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와 50대 흉운

[007 M]

양 력: 1954년 1월 29일 22:00
음/평: 1953년 12월 25일 22:00 남자
 
丁 乙 乙 癸
亥 酉 丑 巳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87 77 67 57 47 37 27 17 7.
 
觀其八字，冬月年干透癸水，初運亥子連，必出身貧寒，大運癸亥，流年丁巳，祖母去世，此年家裏極爲不順，老婆因子宮毛病動了手術，本人有過二次小傷災。命主35歲前忙忙碌碌，家庭依然是中下層生活水平。戌運略有好轉。辛酉、庚申大運更爲倒黴，爲子女耗了不少財，自身腰部患病，行走困難，此步運是家庭生活面臨絕境，誰行誰不行，命運主宰中。
 
이 八字는 축월에 생하고 年干에 癸水가 투출하여 초년이 亥子 대운이므로 출신이 빈한하였다.
 
癸亥 대운 25세 丁巳년에 祖母가 세상을 떠났고 이해 집안에 어수선한 일이 많았는데 아내는 子宮에 병이 생겨 수술을 받았고 본인은 두 차례의 작은 재해가 있었다.
이 사람은 35세 전까지 바쁜 생활에 시달리고 가정은 중하층의 생활을 유지했다.
 
戌 대운에 약간 호전 되었으나 辛酉、庚申 大運에 다시 구름이 끼기 시작하여 子女로 인하여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갔고 본인은 허리에 병이 생겨 걷기가 힘들었다.
이 대운에 가정생활이 궁지에 직면한 것은 命運이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이런 운을 당하면 방법이 없다.
 
<출처-건상비술, 번역-현무님>

이 男命은 世旺에 財旺이다. 世가 十土이므로 이 十土를 火土同根으로 보아야 하느냐 혹은 水土同根으로 보아야 하느냐?
火土同根으로 본다면 약간 Cutline에서 밑으로 기운다.
그리고 水土同根 본다면 Cutline에서 위쪽으로 약간 기우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奇門에서는 중간계층이라 할 수 있다.
   
癸亥 대운 25세 丁巳년에 祖母가 세상을 떠났고 이해 집안에 어수선한 일이 많았는데 아내는 子宮에 병이 생겨 수술을 받았고 본인은 두 차례의 작은 재해가 있었다.
25세는 三殺과 三刑殺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火土同根으로 판단하고 볼때, 25세는 財運에 도착하여 財가 旺해지니 여러 가지 厄들이 일어났다.
  
그 중에 부인이 財運에 도착하니 財星은 부인 본인이고, 圓狀通氣이지만 孫이 太旺하여 財를 生助하니 財의 힘이 강력해진다. 그런데 중궁에 있는 木이 弱하여 火를 生하지 못하니 圓狀通氣라지만 木에서 막힌다. 따라서 火→土→金→水로 水 財로 집결하여 포화상태로 고무풍선과 같이 부푸니 결국 水에서 빵터진다
이것은 바로 財는 여자이니 부인에게 病이 났고, 자궁에 관한 病이었다.
 
이렇게 奇門은 잘보고 세밀히 분석해보면 어느 학문보다도 정확히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대충 해석한 것이 아니다. 그 점을 알아야 한다.

地盤은 巳酉丑 金局이고, 또 亥도 있지만 從格이 되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天盤을 보니 合化가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사주는 從格이 아니다.
 
그러면, 乙일간이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원하는데 丁火가 巳에 뿌리를 내렸지만 이 巳는 巳酉丑 金局이 되어 金으로 변하여 丁火의 뿌리가 되지 못한다.
따라서 丁火는 虛火에 불가하다. 따라서 金水運에서는 아주 어려움이 많을 것이지만, 木火運이 되어도 그다지 크게 발복하지 못하고 조금 생활에 도움이 될 뿐이다. 이것은 바로 貧賤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奇門과 命理를 합하여 본다면, 중간계층보다 약간 낮은 4/3에 속한 중하층 계층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해보니 명리나 기문 한 가지로 판단하는 것보다 더 정확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선미]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