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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과 승리
1994.08.16 (화),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노스 가든
여기 알래스카는 바다의 파도가 세기로 유명합니다. 보통 배는 못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배는 작지만 28피트짜리입니다. 차로 끌고 다니는 보트(boat;배)로서는 제일 큰 것입니다. 그 보트는 여기에 와서….
2세들이 할 일은 자기 부모를 개조하는 것
지금 몇 척이나 있나, 박구배? 열세 척인가, 열네 척인가?「열여섯 척입니다.」금년에 많아졌구만. 배값 안 내나?「예, 내겠습니다.」그리고 이 사람들 배 탔나?「오늘 오후에….」배를 태워 주면 하루에 얼마씩 배 타는 값도 받아야지. (웃음) 아니야. 그것 그래야 된다구요.「다 받았습니다.」공짜를 좋아하면 안 돼요. 더구나 2세들은 전부 다 공짜로 신세지겠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1세는 탕감복귀하는 시대여서 전부 다 희생해야 하지만, 2세시대에는 그런 뭐가 없다구요.
이제는 가정에 돌아가 가지고 진짜 역사적 효자가 되고, 충신이 돼야 됩니다. 효자가 못 돼 가지고는 충신이 못 됩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지금까지 효자도 못 되었어도 충신이 될 수 있고 그랬지만, 단계적으로 가정에서는 효자가 되고, 나라에서는 충신이 되고, 세계에서는 성인이 되고, 하늘땅에서는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단계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2세시대가 좋은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을 보면 전부 다 2세시대라 해서 전부 다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세들이 해야 할 것은 뭐냐 하면, 자기 부모들을 개조해야 됩니다. 동상이 잘못되었으면 동상을 전부 다 녹여 가지고 다시 부어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정들이 전부 다 엉망진창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멋대가리 없는 자식들이 많아요. 앞으로 타락하고 이런 사람들, 연애해 가지고 학교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이런 데 참석 못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세상과 다릅니다.
2000년까지 세계를 한 평화의 세계로 몰아넣어야
통일교회라는 모임이 그냥 그대로 흘러가는 모임이 아닙니다. 세계의 모든 국가, 지금 자랑하는 모든 문화는 다 흘러가지만 통일교회는 흘러가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처음 시작된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역사입니다, 새로운 역사. 이건 누구나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국가들의 역사가 있지만 그 역사 가운데 통일교회 역사를 모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지내 나온 역사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도 많다는 것입니다. 2000년까지 세상을 전부 다 바로잡아 놔야 된다구요. 이 일을 누가 해야 되느냐? 2000년이 금년까지 해서 7년 남았습니다. 이 7년 동안에 세계를 한 방향으로, 평화의 세계로 가는 곳으로 몰아넣어야 됩니다.
그런 것을 하려면 갈 표준이 있어야 돼요, 표준. 가정적 표준, 국가적 표준, 세계적 표준, 하늘땅의 표준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지만 개인도 각자가 표준에 맞게끔 돼야 됩니다. 하나의 공식적 폼(form;형식)에 맞는 개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을 중심삼고 바라던 그 기준이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표준을 다시 우리가 형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예요. 뜯어고쳐 가지고 하나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것을 안 만들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2세시대에 있어서 선한 세계 악한 세계로 완전히 갈라져야 됩니다. 1세시대는 전부 다 사탄세계와 합해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사탄과 같이 살고, 사탄권 내의 지배를 받고, 그 나라의 지배를 받고 이러기 때문에 전부 다 분별해 가지고 정리할 수 없어요. 왔다갔다하고 섞어졌다구요. 그러나 2세시대는 그렇지 않아요. 2세시대에는 정비해야 됩니다.
그러면 평화의 세계를 어떻게 이루느냐? 평화의 세계라는 것은 하나입니다. 통일의 세계도 하나입니다. 왜 하나여야 되느냐? 하나님의 창조이상, 절대적인 창조주의 창조이상은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밖에 없다구요. 둘을 절대적이라고 안 합니다. 영원히 하나입니다. 하나뿐인 그런 중심적 존재가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창조의 위업, 창조이상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누구에서부터 시정돼야 하느냐? 2세에서부터 시정돼야 합니다. 2세에서부터 바꿔치면서 3세에 가서 완전히 자리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이 아직까지 하나의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때가 안 됐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수련하던 것의 몇 배를 수련시켜야 됩니다.
알래스카의 정신이란 말을 들었어요?「예.」알래스카의 정신이 뭐예요? 다섯 시에 일어나 가지고 밥을 먹고 바다에 나갔다가 열두 시에도 들어오고 한 시에도 들어오고 두 시에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책임량을 못 하게 되면 못 들어오는 거예요. 사정을 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수련과정에서는 책임 못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 잡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기를 잡는 것은, 이런 훈련을 하는 것은 앞으로 세계 어디에 가든지 지도자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교구장들도 바다에 나가는 것을 다 싫어하더라구요. 아무나 고기를 잡는 게 아니라구요. 전문적이어야 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가지고 배워야 고기를 잡는 것입니다.
고기 잡는 것도 배워야 잡을 수 있어
실버 새먼 같은 것도 그래요. 실버 새먼을 알아요?「예.」새먼은 다섯 가지가 있다구요. 핑크, 레드, 참, 실버, 킹 새먼이 있습니다. 킹 새먼이 제일 큰 놈이라구요. 그 다음에는 실버, 그 다음에는 참입니다. 참 그놈은 얼룩덜룩한 놈인데, 다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그렇게 좋지 않지만 알이 좋아요. 전부 다 한 과인데 말이에요. 그 다음엔 레드하고 핑크입니다. 요즘은 핑크 새먼을 잡을 때라구요. 레드 새먼이 먼저 오고, 그 다음에 핑크가 오고, 그 다음에 실버가 오는 것입니다.
지금은 핑크하고 실버의 전환시기예요. 체인지(change;교체)할 때라구요. 그래서 실버 새먼이 왔나 안 왔나 어제 저녁부터 한 배는 보내고 선생님은 늦게 가서 쭉 답사했어요. 답사하러 가서 실버 새먼이 들어온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거기에 갔다 왔다구요. 거기 가서 아주 많이 잡았어요. 한 삼십 마리 잡아왔나?「예.」
그래서 실버 새먼 시즌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여기 낚시하는 사람은 제일 관심사가 실버 새먼입니다. 그 다음에는 킹 새먼입니다. 킹 새먼은 초보자는 못 잡습니다. 잘 못 잡는다구요. 대개 놓쳐 버리고 끊어 버립니다. 잘 지도받고 교육받으면 잡을 수 있지만 말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잡기가 힘들다구요. 선생님도 킹 새먼을 잡기 위해서 5년 동안 여기에 와서 쭉 조사했어요.
여기 먼저 사장이 겁쟁이가 되어 가지고 어디는 못 가고, 어디는 못 가고, 배가 다닐 수 있는데 전부 다 못 간다는 것입니다. 태평양 직속의 북태평양이기 때문에 알래스카에서 바람이 불어 나오면 큰 배도 전부 다 어디로 도망가서 숨는데, 그 조그마한 배 가지고 어디를 가느냐는 거예요.
그러나 조그마한 배지만 훌륭하다구요. 여러분, 물개 알지요? 물개가 작고 조그만 고기지만 바다에서는 챔피언입니다. 바다를 무서워해요, 좋아해요?「좋아합니다.」바다를 무서워하는 고기 없다구요. 여러분은? 바다를 무서워해요, 좋아해요?「좋아합니다.」좋아할 게 뭐야? (웃음)
여러분이 좋아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우리 배가 좋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비로소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20년 전에 만들었는데, 그것이 전세계적으로 소문이 났다구요. 그건 누가 시작했는지 모릅니다.
해양을 개척하기 위해서…. 배를 한번 타면 멀미를 해야 돼요. 대개는 멀미하게 돼 있다구요. 오늘 멀미했어요? 오늘은 뭐 안방보다 더 좋은 날씨였는데. (웃음) 바다가 그렇게 거울 같은 날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신수가 좋아서 그런지 복이 있어서 그런지 좋은 때에 왔어요. 첫 출발을 잘했습니다. 내일도 좋아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교구장들 참 복이 많다고 말이에요. 전부 다 수십 년 동안 고생하다가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 가는 사람들입니다. 전부 다 형님들로서, 앞으로 여러분을 기합 주고 훈련시킬 수 있는 챔피언들입니다. 다 기합 받기는 싫어하지요? 싫어해요, 좋아해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이 훌륭한 선생이에요, 학생들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훌륭한 선생이에요?「무서워하는 선생님입니다.」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이 훌륭한 선생이냐?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 몹쓸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데모나 하고 말이에요.
잘못됐으면 탕감을 해서 복귀해야
젊은놈들이 할 짓이 없어서 데모해요? 데모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세계를 못 고칩니다. 아무리 큰소리로 데모해도 그 나라도 마음대로 못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학생들이 데모하지만, 그 데모한 녀석들은 경찰을 동원하면 하루에 싹쓸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같이 모가지를 몇 개 쳐 버리면 근원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좋은 게 아니라구요. 세상에, 주인을 몰라보고 조상을 몰라보는 그게 사람이에요? 주인을 몰라봐요, 공산당이. 그 다음에 뭘 몰라본다구요?「조상입니다.」조상을 몰라봅니다. 공산당은 부모가 착취의 요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가정에서부터 상부구조 하부구조라 해서 대립적인 것을 중심삼고 그 틈을 타 가지고 격파하기 위한, 파괴시키기 위한 운동을 한다 이거예요.
오늘날 전세계 윤리 도덕이 전부 다 몰락하게 된 것은 누구 때문이에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공산당도 그렇고 마피아도 그런 거예요. 폭력배들을 동원해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도의적인 면에서 역사성을 중심삼고 어떻게 하든지 그 아들딸을 잡아다가, 납치하다가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퇴폐풍조를 만든 것이 전부 다 공산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서 일생을 혼자 투쟁한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조상을 알아봐요?「예.」여러분 조상이 누구예요?「참부모님이십니다.」참부모를 보기나 했나? 언제 알았어요? 참부모란 말은 본래 인간이 생겨날 적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세계에 50억 인류가 있는데 참부모가 지금 나왔으면 그거 어떻게 된 거예요?
여러분은 참부모님하고 무슨 인연이 있어요? 대답해 봐요. 무슨 인연이 있어요?「생명의 인연이 있습니다.」무슨 생명?「참부모님을 중심삼은 참생명입니다.」타락했기 때문에 접붙였습니다. 땜질을 했다는 거예요. 그릇이 깨지고 구멍 뚫어졌기 때문에 땜질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본연의 그릇이 되고 토기가 되고 새것이 되기 위해서는 본래의 주인이 만든 그대로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아담과 해와를 통해서 만들려던 그 가정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은 가정, 하나님이 원치 않은 나라, 하나님이 원치 않은 세계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은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다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해 가지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고 복귀섭리는? 복귀는 무슨 복귀예요?「탕감복귀입니다.」탕감복귀입니다.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잘못되면 거기에 비례한 탕감을 해야 돼요. 탕감이 뭐냐 하면, 꺼풀을 벗기는 것입니다. 뱀이 허물을 벗는 거와 마찬가지로 새것, 더 좋은 것을 가지려면 나쁜 것을 벗겨 버려야 됩니다.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종족·민족·국가 전체가 똑같습니다.
핍박을 받아야 하늘을 알 수 있어
그래, 공산당은 조상을 몰라요, 조상을. 또 누구를 모른다구요?「주인을 모릅니다.」주인을 몰라요, 주인을. 주인을 다 때려잡은 것입니다. 주인 되기가 쉽고 조상 되기가 쉬운 게 아니라구요. 주인을 함부로 다루던 그 사람들의 말로가 어때요? 세계가 함부로 다루더라구요. 조상을 몰라보는 그들은 어디 갈 데가 없어요. 공산당에 소속해 있던 사람들이 어디로 갈 수 있어요? 소련 사람도 소련 사람이 아니고, 중국 사람도 중국 사람이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새로운 공산당을 중심삼은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볼 때, 데모해 가지고 일이 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전에 워싱턴에서 세폐평화청년연합을 만든 것을 알아요?「예.」어머님이 한국의 40개 대학에서 강연을 했는데, 대학가에서 강연을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카프(대학원리연구회)가 전부 다 운동권한테 쫓겨났어요. 쫓겨나 가지고 그게 뭐예요? 할 수 없으니 선생님이 손대 가지고 전부 탈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형님들이 전부 다 그렇게 쫓겨났다구요. 여러분도 카프 멤버지요?「예.」쫓겨났어, 덜 된 것들!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모가지를 쳐 버리고 전부 다 골로 가는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도 세상이 고약하니까 선생님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탈환해야지요. 그래서 어머니를 대학가에 투입한 것입니다.
안기부에서는 그런 거라구요. '아이구, 문총재가 부인을, 미국 의회로부터 유엔(UN),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광의 면류관을 썼는데 어떻게 대학가에 보내느냐?' 한 거예요. 그거 사지사판입니다. 난동을 부리고 깡패 새끼들처럼 날뛰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누군가 손대야 돼요.
정부에서 공산당 패들을 잡아서 감옥에 보내는데, 감옥에 가둔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구요. 그들을 설득해야 돼요. 먹을 것을 줘야 된다구요, 맛있는 것을. 지금까지 맛없는 음식을 먹던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면 먹지 말라 해도 맛있는 것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먹지 말라 해도 먹는 것입니다. 숨어서라도 먹어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나온다고 부모들의 반대는 안 받았겠구만. 1세들은 통일교회 믿는다고 반대 안 받은 사람 어디 있어요? 김진문!「예.」아버지한테 매까지 맞았잖아?「아버지가 도끼를 갖고 찍어 죽인다고 해서 도망가고 그랬습니다.」그런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핍박받는 것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핍박받는 자리에 가야 하늘을 압니다. 좋고 나쁜 사람은 감옥에 가 봐야 알아요. 매를 맞아 봐야 압니다. 매를 맞는데 자기 때문에, 자기가 잘못해서 매맞게 된 것은 싼 것입니다. 그건 매를 맞고 나서도 후회해요. 매맞고 나서도 후회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못했다 이거예요. 그러나 공적인 면에서 매맞게 되면 후회가 안 됩니다. 강하고 담대하고 자랑스러워진다는 것입니다.
애국자들이 형장에 나가 죽으면서도, 자기 생명을 밟고 올라서 가지고 그 나라에게 당당히 축복을 해주고 죽음 고개를 넘어가는 것도 그런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게 무서운 게 아니예요.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160개국에서 해양교회를 한다
이렇게 말을 널려 놨다가 수습 못 해서 큰일났구만. 배가 좋은 배다 이거예요. 22년 동안 쭉 배를 만들어 왔는데, 원 호프라는 것은 통일교회에만 있어요. 딴 데는 없습니다. 배가 좋다고 해서 해안 경비대에서도 배를 많이 주문했지만, 한 척도 만들어 팔지 않았습니다. 왜? 배가 어디에 결점이 있는지 내가 안다구요. 결점을 알아요.
앞으로 선생님이 손댔던 물건은 역사적 재료입니다. 재료라구요. 여러분이 지금 배타고 훈련하는 것을 아무렇게나 생각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통일가의 모든 것, 선생님을 중심삼고 코디악의 공장과 관계돼 있는 모든 것, 전세계적으로 기반 닦아져 있는 모든 것에 종사하고 관계해 있는 사람들이 배에 대해서 관심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친히 감독해서 만들었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 시험해 보고 이번에 새로 투입해 가지고 결여된 부분을 완전히 보충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대량생산을 해서 판매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160개 국가에 해양교회, 오션 처치(ocean church)를 만들기 위해 한 세트, 네 척을 만들어서 선생님이 주는 것입니다. 오션 처치는 해양교회입니다. 해양교회에서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육지교회의 책임자가 못 된다 그 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계는 바다를 놓치고는 살 수 없어요.
여러분은 관광 간다고 하면 어디 가요? 어디 가요? 바닷가에 가요, 산에 가요?「둘 다 갑니다.」산에는 아무나 가는 것입니다. 똥 싸는 아기도 가고, 할아버지도 갑니다. 그렇지만 바다는 아무나 못 가요. 젊은 사람들이나 가고, 수영할 줄 알고 바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갑니다.
그러면 바다가 좋으냐, 산이 좋으냐? 어디가 좋아요?「바다가 좋습니다.」어째서? 바다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모든 초목이 살 수 있어요? 인간이 살 수 있어요? 사람은 4분의 3이 물입니다. 물주머니예요. 돌고 있는 것은 운동하는 것인데, 물이 운동합니다. 동맥 정맥 전부 다 물이 운동하는 것입니다. 물이 돌고 있다구요. 피는 요소가 조금 다르지만, 물이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모든 생명이 존속할 수 없습니다.
바다는 배울 것이 많다
바다에 다녀 보면 참 배울 것이 많아요. 하루에도 몇 번 변합니다. 세상에서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라고 했지만 말이에요, 바다는 조석변이 아니라 시시변(時時變)이에요. 시간마다 변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아무리 날이 좋다 하더라도 어느 골목에 가게 되면 물결이 좋지만, 어느 골목에 가게 되면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큰 바람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전부 다르다구요. 사람의 얼굴이 다른 거와 마찬가지로, 물이 있고 산이 있으면 산이 높고 낮음에 따라 가지고 기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바다는 천태만상의 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바다에는 뭐가 있어요?「물고기가 있습니다.」물고기가 있어요. 물고기의 종류가 아주 많아요. 물고기 종류가 많겠어요, 육지 동물의 종류가 많겠어요?「바다 종류가 많습니다.」세어 봤어?「물이 많으니까.」물이 많다고 종류가 많나? (웃음) 곤충까지 하면 그 종류가 얼마나 많다고? 하여튼 많아요. 그러나 바다는 넓어요.
바다의 넓이는 육지의 몇 배예요?「3배입니다.」3배라구요. 여유가 만만해요. 그렇게 전부 다 변화무쌍하지만 여유가 만만하다 이거예요. 수평선을 이룬 것은 천년 만년 변하지 않아요.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배에서 보면 수평선이거든. 변하지 않아요. 무쌍하게 변하는 바다지만 변치 않는 수평선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은 어디나 안 닿는 데가 없어요. 틈새만 있으면 물은 가는 것입니다. 모세관작용을 알지요? 틈만 있으면 어디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디 틈 있는 데, 빈 데가 없습니다. 꽉 채우는 거예요. 산에 초목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전부 다 물이 조화를 부리는 것입니다. 흙과 물이 조화를 부려 가지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게 물의 조화입니다. 물이 지하천을 거쳐 가지고 땅에 스며들어서, 어디 안 가는 데가 없습니다.
물의 철학을 알아요? 세상에 자랑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겠어요? 무엇 가지고 자랑할래요? 만물지중 유인최귀(萬物之衆 惟人最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인간이 자랑할 게 뭐예요? 물보다 훌륭해요, 물보다 못해요?
보라구요. 물은 얼굴이 없어요. 폼(form)이 없다구요, 담는 대로 어디든지 틀림없이 거기를 채워 줍니다. 천만상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조그만 그릇에 담으면 조그맣게 되고, 큰 탱크에 담으면 큰 탱크가 되고, 집채보다 더 큰 곳도 꽉 차는 것입니다.
이렇게 큰 바다 자체도 하나의 얼굴로 보는 거예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오대양이 있지만, 하나의 얼굴과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북태평양인데 말이에요, 여러 가지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성의 금은보화는 지하에 많아요. 바닷속에 많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거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남들이 다 손댄 것을 원치 않아요. 지하의 모든 금은보화를 얼마든지 파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과학이 발달했기 때문에 섬에서 바다 밑으로 몇십 리 굴을 뚫어 가지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누가 점령하느냐 이거예요.
앞으로는 공해문제 때문에 불을 때서 음식을 해먹으면 안 됩니다. 생식해야 돼요. 그래서 2백년을 어떻게 인류가 극복하느냐 이거예요. 이제부터 2백년입니다. 2000년 지나서 2백년입니다. 2200년입니다. 공해 때문에 문제라구요. 살아 남기 위해서는 별거 없다구요. 세계가 하나의 체제가 돼야 됩니다. 싫더라도, 억지로라도 하나돼야 됩니다.
그런 때가 오는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하나 안 되면 큰일납니다. 소련이라든가 일본 자체도, 이번에 소련이 동해에 핵폐기물을 버렸다고 문제가 돼 있는데, 일본에서도 버린 것이 드러나 가지고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제 자기 나라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남의 나라는 아무렇게나 되어도 자기 나라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 가운데 있는 자기 나라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세계가 잘돼야 자기 나라가 살길이 있다는 걸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기 제일주의입니다.
선진국들이 지금 무슨 주의냐 하면 개인주의입니다. 개인주의는 멸망주의입니다. 그건 파탄주의예요.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런 망할 세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무슨 주의예요?「전체주의입니다.」하나님주의입니다. 전체주의라고 하면 설명하기가 곤란하잖아요? 하나님주의입니다. 간단합니다. 하나님주의가 어떤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알래스카에 왔으면 반드시 배를 타야 되고, 고기를 잡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멀미도 해야 됩니다. (웃음) 사람이 뒤로만 변을 보는 줄 알았다구요, 육지 사람은. 바다에서 사는 사람은 한 가지를 더해요. 입으로 변을 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번 토해 보라구요. 쓴물, 위장 밑창까지 뒤집어지고 대장까지 거꾸로 끌어내어 다 토해 버리고 앓아야만 그 다음에 병이 낫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몇 달을 배 타야 됩니다.
극복하는 자만 승리할 수 있어
여기서 멀미할 것 같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배 타 봤어요? 「예.」배 타 보고 멀미 안 했어요?「예.」다들 시골 조그만 못, 호수 같은 데서 타 봤겠지. 여기서 바람 부는 데에 나가게 된다면 여러분은 떼굴떼굴 구른다는 거예요. '떼굴떼굴'을 알아요? (웃음) 태풍이 불어올 때 배에 있는 물건들은 식기니 무엇이니 전부 다 바닥에 떨어져 가지고 떼굴떼굴 굴러다니며 자기 혼자 춤추는 것입니다. 종일 떼구르 창, 떼구르 창 하는 거예요. 그것 못 봤지요? 그런 거 한번 보게 되면 '아이구, 죽으면 죽었지 나는 배하고 영 이별이다.'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 다음에 맨 처음에 웩 할 때는 소방차 펌프로 내쏘는 것같이 내쏘아서 옆 사람을 목욕시켜 놓는 것입니다. 미인 처녀가 추남 남자한테 그랬으면 미안해서 결혼까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내가 엊그제도 얘기했지만, 극복과 승리, 이것은 뗄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 전부 68명이라구?「예.」68명 가운데서 코디악에 와 가지고 누가 극복하느냐? 극복 못 하는 것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극복하는 자만이 챔피언이 돼요. 승리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 잠을 극복해야 되고, 먹는 것을 극복해야 되고, 추운 걸 극복해야 된다는 것을 다 체험했어요. 어려운 걸 극복해야 됩니다. 그러고 보면 선생님이 질긴 사람이지요? 봐서는 고생한 것 같지 않잖아요?
앞으로 뭘 하려면 자기 스스로 자기 몸을 조정할 줄 알아야 됩니다. 혁명가가 되고 앞으로 세계적인 큰 일을 하려면 건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은 20대서부터 운동했습니다. 안 해 본 운동이 없는 것입니다. 복싱이니 무엇이니 운동을 전부 다 한 거예요. 육상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3등권 내에 내가 안 들어 본 것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런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이가 많지만 이게 나긋나긋하다구요. 지금도 이게 올라간다구요. (행동을 하심.) 운동에 아주 적합한 체질입니다. 감옥 같은 데도 가 가지고 고문을 이기는 방법을 자기가 개발하지 못하면 죽어요. 살아 남는다는 게 간단하지 않아요. 극복해야 됩니다. 죽을 자리에서 극복해야 죽음에 대해서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시험치는 데 있어서 시험을 극복해야 우등생이 되는 것입니다. 극복 못 하는 자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편안히 눈치 봐 가지고 적당히, 왼발을 들여놓을까 오른발을 들여놓을까 이러는 사람들은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양발을 한꺼번에 들여놓고 몸뚱이를 처박고 이럴 수 있는 용감한 사람들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다 용감해요?「예.」미욱스런 데가 있어요? 미욱스런 데가 있어야 된다구요. 힘든 것은 다 좋아하지 않지요? 힘든 것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앞으로 젊은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바다(낚시)하고 헌팅(hunting;사냥)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뱀을 잡아 가지고 '이놈의 뱀 새끼야, 저 꼭대기까지 너하고 나하고 경쟁하자!' 하면 뱀이 이기겠어요, 여러분이 이기겠어요?「저희가 이깁니다.」내가 이긴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멧돼지를 잡아 가지고 '너 이 녀석아, 나하고 산에 올라가기 하자!' 해서도 내가 이긴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자지 않고 뛰는 것입니다. 멧돼지 사냥할 때도 자지 않고 사흘을 따라다니면 멧돼지가 꿀꿀 하면서 사람이 오는 것도 모르고 자요. 꿀꿀꿀 하면서 잔다구요.
자지 않는 녀석한테 자는 녀석들은 잡아먹히게 마련입니다. '멧돼지가 얼마만큼, 며칠이나 견디나 보자.' 하고 밤이고 낮이고 지켜 가지고, 언제 자는 것을 알고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서 또 쫓는 것입니다. 사흘을 그렇게 따라다니니까 멧돼지가 사람이 가도 꿀꿀꿀 소리를 내며 자고 있더라구요. 그건 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또 바다 나가기 싫어하는 사람은 바다 전쟁하게 되면 전쟁도 안 하고 손드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산에서 전쟁하게 되면 산을 타 보지 못한 사람은 손들고 마는 것입니다. 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종교 지도자지만 사냥도 잘한다구요. 사격을 잘합니다. 한국의 산, 서울 근교에 안 가 본 산이 없어요. 선생님이 산에 간다 하면 제일 높은 산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구들은 선생님이 산에 갔다 하더라도 아무 산 제일 높은 곳에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가 있다구요. 산을 오르는데 왜 낮은 산에 올라가요? 높은 산에 올라가야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산정을 한번 다 올라가고 싶지 않아요? 팔십 노인이 올라가는 사람 있어요, 없어요? 선생님 나이가 몇이에요? 일흔다섯이니까 사사오입 하게 되면 팔십입니다. 사사오입이란 것을 알아요?「예.」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이구나. (웃음)
80세 되는 사람이 히말라야의 등반객이 되겠다 하면 다 웃지요. 그 대신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죽더라도 올라가겠다 하면 여러분이 가만 안 둘 것입니다. '우리가 가서 전부 다 조사해서 올라가는 것도 더 쉬운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라. 그 녀석 손자보다 낫고 아들보다 낫구만.' 이래 가지고 사위 삼고 손주 사위 삼는 길도 있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계대를 넓히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
여러분 친구들 다 있지요?「예.」여자 친구를 좋아해요, 남자 친구를 좋아해요? 어떤 거예요? 세상은 어때요? 남자가 여자 친구를 좋아해요, 남자 친구를 좋아해요? 어떤 것을 좋아해요? 세상은 어때요?「남자가 여자 친구를 좋아합니다.」남자는 여자 친구를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 친구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는 남자 친구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게 문제입니다. 남자는 남자끼리 하나돼 가지고 남자 친구가 누구보다도 더욱 훌륭하고 누구보다도 떨어질 수 없는 남자 친구를 가지고 나서 여자 친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 그게 필요하냐 이거예요. 여자는 남자가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남자가 뜀박질하겠다 하면 여자는 '아이구, 싫다!' 하는 거예요. 남자가 남자 놀음을 할 수 있는 기질을 전부 다 깎아 먹어요. 어때요? 여자들이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남자 친구를 못 해도 세 사람 이상 가져야 됩니다. 분하고 원통하면 찾아가서 붙들고 울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돼요. 그러면 결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결심을 하자!' 해서 '이 부락을 우리가 혁명하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여자들도 그래요. '우리 셋이 합해 가지고,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남자 친구를 갖자.' 하는 거예요. 여자들이라도 셋이 단결하게 되면 부락이면 부락, 환경이면 그 환경을 혁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 여자 둘이 만나 가지고 혁명하자는 말이 돼요?「안 됩니다.」돼요, 안 돼요? 혁명하겠다 하면 '아이구, 난 싫어. 그만두소. 너하고 나하고 이별이다.' 이런다구요. 세상이 이렇게 간단한 이치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왜 병이 나고, 병이 나서 어떻게 돼 가지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는 남자 친구 셋 이상을 가져서 분하면 분한 것을 붙들고 '해원하자!'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곧 애국심이 되는 것입니다. 박애정신이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자하고 남자하고 하나되면 거기에는 퇴폐의 길밖에 없어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하나되어 '혁명하자!' 해서 혁명할 것 같아요, 어때요? 여자들, 대답해 봐요. 안 됩니다. 이제 교육을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하고 남자하고 사냥을 같이 가면 그거 좋은 일이에요, 나쁜 일이에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같이 사냥을 하다가 가까워지면 사고가 생겨요, 안 생겨요? 사고 중에도 큰 사고가 생깁니다. 패가망신입니다. 일생이 깨져 버리는 것입니다.
남자 남자가 산에 가게 되면 갔다 와 가지고 또 다음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더 큰 산을 가려고 합니다. 큰 짐승을 잡으려고 그런다구요. 여자들도 그래요, 여자들도. 친구해 가지고 '토끼 잡으러 가자!' 해서 토끼를 잡고 나면 더 큰 것을 잡으려고 한다구요. 아주 재미있거든. 그 다음에는 '여우 잡으려 가자!' 하는 거예요. 여우를 잡고 나면 재미있거든. '사슴 잡으러 가자!' 이래 놓고 '곰 잡으러 가자! 호랑이 잡으러 가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자 남자가 친해 가지고는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 동양사상에 '남녀칠세 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남자가 남자로서 기반을 닦기 전에, 여자가 여자로서 기반을 닦기 전에는 서로가 요물입니다.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해돼요?「예.」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훈련해야
통일교회 식구들, 통일교회 젊은 사람들은 세계적인 혁명을 해야 합니다. 공산당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공산당과 싸웠습니다.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30세까지는 전부 다 고생시키려고 그래요. 30세가 되면 통일교회 패들은 반드시 자립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훈련시켜 가지고, 한 3년 동안 나라에서 나한테 맡겨라 이거예요. 대학을 가기 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3년 동안 모진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제일 유명한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정병의 훈련을 시키는 거예요.
여기 여러분은 그런 훈련을 시키면 다 도망갈 거라구요. 내가 20년 전에 오션 처치를 만들어서 한다고 할 때 서로들 배를 만들어 준다고 하니까 신나 가지고 그 배를 자기가 타겠다고 했어요. 그랬는데 2년도 안 돼서 다 도망가더라구요. 여러분은 도망 안 갈 자신 있어요?「예!」'예'는 무슨 '예'야? 다 대답은 씩씩하게 잘 하는구만.
여러분 여자들은 바다에 나가서 할리벗같이 큰 것이 걸리면 '아이구, 내가 잡아! 남자들 오지 마라!' 그래요? '아이구, 도와줘. 빨리 와서 도와줘!' 하는 거예요. 이게 여자예요. 그거 도와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 여자끼리 배 타고, 캡틴도 여자가 해야 돼요. (웃음)
미국 식구들 가운데 그런 여자들이 있다구요. 튜너(tuna;다랑어)를 잡아와요. 남자와 가게 되면 여자들은 구석에 앉아 가지고 속닥속닥 하며 배 안에서 이단 패가 생겨난다구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여자에게 많아요, 남자에게 많아요?「여자입니다.」여자가 대답해야지, 남자가 대답해? (웃음) 여자하고 가까이해 봐야 이로울 것이 없어요. (웃음) 아니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안 맞나.
선생님이 인생에 대한 모든 풍파도 많이 겪고, 인생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했는지 알아요? 인간 세상의 모든 걸 심각하게 생각해 보니 하나님 사정까지 다 알게 된 것입니다. 선생님 말이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씀입니다.」맞는 말이에요.
남자는 동무 세 사람을 사귀어야 합니다. 자기까지 네 사람 해서 사위기대입니다. 네 사람 친구, 동서남북 춘하추동입니다. 하나는 여름 좋아하는 친구, 하나는 겨울 좋아하는 친구. 그래서 그 친구는 겨울만 되면 '스키 타러 가자!' 하면서 자지도 않고 새벽에 스키 타러 가겠다고 문전에 와서 잠자고 있는데 발길로 차고 그런다구요. 그런 친구가 필요하다구요.
요즘에 한국이 더웠다고? 40도가 넘었다고?「예.」40도가 넘으면 전부 다…. 인도를 내가 갔는데, 43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니 낮에는 걸어다니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뛰어가면 말리더라구요. 뛰어 다니면 열병 난다 이거예요. 다니는 것도 설렁설렁 다녀야 됩니다. 그렇잖아도 땀 나는데 땀이 얼마나 나겠어요? 전부 다 수분이 마르고 그러면 병난다구요. 그러니 열대지방 사람들이 느릿느릿 하는 것도 다 일리가 있더라구요.
남자가 없어도 안 되고 여자가 없어도 안 돼
세상에 여자가 더 필요한가요, 남자가 더 필요한가요? 세상에서 여자가 필요해요, 남자가 필요해요? 가만히 보면 참 재미있다구요. 여기 뉴욕의 맨해튼 같은 데 아침에 가 보면 사람이 도로에 꽉 차 가지고 사람바다입니다. 아침에 그렇게 출근하고, 밤 열두 시만 되면 조용해요. 교통정리가 깨끗이 되는 거예요.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가요? 집에 가는 것입니다. 집에 가면 뭐가 있어요? 부모가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하고 같이 살고, 자식하고 같이 살고, 여편네 있고 남편네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없어도 안 되고 남자가 없어도 안 되겠더라구요, 암만 생각해도. '여자가 뭐에 필요해? 타락한 여자, 그거 주워 가지고 나도 또 새끼를 낳아야 되느냐?' 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봤다구요. 그놈의 여자를 전부 다 없애 버리면 얼마나 좋아요? 없애 버리면 하나님이 웃겠어요, '야야야!' 하며 말리겠어요? 어떡하겠어요? 잘 한다 하겠어요, '야야야야, 하지 말라!' 하겠어요? 물어 보잖아요?
훈련도 그런 훈련을 시켜야 돼요. 미스터 박, 여자 여자끼리 배 태우고, 남자 남자끼리 태워 봐요. 기분이 달라지지? 여자들이 1백 파운드짜리 한 마리 잡으려면 한나절은 걸릴 거라구요. (웃음) 놓쳐 놓고는 싸움을 며칠 할 거라구요. '너 때문에 놓쳤다.' '너 때문에 놓쳤다. 네가 잘못했다.' 할 거예요. 여자 셋을 묶어 놓으면 제일 나쁜 글자가 됩니다. '간(姦)' 자입니다. 셋이 되면 제일 나쁜 글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자 셋이 있으면 전부 다 눈을 흘기고 불평해요, 칭찬하고 찬양해요? 여러분은 어때요? 여자는 참 고약하다구요. 남자는 수염이라도 나서 전부 다 가려졌기 때문에 음흉한 생각을 해도 모를 텐데, 여자는 조금만 해도 전부 다 알아요. 알기 때문에 '너 왜 그러니?' 하고 물어 보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마사가 많지요. 눈이 조그만 해도 전부 다 반듯한 얼굴에 아무 것도 없는데 이것이 드러나니까 대번에 알거든. 그러니까 여자끼리 만나게 되면 마사가 많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는 여편네니까 할 수 없이, 귀여운 여동생같이 맏딸같이 생각하고 다 이러기 때문에 봐줘서 그러지 말이에요.
여자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좋아해요? 여자를 좋아해요? 여자 같은 남자한테 시집가라 하면 죽는 게 낫지요. (웃음) 여자 손은 붓꽃 같고 그런데 남자 손이 자기 손보다 더 예쁘고 말이에요…. 일등 미인 얼굴을 가진 여자가 첫선을 보러 가서 앉았는데 남자의 얼굴을 보니 자기보다 더 예쁘다고 할 때, '찬양할지어다, 영광의 한 날이여! 그리워하던 그대를 만났소!' 하고 악수하겠어요, 손이 뒤로 가겠어요? 이야기해 봐요. 손이 뒤로 가지요?「예.」그거 재수 없어도 그런 재수가 없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정말입니다.
선생님은 손이 작아요. 발도 작고 궁둥이가 크다구요. 이런 사람은 앉아서 먹고 살 사람입니다, 일 안 하고.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보게 되면 핏줄이 안 나와 있어요, 몸 전체가. 핏줄이 나온 사람들은 노동해야 됩니다. 그런데 잘 먹고 고귀하게 살아야 할 선생님이 세상에 제일 못된 일을 하고 살고 있어요. 선생님의 생애를 전부 다 소모시킨 것을 2세들을 통해서 탕감해야 되겠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기분 나쁘지요? '아이구, 선생님이 뭐 이 알래스카에 데려와서 그런 얘기를 하노?' 할 거예요.
'알았습니까' 하는 것이 알래스카입니다. (웃음) 스카는 일본말을 붙인 거예요. 일본하고 한국,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 말로서 '알았습니까'가 '알래스카'입니다. '알았습니까'를 약(略)한 말이 '알래스카'예요. '남자나 여자나 알았습니까?'입니다. 무엇을 알았느냐 이거예요. '탕감복귀를 알았습니까?'예요. 탕감복귀를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되었다고 자랑하지 마요. 역사의 오점을 누가 남겼느냐? 여자가 남겼습니다. 미인은 박복한 것입니다. 미인은 요사스런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 미인 아닌 여자들, 기분 좋지요? (웃음) 그래, 얼굴이 두둑하고 미인형이 아닌 여자들은 마음이 좋아요. 마음이 넓어요. 미인은 마음이 얇아요. 미인이 사는 곳에는 천년 갈 기와집을 못 지어요. 기껏해야 몇십 년 갈 양옥집 같은 거나 짓지 석조 건물은 못 짓는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입술이 대개 가늘다구요. 보라구요. 남자의 입술이 두터워요, 여자의 입술이 두터워요? 두고 보라구요. 입술이 얇은 여자는 결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 전문가 아니예요? (웃음) 언제든지 입 진동이 잘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입술이 잘 놀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와와와와와 하는 거예요. 그저 언제든지 입을 열어 제비새끼 지저귀듯 지저귀어야 된다구요. 남자는 얼굴도 그렇지만 입이 두툼하면 말을 뚜벅뚜벅 하고 여자가 세 마디 할 때 한마디 하는 거예요. 듣고 소화하면서 한마디 한마디 하는 거예요. 결국 누가 얘기해서 이기느냐 하면, 여자는 진다는 것입니다. 세 시간도 못 가 가지고 '아이쿠, 저놈의 답답충하고 어떻게 살아 먹을꼬?'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는 것입니다.
입술이 가늘고 눈썹이 가는 사람은 뭐라 할까, 날라리 패입니다. 공 안 들이고 얻어먹고, 살랑살랑 다니면서 그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못생긴 여자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라구요. 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그 얼굴이 필요한 것입니다.
물고기나 사람이나 이치에 맞게 생겼다
그래, 고기 얼굴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 할리벗 얼굴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 태평양 바다 가운데, 고기세계의 제일 미인이 뭐냐 하면 할리벗입니다. 어떻게 절반을 바다에 깔고 눈도 그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원래 고기는 눈들이 이렇게 돼 있는 것인데 이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특출패예요. 그게 뭐냐 하면, 바다 밑창에서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청소부입니다. 더러운 것을 흘려 보내면 그것을 다 삼켜 버리는 거예요. 그런 고기가 맛있다구요. 내가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청소부인데, 쓰레기를 청소해 가지고 사는 고기인데 그런 고기가 어떻다구요?「맛있습니다.」맛있다구요.
또 고기가 희다구요. 위에서 사는 물고기는 살이 벌개요. 이 할리벗은 또 운동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가만히 엎드려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엎드려 가지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고기들을 전부 다 '너 잘 만났다!' 하고 꿀떡 삼켜 버립니다. 큰 할리벗은 문어를 한꺼번에 삼켜 버려요. 대구 같은 것도 한꺼번에 삼킵니다. 여러분도 삼켜 버릴 거라구요. (웃음) 도깨비라 생각하고 잡으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고기 얼굴도 천태만상입니다. 인간 얼굴들은 다 거기서 거기로 비슷비슷하지만, 고기 얼굴은 천태만상이라구요. 얼굴이 작은 고기는 빠르다구요. 눈이 큰 고기는 동작이 떠요. 그걸 보면 하나님이 참 오묘하게 지어 놓았습니다. 그거 다 요령껏 살게 마련입니다. 눈이 크니까 동작이 떠도 돼요. 멀리서 봐 가지고 천천히 도망가도 된다구요. 눈이 조그만 것은 옆에 도둑놈이 오더라도, 강도단이 오더라도 휘익― 한다구요.
연어를 보라구요. 연어 눈은 얼마나 작은지 몰라요. 눈이 작은 사람은 민첩하기 때문에 전부 다 먼데를 보는 거예요. 카메라 조리개를 보라구요. 먼데를 이렇게 하지요? 선생님은 눈이 작기 때문에 먼데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구, 나는 선생님 눈같이 안 되어서 뭐한다.' 하겠지만, 천만에! 뭔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못 볼 것을 많이 보고, 고생을 많이 했다구요. 그거 가져오라구.
나는 자야 되겠다. 어머니는 지금 열한 시 반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을 텐데. 나는 목욕도 안 했어요, 갔다 와서. 도적놈 패거리들이 와서…. 이게 작년에 선생님이 잡은 거라구요. 72파운드예요. 이거 너만하구나. (웃음) 너 얼마인가, 키가?「173센티미터입니다.」뭣이? 167, 166밖에 안 되겠는데. 눈이 작지요? 대구 눈은 작은 것이라도 이보다 두 배는 크다구요.「이것은 오늘 잡으신 겁니다.」오늘 잡은 거야? 이거 눈을 보라구요, 얼마나 작은가. 눈이 작지요? 조그마합니다. 그런 것을 다 배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빠릅니다. 그래야 다 이치에 맞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보면 다 그래요. 저 눈에는 저 코가 맞고, 그 코에는 그 입이 맞고, 저 입에는 저 귀가 맞고, 그 얼굴에는 그 입이 맞는 것입니다. 다 그 특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중심삼고 세계에서 누가 제일 귀하게 되기를 바라느냐? 내가 제일 귀하게 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게 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 동네의 언덕배기를 타고 산을 타고 하다가 더 큰 산을 타고 더 큰 산을 타고는 에베레스트 산정을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넘고 나서야 '산에 대해서는 나를 넘을 사람이 없다!' 하고 큰소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단한 몸으로 살아야 되니까 그걸 이기는 운동법을 개발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일생 동안 결심했으면 결심한 것을 딱 정해 놓고 그것을 다 넘기 전에는 거지 짓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죽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야 된다구요. 복귀섭리가 쉬운 줄 알아요?
선생님이 오늘도 어머니한테 구사레(くされ;비웃으며 몹시 욕하는 말)를 먹었어요. 구사레는 아니지만 말이에요. 성격이 하나 하게 되면 끝장 봐야 돼요. 아침이든 저녁이든 그 일을 계획하게 되면 두 시건 세 시건 해 놓고, 끝장을 보고 자는 거예요. 탕감복귀로 더 자는 놀음을 하더라도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구요. 그것이 선생님의 성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를 많이 합니다. 무리한 체력을 지탱하려니까 그 무리를 이길 수 있는 운동법을 고안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운동하는 법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면 좋을 거라구요. 가르쳐 주면 전부 다 도장을 만들어 놓고 돈 벌어 먹을까봐서 내가 싫다구요.
감옥에서 다 죽는 과정에서도 살아 남기 위한 운동을 개발한 것입니다. 자기가 어디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운동해야 된다구요. 기둥 하나 가지고도 무슨 운동이든 할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도 운동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고단하지요. 지금 잘 시간이라구요. 이 사람들은 이렇게 있다가 내일 가게 되면 졸지만, 선생님은 안 졸아요. 변소에 가서 15분만 운동하고 나오면 잠을 쫓아 버립니다. 그런 훈련을 안 해 가지고는 기도를 못 해요. 열두 시간, 열일곱 시간까지 기도했다구요. 선생님은 열두 시간 기도는 보통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말이에요. 담판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그렇게 했기 때문에 굳은살이 남아 있었지만 말이에요, 요즘은 기도를 안 하기 때문에 굳은살이 다 풀어졌습니다. 그래,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구요. 통일교회 대해서 얼마나 공을 들였어요? 이제부터 공들여 된다구요. 선생님의 지금까지 2대 사업 가운데 하나는 육지사업이고 하나는 해양사업입니다. 선생님이 다니던 그곳을 전부 다 한번 거쳐 보고 싶지 않아요?
바다 훈련, 산 훈련을 거쳐야
선생님이 1천372파운드의 튜너를 잡았어요. 킬로로 하면 얼마예요? 650킬로그램입니다. 너, 몇 킬로야?「70킬로그램입니다.」그러면 너의 몇 배야? 너의 열 배에 가까운 것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뉴 호프 배를 다 봤어요?「예.」뉴 호프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보통 튜너잡이 배는 싣는 창고로 되어 있는데, 이건 뭐 뒤로 문이 있어 가지고 안 들어가서 어떻게 간신히 실었습니다. 이걸 배에다 늘어놓으니까, 엑스(X)로 이렇게 해 놓아도 꽁지가 배에서 보이더라구요. 그게 14피트에서 20피트 가까이 됩니다. 너는 몇 피트야?「한국 사람은 피트를 잘 모릅니다. 미터 센티미터 단위기 때문에.」여러분 둘은 넘을 거라구요. 육척 하면 큰 키인데 말이에요.
종교 지도자라도 산에 가서 짐승을 잡게 되면 와일드해야 됩니다. 뛰는 사슴이 죽기 전에 칼로 심장을 찔러 가지고 파이프로 피를 먹을 줄 알아야 됩니다. 할 수 있어요? 어때요, 여자들? 잔인할 때는 잔인해야 됩니다. 좋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튜너 같은 것은 황소만한 무게가 나갑니다, 황소 한 마리. 4백 킬로 정도 나가니까 말이에요. 이런 튜너를 잡아 가지고 울대를 끊으면 피가 몇 말이 나와요. 배 주변이 완전히 핏빛이 됩니다. 종교 지도자가 그 놀음 하고 있으니 안됐지요. 어떻게 생각해요? 석가모니는 자비를 가르쳐 가지고 살생을 삼가라고 했는데, 통일교회 교주 문총재는 산에 가서 멧돼지도 잡고 사슴도 잡고 있습니다.
내가 곰을 못 잡아 봤어요. 이제 내가 곰을 잡으려고 하는데 말이에요. 곰을 잡으러 산에 올라가려고 해도, 알래스카 산은 무시 못 한다구요. 보기엔 전부 다 잔디밭 같고 올라가기 쉬울 것 같은데, 아니예요. 관목이 짝 깔려 가지고 돼지들도 쉽게 못 갑니다. 곰도 못 다니니까 다니는 길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 길을 찾아가면 짐승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진이가 알래스카 산에 올라가려면 땅하고 코하고 한 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코가 산하고 키스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런 훈련을 할 거예요, 통일교회를 그만둘 거예요?「훈련하겠습니다!」불평하지 마요.
아침에는 다섯 시에 일어나는 것입니다.「예!」이제 한 시가 돼 온다구요. 나는 세 시까지 얘기하고 한 시간 반 자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 시까지 얘기할까요, 다섯 시까지 얘기할까요?「다섯 시까지….」(웃음) 그래, 배에 나가서 졸지 않을 자신 있어요?「예.」그렇게 못 해요. 가미야마가 그랬어요. 가미야마가 일본 협회장도 하고 다 그랬는데 말이에요, 계속 데리고 다니니까 배에 나가 가지고 어땠는 줄 알아요? 선생님은 나가서도 안 자요. 자더라도 눈을 뜨고 자요. (웃음) 그런 훈련을 했다구요. 안 자는 것 같지만 자는 것입니다.
제일 고생한 것이 감옥에서 취조를 받을 때입니다. 좀 해 가지고는 불지 않거든. 그러면 새빨간 방에 집어넣는 거예요. 그러면 사흘도 못 가서 정신이 돌아요. 그런 거 모르지요? 재우지 않고 내버려두면 혼자 웅얼웅얼하는 거예요. 그걸 녹음하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자기 마음속의 제일 중요한 것을 말 안 해야겠다 하면서 그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안 하려고 하는데 전부 다 불어대는 것입니다. 그런 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간단하지를 않아요. 그런 환경에서 비밀을 지켜야 됩니다. 입을 열게 되면 수십 명의 동지들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 하나를 중심삼고 수백 명의 생명을 방어하겠다 할 때는 자기 생명을 초개와 같이 끊을 수 있는 그런 훈련들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그런 동지들을 규합해서 혁명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다 훈련, 산 훈련을 전부 거쳐야 됩니다.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가 자기를 훈련해야 됩니다. 눈을 훈련해야 되고, 코를 훈련해야 되고, 입을 훈련해야 되고, 귀를 훈련해야 되고, 손발을 훈련해야 되고, 마음 몸을 훈련해야 됩니다.
탕감복귀는 반대로 가야 돼
그래, 여러분은 자기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하는 게 좋아요, 마음 하자는 대로 하는 게 좋아요?「마음 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요? 말은 선생님한테 들어서 알긴 아누만. 진짜 그래요?「예.」
그래, 침대가 둘 있는데 하나는 나쁜 침대 하나는 좋은 침대라면 어떤 침대에 가서 자겠어요? 이거 현실적 문제입니다. 이건 관념이 아니라구요. 현실 문제예요. 실제 문제라구요. 어디에 가서 잘래요? 나쁜 침대에 가서 잘래요, 좋은 침대에 가서 잘래요?
탕감복귀는 반대로 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먹고 자고 입고 사는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당장에 먹을 것이 없다 해도, 내가 나가 활동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훈련을 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전부 다 이렇게 끌고 나올 수 있는 거예요, 헌드레이징 시작할 때도 내가 다 가르쳐 줬습니다.
여기 오야마다도 있지만, 전부 다 돈을 벌어서 마음대로 못 쓴다 이거예요. 그건 선생님으로부터 시작한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자기가 잘못하면 끌려가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이, 이놈의 간나가 어느 선까지 견뎌낼 자신 있느냐 이거예요. 제일 좋은 것이 고문입니다. 눈을 뽑아 대고, 코를 찢어 대고, 입을 째 버리더라도 그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앞으로도 그래요. 내가 여러분을 쓸 때 그냥 안 쓴다구요. 뭐 대학을 나왔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어느 코스를 거쳐 가지고 전부 다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래요. 선생님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 같아요, 안 사랑하는 것 같아요?「사랑하십니다.」사랑하는 것을 봤어요? 하나님처럼 고약한 양반이 없어요. '너 이렇게 이렇게 해준다.' 하고는 하나도 해준 게 없어요. 뭐 이렇게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된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게 탕감복귀라는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반대의 길을 가는 거예요. 탕감복귀를 몰랐으면 통일교회가 나오지를 않아요.
여러분의 아들딸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려면 편안하게 살게 해줘야 되겠어요, 고달프게 훈련시켜 가지고 못살게 해야 되겠어요?「훈련시켜야 됩니다.」
편안한 길을 가서는 발전할 수 없어
오늘도 내가 몇 시간 서서 낚시질했나? 박구배!「예.」졸지 말라구. 기도 안 해도 괜찮아. (웃음) 내가 몇 시간 서서 낚시질했어?「오늘 일곱 시에서 열 시까지 열다섯 시간입니다.」노인이 서 가지고 무엇을 그렇게 해? 실버 한 마리에 얼마나 하게? 한 10파운드 되는데, 한 파운드에 얼마나 나가나? 실버가 38센트? 「한 파운드에 78센트입니다.」 올라갔네? 「올랐습니다.」 7달러 잡고 다섯 마리니까 오 칠이 삼십오(5×7=35), 35달러어치 되는 연어를 잡겠다고 열다섯 시간을 버티고 있으니, 처량도 유만부동이지요.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갔다 왔다 하는 비용 들어가지, 어렵고, 고달프고, 외로워요. 얻는 게 뭐예요? 세상 사람이 보게 되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훈련해야 됩니다. 사람은 연단하게 되면 반드시 최고도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물이라구요. 사람은 연단하고 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발전해요. 종교도 그래요. 위대한 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편안한 종교여서는 안 돼요. 위대한 종교라는 것은 고통스런 가운데서도 위대하게 소화시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행복의 콧노래를 부를 수 있고, 생애를 조금도 서슴지 않고 전부 다 흘려 버리더라도 여유만만한 인격자를 하늘은 원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불쌍하게 살았지요? 안 그래요?「예.」부모가 배척하고 처자가 배척하고 다 배척한 것입니다. 전부 다 지나갔습니다. 부모가 없고 처자가 없고 형제가 다 나에게는 상관이 없어요. 새로 전부 재창조해야 돼요. 누구 하나 환경에서 환영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가족에게도 복귀섭리에 대한 얘기를 못 해줬다
이번에 우리 어머니가, 북한에 갔을 때 내가 산소에도 들렀지만 말이에요, 추모식 때 영계를 통하는 사람을 통해서 편지를 전해 왔는데, 편지를 가만히 보니까 순전히 어머니입니다. 영계에 가서 자기가 아무 공도 없는데 나로 말미암아 좋은 곳에 가 있게 된 그게 괴롭다는 거예요.
어머니 성격이 사실 그렇다구요. 나에 대해서 그렇게 자식된 도리를 하기를 바랐는데, 자기가 뭘 하고 있다는 것을, 뭘 하는지, 큰 사람 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떤 사람인지를 몰랐다는 거예요. 한마디도 안 해 주니 모르고 여기에 와 보니 천지가 전부 뒤집어진다 이거예요.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180도 달라요. 한마디, 한마디라도 했으면 말이에요, 그러지 않았을 텐데…. 어머니한테 했나 형님한테 했나 가족은 아무에게도 안 했어요.
우리 형님은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계를 통하고, 자기 병도 약 먹고 고치지 않았습니다. 신앙심 가지고 전부 극복한 사람입니다. 8·15 해방될 것도 알았습니다. 또 동생에 대해서 하늘이 우리 형님에게 가르쳐 준 것은, 형제지간에 동생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네 동생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어머니한테 한마디 안 하고, 형님한테도 그런 거예요.
말하자면 가인복귀를 한 것입니다. 내가 무슨 얘기를 하게 되면, 집을 당장에 기둥이라도 뽑아 가지고 불사르라면 불사를 수 있는 형님이었습니다. 절대복종입니다. 그런 형님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 했어요, 내가 뭘 하는지. 감옥 갔던 얘기, 뭘 했다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 감옥이야 왜정 때니까 가면 가는 것이고 말입니다. 복귀섭리의 전반적 모든 내용을 알았어도 얘기를 안 했다 이거예요.
그 전반적 모든 축복의 선물을 자기 가정에 주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가정부터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에 다 주고 난 다음에 세계 사람에게 준 선물의 열매를 거두어, 씨를 거두어 받아 가지고 그것을 그 사람들이 선생님의 가정 일족 앞에 전부 다 보태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늘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동기를 만들어 줘야 돼요. 참사랑의 동기를 누가 만들어 주느냐 이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부자지관계가 안 만들어 줘요. 그것을 넘어서 전부 다 거부하고, 맨판 반대되는 입장을 자기 어머니와 같이 부모와 같이 모시고 형제와 같이 모시고 그렇게 만들 줄 아는 이런 사람이 되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한 혈족의 장(長)이 될 수 없습니다.
김일성 부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았다
김일성을 대해서도 그렇고, 고르바초프를 대해서도 그래요. 고르바초프는 이제 선생님이 무슨 명령을 해도 다 들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요전에도 정상회의에 참석하라고 불러서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김대중이 먼저 가서 교섭했다고 '문총재가 나중에 갔는데, 내가 초청해서 왔다.' 하며 도적질하려고 한 거예요. 그래, 본인이 확실히 선포를 했기 때문에 물러난 거예요. 그들은 공산당 괴수들 아니예요?
김일성이 선생님을 얼마만큼 좋아하는지 모르지요? 그런데 죽었다구요, 내 말 안 듣다가. 전부 다 그들한테 까딱 잘못하면 이용당합니다. 그들은 이용하려고 그래요. 나는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내가 이용당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고르바초프를 찾아갈 때나 김일성을 찾아갈 때 탕자를 찾아가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감동을 안 받아요. 뿌리 밑에 파고 들어갈 수 없어요.
그럴 수 있는 심정적 기준을 가지고 대했기 때문에 그가 잊을 수 없어요.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좋은 일이 있든가 슬픈 일이 있으면 대번에 문총재한테 연락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이상, 자기 형제 이상으로 생각한 거예요.
탕자를 보호할 수 있는 부모라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탕자 동생이 돌아온다고 해서 형님이 불평했다구요. 형님은 자기의 모든 재산까지 옮겨 주고 싶고 부모 대신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소리했더라도 그 앞에는 못 넘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자끼리 만나서 하는 말이,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자기가 세계의 수많은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다 만나 보고 그랬지만, 그 사람들은 다 거품같이 사라졌지만 문총재만은 자기 일생에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생각나고, 나쁜 일이 있어도 생각난다는 거예요. 죽기 전에 그런 얘기를 다 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이 있으면 문총재하고 의논하라. 내가 사람을 볼 줄 안다. 문총재는 절대 너를 이용할 사람이 아니다.'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북경에서 대회 할 때 20명의 학생들을 보낸 것입니다. 한총련이 북한 학생들을 만난다고 해도 만날 수 있어요? 남한에서도 전부 반대하고 북한에서도 반대하는데 말이에요. 두 정부한테 허가를 받아 가지고 한총련 학생하고 김일성대학 학생들이 만난 것입니다. 그건 김일성도 못 했고 한국 대통령도 못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죽기 전에 20명을 딱지 떼 가지고 '너 문총재한테 가서 잘 만나 보라.' 하고 죽은 거예요. 그 다음에는 동경대회를 하려고 그러는데, 3백 명을 동원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북한 학생, 남한 공산당 학생 3백 명, 그 다음에 우리 원리연구회 학생 해서 7백, 8백 명 모이는 대동경대회를 하자고 한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문총재가 원하게 되면 얼마든지 보내 주겠소!' 한 것입니다. 그래, 일본 정부가 받아 줄는지 모르지요. 일본 정부가 전부 다 비자를 내줄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련을 방문함으로써 공산주의를 돌이킬 수 있는 키가 열렸다
어려움이 있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것을 뚫고 해야 됩니다. 김일성의 장벽이 험한 장벽이라도 그것을 뚫고 가야 됩니다. 문총재를 암살하기 위해서 1987년 2월에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이 약속해 가지고 적군파 25명을 파송한 그 판국입니다. 기쿠무라 사건입니다. 적군파가 잡혀 가지고 재판이 끝나지 않은 그런 와중에 그 장본인 고르바초프를 만나러 간 것입니다.
암살계획을 세워서 하수인을 불러 가지고 명령했던 케이 지 비(KGB;소련국가보안위원회) 장본인 둘이 나에게 보고를 한 거예요. 나 참, 세상에 그럴 수 있는 일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걸 보고하면서 자기가 이런 사람이었는데, 특명에 의해 가지고 문총재 경호 책임자가 되었다고 하면서 안내하더라구요.
그런 판국에 소련에 간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자기들이 파놓은 덫, 함정에 들어온 거와 마찬가지예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에서도 충고한 거예요. '거기에 가면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한 거예요. 그래, 갔다 와 가지고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잘됐습니다.」통일교회가 상당히 이익을 봤어요. 이로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공산주의를 돌이킬 수 있는 키(key)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138명이 워싱턴에 와 가지고 세계평화청년연합 창설대회에 참석했어요. 이들이 3학년 4학년으로 한총련의 각 대학 기간요원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중심삼고 원리연구회하고 합작해 가지고 '앞으로 통일의 운세를 몰고 가자!' 한 거예요. 자기들이 선취권을 쥐어 가지고 하려고 했는데 안 됐거든. 그러니 할 수 없어요. 문총재를 앞에 세우고 해야지 안 되겠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루 종일 얘기한 것입니다. 15시간을 잡아 가지고 얘기해 주려고 했는데, 열 시간 얘기해 주니까 나가떨어지더라구요, 전부 다 젊은이들인데. '이놈의 자식들, 훈련을 덜 받았구만.' 한 거예요. 데모를 한다고 하고 다 바람에 쓸려 다니기나 했지. 문총재를 자기 원수와 같이 반대하고 이랬으면 단결해 가지고 '문총재가 몇 시간까지 얘기하게 해서 쓰러지는 것을 보자.' 이런 결의를 한 사람이 없어요. 변소 간다고 나가서 담배 피우고 들어오고 그랬다구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이 여기 와서 문총재한테 이기고 가는 거야, 지고 가는 거야?' 하니까 끽 소리를 못 해요. 답변하기는 싫거든. 지고 갔어요, 이기고 갔어요?「지고 갔습니다.」할 수 없이 나중에는 오라고 했습니다. 한 60명 될 거라구요. 공산주의 최고 지도자가 자기들을 데려다가 그렇게 해준 사람이 없거든.
앞으로는 배를 사고 다룰 줄도 알아야
알래스카에 왔으니까 훈련을 잘 받으라구요. 오션 처치가 전부 다 여기 알래스카에 와서 열매를 맺힌 것입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강연한 40개국의 대표들이 와 가지고 배를 사 사 십육(4×4=16), 160척, 배를 네 척 한 세트씩 나누어 주어서 훈련하게 하는 것입니다. 엔진에서부터 전부 다 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판매까지 하는 것입니다. 장사를 해라 이거예요.
네 척이 밑천이니까, 오션 처치 배니까, 그 배를 한꺼번에 다 쓸 수 없으니까 보관해 놓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사겠다면 그걸 팔고 연락하면 대번에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배는 누구나 다 필요해요. 여러분도 필요하다구요.
그래, 하나 살 거예요, 안 살 거예요?「사겠습니다.」살 거예요, 안 살 거예요?「사겠습니다!」그러면 어떻게 살 거예요? 선생님이 편안히 만든 배니까 편안하게 어머니 아버지한테 돈 달라고 해서 살 거예요, 피땀 흘려 가지고, 노동해서 땀을 짜고 피를 짜고 눈물을 짜며 정성 들여 가지고 번 돈으로 살 거예요? 어떤 거예요?「피땀으로 번 돈으로 삽니다.」어떤 번 돈?「피땀으로 번 돈입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것도 배워야 됩니다. 여러분도 이거 안 배우면 앞으로 곤란해요. 전세계 각 나라의 중요 도시에 우리 배가 다 가 있습니다. 세계를 한번 일주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그러면 배를 전부 다 갖고 있고, 28피트짜리를 가지고 있으면 어디 가든지 친구입니다. 거기에 가서 얼마든지 그 사람들을 안내해 가지고 낚시질을 갈 수 있고, 그거 중심삼고 물 있는 데는 어디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전부 다 물을 중심삼고 사는 것입니다. 차로 끌고 다니면 육지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거예요. 어떤 호수, 어떤 동네도 갈 수 있는 거예요.
그 위에 배는 38피트 52피트 108피트 120피트짜리도 있다구요. 알래스카에서 저인망으로 고기를 잡는 배를 파이버 글라스(fiber glass) 배로 선생님이 처음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래스카에서 그 배로는 절대 안 됩니다!' 했다구요. 이 무식쟁이들! 그거 얼마나 깨끗해? 원 호프가 지금 20년이 되었지만, 언제든지 수리만 하면 새 배라구요. 그러나 철선은 2년에 한 번씩 독(dock;선창)에 올려 가지고 쇠 먹는 벌레가 없게끔 긁어서 다시 칠해야 됩니다.
오션 처치의 목적
앞으로 전도할 시대가 지나간다구요. 이제 선생님이 이 배를 전세계적으로 퍼뜨려서 배 있는 사람들을 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 배는 그냥 안 팔아요. 반드시 회원에게만 파는 겁니다. 목적은 무엇이냐? 오션 처치입니다. 오션 처치의 목적은 뭐냐 하면, 굶어 죽는 사람을 구하자는 것입니다. 교회라는 것은 죽는 사람, 지옥 갈 사람을 천당 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션 처치니까 배를 통해 가지고 제3세계 권내에 있는 저개발국가의 굶어 죽는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일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어요. 하루에 6만 명이 굶어 죽어 간다구요. 하나님이 그걸 안다면 편안하겠어요? '아이구, 죄지어서 싸다!' 하겠어요? 선생님이 참부모로서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대상적 입장에서 이 모든 굶어 죽는 사람들을 구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할 수 없이 이걸 하는 거예요.
먹을 물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미국으로 말하면 잉여물자가 남고 남아요. 창고에 꽉 차 가지고 불사를 수도 없고 태평양 바다에 몰래 버릴 지경입니다. 트럭을 1백 대 갖다 대 가지고 창고에 있는 모든 잉여 밀 같은 것을 한꺼번에 실어 가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댄버리에 들어갈 때 트럭 2백 대를 사 준 거예요. 전국의 빈민들, 못사는 흑인들, 못사는 유색인종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라고 트럭 2백 대를 사 줘 가지고 그 운동을 했습니다.
각 주의 창고에 잉여 농산물과 공산물이 꽉 차 있어요. 이걸 처분하려야 처분할 수가 없습니다. 이거 한 사람이 얼마씩 해서는 안 줘요. 18톤 이상입니다. 6톤짜리 트럭 세 대부터 나눠 준다구요. 그러니까 대량 운반할 수 있는 수송체계가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준비를 전부 다 한 것입니다.
수산사업 20년이 지나서 이번에 아버님이 벨베디아에서 얘기한 것이 그것입니다. 배를 만들어 가지고 관광사업과 운수사업을 하자는 것입니다. 관광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더라도 돈 있는 사람들이 놀러 다니거든. 그런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관광객들이 오게 되면 반드시 우리 큰 회사를 통해서 잉여물자를 전부 세계로 분배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열대지방은 천막만 치면 되는 것입니다. 지키는 사람은 통일교인으로 해놓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수송관계로 배가 왔다갔다하는데, 배가 언제나 만선되나? 오고 가는 모든 배를 대상으로 빈 배에 싣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디 가든지 어디에 내려놓으라고 하면 우리 식구들을 몇천 명 동원해서 한꺼번에 개미떼 모양으로 전부 다 내리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되느냐 하면, 전세계 기아선상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문총재만이 지금까지 20년 정성 들여 왔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위해서 여기 공장에서 피시 파우더(fish powder;어분)를 만드는데, 이게 고성능 단백질입니다. 보통 지금까지는 42퍼센트밖에 안 되었는데, 우리는 98퍼센트짜리를 개발했습니다. 한 륙색만 가지면 물을 넣어서 수프같이 해 가지고 먹으면 한 달 두 달 살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개발했어요. 그래서 요전에 르완다에 1톤을 보낸 것입니다. 세계 각국에 선교국을 통해서 한 톤 두 톤을 보내서 선진국의 잉여 물자를 분배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드는 거라구요.
그 초소가 뭐냐 하면, 오션 처치의 초소입니다. 오션 처치의 초소가 되는 것입니다. 또 배를 사 간 사람들도 만약에 물자를 분배할 때는 전부 다 아무 주에 있는 모든 배를 동원해 가지고 밤이고 낮이고 분배하는 것입니다. 보급소에서 가까운 창고에 전부 다 분배하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미국에 있는 그런 잉여물자들을 거기에 쌓아 두지 않고 전아프리카 오지까지 분배하는 것입니다. 못해도 4개월 이상 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보급하는 것입니다.
낚시와 사냥을 가르쳐서 굶어죽는 사람을 살리자
그리고 반드시 피싱(fishing;낚시)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이 선생님같이 낚시질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아들딸이 열이 아니라 백도 고기를 잡아 먹일 수 있다구요. 오늘도 실버 새먼을 3분의 1은 내가 잡았지? 3분의 1도 더 될 거라구. 어머니가 자기 아들딸이 산송장 되는 것을 보고 있어요?
낚시는 간단한 것입니다.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여자들은 바늘은 다 갖고 있다구요. 그러니 인도를 해야 된다구요. 간단한 것입니다. 촛불을 켜 가지고 바늘을 달궈서 낚시바늘을 만든다 이거예요. 옛날에 나는 만들어서 다 했어요. 사긴 뭘 사요? 나일론 줄은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이 낚싯줄은 옛날의 명주실이 문제가 아닙니다. 낚싯줄 문제없고, 그리고 연추는 납덩이를 잘라 가지고 매달고, 찌는 수수깡 대를 잘라 가지고 매달면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미끼를 끼워서 손이 낚싯대가 돼 가지고 던져 놓으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진장한 것이 고기입니다. 고기는 어디든 있으니 문제없다구요. 그래, 부인들이 낚시질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문제라는 거예요. 그런 지도자가 없었지요.
그 다음에는 헌팅(hunting;사냥)입니다. 부락에 사람들이 있으면 짐승들을 잡으면 되는 거예요. 짐승이 얼마나 많아요? 열대지방에 짐승이 얼마나 많아요? 우리 농장이 있는 텍사스에 가니까 멧돼지 엘크(elk;거대한 뿔이 있는 사슴 종류 중 최대의 것) 등 무진장 있습니다. 하룻밤에 수십 마리도 잡을 수 있다구요. 왜 굶어 죽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낚시를 안 할 수 없고, 사냥을 안 할 수 없습니다. 부락부락 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분배해 가지고 사람들 몇씩 묶어서 짐승을 잡아다가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전에 선교사들에게 그런 얘기를 했더니, 부락에 가서 그것을 가르쳐 준다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고 하더라 이거예요. 실제 문제입니다. 창 마루만 바라보고 죽을 시간만을 기다리는 사람들한테는 복음 중에 그런 복음이 없습니다. 죽을 수 있는 사지에서 살 수 있는 부활의 역사가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일어난다면 통일교회를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찬양하겠어요? 찬양해야 됩니다, 고맙게 생각하는 것보다.
보라구요. 기독교가 지금까지 2천년 동안에 전도한 것이 10억 기독교인입니다. 인류를 완전히 소화 못 했습니다. 일만 가르쳐 줬습니다. 그 사람들이 2천년 전도해서 이랬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20년 동안 수산사업을 굶어 죽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했다는 것을 전부 다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만약 물질이 가고, 물건이 가고, 자기들 생활의 어려운 문제, 생사지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다 할 때는 통일교회가 어떻게 될 거 같아요? 통일교회를 믿지 말라 해도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믿습니다.」통일교회를 안다는 것 이상 땡 잡는 게 없습니다. 몰라서 그렇지요.
이건 뭐 한번 듣기만 하면 완전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든 천주교든 완전히 녹아나는 거예요. 그러면 몇 년 이내에 50억 인류의 3분의 2가 통일교인이 되는 거예요. 어때요? 가능한 말이에요, 불가능한 말이에요?「가능한 말입니다.」그래서 현재 죽을 사람을 살려 주는 것입니다. 후손들을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천국 갈 수 있는 백성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이 바라는 게 아니예요?
인류의 생사지권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어려움이 없어
그러니까 그걸 생각하게 된다면 어려운 게 없어요. 그들과 내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상관이 있고, 그들의 생사지권이 우리에게 달렸다고 생각할 때 피곤이 문제가 아닙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며칠 밤도 새워 가지고 시중해야 할 텐데, 수억의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는 몇십 년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가 오고 태풍이 부는 시간에도 수십 명이 죽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가요, 6만 명. 이게 큰 문제라구요. 평화의 세계, 통일세계를 운운하는 통일교회가 그런 걸 생각 안 한다면 가짜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열대지방의 책임자로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2세들을 선발대로 동원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좋습니다!」어때요, 유럽 멤버?
거기서부터, 아프리카에서부터, 제일 하부에서부터 중진국으로 선진국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촌사람 아니예요? 머리도 지금 모자 쓰고 갔다 왔는데 빗지도 않았어요. 머리를 물들여야 되겠어요. 물 안 들이면 늙은 할아버지지요. 여러분을 보기에 미안해요. 할아버지를 보고 무슨 소망을 가지고 여기에 수련 받으러 왔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훈련시키다가 현장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똑똑히 훈련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다섯 시에 일어나 가지고 일곱 시까지 강의 듣는 것입니다. 몇 시에 들어온다구요?「일곱 시입니다.」일곱 시에 들어와서 밥 먹고 일곱 시 반부터 열한 시 반까지 네 시간 강의 듣는 것입니다. 합해서 여섯 시간 강의를 들어야 돼요. 또 배도 여섯 시간 타야 됩니다. 오늘 몇 시간 탔어요?「여섯 시간 탔습니다.」밥 먹고 여섯 시간을 타야 돼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몇 년인가? 20년간 배를 탔습니다. 동해 바다, 남해 바다, 알래스카까지 돌아다녔으니 훤하니 알고 있어요, 남미까지. 따라가고 싶지 않아요?「예!」할아버지 같은 분이 가르쳐 주는 게 좋아서 따라갈래요, 가서 식물인간같이 누워 있는 걸 도와주기 위해서 따라갈래요?「도와주기 위해서 갑니다.」우와! 누가 대답했어? 정말이야?「예. 그렇습니다.」내 대신 그렇게 할 수 있어?「예, 그렇습니다!」열 사람을 그렇게 훈련해 가지고 선생님이 그렇게 되면 열한 사람부터 그렇게 하겠다 하면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되거나 노망해서 똥 싸고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을 기를 때 어머니 아버지가 똥을 다 손으로 찍어서 맛보고 그러면서 기른 거 알아요?「예.」어머니가 자식들의 똥을 맛봐요? 나는 우리 어머니가 그런 걸 봤어요. 우리 동생이 하나 있었어요. 미남으로 생겼고 아주 씩씩하고 선생님 기질에 맞아서 참 사랑하던 동생이 있었다구요. 그런데 여덟 살 되던 해에 영계에서 데려가더라구요. 선생님이 사랑하던 것을 다 잘라 버렸습니다. 친구도 사랑하면 다 데려가 버리고, 외톨이로 남았어요. 그러니까 친구가 있어서 의논하려야 의논할 수 없고, 분해도 분한 것을 하소연할 데가 없어요. 하늘밖에 없어요. 그렇게 다 잘라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알아요. 이 길을 안 가면 어떤 환란이든 나라에 미치고 세계에 미친다는 것을 말이에요. 안 가려야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같았으면 한 십년쯤 가다가 말 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일생이라는 것이 짧아요. 일생을 10배 곱해서라도 4백년 살 수 있으면 4백년 동안이라도 해야 됩니다. 4천년 역사를 4백년으로 단축시킬 수 없고, 4백년 역사를 40년으로 단축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탕감길은 역설적인 노정인데, 그 탕감길을 가겠느냐 이거예요. 자기를 이겨야 됩니다. 모든 외적인 고난보다도 자기를 이겨야 됩니다. 명예니 모든 것 다 필요 없어요. 자기 얼굴서부터, 생리 자체부터 남자가 여자 되어야 하고 여자가 남자 되어야 한다 이겁니다. 남자가 여자가 돼 있으니 여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여자가 남자로 돼 있으니 남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걸 훈련해야 돼요. 생리적으로도 컨트롤할 수 있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원리는 실천의 원리
여기서 결혼한 사람이 누구예요? 아이구, 많네, 이놈의 자식들. 색시 더러 사랑했어요? 더러 사랑해요, 늘상 사랑해요? 묻잖아요? 더러 사랑해요, 늘상 사랑해요?「늘상 사랑합니다.」사랑을 그만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는 그런 길을 가야 했습니다. 자식을 좋아할 수 없는 자리에 가야 됩니다. 자식을 이웃 동네 망나니 자식보다도 미워해야 돼요. 사랑하지만 그 자리에 놓아 둬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갖다 길러 준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미련이 있어도….
통일교회 역사는, 대학교 교수 하던 사람도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자기 아들딸을 고아원에 맡긴 일이 있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어요? 그런 길을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자기를 이겨야 됩니다. 자기를 이기지 않고는 자기가 자기를 믿을 수 없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을 믿을 수 있어요? 선생님은 선생님을 믿습니다. 말한 대로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복귀의 길을 이렇게 가는데 이건 이렇게 된다고 말하면 말하는 대로 다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이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어떻게 해야 자기를 믿는다구요?「자기를 이겨야….」왜 그러냐? 어디 가든지 좋은 것이 있으면 친구에게 좋은 것을 내주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응당 가져야 할, 응당 주인이 되어야 할 텐데 종의 자리에 떨어져 버린 것입니다. 주인의 영광을 종에게 넘겨 준 것입니다. 그게 말뿐이 아니예요. 통일교회 원리는 말의 원리가 아닙니다. 실천의 원리입니다.
여러분 개인 탕감복귀, 가정 탕감복귀,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탕감복귀를 말하는데, 여러분이 언제 탕감복귀했어요? 여러분의 엄마 아빠가 탕감복귀하는 것을 봤어요? 그건 선생님이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가 하나되어 한 거예요. 그런 전체를 극복, 극복해서 승리한 것입니다. 왜? 사랑하는 후대를 위해서, 아들딸을 위해서 한 것입니다. 그것을 미련 없이 넘겨 주려고 하는 거예요. 미련 없이 넘겨 주니만큼 책임이 중하다는 것입니다. 웃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예요. 웃고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울면서 스스로 승리하고 나서야 웃을 수 있는 길이 통일교회 길입니다.
통일교회 말씀을 듣게 되면 자기들이 교회에 가고 싶고 교회에 끌리고 그러지요? 그런데 언제부터 어머니 아버지에게 불평하고 별의별 망나니 새끼들이 다 있더라구, 이놈의 자식들! 이 가운데서 경배식을 왜 하고, 교회의식을 왜 하는지 그걸 모르는 녀석들이 있을지 모르니까 가르쳐 주라구.「예.」
타락하지 않은 완성 기준에서 할 수 있는 가정맹세
그러니까 앞으로 그래요. 여러분이 살면서 앞으로 무엇을 자랑할 거예요? 대학을 나오고 석사 박사를 원하는데, 석사 박사가 돼 가지고 뭘 할 거예요? 갈 데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휘하에서 선생님의 승낙을 받고 움직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다구요. 이제 앞으로 법이 설정되어야 됩니다. 남북이 통일되면 이제 법제시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르친 모든 전부를 전부 표제로 뽑아서 법으로 만드는 거예요.
대학 가서는 뭘 해요? 미국 대학 가야 미국 법이니 상법이니 인문계통이니 전부 다 나라가 망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역사니 무엇이니 다 망해요. 남는 것은 과학기술밖에 없습니다. 기술 그거 해 가지고 뭘 해요? 미국은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가지고 퇴폐사상을 안내하는 사다리가 돼 버렸고 교량이 돼 버렸습니다.
편리해서 뭘 해요? 자식이 부모를 때려죽이는 그런 시대에 왔다구요. 다 요사스러운 것입니다. 죽을 때는 가지고 갖고 갈 게 하나도 없습니다. 갖고 갈 때는 자기가 자기를 믿고 이루어 놓은 그것이 여러분의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믿어요? 축복가정 자녀들은 원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몸 마음이 싸우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몸 마음이 싸우지 않아요? 문제가 크다구요. 자기가 자기를 컨트롤해야 됩니다.
그래, 이번의 가정맹세문을 외우게 된다면 3대 조건입니다. 이 맹세문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가정의 기준에서 외울 수 있는 맹세문입니다. 이것을 대할 때 타락하지 않은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직접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싸우지 않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었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안내, 지시를 받게 돼 있습니다. 자기 할 것을 전부 다 알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협조하기 위해서 남자 여자가 필요합니다. 강(强)과 유(柔)가 합해야 합니다. 유만 해 가지고 안 됩니다.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유한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를 깎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다이아몬드보다 강한 것으로 깎지 않습니다. 구리, 구리 롤러로 깎아요.
큰 발전소를 가게 되면 제네레이터(generator;발전기)가 있어요. 거기에는 큰 샤프트(shaft;축), 축이 있다구요. 그 축을 받쳐 주는 것이 납덩이입니다, 납덩이. 그런 거 알아요? 강한 철 앞에 그것이 강하면 타 버립니다. 유하니까 열도 잘 안 옵니다. 기름이 그 무거운 롤러가 돌아가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강약, 남자가 필요하고 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남자는 뼈와 마찬가지고 여자는 살과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는 보면 전부 다 살이 없어요.
임자, 뭘 하노? 다섯 시까지 이렇게 할 때 어떤 사람이 안 자나 보자구요. 열흘 동안 계속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또다시 수련회 하자고 할 거예요, 다시는 안 한다고 할 거예요?「또 하고 싶습니다.」대답은 쉽구만. 극복해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를 믿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딱 한다면 그렇게 됩니다.
'공산주의는 73년 못 넘어가!' 했는데 딱 그렇게 됐습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 이제 하늘나라의 정착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문을 외우는 것입니다. 세상에 오늘날 개인 맹세문이 많고, 회사 맹세문이 많고, 군대 맹세문이 많지만 가정맹세문이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기지는 어디냐
평화의 기지도 그렇고, 지상천국 천상천국 모든 것이 사랑에서 벌어집니다. 무슨 사랑? 남자의 사랑이에요, 여자의 사랑이에요, 남자 여자가 합한 사랑이에요? 합한 사랑입니다. 그 남녀의 사랑의 어디에서 합해요? 얼굴에서 합해요, 손끝에서 합해요? 오목 볼록에서 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매개체입니다. 그게 귀한 것입니다. 사랑도 그 바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가 거기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 사랑의 도화선이 되어 가지고 끓어요. 끓어 가지고 피가 섞어져서 그 가운데서 혈통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사랑 관계, 남녀가 사랑하는 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거룩한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똥개새끼들의, 악마의 소굴이 되어 가지고 프리 섹스…. 원자폭탄을 거기에 터뜨려야 됩니다. 제일 귀한 것이 제일 나쁜 것이 되었기 때문에 쌍 소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쌍 소리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지극히 거룩한 곳입니다.
그곳이 뭣이라구요? 선생님이 사랑의 뭐라고 가르쳐 줬어요? 사랑의 무슨 궁? 왕궁입니다. 또 그곳이 뭣이라구요? 생명의 왕궁이고, 혈통의 왕궁입니다. 3대 왕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파탄시킨 게 해와입니다, 이놈의 여자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여자는 약한 것입니다.
그 삼각지대를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이 일생에 한 번, 주인은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한 사람씩 지었습니다. 아담 세 사람 짓고 해와 세 사람 지어 가지고 3형제 한꺼번에 서서 '너희들 그 중에서 하나 종자 받아라.' 하지 않았습니다. 아담이 몇이에요?「하나입니다.」해와는?「하나입니다.」아담 해와의 오목 볼록이 뭘 하는 거예요? 결혼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뭐냐? 오목 볼록을 자유자재로, 뚜껑도 열 수 있고 닫을 수 있는 권한을 남자 여자나 엇바꾼 주인이 되는 자리입니다. 여자가 신랑 방에 들어갈 때 옷 입고 들어가요, 옷 벗고 들어가요? 여자나 남자나 일생에 있어서 그 일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렇지 않지만.
결혼이 뭐냐? 일생에 비로소 그것을 남자 여자에게 개방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 누구에게도 개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 국왕이나 그 나라 어떤 친구에게도 개방해서는 안 됩니다. 단 하나 주인에게 개방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엇바꿔 놓았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주인은 남자입니다. 남자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자기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요사스러운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자기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하늘 앞에 거슬리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오목 볼록이 하나님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거기에 치리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첫 출발할 수 있는 정착 기점이 둘이면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다르기 때문에 통일과 이상의 세계는 없습니다. 참사랑의 본원지는 거기입니다. 아담 해와가 횡적으로 하나되면 하나님의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성숙해서 결혼할 때는 하나님의 결혼식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이런 논리,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건 천주의 비밀입니다. 누구도 몰라요.
자기 몸은 자기 것이 아니다
여자의 몸뚱이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상대의 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 보면 키스하려고 그러지요? 여자가 먼저 키스하려고 해요, 남자가 먼저 키스하려고 해요? 영화 같은 것을 보면 어때요?「남자가 먼저 합니다.」그거 키스하면 뭘 해요? 키스해서 뭘 하는 거예요? 사랑 길을 찾아가자는 것입니다.
남자가 처음으로 키스해 주면 얼굴이 빨개져요, 얼굴이 새까매져요? (웃음) 뭐 새까매지기도 하지요. 그러면 전부 정신이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아무 것도 아닌 데 말이에요. 서양 사람은 동양 사람과 다르다구요. 그래, 키스한 다음에는 남자가 뭘 하는 거예요? 가슴, 여자의 뒤에 가서 이렇게 척 해서 가슴 쿠션을 만지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는 도망가려고 그럽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궁둥이입니다. 여자들이 버스를 타면, 요즘에는 버스는 다 자리에 앉는데, 옛날같이 전차를 타면 남자 여자가 찐빵 모양으로 꽉 조여 있으면, 남자는 옆에 있는 여자의 궁둥이를 슬슬 만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가 하이힐을 신었으면 '아이구, 이놈의 남자!' 하며 꽉 찍는 겁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동생같이 취급하고, 어머니같이 누나같이 대해 주라는 것입니다. 점잖게 떼라는 거예요. 또 하면 또 점잖게 떼는 거예요. 세 번까지 해놓으면 부끄러워하는 것입니다. 가문 있는 자식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런 것 다 상식적으로 배워야 됩니다. 덮어놓고 싫다고 하면 안 됩니다. 덮어놓고 남자 종류를 다 싫어하는데 자기 남편을 좋아하겠어요? 궁둥이를 만져 줘야지, 가슴을 만져 줘야지, 키스를 해줘야지.
여기 너 색시 있나? 왔나?「안 왔습니다.」여기 누가 색시 왔어?「곽진호입니다.」곽진호가 누구야? 곽진호, 색시 누구야? 그래, 신랑이 궁둥이를 쓸어 주면 좋지? 물어 보잖아? 키스해 줘도 좋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내 가슴입니다. 아기보다도 젖을 많이 먹는 것이 남편입니다. 그런 것을 알아요? 야, 그거 알아? 생리적으로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게 나쁜 게 아닙니다.
사람은 정욕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강해요. 그건 극복하기 힘든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일남 일녀로 하루저녁에 백 번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너는 몇 번까지 해 봤나? (웃음) 아니야! 타락한 세상이라 그렇습니다. 일당백입니다. 일당백이라는 말이 있지요? 둘이 그렇게 사랑한다고 누구 바람벽이 웃겠어요, 쥐새끼가 웃겠어요?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주인이 돼야 합니다. 영원한 저나라에 가기 위한 훈련이라는 거예요. 모든 동물, 모든 쥐새끼도 그런 집에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너도 그렇게 색시 사랑해? 결혼했다고 하잖았어?「예.」누구 딸이야?「유광렬 딸입니다.」유광렬 딸 누구?「막내딸입니다.」키가 크고 그렇겠네?「167센티미터입니다.」힘내기 하면 네가 지지 않아?「예. 제가 지는 편입니다.」(웃음)
통일교회는 사돈의 팔촌 전부 다 쌍쌍으로 엮어 주고 층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타락할 데가 없어요. 제일 선생님이 머리가 아픈 것이 축복 받고 타락한 종자들입니다. 선생님이 보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했을 때 추방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깨끗이 정리할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앞으로 천상천국에 들어가려면 영계에 통하는 부락을 거쳐야 됩니다, 이 땅에서. 부락을 거칠 때 '저놈의 자식, 이런 자식이 어디 가?' 한다구요. 그거 헤쳐 나갈 수가 없어요, 도둑놈 심보를 가지고. 통일교회 똥개 새끼들, 선생님이 없는 동안에 회사 만들어 주니 도둑놈 새끼들이 많이 생겼다구요. 이제 샅샅이 전부 다 뒤져 법적 처단해 버려야 됩니다. 선생님의 눈을 보라구요. 정의를 위해서 내가 피살을 에고 일생을 전부 다 소모시켰습니다.
유럽 멤버들도 아버님 말씀을 잘 메모해야 돼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알겠어요? 하나님은 프리 섹스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걸 전부 다 내 손으로 청산 지을 것입니다. 36가정서부터 전부 다 말이에요. 그런 녀석이 있어도 아직까지 내가 말하지 않고 넘어갔어요.
남자 여자의 모든 시궁창을 전부 다 하늘이 정리해 줘야 됩니다. 축복은 그 위에서 하는 것입니다. 6천년 한의 고개를 넘어 가지고 전부 다 평화의 기지를 만들려는데 거기에 똥을 싸 버려? 선생님은 그런 것을 보지도 않거니와 볼 수도 없습니다. 똑똑히 정신 차리라구요.
식구가 무슨 식구예요? 식구를 거꾸로 하면 구식입니다. 원리대로 살아야 돼요. 철저히 가르쳐 주라구요. 오목 볼록이 자기가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여러분의 결혼을 여러분이 마음대로 못 합니다. 누가 주인이에요? 선생님이 해줬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
하나님의 결혼식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동시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보금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생식기를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고 만나는 그 시간이 지상천국 천상천국 출발 기원지입니다. 3대 왕권을 수립해야 될 그 기지가 거기입니다. 그 자리가 아니면 사랑의 보금자리를 못 이뤄요.
여기 정대화 아들 있나? 없나? 선생님이 그런 말을 했더니 정대화가 '세상에 그럴 수가!' 하더라구요. 기도해 봤다나? '하나님, 하나님 사랑의 출발지와 인간 사랑의 출발지가 같습니까?' 하고 기도해 보니 나중에는 자기 사타구니를 손으로 두드리더라는 거예요. '그렇다. 여기가 그거다!' 하면서 그게 멍이 들도록 두들겨 팼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아이구, 알았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고장이 거기서 났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왕궁을 팔아먹었어요. 하늘의 사랑을 팔아먹었어요. 하늘의 생명을 팔아먹었어요. 하늘의 혈통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러니 사랑의 왕궁이 없고, 생명의 왕궁이 없고, 혈통의 왕궁이 없습니다.
그래서 4대 심정권입니다. 사람은 부모, 부부, 형제, 자식입니다. 이 4대 원칙입니다. 그건 누구나, 사람의 아들딸이 되는 한 이 과정을 누구나 거쳐야 됩니다. 누군가의 딸이 돼야 되고 누군가의 아들이 돼야 됩니다. 아들딸이 커 가지고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아들딸로 태어나서 형제로 크는 것입니다. 형제가 뭘 하는 것이냐?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같이 아버지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도 형제입니다. 그래 가지고 부부가 되고, 그래 가지고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라는 것은 누구냐 하면 동생입니다, 동생. 해와 동생이라구요. 그리고 남편은 오빠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남자는 남자의 갈 길이 있고, 여자는 여자의 갈 길이 있습니다. 학교를 거치고 남자의 도리, 여자의 도리를 다 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같이 결혼하는 것입니다.
아들딸로 태어나서 형제로 커 가지고 부부가 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필연적인 공식 과정입니다. 이것을 못 거친 사람은 저 천상세계에 가서 불행한 것입니다. 남편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 부모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 또 형제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 자녀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4대 심정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4대 심정권이 언제 완성되느냐? 아들딸이 언제 완성되느냐? 형제가 언제 완성되느냐? 부부가 언제 완성되느냐? 부모가 언제 완성되느냐? 결혼하는 그 시간입니다. 결혼하는 그 시간에 자녀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과 부부의 사랑, 3사랑이 결실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그런 것입니다. 부모는 천상에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부모는 천상에 있는 것입니다. 이 세 사랑 기반 위에 부모가 서는 것입니다.
이렇게 태어나서 커 가지고 이렇게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그 부모 되는 여러분은 아기를 낳아야 됩니다, 자기 후대. 후대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한 거와 마찬가지로 제2창조주로서 아들딸을 만드는 것입니다. 제1창조주같이 만들면 됩니다. 제1창조는 종적 창조주이기 때문에 종적 기둥이 둘이서 합해야 됩니다. 횡적 기준은 무한히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적 기준은 무한히 넓어져서 원형들이, 무한한 면적이 구형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하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자녀와 형제와 부부는 땅을 대신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부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게 될 때 종적 기준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의 완성은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으로 소원하던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사랑의 대상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여러분도 사랑의 대상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랐어요, 못나기를 바랐어요?「잘나기를 바랐습니다.」얼마나 잘나기를 바랐어요? 백 배, 천 배 어느 것을 원해요?「천 배입니다.」만 배, 천 배?「만 배입니다.」십만 배, 천 배?「십만 배입니다.」무한 배, 억 배?「무한 배입니다.」욕심도 많아요 그게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에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일본 여성들에게 가르쳐 준 게 그거예요. 하나님보다도 몇천만 배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인간에 대한 요구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하나님보다 몇천만 배 큰 것이 있다 해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몇천만 배 훌륭한 내가 되었다 할 때는 하나님 대해서 '내가 당신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니 그 훌륭할 수 있는 하나님 되는 주체가 어디 있소?' 할 때 하나님이 크는 것입니다. 몇천만 배 이상 귀한 존재로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체는 주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욕망을 소유해 가지고 성사시킬 수 있는 본 바탕이 우리의 양심입니다. 양심의 욕망은 무한합니다. 육신의 욕망은 일생밖에 없습니다. 씨는 영원히 남지만 씨를 보호하는 껍데기, 밤송이는 한 철로 끝나는 것입니다. 한 때입니다.
그러니 무엇을 중심삼고 살아야 되느냐? 밤송이같이 한 시절 씨를 길러 주기 위한 그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 밤송이가 없으면 씨, 알을 못 맺습니다.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밤송이는 밤알을 열매 맺히게끔 모든 영양분을 보충해 줘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지금 여러분은. 몸 마음이 싸워요. 아직까지 전부 다 본질적 기준에 못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해야 됩니다.
몸 마음, 부부, 자녀가 하나 못 돼 가지고는 가정맹세를 할 수 없어
몸 마음이 하나 못 되어 가지고 가정맹세를 할 수 없고, 부부가 하나 못 돼 가지고 가정맹세를 할 수 없고, 자녀가 하나 못 돼 가지고는 가정맹세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담 가정이 타락하지 않고 해방된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의 가정을 중심삼고 부르는 맹세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그렇게 되어 있지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창건해야 됩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하나님이 만들어 준 것을 파탄시켰으니까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창건은 쉽지 않습니다. 심각하다구요. 선생님이 그저 마이동풍같이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심각한 얘기입니다.
둘째 번이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는 충신….' 이렇게 쭉 나온다구요. 그 말이 뭐예요? 천주의 중심 가정은, 아담 해와가 중심 가정이고 대표 가정입니다. 대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중심도 하나입니다. 그것이 씨입니다. 아담 해와가 축복받은, 결혼한 가정의 그 씨입니다. 그 가정의 씨는 전부 다 이퀄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똑같아야 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전부 다 가정에서 효자가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나라가 없어요.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2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광야노정 후 2세들이 건국사상에 미비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세계적 40년 광야시대에서 이 땅이, 전세계가 가나안 땅과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나라가 원수의 세계, 원수였다는 것입니다. 160개국 이상의 원수들이 전부 다 공동으로 치는 것을 맞으면서 고개를 넘어온 것입니다. 김진문이 24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수련시키고 돌아왔지만 말이에요. 어느 나라든지 어머니가 가서 강연한 그 나라는 전부 다 환영한 것입니다. 고개를 넘은 것입니다.
이것을 몽땅 상속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생님이 하나님의 가정에서 효자가 되고, 나라에서 충신이 되고, 세계의 성인이 되고, 천주의 성자가 된 것같이 여러분이 그런 전통을 이어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대표적이요, 중심 가정이 될 수 없어요. 대표적인 아담 가정은 가정의 중심인 동시에 천주의 중심입니다. 중심은 하나입니다. 대표는 꼭대기요, 중심은 수직이라구요. 그것을 꽉 누르면, 가정·종족·민족 이 8단계를 꽉 누르면 원형이 되지요?
종대는 하나입니다.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의 씨입니다. 아담 가정이 하나에서 이렇게 됐으면 세 아들에서 이것이 이렇게 되고 또 이렇게 되어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전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아들딸을 낳아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3대까지 하나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지상지옥 풀무 구덩이에 한꺼번에 쓸어 넣어 가지고 재창조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혈통을 더럽히지 말라
축복받은 혈통을 더럽히지 않아야 됩니다. 그걸 여러분이 잘 알아야 됩니다. 천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입니다. 그것은 혈족의 문서, 집문서와 마찬가지입니다. 족보와 마찬가지라구요. 순결을 어떻게 지키느냐 이겁니다.
2세가 잘 해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가정을 만들고, 하늘나라의 종족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계적인 잡동사니를 모아 가지고, 타락한 가인세계를 모아 가지고 종족을 만들었지만, 여러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축복받은 가정의 2세로서….
그래서 선생님이 할아버지와 같은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들딸이 없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지금 타락하지 않은 복귀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선생님이 나왔기 때문에 선생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두 나라, 천상세계 지상세계, 두 나라의 왕권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할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고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3대, 사위기대를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손자와 마찬가지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소원은 아들딸보다 손자 손녀를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기를 때는 바빠 가지고 언제 사랑하고 할 겨를이 없었어요. 할아버지가 되면 그렇지 않거든. 영계에 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아기와 같이 친구 되기 위해 전부 다 노망하고 건망증이 생기고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아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순결한 아기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다 잊어버리지요? 형제를 다 잊어버립니다. 그거 왜 잊어버리느냐? 모든 생명의 씨, 모든 귀한 것은 씨에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알밤을 보게 된다면, 잘 자랐던 잎이니 가지니 그 나무 자체도 밤송이 크고 작은 그 자체도 전부 다 잊어버리고, 말라 빠져 가지고 가는 거예요. 자기 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 씨에 갖다 집중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같은 데는 노망한 늙은이들을 전부 다 갖다 버리고 그러잖아요? 그놈의 자식들, 그건 도리를 몰라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몇 시예요?「2시 10분입니다.」우리 아침 몇 시에 내려와야 되나, 박서방?「예.」다섯 시?「예.」선생님은 일생 동안 이렇게 살았습니다. 정지의 시간이라는 것은 죽음과 같습니다. 여러분하고 지금 이렇게 두 시까지 있는 것은 처음이네. 알래스카에 와 가지고 전부 다 앞으로 효자 되고 다 그래야 돼요?「예.」
여러분이 손자로 3대라구요. 지상에 있어서 3대입니다. 3대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아담 가정, 예수 가정, 부모님 가정과 마찬가지입니다. 3대 가정, 삼대상 목적으로 동서남북 어디나 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남쪽 가나, 북쪽 가나, 서쪽 가나, 동쪽 가나 어디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삼대상목적을 완성하게 되면 그 구형의 완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다 원리에 다 있지요?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하라구요. 이제 시험 칠 거라구요. 시험을 좋아해요, 나빠해요? 시험을 나빠하는 사람은 공부하기 싫어하고 적당히 해먹고 졸업장이나 타고 흘러가겠다는 사람들이고, 시험이 진짜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은 앞으로 선생이 되고 주인이 되겠다는 사람입니다. 손님이 될 거예요, 주인이 될 거예요?「주인이 되겠습니다.」그러면 시험 칠 거예요, 안 칠 거예요?「치겠습니다.」빵점 맞을 거예요, 백점 맞을 거예요? 「백점 맞겠습니다.」 해보라구요.
선생님이 한창 공부할 때는…. 선생님이 늦게 공부했어요. 10년 공부를 3년 이내에 다 해치웠습니다. 일본말도 말이에요, 가 보니까 학원에 3학년에 들어갔습니다. 한학의 공자 왈 맹자 왈 했다구요. 그것도 다 잊어버렸어요. 내가 혁명을 했습니다. 전부 다 선생님이 재창조한 것입니다. 부모가 하나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선생이 나에게 대해서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거기에서 배운 것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래, 시험 문제를 어렵게 내라구요. 어디 코디악 코디악 하더니 콧 잔등이…. 코디악이란 말은 '꼬꼬댁 꼬꼬댁!'입니다. 암탉이 달걀을 낳는 그런 코디악입니다.
재림주님에 대한 내용이 예언되어 있는 《격암유록》
이 장소가 좋은 곳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말이에요, 여러분은 불란서 사람으로서 신부였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 대해서 알아요?「예.」1999년에 세계가 전부 다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4백년 전 사람인데, 지금까지 예언한 것이 다 맞아 나왔어요. 그보다 놀라운 것이 뭐냐 하면, 한국에서 4백년 전에 남사고가 있었습니다. 남사고(南師古)라는 사람이 풍수지리를 하고 영계를 통하고 다 그랬기 때문에, 왕의 스승이라든가 교수처럼 명사로 소문났다는 거예요. 그 사람의 예언서가 있다구요.
그 예언서가 지금까지 한국의 근대 1백년사는 살아서 알고 있는 거와 같이 기록해 놓았어요. 이박사가 12년을 집권하고, 자유당 민주당이 싸우고 장면 박사, 조박사가 뜻을 못 이루고 죽는다는 것을 전부 다 생생하게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걸 보고는 '이게 거짓말이지, 근대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 쓴 책이다.' 이렇게 의심할 정도라구요. 그 책이 격암유록(格菴遺錄)입니다. 격암은 남사고의 호라구요. 그 사람이 예언한 것이 정감록(鄭鑑錄)은 유도 아닙니다.
두 사람이 4백년 전에 예언한 것이 선생님을 전부 다 말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번역한 책이 나와 가지고 일본에서 지금 반대했는데, 그렇게 문총재 역사와 딱 맞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얘기를 해주라고 한 거예요. 여러분은 세세하게 모른다구요. 역사를 잘 모릅니다. 하늘이 있는지 없는지 두루뭉수리, 하늘을 두루뭉수리로 알고 있다구요. 구체적인 하늘을 모릅니다.
4백년 전에 그런 예언한 것이 현재 그렇게 맞아 들어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거기서 구세주는 문씨로 온다는 것을 다 예언해 놨어요. 뭘 할 것도 다 예언해 놨습니다. 그게 세계적 사건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그런 일들이 전부 다…. 일본 사람이 자기가 지금까지 예언서를 참작하여서 관심을 가졌는데 한국에 이런 예언서가 4백년 전부터 있었느냐고 하면서 자기가 이걸 지금에야 알았다는 것이 수수께끼라는 것입니다.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격암유록이라는 말은, 저 어딘가? 전남대 김교수 있잖아? 그 사람이 뭐 그런다고 해서 책을 갖다 놨어도 내가 보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그거 보고 맞춰서 산다는 소문이 날까 봐 보지도 않았다구요. 이러고 나서 일본 사람이 번역한 것을 보니까 노스트라다무스가 맞춰 낸 것보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 오야마다!「번역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이 지방에 대해서도 다 나오지요? 주님이 바다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해양사업을 할 것도 다 나옵니다. 결국 뭐냐 하면, 격암유록에서는 구세주가 누구냐 하면, 예수가 재림하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4백년 전에는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이기 때문에 모릅니다. 소련과 미국이 나와서 싸울 것을 다 얘기했습니다. 미국이 없는 때라구요.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역사는 그렇게 우연히 되어진 것이 아니라 계획적인 프로그램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이 이렇게 수련 받는 것도 지나가는 모든 계획 밑에서 되어진다는 것을 알고, 뜻깊은 출발로부터 끝마치기를 바란다구요. 알겠어요? 「예!」 알래스카 정신, 배 타고 훈련해야 전부 다 바다를 사랑하고, 육지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경배) 내가 세 번은 얘기해 줄게요. 기다려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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