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지원이 줄어든 영향인지 수원의 프리시즌은 조용하다.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대신 잠재력 높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에 주력한 수원이다. 그 대신 지난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내보냈고, 염기훈, 사리치, 구자룡 등 핵심 선수들을 지키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수원은 외국인 쿼터로 이란국적의 자헤디를 영입했다. 그러나 팬들에 의해 이 선수가 도핑 전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결국 바로 팀을 떠났다.
영입 된 국내 선수 중 주목할 선수로는 고명석을 꼽을 수 있겠다. 고명석은 2017시즌 부천에서 데뷔해 대전을 거쳐 수원으로 이적했다. 고명석의 장점으로는 스피드와 빌드업, 공중볼 경합을 꼽을 수 있겠다. 수비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축구를 할 이임생 감독의 수원에게 발 빠른 필수적이다. 이에 수원은 잠재력있고 발 빠른 고명석을 영입한 것이다. 또한 고명석은 공격수 출신이다. 그의 공격 본능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깨어난다. 고명석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컨볼이나 헤더로 종 종 득점을 기록했다,
수원은 많은 양의 영입보다는 기존 선수 지키기와 잠재력 높은 신인 영입에 힘을 쏟았다. 그래서 신인 선수들의 역할도 커졌다. 신인 선수들의 행보는 수원의 순위에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 영입 -
고명석(대전시티즌/이적), 김다솔(수원FC/이적), 고승범(대구FC/임대만료),
고민성(대전시티즌/임대만료), 김진래(FC안양/임대만료), 문준호(FC안양/임대만료), 이상민(수원FC/임대만료),
민상기(아산무궁화/군제대), 박대원(고려대학교/우선지명), 박상혁(고려대학교/우선지명),
윤서호(경희대학교/우선지명), 신상휘(수원삼성 U18/우선지명), 김태환(수원삼성 U18/우선지명),
박지민(수원삼성 U18/우선지명), 한석희(호남대학교/자유선발)
- 방출 -
박기동(경남FC/이적), 조지훈(강원FC/이적), 박종우(부산아이파크/이적), 장현수(부천FC/이적), 김진래(안산그리너스/이적),
곽광선(전남드래곤즈/이적), 김은선(FA/계약만료), 신화용(FA/계약만료), 조원희(FA/계약만료), 김선우(FA/계약만료),
김봉균(FA/계약만료), 김종민(FA/계약만료), 문준호(FA/계약만료), 고민성(FA/계약만료),
윤용호(대전시티즌/임대), 장호익(상주상무/군입대)
첫댓글 이임생 감독님 계속 믿음이감
수원이 지금까지 K리그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새로운 축구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챔 준우승이 아니라 준결승 아닌가요??
4강전 전북전이 아니라 8강이고
앗 잘못썼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아챔 기록은 한게임씩 내려야할듯요
나중에 PC에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