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렁 쌈밥 먹는날
042-483-9003
대전시 서구 월평동 1135번지에가면
2층집 입구에 붙어있는 묘광월님이 운영하는 음식점 상호다.
살짜기 오시옵소서 !
크~~!! 이 아이는 누구래?? 묘광월님 손녀유?
히히히 ~~ 장래가 유망하구먼 탈랜트감이여..!
오늘은 우렁쌈밥 먹는날 이라는데 주남 저수지에 청동오리가 왜 이리 놀라냐?
올 7월6일이면 개업 5주년을 맞이하는 묘광월의 가계에 이름은
우렁 어쩌고 ? 라구 써 놓고 우렁은 물론 닭과 오리 돼지까지 아작을내니
오리가 놀랄수밖에 없지요 ㅎㅎㅎ
묘광월 우렁 쌈밥집 메뉴를 보자면
우렁쌈밥 1인분 5000원? 딴집은 8000원받던데??
한방 돈수육= 돼지를 한방 약재료로 영양식을 만들었다는것이고
돼지 생삼겹 에 한방 오리백숙
오리훈제수육 = 옻오리 =오리도리탕 = 닭도리탕
에구~~! 이게모두 오리와 닭 으로 만든 거래니
안놀라냐~!!
에구~~!! 입맛대로 백숙을하시던지 도리탕을하시던지 하시구랴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닭이나 돼지고기보다 오리고기가 좋다고 합니다.
오리고기 자료를 찾다가 ‘청둥오리’에 대한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청둥오리는 기러기과의 철새인데 북쪽 시베리아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는 겨울철에 날아오는 어느 강가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새입니다.
분명 청둥오리는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까지 그 먼 거리를 날아왔다가
날아가는 날개의 힘이 굉장히 좋은 새 입니다.
청둥오리 농장에 가면 수천마리의 청둥오리들이 어기적거리며 걸어다닙니다.
그런데 청둥오리 사육장은 울타리만 있을 뿐,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열려있습니다.
“아이고, 저러다 청둥오리가 날아가 버리면 워째?”
주인에게 물어 보니 “하하 그럴 일은 없습니다.
저놈들은 아주 미련한 녀석들이어서 자신들이 전에 날았다는 것을 몰라요”
청둥오리에게는 영양가가 많은 사료를 듬뿍 먹입니다.
청둥오리들이 처음에는 잘 날아다니다가 살이 쪄 몸무게가 무거워지면
비만성 청동 오리가되어 날기가 수월치 않게 됩니다.
그러면 이내 날기를 포기하고 그냥 눌러앉아
고생하며 먹이를 구하러 다닐것 뭐 있냐는듯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산다고 합니다.
먹을 것 걱정이 없어지자 하늘을 나는 것을 포기한 것이지요.
그 덕분에 사람들은 맛있는 고기를 먹게 되었지만 청둥오리에게는 불행한 일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먹을 것 입을 것 걱정 없다는 것은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머뭇거리게 하고 현 생활에 안주하게 만듭니다.
충분히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을 발휘하면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청둥오리 같은 사람들입니다.
오리지날?? 오리도 지랄하면 날수 있다라는 준말 이래는데
묘광월님네집에서 그 오리를 구어 먹고 우리도 한번 날아 볼까요 히히히
▲절인 깻잎을 - 구운 오리고기에 요걸 싸먹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곡차 한잔 이게 빠질수없지요 자 한잔 받으시구랴..!1
이제 삼겹살굽는 냄새가 살살피어오르려나??
오리 두 마리면= 십리?? ㅎㅎ 요렇게도 구어먹고 .........
기호대로 골라드세요..!
손 델라 조심혀!!
날 보러와요!!
그저 묶은지에 한점 척 올려서 입으로 넣는 순간
뭔 말이 더 필요할까 만은.. 곡차 한잔 곁드려야 제격이지요
묘광월이 만든 김치맛좀 볼라우!!
오리구이싸먹는방법 별거있남..이렇게 싸먹는거지요!!
찍어 먹는 소스가 좀 독특허니 맛있네요. 쌈싸먹어도 좋고, 그냥 찍어 먹어도 좋고~
깻잎절임에 싸먹음 더 좋아요.
요런거 넣어요리 하는 것은 어디나 다 같지만 먹어보지않고 말하지말어 !!
대충 봐도 요 정도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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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쌈장 만드 는 방법
▶ 재료 된장 1/2컵, 왕우렁 100g, 표고버섯 2장, 양파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2큰술,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청주 1큰술, 깨소금 1과 1/2큰술, 참기름 1큰술, 멸치가루 1/2큰술
▶ 만드는 법 ① 왕우렁은 밀가루를 넣고 주물러 씻는다. ② 표고는 밑둥을 떠어낸 후 잘게 썰고 양파는 1cm 네모로 썬다. ③ 풋고추, 홍고추는 씨를 털고 썬다. ④ 냄비에 된장과 ① ② ③을 담고 육수를 붓고요.
마늘, 파, 청주를 넣어 끓인 다음,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는다.
입맛이 없을 때, 강 된장 처럼 우렁으로 쌈장을 만들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대전서구 월평동에 체구? 처럼 푸짐한 인심 묘광월네 쌈밥집에 오세요 !
중년의 들안길 도반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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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쌍한 청둥오리가 되지말구 우렁쌈밥이나 먹자구요...첨지님 잘 보구 갑니다.
제는 개인적으로 쌈밥은 무어든지 다 좋아라 합니다.. 갑자기 시장기가 도는데요^^ 지나는 길에 묘광월님 꼭 들릴께요^^ 사업 번창하시구요
지나가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다행이??쌈밥이 있으니께..
음~~지두먹구 싶어요 ..꽥꽥이~~~~묘광월언니..요줌날이 많이 더워서 힘드시죠.... 사업번창하시구 복짓는삶되세요...그리구 우리 오빠노래 올려주신 첨지님 고맙습니다...
그림,사진들 아주 잘 보고 갑니다..대전에 갈일 있으면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어머나 ~~~첨지님이 홍보를 확실하게 해주셨는데요...우짠데유....보답하는 길은 여름도 되었으니...더위에 땀흘리지 마시라고 황기랑~ 밤 ~대추~은행등 넣고 한방오리 백숙 해드려야 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눈 보신 잘하고 갑니다. 묘광월님 사업번창하시고 기회닿는대로 들리겠습니다.
확실 한가비여,,, 혜인스님께서 들안길 홍보대장으로,,, 가끔 뜬소문도 맞는 가비영,,,ㅎㅎㅎㅎ 거사님 수고많으심니더,,,
침 넘어 가네.. 일부러 라도 대전에 가야 하겠네..... 소개 감사합니다..
어제 밤 울집 옥상에서 파티 메뉴들이구먼 언제 한번 가 봐야 할텐데........
대전까지 갈필요없겠네 대각심님댁 옥상메뉴라 문제는 손맛인디 더나으면 아주 단골삼을겨 보광아 가보자 큼큼
너무 맜잇게 먹구 감니다 묘광얼님 사업 잘 하시길 바람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한번 찾아뵙구 싶네요 눈요기 잘 하고 감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이시간에 사진구경을 하고보니 군침만 꿀꺽 꿀꺽 허기가 지는것 같구려!
우~~이~ 배고픈디... 자꾸 먹거리만 눈에 보이네.... 씽~~ 우렁쌈밥 먹으러 대전으로 갈까나유.... ㅎㅎ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니 잘 되실것은 분명할 터... 지두 함 갈께유~~ ^^
아직 주린배에 이글로 배를 채움에 허기가 더오는것 같습니다....진짜꼭한번 먹으러 가야할건데 쉽지가 않네요...묘광월님 가득가득 축하드리구요....번창해서 부산에도 분점하나 주시지요.....첨지님의 멋진글에 도저히 지나갈수가 없습니다...멋진글 감사합니다...
소주에 딱 이네요 맛있겠다
정말 맛있겠네요. 꼭 한번 오리훈제 먹으러 갈껍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노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