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지기님을 비롯하여
청놀의 주부님들께서는 요즘~
김장들 하시느라고 바쁘신 줄 알아요.
저도 배추 큰 것 한 포기 사다가 김장을.ㅋㅋㅋ
저는 두 달 먹을거에요.
아주 조금씩만 먹거던요.
[1] 한 포기 배추를 8조각(작게) 내어 소금물에 절인다
[2] 레드 피망 + 마늘 + 생강 + 양파 = 곱게 갈아 놓기
[3] 찹쌀풀을 쑤어서 고춧가루 풀고 새우젓, 아님 {게 세 마리 표 액젓} 넣어
채쳐 놓은 무, 파와 섞는다.
[4] 재료를 모두 섞고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배추에 골고루 박아 넣는다.
[5] 안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우린 바로 먹기 실시!!!
캘리에서
꽃비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그러게요.
한포기씩이나....ㅋ
근데 배추 한통이 수박만했떠욤.
을마나 컸다구요.
들기도 힘들었구만.....흠.
저는 김장김치
여태 한번도 안해 보았어요
무늬만 주부에요 ㅎㅎ ^^
^^;
오호호.
그럴 줄 알았어요.
'이슬'만 먹고 사시잖아여~! ㅎ
배추한포기로 김장을 담그시다니..
솜씨가 최고셔요.
👍 최고
^^;
8쪽으로 갈라서
속도 꽉채우고
김장 못지 않은 정성을 들였답니다.ㅎ
겨울을 나기에는 충분한 양이거든요. ㅋ
고마워요. 아주님.
저 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부러워요.
기네스 북에 오를 정도의 소식이네요...ㅋ
근데 수육도 삶으시고 막걸리도 한 잔
하셔야 김장 했다는 소리가 나올텐데.....ㅎ
^^;
케이지기님 앞에서 주름을 잡다니.
죄송하옵니당. ㅋㅋㅋ
하지만
저로선 대단한 작업이었거든요.
수육과 막걸리는
따로 날잡을게요. ㅎ
너무 맛나 보여요~^^
^^;
하이, 두화님.
색이 그럴듯하죠?
맛도 있을거에여. ㅎ
부산은 조로콤 담으면 날씨 관계로 빨리 물러졌는데
요즘은 김치 냉장고가 있었어 서울식으로 많이 담아요 ㅎㅎㅎ
예전 신혼시절에 옆집 서울새댁이 서울식으로 김장을 했어 복도식 베란다에 뒀는데
날씨가 어찌나 따뜻했던지 ~~ㅎㅎㅎ 김장김치 국물이 복도로 흘러 나오면서 ㅋㅎㅋㅎㅋ
그해 그집 김치로 우리 라인은 김치말이 국수를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
김치 냉장고 덕분에
주부들의 힘이 덜어졌네요.
전 한 병씩 사다 먹으니 김치 냉장고는 필요 없지만
그래도 사시사철 필요하니 필수 품목 같아요.
오호.
서울식으로 담았다가
혼나신 경험이 있었네요.
이젠 그런 걱정 뚝이에요. 그쵸?
와~~
맛나게 보여요
김치 색갈이 너무 예뻐요 ^^
^^;
하이, 은휴님.
방가방가.
색이 이쁘죠.
고추가루를 자난번 한국 갔을때
홍성에서 샀어요. 장날에. ㅎ
ㅎ
ㅎ
웃고 갑니다
^^;
한포기로 김장이란 말에
절로 웃음이 나오셨쟈? ㅎㅎㅎ
그래도 날잡아 김치 담궜거덩요. ㅋ
시원한게 김치 국물까지도
맛있겠어요
저는 쌈배추 큰 봉투 하나로
김장하려구요
주말까지 춥다하니까
오늘은 곰탕에 겉절이
낼은 배추 김치가 되는 마법 ㅋ
^^.
원래 많이해야 더 맛나잖아요.
조로케 한포기로 담그는 것도
며칠을 두고두고 생각했다가
겨우 만들었답니다. ㅋㅋㅋ
쌈배추 큰 봉투도 있나요?
곰탕에 겉절이도 맛나겠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