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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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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지금 1부 필요한 한 가지 / 말에서 떨어지기 - 갑작스런 회심 (2)
무소.보조.회장 추천 0 조회 1,008 23.11.06 07:48 댓글 1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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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완전한영광.보조.기조실

    어리석기만 했던 저를 아니 어리석은 줄도 몰랐던 저를
    참으로 지혜롭게 성장시켜주시는 아버지의 손길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내맡김은 낭떠러지가 아닙니다.
    내맡김은 자유입니다. 사랑입니다.

    나의 모~ 든 것을 아버지께 맡겨드리면
    나의 어리석음도 나의 죄도 모두 아버지께서 선으로 이끌어주십니다.

    참으로 놀라운 신비를 살게 된 제가 더 이상 바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며 남은 생을 아버지를 위해 살기만을 원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내어맡겨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8 14:0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지혜로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현존하는 법을 안다.
    그러나 실은 그 이상이다.

    현존이 곧 지혜다!
    온전히 현존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보는 법을 안다. >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부족하고 무지한 저에게 거내영을 알게 하시어
    좁은 소견, 잔머리로 오만 생각을 끌어다 했던 걱정근심쟁이를

    생각, 경험, 지식을 싹 다 없애고 오직 아버지만을 향한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로 아버지께만 집중, 몰입하게 하시니

    이것이 바로 언제 어디서나 현존을 사는 참된 지혜임을 알기에
    이토록 쉽고 단순한 방법을 알려주심에 엎디어 감사드리옵니다.

    신약성경에서 그토록 좋아하는 대목, 보고 또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사울의 말에서 떨어지는 체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극적인 회심!
    이것이 바로 제가 100% 내맡김의 봉헌으로 참자유를 얻은 것과 같습니다.

    이제는 화살기도로 초집중하여 마침내 제로 포인트에서
    사랑의 내 아버지를 만나 꽉 껴안을 수 있다는 것이 꿈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오직 아버지께만 맡겨 드리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8 15:1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현존이 곧 지혜다!
    온전히 현존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보는 법을 안다.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것이야말로 '필요한 한 가지 일'인데,
    여러 가지 의미로 다른 무엇보다 힘든 일이다.

    가슴은 열어놓고,
    정신mind 은 저항이나 산만함에 빠지지 않게 주의하고,
    몸은 다른 데 가있지 않도록 노력하라.>

    아멘! 아멘!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을 통하여 진정한 아버지의 참자녀로서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과거의 영광과 미래의 불안한 마음으로 이원론적 세상의 틀에 굴종하여
    살아왔던 부족한 저를 바르고 진실된 눈으로 잃어버렸던 아버지를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통하여 다시 찾게 해주셧습니다.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의 말씀에 공명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원론적 마음이 아닌 비이원론적 마음을 열여 놓고,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산만한 마음없이 온마음, 온정신을 다하여

    아버지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그날이 오늘일지라도 아버지를 향한
    화살기도를 통하여 아버지만 부르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8 16:36



    시간과 영원의 진실을 바르게 보는 법을 알게 하여 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지혜로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현존하는 법을 안다.
    그러나 실은 그 이상이다.

    현존이 곧 지혜다!
    온전히 현존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보는 법을 안다. >

    < 그들은 시간과 영원의 완벽한 연결을 본다.
    그들이 죽음이나 심판을 겁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느님이 지금 나를 무조건 사랑하신다면
    나중에 그 사랑을 바꾸실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

    < 당신의 '프로그램'이 바뀔 때,
    그때 당신은 그 회심이 한순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할 것이다.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거내영의 끊임없는 거룩한 화살기도를 통해 참으로 보잘것없는
    무지하고 무지한 저를 한 순간에 저를 찾아오신 아버지를 만나고

    세상 속에 철저히 갇힌 내 뜻의 모든 것에서
    완전 모든 프로그램이 영점에서 아버지께로 영의 눈을

    촛점을 맞추어 주시고 저절로 모든 것에 새로운 시각으로
    지금 여기 일어나는 모든 것에 모든 것이신

  • 23.11.08 16:42


    아버지의 사랑의 현존 안에 끊임없는 화살기도와 함께
    부족해도 모자라도 저를 사랑해 주시고

    지금 여기 저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신
    아빠아버지를 한치의 의심없이 진정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현존의 거룩한 성사에 새로운 눈으로 살아감은
    저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에서 함께 살아주시는
    아버지가 계시오니 정말 이제는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육의 가족들의 일찍부터 죽음을 여러번 겪었던
    오랜 아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시공간을 넘어선 제 안에 거처하시는 저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신
    아버지만으로 바라거나 원하는 것이 없이 하여 주시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지금 여기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아버지 안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일이 아버지의 일이시니

    아버지의 사랑의 은총의 선물이심을 알고 받아들임은
    참으로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시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 23.11.08 16:38

    @주님향기.보조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베풀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모든 은혜에 엎디어
    감사에 또 감사를 드릴뿐이옵니다.

    부족한 제가 모든 것에 아버지만을 죽기까지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면서 살아가겠나이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8 23:03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유롭게 해주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세상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아는 것이 지혜다.
    지혜는 지금 여기에 현존할 자유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나는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현존하는 법을 안다.
    그러나 실은 그 이상이다.

    현존이 곧 지혜다!
    온전히 현존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보는 법을 안다. >

    < 깨어남의 위대한 순간에 대한 사람들의 진술을 자세히 들어보면 대개,
    '무엇을 보느냐' 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를 말하고 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한때 스스로 불행하다 여기며 막살려고 했던 극악무도한 죄인이
    복된 거내영으로 아버지를 사랑하고 흠숭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존이 지혜라고 하시니
    아하~하며 유레카를 외치게 해주시는 거내영 만만세!입니다.

    지혜는 제 힘으로 얻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아버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거늘
    무지렁이는 지식과 정보를 쟁여야 주어지는 것으로 알았었지요.

    세상의 헛된 것 만을 쫓다가 완전한 회심을 통해
    오직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지금여기를 현존하게 되어지니

    제 머리에서 나올 수 없는 지혜를 받기도 하면서 감사가 솟구칩니다.

  • 23.11.08 23:13


    오늘은 저의 한마디로 남편의 당혹스러운 일이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되었네요.

    아버지께서 지혜를 넣어주시어 실마리를 풀게 하실 때는
    너무나 기뻐서 제 영혼이 기뻐 뜁니다.

    사랑하는 신부님의 비이원론 교육으로 인식이 전환되어지니
    정말 자유를 맛보며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 오늘처럼 갑작스런 일에서
    저항이 일어나지 않았고 에고의 쓰라림 없이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끌어 가시는 방법은 저희의 생각과 같지 아니하시니
    미련한 돌대가리 굴리지 않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거내영의 삶으로 아버지께서 이미 주신 선물을 발견하는 기쁨은
    하루하루가 신비롭고 새롭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원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맡겨 드리기 원하오니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으로 이끌어 주시며
    죽도록 뜨겁게 더더 아버지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8 23:10



    아버지를 사랑함으로써 회심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들이 찾는 것은 종교였고 예수는 그저 한 인간이었다.
    그들은 내세를 위한 보물 쌓기에 바빴고,
    예수는 다만 살면서
    당신 앞에 있는 새, 꽃, 소작인, 고통 등에 관해 말씀하셨다.

    언제 어디서나 영원은 흐른다.
    영적 스승들은 우리에게 지금 그 흐름 속으로,
    그러니까 영원 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준다.

    그들의 한결같은 전제는
    "지금 그것을 가지면 그때에도 가질 것이다"이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어렸을 적부터 저의 배움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견디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라서 만난 종교도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마음은 <현존>에 머무르지 않았으며
    지난 과거에 발목 잡히고, 오지도 않을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기쁨없이 의무감으로 살았습니다.

    의무에 충실한 것이 잘 사는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잘못된 자부심마저 갖곤 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없는 충실함은 아무 소용이 없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상처가 됨을 깨닫습니다.

  • 23.11.08 23:14


    현존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를 깨우쳐주신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삶이 곧 내일의 열매이기에
    오늘에 충실함이면 끝임을 압니다.

    또한 우리는 바라는 대로 죽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는 모습대로 죽을 것임을 압니다.

    그러기에 죽을 때 바라는 모습으로 지금을 살아야함을 압니다.

    아버지, 사랑으로 내셨고,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사랑을 채워주시니
    메마르고 뒤틀어져 살았던 제가 점점 본래의 모습(아버지 닮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감사하고 찬미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사랑으로 이끌려드리니 매순간이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아버지, 지금 제 앞에 펼쳐주시는 상황을 아버지 뜻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사랑으로 이끌려드리는 것
    그것이 현존하는 길이었습니다.

    현존함은 곧 사랑하는 것임을 깨우쳐 주시니
    주신 사랑에 더 집중하며 이끌려드리오다.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9 01:16



    하느님아버지, 현재에 깨어있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존이 곧 지혜다!
    온전히 현존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보는 법을 안다.>

    <일단 지금 여기에 올바로 현존한다면,
    당신은 골치 아픈 문제들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통해서 성장할 것이다.>

    아멘!

    아버지, 오늘 하루 저의 머릿속 생각들을 모두 멈추고
    아버지의 피조물 들을 온전히 마주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이며 단풍 드는 나무들, 지나가는 차들과 집들,
    그것들은 모두가 또렷하고 선명하게 저의 눈을 통하여
    마음에 까지 스며드는 듯 했습니다.

    옆지기와의 대화에서 자주 일었던 속상함도 오늘은 연습 대상이었습니다.
    일어나는 일들에 저의 고집을 내세우지 않고 되어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옆지기를 보는 연습이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생각들을 멈추고 듣기만 하는 동안
    제 안에 제가 얼마나 커져 있었으며,
    얼마나 무서운 관찰자로써 옆지기를 단죄하고 있었는지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 23.11.09 09:19


    아버지, 저의 흐려진 눈으로 보는 세상은 늘 흠이 있어 보였고
    그렇게 만들어진 잘못된 정보들로 저는 미래를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저의 현재는 과거를 가져와 미래를 걱정하는 시간 이었을 뿐,
    새로운 창조력은 없었습니다.

    제가 왜 삼팔선을 지키는 무장한 군인처럼 살았는지, 오늘에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현존 연습을 통하여 저를 자유롭게 해방시키시는 아버지,
    참으로 참으로 감사 합니다.

    현재를 살 수 있다는 것은 이 세상 무엇보다 큰 은총입니다.

    아버지, <거내영>과 모든 식구들을 통하여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거내영을 통해 참지혜를 알고 살게 하시는
    나의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세상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아는 것이 지혜다.
    지혜는 지금 여기에 현존할 자유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나는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현존하는 법을 안다.
    그러나 실은 그 이상이다.

    현존이 곧 지혜다!
    온전히 현존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보는 법을 안다. >

    < 일단 지금 여기에 올바로 현존한다면,
    당신은 골치 아픈 문제들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통해서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 올바로 현존하지 않는 한,
    당신은 참된 현존이신 하느님이 코앞에 나타나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

    < 깨어남의 위대한 순간에 대한 사람들의 진술을 자세히 들어보면 대개,
    '무엇을 보느냐' 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를 말하고 있다.

    그런 새로 보임이 진정한 거듭남이다.
    ("나는 눈이 멀었었지만 지금은 본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바로 제 코 앞에 계셨던 아버지도 알아보지 못하고,
    온갖 것들의 종으로, 노예로 옴짝달싹 못하며,

    아버지 마음을 참으로 많이도 아프게 해드렸던
    이 배은망덕하고 무지한 죄인에게도,


  • 지옥을 향해 내달리던 말에서 떨어지는 그 거룩하고도 복된 사건,
    단 한번의 굳은 결심의 봉헌을 허락하시니,

    저의 작동 프로그램이 내 뜻에서 아버지 뜻으로의
    180도 전환과 함께 원상복구되어 가며,

    온갖 고정관념, 이원론 등의 비늘이 떨어져 나가고,
    이제야 모든 것이 제대로 보이고 느껴집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 제 앞에 펼쳐지는 만인, 만사, 만물 안에서,
    오직 저를 향한 아버지의 뜻과 사랑만이, 아버지만이 보이고 느껴지니,

    더 이상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해주는 귀한 도구 및 선물이 될 뿐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복된 소식이며,
    선순환이 이루어 지게 하는 천상의 열쇠입니까!ㅜㅜ.

    이 세상 믿을 것은 저 자신 밖에 없고,
    저 이외의 모든 것이 문제라 여겼던 참으로 교만하고 무지하던 제가,

    거내영을 통해 이제는 진정, 믿지 못할 것은 저 자신 뿐이고,
    저 하나만 잘 하면 된다는 지혜를 얻게 되었으니,

    그저 죽기까지 마목정 거머시기 이 꼬라지 이대로,
    저 있는 그대로 모~~~든 것 내맡겨 드리고,

    < 하느님이 지금 나를 무조건 사랑하신다면
    나중에 그 사랑을 바꾸실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


  • 라는 겸손한 자부심과 당당함 속에,
    제게 오직 '필요한 한 가지 일',

    아버지께만 집중몰입하며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참기쁨, 참행복, 참평화, 참자유의 지금 여기만을 영원히 기즐행 살아가렵니다!

    언제 어디서나 온전한 현존과 함께 지고하신 아버지의 뜻과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찾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 거룩한 내맡김 >과 < 끊임없는 화살기도 >를
    선물로 주신 아버지께,

    날이 갈수록 뜨겁게 뜨겁게 무한 감사와 찬미를 올려 드리며,
    저 오직 죽도록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이 그저
    아버지의 기쁨과 영광을 위한 것이 되게 하시고,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09 20:16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당신의 '프로그램'이 바뀔 때,
    그때 당신은 그 회심이 한순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할 것이다.>

    작은 고통을 통해 무지한 저는 오랜 냉담을 풀고
    아버지의 노크에 응답할 수 있었습니다.

    고백성사의 은총으로 내 안에 펄펄 살아계시는 아버지를
    처음으로 뜨겁게 느끼며 세상살이에서 신앙살이로
    삶이 완전히 전환되었지만,

    아버지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채
    그저 맹목적인 신앙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바쁜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채워지지 않는
    뭔가를 갈망하며 이리저리 쫓아다니면서도
    사랑이 머리로만 머물러 있고 실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 신부님 강의를 통해
    거내영에 입문하면서 제 내면의 프로그램이 바뀌게 되고
    거룩한 봉헌으로 진정한 거듭남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참 주인이신 아버지를 알아뵙고 온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니
    그 어렵던 사랑실천이 물 흐르 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짐을 체험하며
    내맡김이야말로 진정한 회심임을 확신합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아버지 주파수에 맞추어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오직 지금 이 순간 집중해서 즐겁게
    사는 삶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 23.11.09 20:16


    사랑하는 아버지,
    베풀어 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여기에 아버지의 현존 안에 온전히 머무르며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는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10 00:07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들은 시간과 영원의 완벽한 연결을 본다.
    그들이 죽음이나 심판을 겁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느님이 지금 나를 무조건 사랑하신다면
    나중에 그 사랑을 바꾸실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당신은 말에서 떨어질 준비가 되어있는가? >

    저의 전 존재를 알고 계시고 꿰뜷고 바라보시는
    하느님아버지,

    아버지 그 말에서 떨어져 보았습니다.
    진정으로 변한 회심이 아닌, 세상의 무거운 그 역기를
    들고 자신만만 당당하게 가보겠다고 ~

    한 걸음도 못 걷고 완전 박살이 났으니까요.
    제 뜻대로 제 생각대로 그리 쉽고 순순히 내어줄
    세상이었다면, 저에게 그 무거운 역기를 들고 말에
    태우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진정 완전으로 사랑 묶음인 아버지께 사랑을 드릴 줄도
    주시는 사랑이 영원한 생명 줄인 줄도 모른 채~

    세상이 준 갑옷과 방패와 창을 들고 세상과 맞장 뜬 나는
    왁창 박살났습니다.

    나의 교만과 오만으로 점철된 방패와 창은 무고한 영혼을
    향해 여지없이 휘두르며 온갖 춤 사위로 세상 무서운 줄
    몰랐으니까요.

  • 23.11.10 00:07


    육은 살아있어도 혼과 영은 말에서 떨어져 산산조각 흔적도
    없이 연기처럼 사라져 가는 그 현상은 비참하고 비루하였습니다.

    힘없이 떨어질 벼랑 길도 온 세상이 무너져 온통 까만색으로
    하늘을 뒤덮은 어두운 골짜기도,

    당신의 빛은 너무도 강렬하고 뜨거워 인삼 밭의 까만 천막을
    녹여서라도 ,

    어둠에 갇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무지렁이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셨습니다.

    그것도 영원한 햇빛과 찬연함과 용광로를 녹일 뜨거운 열기
    보다도 더 능가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발은 바닥에 있지만

    해먹에 태워서 `지금여기`에서 저를 살리시고 영원으로 까지
    보장해 주시며 목숨 뿐만 아니라 당신의 그 한마디의 말씀이라면,

    즉각 이유 없이 순순히 죽음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 사랑 변하지 않기에 전 `지금여기`에서 아버지를 향한
    그 사랑 그대로입니다.

    세상이 꺼진다 하여도 저는 한치 주저함 없이 그 사랑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10 18:04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당신의 '프로그램'이 바뀔 때,
    그때 당신은 그 회심이 한순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할 것이다.>

    아 멘~!

    사랑하는 아버지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면서 저의 삶의 모든것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도망치고 싶은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집으로 돌아가 다시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같이 올라옴은 이 거칠은
    새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 입니다.

    지금 아버지만 의지하고 아버지만 부르는 것이 저의 모든 것일 뿐입니다.

    이 새 프로그램이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것이기에 저의 비참함이 드러나는 지금여기서 마주 할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 여기서 저의 독한 에고가 떨어져 나가는 은총이라면 그저 감사하고 은혜로울 뿐입니다.

    말에서 떨어지는 현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지는 바로 여기라면 기꺼이 받아 들이겠습니다.

    이 은혜로운 은총에 엎드려 흠숭 드릴 뿐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이미 아버지께서 준비하셨고 저를 회심시키기 위함으로 받아 들이니
    저는 이 새프로그램이 두렵지 않습니다.

    지금 비가 내리다가 태양이 빛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희망이기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23.11.10 18:07


    더 굳건히 나아가라고 이끄시는 손길임을 믿으니 힘이 솟아 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것을 다 내맡기오니 이끌어 주실것을 굳게 믿고 거 머시기로 따르겠습니다.

    더 더 아버지만 바라보고 아버지만 부르며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1.12 00:2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참으로 감사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성 바오로의 회심 이야기에 말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자주 그의 회심을 '다마스쿠스로 가다가 말에서 떨어진' 사건
    이라고 한다.

    진정한 회심은 그런 것이다.>

    한 주간 말에서 떨어진 것이 회심이라는 이 말에 대하여 생각하며
    아버지께서 생각을 주시기를 맡겨드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말에서 떨어짐은 고통의 시간이라는 생각을 주시면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에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은 비록 마음은 괴롭지만 더 기도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하느님과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내맡기기 전에는 주로 했던 기도가 묵주의 9일기도였는데
    저는 묵주기도를 할 때 성모님께 제 손을 꼭 잡고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며 기도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께 내맡기고 아버지를 부르는 화살기도를 하지만
    이끌어 주실 때는 묵주기도도 이끌려 드리기도 합니다.
    묵주기도를 하는 시간은 성모님과 손을 잡고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 23.11.12 00:22


    내맡기기 전에도 아버지께서는 고통을 통해 더 기도하도록 이끌어 주셨고
    또 고통을 통해서 지금은 거내영으로 이끌려 와서 화살기도로 끊임없이 기도하는
    은총을 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말에서 떨어짐은 고통이고 고통은 곧 은총이 되네요.

    전에는 기도를 하면서도 과거를 떠올리며 분심을 내기도 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기도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때가 많고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하는 때도 많았는데

    아버지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 안에서 날마다 아버지를 부르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지혜로 지금 여기에 충실하며
    점점 변화되어가는 제 모습을 보고 아버지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게 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 못난 딸을 항상 잊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심에 깊이깊이 감사드리며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면서 아버지 닮은 사랑을 제 마음에 가득 담고
    하루하루 힘차게 아버지 계시는 대전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모른 채 세상이 주는 지혜로 자신이 지혜롭다 여기며
    착각 속에 사는 많은 사람들을 내맡겨 드립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와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든 영혼들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 23.11.12 00:23

    @올인.보조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24.02.13 22:22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들의 한결같은 전제는
    "지금 그것을 가지면 그때에도 가질 것이다"이다. >

    아멘!!
    아버지, 지금 저를 사랑해주세요!!
    저도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로 좀더 깨어있어, 현존하며 좀더 당신을 느끼고 사랑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리오니 저를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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