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3404556AE3B8A2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들이 예매해준 레베카 뮤지컬 <br />딸 하고 예술의 전당서 봤는데<br />안경을 안가져가서 사람만 보이지 얼굴은<br />누군지 모르겠고<br />공연이 시작 되자마자 왜케 졸리는지<br />십일만원 주고보는 뮤지컬을 1부는 거의 졸았다는 사실<br />아들 딸 한데는 비밀이야요 ㅎㅎ<br />1부 끝나고 휴식시간<br />엄마 재밋지?<br />차마 졸아서 뭐가뭔지 모르겠단 말은 못 하고<br />응 하고 대답했어요<br />휴식시간에 얼른 줄거리를 찾아서 보고<br />2부를 볼때서야 내용을 알수가 있었답니다<br />그렇게 졸립고 졸아보기 첨 입니다<br />오후 7시 시작해서 10시에 끝나고 집에오니<br />11시가 넘는 시간에<br />옆집 친구 남편한데 전화가 옵니다<br />돼지고기 삶았다고 먹으러 오란데요<br />고기만 먹을수 없죠<br />이슬이 딱 두잔 마시고 집 와서 이케 글 써유 ㅎㅎ<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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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얘들때문에 행복한 민비님~~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부럽네요~
저는 시골구석에 박혀서 살고있으니 문화생활 하기가 힘드네요~~ㅎ
재미 없다는 말씀....아님 ㅎㅎㅎ
저도 정말 황당하게 잠이 쏟아질때가 있어요
어떤땐 불이 켜져서야 왜 불이 켜져?
하고 눈을 뜬적도 있었다는 ㅎㅎㅎㅎㅎ
레베카 보셨군요.
저두 2월 중 친구들과 보려고 계획중인데 표값이 엄청 비싸서 아직 예매는 못하구 있어요.
아드님이 효자군요.
부러울뿐이네요.
햇님이가 몰래 일러 줘야징
아이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