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다큐 - 얼굴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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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여름 북녘땅의 한 촌락에서 마주한 풍경이다.
이 오래된 사진 속 소년은 이방인의 시선쯤 아랑곳않고 나뭇가지를 들고 잠자리 쫓는 일에만 열중했다. 당시 남녘땅을 물들이던 ‘꽃제비’와 수백만 ‘아사설’(餓死說)의 잔상 속에 처음 이 땅을 찾은 나는, 고달픈 현실과는 또 다른 형상의 ‘실제’들과 숱하게 마주할 수 있었다.
평범한 우리 주변의 일상과 다르지 않은 그 풍경들은 꾸미지 않은 ‘날것’들이었고 서로 다르다는 이분법을 넘어 ‘같은 우리’의 범주가 어디까지인지를 확인하게 되는 ‘역설’의 표징이기도 했다.
우리는 다르지만, ‘같기도’ 한 것이다. 아주 잠깐의 화해 무드도 어느새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 남과 북 사이의 골짜기에는 이제 허공에 맴도는 구호만이 난무할 뿐이다.
통일은 대박? 이제 구호는 걷어치우고 다시 마주하고 보자. 단절이 너무 길면 서로 누군지도 잊어(잃어)버린다.
이제 우리 얼굴 좀 보고 삽시다. 임종진 사진가·달팽이사진골방 대표 한겨레 신문
'청설모의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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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시민 휴식 공간인 마장지 호수 인근에 청설모 한마리가 내려와 시민들이 남겨두고 간 과자 부스러기를 맛있게 먹고있다.2015.7.3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모래더미에 숨겨졌던 제주 소천굴 705m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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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36호인 제주 한림 용암동굴 지대에 있는 기존 소천굴의 제2 입구로 빛이 내리비치는 아름다운 모습. 그림클릭☞ 큰그림
모래더미에 막혀 숨겨졌던 제주 소천굴 705m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주도는 천연기념물 제236호인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의 소천굴, 황금굴, 협재굴 중 소천굴 제3 입구에 쌓여 있던 모래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기존 동굴의 반대 방향으로 연장된 동굴 705m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천굴의 총 길이는 지금까지 확인된 2980m에 705m를 더한 3685m로 늘어나게 됐다.
소천굴은 애초 주민들이 ‘망오름굴’이라고 불렀으나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첫 조사를 한 학술조사단이 다양한 양치식물이 무성하게 자라난 제2 입구에 빛이 내리비치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워 ‘환하게 비춘다’는 뜻이 있는 한자 ‘소(昭)’와 하늘 ‘천(天)’ 자를 더해 소천굴이라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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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36호인 제주 한림 용암동굴 지대에 있는 기존 소천굴 내부의 ‘동굴 속 동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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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에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240m 길이의 동굴 속의 동굴(tube in tube)과 코핀(coffin)이라 불리는 희귀 지형이 있다. 상어의 이빨처럼 생긴 용암종유석와 탄산염 성분의 석순,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있어 동굴이 생성된 과정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는 동굴로 평가되고 있다.
소천굴에는 지금까지 박쥐와 거미류 등 모두 29종의 동굴 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나무 등 지표면의 식물 뿌리가 천장의 갈라진 틈을 타고 내려와 10m 이상 뻗어 있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제주도는 8월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로 확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1971년 9월30일 소천굴, 황금굴, 협재굴이 있는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를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천년의 길조, 흰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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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새인 흰까마귀가 2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갑산리에서 하늘을 날고 있다. 중국에서는 흰까마귀가 출현하면 황제가 나서 제사를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천년의 길조”로도 알려져 있어 합천군에서는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2015.7.2 (경남 합천=뉴스1) 이철우 기자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은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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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잠실대교에서 행주대교 구간까지 조류 경보가 발령된 지 사흘째인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 수중보를 사이에 두고 홍제천(오른쪽)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짙은 녹색으로 변한 한강물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겨레 신문 김봉규 기자
삼성서울병원 ‘끝나지 않는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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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이 의료물품과 기기를 옮기기에 앞서 방역복을 입고 있다. 이 병원 간호사가 183번째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닷새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아울러 이 병원의 또다른 간호사 1명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겨레 신문 김성광 기자
삼성병원 간호사 1명, 메르스 감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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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한 간호사가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진료를 하고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삼성서울병원의 자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에서 간호사 1명이 1차 양성이 나와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7.2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옵스큐라] 중환자실 밝힌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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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에게 노출돼 2주간 격리됐던 장헌영 강동경희대병원 중환자실 간호사가 복귀 첫날인 2일 김숙녕 간호본부장의 격려를 받고 있다.
2주 내내 그의 마음은 불편했다. 격리된 아들을 위해 옥탑방 방문 앞에 매번 밥상을 차려놓는 어머니에게 메르스가 전염되는 건 아닌지, 일손 부족으로 동료 간호사들이 고생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다. “메르스 사태가 빨리 정리돼서 병원이 원상태로 복귀되면 좋겠다”고 말한 그의 바람이 속히 이뤄지길 바란다. 한겨레 신문 김성광 기자
빨갛게 물든 산청 산양삼 씨앗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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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산청읍 범학마을 산청대산산삼농원(대표 홍대식) 산양삼 재배지에서 홍씨 부부가 붉은 자태를 자랑하는 산양삼 씨따기 작업에 한창이다. (산청군 제공) 2015.7.2 (산청=뉴스1) 조희연 기자
활짝 핀 대관령의 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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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감자밭에 가뭄을 이겨낸 감자가 꽃을 활짝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2015.7.2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인천 백학현·차미란 부부 새농민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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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남동구서 쌈채류 농사를 짓는 백학현, 차미란 부부가 국무총리 표창과 올해의 새농민본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새농민본상은 농협중앙회가 1966년부터 탁월한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보여 온 우수 농업인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농업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백학현, 차미란 부부 모습. 2015.7.2 <<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제공 >> (인천=연합뉴스)
우박 피해 입은 수박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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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창 대산면 수박 농가의 정재일 씨(왼쪽)와 유진열 씨가 우박 피해를 입은 수박을 들어 보이며 한숨 짓고 있다. 전북일보 안봉주 기자
'멸종위기식물 황근으로 올레길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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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개발㈜ 여미지식물원 직원들이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올레길 7코스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황근을 심고 있다.
이번에 식재한 250여본의 황근은 2005년 법환동 황근 자생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실생 번식을 통해 대량 증식에 성공한 개체들 중 일부다. 2015.7.2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장생포 ‘고래잡이 옛마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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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옛마을’. 사진 울산 남구 제공
유료인데도 한달새 2만여명 찾아 1986년 국제포경규제협약에 의해 포경이 금지되기 이전 포경이 성업하던 60~70년대 장생포 마을을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엔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관, 여인숙, 참기름집, 이발소, 전파사, 연탄가게 등과 함께 고래 해체장, 고래막집, 포경선 선장과 포수의 집 등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특히 이곳에선 1912년 장생포에서 고래를 탐사한 뒤 ‘한국계 귀신고래’를 전세계에 알린 미국의 고고학자 겸 탐험가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1884~1960)의 하숙집도 구경할 수 있다. (생략..) 한겨레 신문 신동명 기자
[이 순간] 이태 연속 ‘최악 가뭄’…제발 모내기만이라도 그림클릭☞ 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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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날리는 황해도 개풍군 들녘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왕가물’(큰 가뭄)에 북녘땅이 타들어가고 있다. 1일 오전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망원렌즈로 바라본 황해도 개풍군 들판에는 가끔 지나는 소달구지나 자동차에 마른 흙먼지만 풀풀 날릴 뿐 농번기의 분주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곡창지대로 이름난 들판은 모내기조차 이뤄지지 못한 모습이다.
우리 군 관측소의 한 장교는 “가뭄이 심각한 우리 쪽 강화도 지역은 그나마 군과 경찰, 소방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 모내기를 하고 있는 반면, 망원경으로 살펴본 북한은 속수무책으로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친구가 싸웠을 때 그 친구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 것을 도와주면서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 것처럼 남북한이 가뭄으로 힘든 상황이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북한에 대한 가뭄 지원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어떻게 접근할지 고민하는 동안 2일 외신으로 강삼현 이란 주재 북한 대사가 이란 적신월사(이슬람권의 국제적십자사)에 가뭄 대응 장비 지원을 긴급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농사에, 또 모든 일에 적절한 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내기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7월을 맞은 바짝 마른 저 들판이 외치는 듯하다. 한겨레 신문 강화/김봉규 기자
방울새의 먹이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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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들녘에서 방울새 20여 마리가 코스모스 꽃밭 위를 날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5.07.02.【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청딱따구리 부자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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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텃새인 청딱따구리 가족을 완주 모악산에서 만났다. 몸길이는 29.5㎝ 정도이며,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머리에는 붉은색이 없다. 집을 떠날 날이 머지 않은 아들은 아빠에게 할 말이 많은것 같다. 전북일보 안봉주 기자
'꿀벌의 연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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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 인근 연꽃밭에서 꿀벌 한마리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연꽃속으로 뛰어들어 꿀을 따고 있다.2015.7.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남해바다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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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상주면 인근 바닷가에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5.07.01.【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7월 가볼 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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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7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30일 선정됐다. 2006년 6월 문을 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일반인이 손쉽게 꽃과 산을 접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으면서 해마다 입장객수가 늘고 있다. 특히 식물원에서 직접 채취한 꽃차 맛을 볼 수 있고 나뭇조각으로 다양한 공예품도 만들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영등포구 무료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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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들이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공원, 문래동 목화마을마당, 신길5동 신길광장 등 무료 물놀이장 3곳을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2015.7.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인천 동구 물놀이터 ‘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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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개장 이틀째를 맞은 인천시 동구 송현근린공원내 어린이 체험형 물 놀이터인‘또랑'에서 아이들이 물속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랑의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이며,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일보 장용준기자
'4대 궁·종묘, 조선왕릉 7월 한달 무료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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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4개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7월 한달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무료개방은 6월 한달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뤄졌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사진은 1일 무료 개방된 덕수궁. 2015.7.1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섬진강 보약' 재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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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남 하동군 섬진강변에서 지역 주민들이 갓 채취해온 재첩을 선별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동군은 오는 24일부터 청정 1급수인 섬진강을 무대로 '제1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를 연다. 2015.7.1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故 김연희 할머니의 '마지막 수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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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8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지난달 24일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의 영정이 놓여 있다. 2015.7.1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공무원도 이젠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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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시청 청사에서 여성공무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2014 행정부 국가공무원 인사통계'를 공개하고 2014년 말 국가직 여성 공무원 수가 전체 63만4051명의 49%인 31만8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49%로 정부수립 이후 처음 30만명을 돌파했다. 2015.7.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여성 공무원들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식당가로 이동하고 있다.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숭고한 죽음 앞에 비정규직 차별이 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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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의 순직 인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고 김초원 선생님의 아버지 김성욱씨(왼쪽), 고 이지혜 선생님의 아버지 이종락씨가 참가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정규직 선생님들과는 달리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은 기간제라는 이유로 순직인정이 되지 못했다며 책임부서에서 순직 인정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2015.7.1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사진 오마이뉴스 이희훈 기자 그림클릭☞ 큰그림
북한, 평양국제공항 신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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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기존 청사의 6배에 달하는 평양 순안국제공항 제2청사 준공식을 1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준공식 영상에 등장한 북한 스튜어디스들. 2015.7.1 (서울=연합뉴스)
서초구, 모든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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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에 들어간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당역 부근에서 단속원들이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교대역, 양재역, 남부터미널역 등 서초구 내 22개 지하철역 출입구 총 121곳이 금연구역이 됐으며 이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2015.7.1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고원도시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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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 날인 1일 강원 태백시 함백산에서 내려다 본 해발 650m 고원도시 태백시가지 일대가 구름에 가려 있다.
2015.07.01.【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만선의 꿈을 싣고 러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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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러시아 연해주 북방 수역 오징어 잡이를 위해 국내 최대 오징어 전진 기지인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서 선단 선발대 5척이 힘찬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 오징어 선단은 10월까지 조업을 하게 되며 본 선단 28대는 10일 출항한다.2015.7.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01. My Heart Will Go On [00:00]
02. The Sound Of Music [03:54]
03. Over The Rainbow [07:03]
04. Misty [10:26]
05. Moon River [13:48]
06. The Way We Were [18:30]
07. Love Story-Summer Of 42-Godfather [23:00]
08. Chariots Of Fire [28:08]
09. Emmanuelle's Theme [31:25]
10. Lara's Theme From Dr. Zhivago [34:08]
11. Time To Say Goodbye [37:16]
12. Concerto De Aranjuez [41:09]
13.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46:43]
14. La Vie En Rose [50:33]
15. Andrew Lolyd Weber's Medley [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