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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교수 김원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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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야기 터 짐을 떼놓고 떠난 지리산 여행
맏아들 추천 0 조회 288 12.07.21 17: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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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2 13:47

    첫댓글 우리 큰 아들, 기행문 잘 썼네.
    재미있게 잘 읽었다.

    몇 가지 보충 설명

    1. 정취암에서 내려와 지리산 가는 방법은,
    다시 산청읍 쪽으로 가 칠선 계곡, 백무동 계곡, 뱀사골이 있는 지리산 북쪽 사면으로 가는 것과
    단성으로 내려와 지리산 남동쪽 사면인 중산리로 가는 것이 있다.
    우리는 두 번째를 택하여 정취암에서 1006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와 문대리에서 어탕을 먹고,
    20번 도로로 단성, 덕산을 거쳐 중산리로 올라갔던 것이다.

    2. 올라 가다가 네가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동영상으로 찍은 곳은
    신촌마을 '중산교' 다리 옆이다.
    그 곳에서 차를 돌려 내려오다가 우회전하여 내대 쪽으로 갔지.

  • 12.07.22 13:54


    3. 내대 마을을 지나 좌회전하여 삼신봉 터널을 지나면 산청군에서 하동군으로 넘어가게 되고,
    그곳에 바로 청학동이 있지. 하동군 청학동은 지리산의 남쪽 사면이란다.
    산청 쪽보다 따뜻하여 대나무가 많지.

    4. 우리는 청학동에 가기 전에 산신봉 터널을 지나자마자 좌회전하여
    먼저 산청 양수발전소의 상부댐인 '고운호'에 갔었지.
    거기서 네가 담장 위에 올라갔다가 경비원에게 걸려 한 소리 들었지.

    5. 청학동을 둘러보고는 1003번 지방도를 타고 횡천으로 내려왔단다.
    횡천에서 진주까지는 계속 2번 국도만 타고 갔다.
    그 중간에 가을이면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로 유명한 '북천'이 있지.

  • 12.07.24 16:37

    "마음과 몸이 함께한 부모와의 소통방법" 너무나 멋진 여행이 되셨네요..부럽습니다..

  • 12.07.24 23:32

    교수님 사주세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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