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 도가니탕 원조 서대문 독립문 근처 " 대성집"

[창조도전(장석영)]

술을 부르는 안주, 60년 전통 도가니탕 원조 ‘대성집’

도가니탕은 웬만한 장소에는 없다

도가니의 물컹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은

그 어느 고기 부위에서도

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다른 고기보다

비싼 게 흠이라면 흠이다.

여느 갈비탕집엘 가더라도

도가니탕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있는데

갈비탕보다 5천원 정도 더 비싼 게 도가니탕이다.

소 한 마리에서 나올 수 있는 도가니의 양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도가니를 좋아하면서도 선뜻 주문을 주저하게 된다.

도가니 수육

그럼에도 도가니는 술꾼들에게 최고의 안주감이다.

도가니와 탕국물이 함께 나오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도가니에는 콜라겐을 비롯해

관절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아

겨울철 보신음식으로도 제격이다.

그중에 하나가 독립문 근처 대성집이다. .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독립문 맛집으로 유명하단다.

대성집 홀 내부.

도가니탕이 1만3천원에 특이 1만7천원이다.

도가니 수육은 한 접시에 3만원이다.

소주가 4천원이고, 맥주도 4천원이다.

이제 우리는 소주 5천원,

심지어 7-8천원 받는

탐욕스런 음식점을 사용치 말아야한다. 

메뉴는 단촐하다.

기본 찬이 나온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마늘장아찌,

그리고 수육을 찍어먹을 간장소스가 전부다.

간장소스엔 고추가루와 후추, 식초를 타면 더 맛난다.

메뉴판을 보니

한우육우와 미국산을 섞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저렴한 듯하다.

수육을 시키면 탕국물을 서비스로 준다. 그야말로 술을 부르는 안주다.

도가니탕에도 건더기가 꽤 들어가 있다.

특이 아닌 일반을 시켰는데도 양이 푸짐하다.

일반 도가니탕 한그릇이면 소주 한 병,

특 도가니탕을 주문하면

소주 두 병이 룰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들린다.

수육과 기본 찬

도가니탕 모습:

도가니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먹고 싶다면

방문해도 후회가 되지는 않을 듯하다.

저녁보다는 점심에 간단하게 반주 한잔 하기에 적당할 듯하다.

[권영우]

도가니탕 엄청 좋아합니다.
식감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막걸리 한잔에 도가니 한점
최고지요~~

광화문 애국집회후 가기도 가깝고 좋군요.
4월10일 우파 국힘 200석 달성후 축하파티를 여기서~~~

화요일 여의도 파골프후 뒤풀이도 여기서 하시지요?^^

[창조도전(장석영)]

화요일에는
여의 나루
이마트 편의점에서, 여의도 벚꽃구경하며,
흘러가는 한강물을 바라보면서, 여의도 첫테이프을
축하할려고 해요..

[권영우]

좋습니다

[새롬(이미경)]

생전에 친정 엄마가 가끔 해주시면
아주 맛있게 먹었었어요
거기에 스지도 섞으셔서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꿀맛이었어요
군침이 돕니다^^

[소연(임덕선)]

안산둘레길 산책 후에 먹으면 고생했던 도가니에 영양분이 팍팍 주입됩니다.
막걸리 한 잔 곁들여 하고가면 무릎팍이 보들보들 해져요~~
대신고등학교 옆에 있죠

[김혜숙]

우리나이 도가니탕 자주 먹어야 합니다. 저도 귀한손님 오셔서
도가니탕 사드리고
두팩씩 더사서 손님도 드리고 저도 가져와 잘먹고 있습니다.
육식을 안먹고 살았던 제가 요즘 나이들어선 조금씩 육식도 하려고 도전 합니다.
기회닿으면
서대문 대성집도
가봐야겠어요.
저히동네같이
국물이 입에 척척붙고
진국이고 도가니도 보들 보들 쫄깃 쫄깃 고소한지 비교해 봐야겠어요~ㅎ

[오서윤ᆢ(유니)]

우와! 맛있겠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장경애]

맛나겟네 기회되면 꼭 가야지 4명은 가야지 좋겠지요 ㅎ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

[강현서]

서대문구 방항
오셨으면
제가 대접해
드릴수 있는데..
전화라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조교(김명희)]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먹으러
가야겠어요~
도가니탕,수육 굿~!!

[벙이(이홍주)]

기회되면 이집에서 회장님과
한잔 하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