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맥주가 가성비가 무척 좋으네요.
마트에 가면 다양한 맥주를 찾기가 힘든데
집앞 편의점에 가면
보다시피 냉장고 하나가득 온갖 종류의 맥주가 꽉꽉 들어차서 고르기도 좋고, 많이사면 가격도 확~ 떨어집니다.
수입맥주는 500ml 한캔당 3천원씩인데
4개 사면, 1만원이 되니 2500원씩입니다.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해요^^
게다가 맛도 대략 표기해주니 선택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스윗한 맛을 좋아하니, 그것 위주로만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카스, 칭따오, 하이트, 수제맥주, 생맥주 등등 먹어봤으나 유럽쪽 맥주들은 상당히 부드럽고 좋네요.
제 입맛엔 일본과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쪽 맥주는 입맛에 안맞는 듯.
제 입맛엔 카스 병맥주가 여지껏 먹어본중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첫댓글 육개장에는.. 음..
소주~~
제가 초딩입맛이라서 찌는듯한 무더위였던 그날, 육개장에 맥주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소주는 제가 전혀 못 마셔요^^;;
일본 불매 운동때문에 아사히랑 필스너 코젤 빼고 사먹고 있어요.. 퇴근후 맥주 한캔은 저한테 천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