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시스】 11일 오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고명진) 서각학습장에서 사단법인 한국각자협회 영월지부 현판식 및 개소식이 열렸다.
한국각자협회 영월지부(지부장 김철산) 개소식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한국각자협회 현천 박영달 이사장, 강원지회 단초 심종보 회장, 홍천지부 백석 고성현 지부장, 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회 김흥식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월지부 김철산 지부장은 “서각을 통한 재능나눔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간으로 이곳은 영월군민과 서각인들의 사랑 받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어우러진 문화공동체로써의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석 김철산 지부장은 2년전부터 영월희망농업대학 졸업생으로 구성한 재능나눔봉사단 ‘낭구와 함께’를 운영하며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각 세우는 박물관’에서 30여명의 수강생들을 지도해 왔다. 2015.1.11. photo@newsis.com 인사말을 하는 김철산 영월 지부장님 축사를 하는 각자협회 이사장님 축사를 하시는 박선규 영월 군수님. 박선규 군수님이 참석해주셨네요, 앞으로 영월지부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를 하시겠다는 약속도 주셨습니다. 영월의 공산품 선물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현판식이 시작되고....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도 나누고.... 단체 사진 지부장님이 사고없이안녕을 기원하며 천지신명께 도와 달라고 고사도 지내시고 각자협회와 영월지부의 발전을 기원드리는 이사장님 금일봉도 전달해 주시고... 즐거운 만찬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