 볼 일이 아니더라구요
준비할 것도 많지만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들어가야 섬여행에서 고생을
하지 않을 뿐더러 정보가 없다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섬여행이 되 실꺼예요.
섬여행 추천 인천 소야도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캠핑은 백패킹으로 짐을 간단히 준비하시고면 되고 민박을
준비하신다면 식당과 슈퍼가 없는 곳입니다.
항에 작은 슈퍼하나가 있지만 뭐 사러 갈 떄 차량이동없이는 힘든곳이니
준비 단단히 하시고 캠핑장은 전기 안들어오니 많은 검색 하지마세요.
섬여행 추천 인천 덕적도 옆 소야도여행 다시 한번 꼭!! 캠핑으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