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0구간> (2016.07.10.) ( 23.1 + 1.6 = 24.7Km)
(한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 단목령 – 북암령 - 조침령)
“한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 단목령“은 비지정 등산로임
05:31 한계령(1004)
05:34 한계령 필례쪽 들머리-통제소-세미크라이밍 고사목 둥치, 조망터-암릉-1155.9봉
-조망터-–산죽-930봉—산죽-암릉, 비박굴-망대암산(1231) 5.7Km
08:39 망대암산(1231)-주목–점봉산,△ (남과 북 2곳 조망터) 1.3Km
09:16 점봉산–홍포수막터-오색삼거리-952봉-972봉-사거리안부- 920봉-855.5봉
-단목령(통제소, 이정표),(구릉지 등산로:사거리안부~단목령) 6.0Km
10:44 단목령-잡목-882-잡목-1020.2봉, 노송-북암령 2.9Km
12:59 북암령-1136봉, 조망터, △-암릉-1138-1000봉, △- 962봉,이정표,
진동호의 풍력발전기 –1018, △- 철죽 군락–900.2,△-830봉 옆-데크계단–조침령 7.2Km
03:57 조침령(700)- 조침령표지석- 공병여단표지석-진동리 1.6Km
04:30 진동리
이번 구간중 기록된 Trangle GPS기록은 핸드폰이 GPS신호를 잘 잡지못해서 그 기록 내용을 신뢰하기가 어려우니 참고만 하세요.
산행 참가자 (44명)
-하이 (01) : 에너자이저
-갈마 (09) : 한림정, 활력소, 요산요주, 산미남, 산미녀, 학교가자, 무릉객, 알티엔, 묵담(신)
-법원 (04) : 쾌남, 서서서, 크로바, 반야월(신)
-롯데 (02) : 에마리오, 산초1
-오룡 (03) : 한라산, 양반곰, 수채화
-시민 (11) : 호나우드, 상아, 갓바위, 말뚝이, 나무, 펭귄, 바랑산, 정인, 써니, 산초2, 별능선
-원두 (14) : 가딩, 단비, 산꼭대기, 낮도깨비, 솜다리, 랑사산, 산골타잔, 연화, 로그인,별능선, 산초3,
송학, 바른터, 아날로그(신)
산행 소감
2016.7.6. 열화와 같은 산꾼들 참가신청으로 7.10. 백두대간 40구간 산행행사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다가 7.9. 1분 더 추가되어 44명으로 최종 참가자 모집이 마감됬다.
2016.7.9. 이번 구간 중에는 대전에서 산행지까지가 멀고, 한계령에서 단목령까지가 입산 금지 구간이며, 산행거리가 23Km 이상 될 뿐아니라, 위험한 암릉 지역, 심한 표고차의 점봉산이 있어서, 산을 사랑하는 많은 귀연 산꾼 뿐만 아니라, 외부 산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구간 산행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 덧 설레임으로 변해버렸다.
이 구간은 백두대간중 설악산 구간에 해당되며, 특히 설악산 국립공원 지역 중 남설악에 속하는 구간으로, 평소 가고 싶어도 산행 할 기회가 많지 않은 구간이라 한다. 또한 어느 산꾼의 말로는 자신에겐 산행 난이도가, 황철봉 구간 다음으로 힘든 구간이었다 하니, 산행을 준비하는 1주일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만, 시간이 갈수록 설레임은 더 커져갔다.
지난 한 주는 수요일(7.6.)까지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폭우를 쏫았다. 그러나 목요일(7.7.)부터 날이 맑아지면서, 금요일(7.8.)에응 폭염주의보까지 내렸다.
산행이 있은 7.10.역시 맑고, 바람없던 능선길(기온 24 ~28도로 옅은 구름, 초속 2m의 산들바람, 75%의 습도로 후덥지근)은, 산행거리나 산행 난이도 보다도, 산행내내 더위로 지치게 만들어서 3.5L의 물도 부족할까 걱정될정도었다. 천만 다행스러운 일중 하나는, 한계령과 단목령에서 국립공원 관리원에게 발각되지 않은 것이었다.앞에서 SIGNAL을 깔아주신 “랑사산님”께 감사할 뿐이다.
이구간은 비록 한계령에서 망대암봉까지 위험한 암릉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날이 맑은 상태에서, 산행에 스스로 주의하면 큰 위험은 없으며, 귀때기청봉에서부터 대청봉까지의 설악산의 서북능선을 한눈에 조망 할 수있은 구간이라 대간을 마무리해가는 산꾼으로서는 감격스러운 구간이다. 그리고 단목령과 구릉지를 지나는 동안 약초가득한 구간은 바람이 불지 않아 많이 더워서 큰 감동은 없었고, 구릉지대를 지나 1020봉까지 이르는 구간은 가장 지치고 힘들었던 구간이었다.
산행후 내린천의 상류가되는 진동리 계곡에서의 알탕은 지리산 백무동에서의 알탕이후 가장 풍요로운 알탕이었다.
시간별 일정
01:10 법원앞 - 버스 탑승
01:50 대전 IC 통과
05:31 한계령(1004) 도착
버스를 탄 상태로 한계령휴계소를 지나 300m정도 속초방향으로 가니 필례로 지방도와 만나는 지점에 도착하게되어, 그곳에서 서둘러 하차한후 산행을 준비했다.
차에서 내리니 동쪽하늘로 일출이 아름답다.
한계령 (寒溪嶺)
강원도 인제군의 북면 한계리 자양밭 동쪽에서 양양군 서면 오색리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다.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를 이룬다.
높이 1,004m.
인제~양양 간 국도가 통한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고개.
신라김씨대종원(新羅金氏大宗院)의 기록을 보면 마의태자 일행이 서울을 떠난 것은 935년이고 지금의 한계리에 도착한 때는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눈보라가 심한 한겨울이었다. 따라서 한계령은 이들 마의태자 일행이 몹시 추웠던 것을 되새겨 이름을 붙였을 가능성이 높다.
한계령은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으로 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침략상 교통의 요로(要路)로 알려져 왔으며, 옛날에는 소동라령(所冬羅嶺)이라고도 불렀다.
『세종실록지리지』 양양도호부에 "요해(要害)는 본부(府) 서쪽으로부터 인제 경계 바드라재(所等羅嶺)로 가는 데 36리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양양도호부에는 "소동라령(所冬羅嶺) 부 서쪽 60리에 있으며 겹쳐지고 포개진 산맥에 지세가 험하고 궁벽지다. 예전에는 서울로 통하는 길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지도서』 등의 지리지에도 유사한 기록이 나타난다. 『해동지도』 등에는 소동라령에 대한 기록은 없고 오색령만 표현되어 있다. 한편,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인제군에 한계산(寒溪山)과 그 석성에 대한 기록이 있다. 특히 인제군에는 신라 마의태자와 관련된 전설이 많은데 한계리에 도착한 일행이 심한 추위로 인하여 한계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한계령(寒溪岺)이 오색리에 위치한 영치현명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지리서와 고지도 등에서 유추해보면 소동라령과 오색령이 따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소동라령이 없어지고 오색령이 주 교통로가 된 듯하다. 따라서 오색령이 한계산의 이름을 따서 한계령이 되지 않았나 싶다. 1971년에 양양과 인제를 연결하는 포장도로가 뚫려 인제 원통에서 양양으로 가면서 하늘벽 · 옥녀탕 · 장수대 · 오색 온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05:32 필례방향의 들머리를 향해 걸어가니
남설악 백두대간 준령을 넘어가는 구름이 신비롭다.
05:34 철망으로 출입이 통제된 들머리를 지나
급경사진 절개지 사면을 따라서, 대간 능선을 향해 올라갔다.
05:38 들머리에 들어간후 얼마되지 않아서 곧바로 오래된 버려진 토치카를 만났다.
05:39 그 뒤로 곧바로 공원 지킴터(통제소) 가 있다.
이곳 부터가 탐방이 금지된 대간길 정규 등산로다.
06:01 조금 더 능선을 타고 오르니, 세미클라이밍 코스에 이르게되고
밧줄을 타고 오르기위해 앞선 산우들을 기다리다가
오늘 오길을 되돌아 보았다.
귀때기청봉에서부터 소청, 중청 & 대청봉까지의 설악산의 서북능선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었다.
06:04 세미클라이밍 첫 번째 밧줄 코스를 지났다.
- 어느 분이신지 몰라도 밧줄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분의 선행으로 많은 산악인이 안전하게 산행하고 있습니다.
06:08 세미클라이밍 첫 번째 밧줄 코스를 지나 2번째 오르기전 바라본 남설악의 능선들.
능선의 바위들이 이곳이 설악산이라고 말하고 있는듯 남성적인 속살을 거칠게 보이고 있다.
06:08 세미클라이밍 두 번째 밧줄 코스
06:25 세미클라이밍 두 번째 밧줄 코스 를 지나서 바라본 남설악의 능선들.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서 바위가 빛나니 장관이다.
06:33 거북바위 — 임의로 정했음.
06:46 지나온 암릉길.
06:46 건너편 암릉에서 “산골 타잔”님이 산우들 사진 찍어주셨다.
06:59 망대암봉 가는 길의 기암 능선. -- 874봉인듯하다. 암능 따라가면 오샛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암릉 타는건 불가능.
07:35 드디어 도착한 “UFO 바위”- 산죽 지대가 끝나는 곳인, 넓고 평탄한 구릉지대에, 있어서 잠시 쉬기 좋은 곳으로,
랜턴을 켜둔 상태로 어두운곳에서 만나면, 바위모양이나 바위에있는 모양이, 마치 UFO처럼 선명해서 붙여진 이름인것같다.
이곳부터 구릉과 육산이 시작 된다.
08:35 망대암산에서 뒤 돌아본 올라온길.
사진 좌로부터 세미클라이밍암봉부터 시작해서 여러 암릉길이 보이고
암릉 능선 뒤로 한계령너머 서북 능선에있는 커다란 삿갓모양의“귀때떼기청봉”이 선명하다.
08:35 서북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소청, 중청, 대청봉과 대피소“가 보인다.
08:37 망대암산 근처의 암봉에서 올라온길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08:37 망대암산 근처의 암봉에서 점봉산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08:37 망대암산 근처의 암봉에서 올라온길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08:38 망대암산 근처의 암봉에서 올라온길을 배경으로.
08:39 망대암산 정상암봉에서 기념 촬영
망대암산 (望對岩山)
강원 인제군 인제읍(麟蹄邑)과 양양군 서면(西面)과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234m
백두대간 능선에 속해 있다. 과거 북쪽에 엽전을 주조하던 주전골이 있었는데, 이를 감시하던 봉우리라고 하여 망대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인제 동쪽 21km 지점, 양양 서쪽 18km 지점에 있다.
태백산맥 설악산 군봉(群峰) 중의 하나로,
북동쪽에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峰:1,708m),
남쪽에 점봉산(點鳳山:1,424m),
남서쪽에 시선봉(侍仙峰:1,167m) 등이 같은 산체 안에 있는 형제봉으로서 삼각형을 이루어 대좌하고 있다.
대청봉 북쪽의 한계령(寒溪嶺)은
남쪽 대관령과 함께 영동(嶺東)·영서 간 교통의 요로이며,
북동 산록에는 오색약수(五色藥水)·오색온천이 있어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산은 정상이 첨봉(尖峰)이고
망대암과 금표암 등 기암괴석으로 덮여 있다.
소양강과 양양 남대천의 분수령으로서,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 좁고 긴 협곡과 폭포, 벽담(碧潭)을 이룬 데다 삼림이 울창하여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룬다.
08:40 망다암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Panoramic view)
09:16 점봉산
점봉산 (點鳳山)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강원도 양양군 서면
높이 1,424m
일명 점붕산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세 줄기 가운데 하나인 해안산맥에 속하는 산이다.
흔히 이 근처를 설악산맥 혹은 설악산군봉이라 칭한다.
점봉산의 북쪽은 설악산(1,708m)과 한계령으로 이어져 있고,
남쪽은 가칠봉(1,240m)의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태백산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는 한계령에서 이어지는 가리봉(1,518m)과 한석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전동계곡과 단목령을 사이에 두고 북암령을 마주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구성된 북측과 서측의 산사면은 경사도 급하고 험준한데 비해
편마암지대인 남측 사면이 다소 완만한 지형적 특징을 나타낸다.
산의 동쪽 사면을 흘러내린 물은 주전골(鑄錢谷)을 이루며 오색약수를 지나 백암리를 거쳐 동쪽으로 흘러 양양의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든다.
산의 서쪽을 흘러내린 물은 현리(縣里)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든다.
인제군 기상관측 자료에 의하면 연평균 기온은 10.7℃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169.7㎜이다.
설악산∼점봉산 권역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보전가치가 커서
1982년에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계획(Man and Bioshere Project)에 의하여
남한에서 처음으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점봉산은 2003∼2005년까지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금지되었고,
2006년부터는 비법정등산로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2002년도에는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주전골에는 성국사(城國寺) 터가 있고,
이곳에는 보물 제497호인 양양오색리삼층석탑만이 남아 있다.
특히, 내설악 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오색약수와 오색온천이 있어 관광휴양지로 유명하다.
09:17 점봉산 정상에서 단목령 가는길 (다시 금경사 내리막길)
09:41 오색삼거리
10:06 사거리 안부 (972봉을 지난지 모르게 지나면서 이정표로 확인)
10:15 820봉 (단목령까지 3.7Km)
10:44 855봉
이곳부터 무음 모드로 산행 (단목령에서 국립공원 관리원이 지키고 있음)
단목령 도달 200m정도에서 진행방향의 우측(남쪽)으로 등산로를 벗어나 200m정도 내려간 후,작은 수로를 따라 100m가량 동쪽으로 가다가, 능선길을 향해 북쪽으로 300m가량 signal을 따라 올라갔다.
단목령 (檀木嶺)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방면의 설악산국립공원에 있는 고개.
해발 855m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點鳳山) 동쪽에 있는 해발 855m의 고개이다.
단목령이라는 명칭은 박달나무[檀木]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고, 박달재 또는 박달령이라고도 부른다.
오색초등학교에서 북쪽으로 박달골을 지나 3㎞ 거리에 있다.
서쪽으로는 5㎞ 거리의 점봉산을 거쳐 남북으로 각각 망대암산~한계령과 작은점봉산~곰배령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북암령(北岩嶺)으로 이어진다.
11:37 단목령을 지나서 능선에 오른후 처음 만난 이정표
11:47 조침령까지 9.6Km 남았다.
12:59 북암령
03:22 900봉
03:54 조침령 표지석 도착 0.6Km남겨둔 곳의 쉼터
남은 물을 모두 마셔버렸다.
03:57 조침령(700m) & 조침령 표지석
다왔다.
하지만 이곳에서 뒷풀이가 있는 진동리 터널 관리사무소 앞까지는 1.6Km 가량 임도를 걸어 내려가야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말 시원한 알탕과
백숙 안주에 시원한 맥주로 또 한번의 40구간 완주를 축하했다.
조침령 (鳥寢嶺)
강원도 양양군의 서부에 위치한 고개이다.
서면 서림리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경계를 이룬다.
최근에 고개 밑으로 터널이 개통되었으며, 고개 정상에 조침령(鳥寢嶺)이라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조침은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지 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여지도서』 양양도호부에 "조침령(阻沈嶺)은 부 서쪽 45리에 있다. 소동라(所冬羅)의 남쪽 지맥으로 기린(麒麟)과 경계를 접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 조선 후기 고지도에는 대체로 부의 서쪽 경계 지역에 표현되어 있는데 『해동지도』, 『광여도』에는 조침령(阻枕嶺), 『1872년지방지도』에는 조침령(阻沈嶺), 『청구도』에는 조침령(曺枕嶺)으로 한자가 지도마다 다르게 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서면 서림리에 영치현 명으로 조침령(鳥沉嶺, 죠침영)이 수록되어 있다. 과거의 지명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대체로 고개가 "험하고 막혀 있다."는 의미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오늘날의 한자 지명으로 재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1차떼는 깜깜한 새벽에 바줄도 없이 국립공원 직원한테 들킬까봐 정신없이 통과하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우리팀은 행운이네요
즐산 축하해요
모두 운영위원님들의 철저한 준비와 산이 허락한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망대암산의 조망은 정말 좋지요. 이젠 경험들이 쌓인 내공으로 어려운 구간을 통과했네요. 육산의 펑퍼짐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점봉산은 다음 구간 한계령에서 보면 정말 멋있어요.
단목령과 조침령 그리고 진동리 알탕.....대간 길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와 동료들 그리고 안전하게 즐산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더위속에 힘든것도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귀연 산꾼들의 매너가 만날수록 흐뭇합니다.
한바탕 신나게 놀고온 기분입니다.
대간팀 모든 대원님들의 배려와 내공,팀웍으로 안전산행함에 감사드립니다.
갈수록 담겨지는 사진들도 여간해서는 아름다움이 빛날수 없는 여건들로 바뀌어가는 자연의 신비함에 감탄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악산 구간에 들어가니
산세가 현저히 남성다워지고
화려해서 볼수록 흥분됩니다.
지난번 산행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산행기 즐감합니다..
사진 또한 굿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지긴요.
이구간은 표지판도 적고 거리표시만 있는데다, 더위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지도상 위치 확인을 충분히 못했습니다.
부실해서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산행 준비하고 후미까지 챙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의리와 봉사가 몸에 배신것 같아요. 멋지섰습니다.
4시간30분이라캐서(산행대장한테 속앗쓰) 의기양양 올랏다가 웬수의 암벽,봉우리 오리락 내리락~~ 아이고~주글뻔 햇씨요~
지도 점봉산 올랏다우~덕분에 몸살중~ㅠ.ㅠ
한라산 마지막에 절뚝절뚝 ㅋㅋ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독주한잔하고 속이 쏴한걸 즐긴 기분이잖아요?
계속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연 사랑하시는 수채화님 마음을 느꼈습니다. 계속 거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해졌으면합니다.
2년전 아름다운 점봉산 멋도 모르고 뒷 꽁무만 쫓아올라었는데 다시올라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때 산행대장님이 누워서 사진찍은 폼이 어찌나 멋지던지 저도 이번에 점봉산 바위에누워
자세좀 잡아보았습니다 ㅎㅎ
이번구간은 더위에지쳐 얼마나 땀이나던지~ 물좀 많이 챙겨가야될듯합니다
서서서님 후기 잘보고갑니다.
활력소님의 수고와 봉사로 귀연 대간산행이 안전합니다.
큰수고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이젠 사진도 수준급이십니다. 인물사진에 재능있으세요.
더위에 지치고 힘들었지만
완주 하신 분들에게. 큰박수를 쳐드립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스스로 좋아서 돈까지내고 하는일인데 응원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길다면 오래 걸은 길이었지만,
그 대간산행이 끝나간다는게는 지금은 우울합니다.
길고도 아름다운 여정에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서서님 멋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화-이팅
산산애님 없이 좋은경치 보고나니 많이 미안하네요.
건강하시고 번개때 오실수있으면 오세요.
한구간 끝날 때마다
서서서님의 후기 또한 값진 기록이
느껴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