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가>
24초부터 나옵니다.
<신교가>
<가사-현 교가>
공중인 작사 / 김순애 작곡, 1952년
1절
동해수 굽이 감아 금수 내 조국
유구 푸른 그 슬기 빛발을 돋혀
풍진노도 헤쳐 나갈 배움의 전당
무쇠같이 뭉치어진 육사 불꽃은
모진 역사 역력히 은보래치리
아아 영용 영용
이제도 앞에도 한결 같아라
온누리 소리 모아 부르네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육사
2절
아사달 길이 누려 여기 반만년
변함없는 그 기상 하늘을 내쳐
천추만리 바람결에 이야기 하리
백사 고쳐 쓰러져도 육사혼이야
가고 오지 않으리 오질 않으리
아아 영용 영용
이제도 앞에도 한결 같아라
온누리 소리 모아 부르네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육사
<가사-구 교가>
송주호 작사 / 임동혁 작곡, 1948년
태백산 삭풍속에 정기 엄정타
영봉의 천지마다 길이 흐르는
반만년의 유구한 배달 민족도
천만대의 핏줄 받은 청구의 건아
울창한 태릉무대 우러러 서니
새 대한의 희망인 사관학교다
현 육군사관학교 교가는 2번째로 나온 교가로 최초의 교가는 1848년 3월 육사 5기생인 송주호가 작사, 이화여대 임동혁 교수가 작곡했습니다. 그러나 한자용어가 많고 가사가 짧다는 여론이 있서 4년제로 재개교되기 직전인 1951년 육사창설 공개 모집에 의해 전국적으로 공모한 결과 공중인 작사, 김순애 작곡의 현 교가가 채택되었습니다.
옛교가 노래가 들어있는 LP앨범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반음 정도 높은점을 고려하면 오리지널은 사장조 악보일 확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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