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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06:30 출발
준비물 ; 여벌옷 1셋트.점심및 간식등 스틱
홍천 서석면 미약골에서의 계곡 번개 트레킹 모임(당일)|
56번 국도를 따라 홍천군 서석면 면소재지를 지나 삼덕원에서 내면 방향으로 하뱃재 고개 못 미쳐 홍천강 발원지인 홍천9경의 미약골이 나옵니다. 옛날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가 지세를 둘러보고 삼정승6판서가 나올 명당자리가 있어 학이 울고 촛대바위가 아름답게 치솟았으며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했다는 암석폭포등 바위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이루고 있어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합니다. 27일 이곳에 삼덕원 가족들이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이 오대산 두로봉에서 분기한 남한강과 북한강의 분수령이고, 양수리(두물머리)에서 맥을 다한다.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이고 소양강과 홍천강의 분수령이자 홍천강의 북쪽벽이다.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남한강에서 가라 앉는 약 136km의 산줄기이고, 삼계봉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분수령)이다.
영춘지맥이란 영월지맥과 춘천지맥 두 지맥을 합하여 태화경강기맥(영춘지맥은 이의 약칭이며 산줄기 체계와는 무관함)이라고 한다.
강줄기를 보시면서 산줄기를 보시면 이해하기 쉬워요
빨간선이 춘천지맥이고 ....한강기맥의 청량봉 밑에 미약골이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미약골까지는 2시간30분. 미약골 입구는 56번 국도 옆으로 나있었다.
계곡 쪽 국도변을 따라 철조망이 쳐 있는데, 작은 아치 모양 입구 위로 '미약골 테마공원'이라는 푯말이 있다.
15년 만에 개방되는(홍천 미약골)을 소개 합니다. - 홍천의 아름다운 9 경치 중에 해당 됩니다. 사람의 발길이 15년 동안 닿지 않은 계곡은 어떤 모습일까? 생태계와 산림 훼손을 막으려고 지난 1997년부터 강원도 홍천 미약골에 내려졌던 자연 휴식년제가 지난 6월에 해제되었습니다. 미약골은 북한강으로 흘러가는 홍천강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샌달이나, 등산화(물길을 걸을 수도 있음.), 수건, 음료, 낡은 배낭(비닐 봉지 지참), 계곡에 한기를 이길 만한 긴팔 상의, 목장갑, 가급적 긴바지, 기타 개인적으로 준비 트레킹 시간 : 3 시간 홍천군 서석면 서석중학교 정문 동서울 기점으로 승용차 2시간 10분
◈홍천 9경
○제1경 팔봉산 위 치 서면 팔봉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 하며, 봄/가을은 등산객들이,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덟 봉우리마다의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메기ㆍ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낚을 수 있고, 관광지 내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이 체육행사도 할 수 있다.
○제2경 가리산 위 치 두촌면 천현리 134-1번지 해발 1,051m의 가리산은 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또한 이 산의 1봉 남쪽 정상아래 바위 벽면사이에서 샘물이 솟아나와 400리 홍천강으로 흐르는 작은 석간수는 목마름에 지친 등산객들에게 청량감을 더해주는 가리산의 특색 있는 자랑거리이기도하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과 능선을 따라 등산이 시작된다.
또한 가리산 정상에서 마주보이는 샘재마을에서 로또복권 사상 1등 최고액과 2등이 몇 주 사이에 당첨된바 있어 명당 터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일대를 홍천군에서 자연 휴양림 지역으로 조성, 95년 7월 홍천군이 개장한 가리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통나무집, 야영장,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3경 미약골 위 치 서석면 생곡리 계곡을 올라갈 땐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안내판이나 표식이 없고,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거나, 길이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있다시피 한 구간이 대부분이다. 최근 한반도를 휩쓴 태풍의 영향으로 그렇잖아도 탄탄하지 않게 쌓여있던 돌들이 굴러 내리거나 불안정해졌을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편이 가장 쉽다. 서석면사무소(033-433-4032)에 현지·현장 상황을 문의하면 가장 안전하다. 캠핑장은 아직 공간이 넉넉한 편이나, 화장실 외에는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다. 미약골 입구 아래 있는 펜션 ‘별빛 흐르는 마을’이 깔끔하다. 8월말까지 주중 1박 12만, 주말 14만원. (033)436-3579, www.starlightvillage.kr)
미약골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옛날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가 지세를 둘러보고 삼정승 6판서가 나올 명당자리가 있어 학이 울고 촛대바위가 아름답게 치솟았으며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하며, 원시림의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제4경 금학산 위 치 남면 / 북방면 해발 652m의 정상에 오르면 태극문양의 노일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백두대간에서 오대산을 거쳐 영서내륙 한강변까지 깊숙이 뻗어 내린 한강기맥의 끝자락 장락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은 산이지만 산정으로 오르는 등산코스가 다양하고 400리 홍천강변 최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 유명하다.
○제5경 가령폭포 위 치 내촌면 와야리 가령폭포는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폭포라고도 불린다. 가령폭포는 최근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 미터(50여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려쫓는 자태가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약용샘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 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 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 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런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제6경 공작산 수타사 위 치 동면 덕치리 공작산은 해발 887m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홍천읍에서 바라보면 거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우며, 기암절벽과 분재모양의 노송군락, 눈 덮인 겨울산도 일품이다. 수타사에서 동면 노천리까지 약12km에 이르는 수타사 계곡에는 넓은 암반과 큼직큼직한 소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고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절벽과 빽빽이 우거진 숲이 호위하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보면 비경삼매에 빠져들기 일쑤이다.
또한 한국 100대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타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7년(서기 708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대적광전 팔작지붕과 1364년 만든 동종, 3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대적광전, 범종, 후불탱화, 홍우당부도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
철원·고성에서 시작해 화천·홍천까지 이어지는 ‘강원도 산소길’의 마지막 코스인 ‘홍천 산소길’이 동면 덕치리 수타사에서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공작산 생태 숲을 지나 수타사 계곡 길을 돌아 걷는 한 시간 반짜리 코스다. 주차장부터 봉황문까지는 거리가 500뚜에 불과하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과 덕치천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산책길이다.
○제7경 용소계곡 위 치 두촌면 천현리 홍천9경 중 하나. 최근 인기 트레킹코스로 자리 잡았다. 내촌면 광암리에서 시작해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 구간이다. 너래바위와 폭포, 물웅덩이가 어울려 빼어난 풍광을 자아낸다. 물놀이하기도, 걷기도 좋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훌륭하다. 내촌면 광암리에서 발원하여 두촌면 괘석리를 거쳐 천현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래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갈대와 어우러지고,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주는 이 계곡에는 옛날 절터와 삼층석탑이 아직 남아 있으며, 이 삼층석탑을 옮기려 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소계곡은 가족단위의 등산이나 산림욕 코스로 적당하며 당일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제8경 살둔계곡 위 치 내면 율전 2리 6·25전쟁이 터진 줄도 몰랐다는 오지 중 오지마을. 홍천군 내면 율전2리에 있다. 강원도 전통 건축방식인 귀틀집에 일제강점기 한옥처럼 2층 누각을 올린‘살둔산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폐교에서 오토캠핑장으로 변신한‘생둔 분교’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033)434-3798, saldun.invil.org)
계방천과 자운천이 어우러져 만든 살둔계곡은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입구부터 하늘을 가린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별천지다. 한자로는 생둔 이라고 하며 삶둔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단종 복위를 꾀하던 이들이 숨어들면서 마을이 최초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도 일곱 군데의 피난처인 삼둔사가리 중 한곳으로 전하고 있다. 난리를 피하고 화를 면할 수 있는 곳 삼둔사가리가 모두 살둔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다.
살둔계곡의 물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열목어가 서식하는 1급수를 자랑하고 있다. 봄에는 기암괴석과 철쭉과의 조화로 경관이 수려하며, 물가 주변에는 바위들이 많아 한낮의 즐거운 피서를 도와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당하다.
▲ 바람을 베게 삼아 잠을 잔다는 침풍루가 있는 살둔산장
홍천군 내면과 인제군 경계에 있는 살둔산장 내린천 도로가 아스팔트로 말끔하게 포장된 2004년 현재의 살둔산장은 어떤 모습일까. 포장도로가 살둔 마을 북쪽을 통과하면서 마을은 치명상을 입고 더 이상‘살둔’이기를 포기했지만, 마을 안쪽 물가에 있던 산장은 치명타를 피한 덕에 생채기가 심하진 않았다. 그러나 마을 주변은 더 이상 옛날의 그 분위기가 아니다.
현재 살둔 마을의 땅은 거의 외지인들에게 팔려나갔다고 한다. 주민들은 땅을 팔고 이 ‘불편한 유토피아’를 떠나 이사를 갔거나, 남의 땅을 일시적으로 부치며 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때는 따스한 정이 폴폴 넘치던 마을이었건만, 주민들은 차 꼬리에 먼지 풀풀 날리며 찾아드는 예의 없는 외지인들을 별로 반기지 않는다.
살둔에서 내린천 물길을 거슬러 오르면 산 첩첩 물 첩첩이다. 뻐꾸기 울음소리 들으며 찔레꽃 향내 맡으며 그렇게 홀로 강변 오솔길을 걷던 그 시절이 그리운데, 짙은 숲 사이 암반에서 솟아나는 삼봉약수가 혀끝을 유혹한다. 짙은 숲에서 약수 한 모금 마시고 나서면 내린천 발원지인 을수골 초입. 그곳엔 7개의 소(沼)를 만들어놓고 흐른다 해서 칠소(七沼)라고 불리는 칡소폭포가 있다. 그곳엔 열목어가 산다.
○제9경 가칠봉 삼봉약수 위 치 내면 광원리 삼봉약수터 가칠봉은 백두대간 제 27구간 갈전곡봉에서 남서로 뻗은 능선상 2.5km지점의 첫 번째 봉으로 태고의 원시림 속에 숨겨진 오지의 산으로 전나무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산자락에 있는 삼봉약수로 더 유명한 산이다.
삼봉약수는 조선시대 실론약수라 불렸으며 주위에 가칠봉, 사삼봉, 응복산의 세 봉우리 가운데 위치한다하여 삼봉약수라 불린다. 전국에서도 드물게 수질이 우수하여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15가지 약수성분이 함유된 명천으로서 빈혈, 당뇨병, 신경통, 위장병에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하여 각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삼봉휴양림 안에 있다. ‘한국의 명수 100선’에도 들었다. 제일철·탄산·중탄산이온이 주성분인 탄산약수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신경쇠약·피부병·신장병·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 개 구멍에서 오는데, 맨 아래 것이 제일 강하다. 쇳내가 강해서 마시지 못할 정도다. 삼봉자연휴양림 (033)435-8535, www.huyang.go.kr)
`92년에 산림청에서 이 일대를 자연휴양림 지역으로 개발하여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풍광이 수려하고 숲이 울창하여 요양하기에도 적합하며, 여름엔 약수터 옆 키큰이깔나무 숲 그늘이 시원하고 가을엔 주위의 깊은 숲에 오색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하이트맥주 공장견학 물 좋은 고장은 술 맛도 좋은 걸까. 하이트 강원공장이 홍천에 있다. 맥주 제조과정과 1970·80년대 광고포스터, 맥주병 등 역사를 볼 수 있다. 갓 만든 맥주 시음도 물론 가능하다. 40인 이상 단체면 견학 당일 버스를 무료 대절해준다. 예약 필수. (033)430~8250~2,)
▲ 홍천강 황골 유원지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이 오대산 두로봉에서 분기한 남한강과 북한강의 분수령이고, 양수리(두물머리)에서 맥을 다한다.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이고 소양강과 홍천강의 분수령이자 홍천강의 북쪽 벽이다.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남한강에서 가라앉는 약 136km의 산줄기이고, 삼계봉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분수령)이다.
◈먹거리 홍천군이 내세우는 대표 별미는 화로구이와 막국수, 닭갈비, 찰옥수수 등이다. 홍천읍 하오안리를 관통하는 44번국도 변에 화로구이집들이 몰려 있다. 돼지삼겹살을 고추장과 벌꿀, 된장 등의 양념에 버무려 하룻밤쯤 재웠다가 숯불에 굽는다. 예전엔 숯을 화로에 담아 내왔다지만 요즘은 일반 갈비 집에서 볼 수 있는 석쇠를 많이 쓴다. 어디가 더 낫달 것 없이 맛의 수준이 비슷하다.
원조로 꼽히는 ‘양지말화로구이’(033-435-7533)에서는 1인분(200g) 1만2000원. 막국수는 먹을 만한 식당이 많다. 대개 동치미 또는 백김치 국물을 사용하며 고추양념(다대기)을 얹어 내지만 참기름·고추양념·설탕 등을 따로 내서 입맛대로 ‘조제’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리산막국수’(033-435-2704) ‘삼양식당’(033-434-2592) ‘장원막국수’(033-435-5855) ‘친절막국수’(033-435-5435) 등이 이름났다. 대개 한 그릇에 6000원 받는다. ‘강희네’(033-434-7352)는 옥수수로 만드는 올챙이국수로 유명하다. 닭갈비는 춘천보다 홍천이 원조라는데, 이름난 집이 드물다. 팁 하나. 홍천은 면적이 서울의 3배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다. 위 맛집들은 대개 미약골에서 꽤 멀다.
◈찾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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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선약전혀잡지않고.. 무조건참석합니다^^
감사^^*^^
아폴로죠님의 감기몸살로 다음기회에 미약골산행 함께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