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종댕이길을 갔었는데 산행길이 희미한 기억이었는데, 몇일전에 다녀온 종댕이길을 단체로 다녀오니 즐거웠습니다. 트레킹하는데도 편안했고 오솔길같은 길을 가는것도 좋았고 강물을 보며 걷는 길이 좋았습니다.
저는 산악회에서 등산한지 몇개월 안 되었지만 산행하거나 트레킹하면서 지금까지 종댕이길을 걷는것이 제일 편한하고 쉬운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걷기를 하는중에 지루한 감은 있었습니다. 10km를 걸었으니 말이예요. 하지만 이번에 안 가보던 곳중에서 7층 중앙탑을 보게 되었습니다 . 전에 탄금대를 걷고 글도 쓴 경험이 있었습니다. 오늘 중앙탑에서 넉넉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하는 시간이 주어져서 좋았습니다.
충주댐을 보니 물과 길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 마음이 넓어졌습니다. 공원도 컸고 평일이지만 사람들도 여유있는 행복을 찾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청주보다 충주공원이 더 커서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런 공간이 펼쳐져서 행복했습니다.
종댕이길을 갔다올수 있어 산악회 동호인들께 감사드리며 좋은날에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댓글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헌모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이 지루했던 것은 물 문화관이 최근 이전한 것을 미처 모르고 있던 카페지기인 저의 착오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버스가 엉뚱한 곳에 가 있었고 여러분께서 한참을 걸어내려 가느라 힘이 드셨을 것입니다. 거듭 죄송한 말씀 드리며, 어버이날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첫댓글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헌모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이 지루했던 것은 물 문화관이 최근 이전한 것을 미처 모르고 있던 카페지기인 저의 착오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버스가 엉뚱한 곳에 가 있었고 여러분께서 한참을 걸어내려 가느라 힘이 드셨을 것입니다.
거듭 죄송한 말씀 드리며, 어버이날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카페지기님 감사합니다.
종댕이길 트래킹 추진해
자연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강헌모님께서올려주신글을잘읽었습니다."종댕이"라는말은우리에게익숙하지않은데도웬지친숙하게느껴졌는데,우리지역의방언으로,마을의옛이름에서유래되었다고하네요.글을보면서아름다운풍광과함께고요하게흐르는물처럼느낌이마음을움직입니다.감사합니다.
네, 박노현님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옛고을의 이름이 정답게 다가오며 아름다운 풍광과 고요히 흐르는 물과 함께한 즐거운여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