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모" 윤태화 커버
https://youtu.be/vhsfmPix_08
☆윤태화 청주시민음악회
https://youtu.be/ovb4nf_rEEo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은 요소수 충분하다는데... 왜 일본산은 못 들여올까
→ 일본은 암모니아 80% 자체생산.
재고 5만t 이상, 경유차 적어 여유.
‘일본과 관계 틀어져 수입 못하는 것’이라는 의문 제기에 정부, ‘일본 등 10여개국과 협의 중’ 밝혀.(한경)
2.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대선에 막연한 기대감
→ 2주택자 올 종부세 4천만원(대치 은마 +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2채 보유 기준, 3991만원).
1주택자(잠실 주공)는 391만원 수준.(아시아경제)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결국엔 버티기 뿐
♢은마+마래푸 종부세 작년보다 180% 올라 5441만원 달해
♢'똘똘한 한 채' 1주택자 해결 방법 없어…대선에 막연한 기대감
3. ‘똘똘한 한 채’ 세테크 기술? 아파트 가격 폭등에도 양도차익은 줄어
→ 서울 지역 총 양도차익 2017년 15.9조에서 2019년 9.8조로 38.3% 줄어.
‘똘똘한 한 채’ 전략, 거래량 감소 등이 주요인. (헤럴드경제)
4. ‘먹는 치료제’ 내년 1월부터 도입
→ ‘5일분 80만원’ 정부가 부담.
화이자 · 머크 · 로슈 등글로벌 제약 3사와 40만 4000 명분 선구매 협의 중.(문화)
머크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제 몰누피라비르.
AP 연합뉴스
5. 장기근속 임금 인상, 한국이 제일 커
→ 10년 근무하면 한국은 15% 오르는데 OECD 평균은 5.9%, 29개국 중 한국이 제일 높아.
능력보다는 연공성에 기반 둔 호봉제 영향.(문화)
6. 다문화 가정 출생아 비중
→ 100명 중 6명으로 ‘역대 최대’.
코로나로 지난해 다문화 결혼 35% 감소.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3%에서 2.7%포인트 감소한 7.6%.(경향)▼
7. ‘돼지 사육권보다 환경권 우선’
→ 주민들, 대형 양돈장과 6년 악취 투쟁, 법원, 양돈장 불허 판결.
완주군에 돼지농장으로 시용하던 부지 인수해 양돈장 재개하려던 업체는 항소.(경향)
8. ‘요소비료에 물을 타면 요소수가 된다’?
→ 요소수 품귀...
유튜브, 블로그 등에 자가 제작 게시물 확산.
전문가들, 법 위반은 물론이고 제작과정서 발암물질 등 매우 위험 지적.(세계)
요소수 제조법을 시연하는 유튜브 영상. 온라인 캡처
♢유튜브·블로그 등에 제작 게시물
♢미검사 제품 공급 벌금·징역형
♢제작과정서 발암물질 발생 우려
9. 위드 코로나 영향?
→ 최근 일주일 위중증 환자는 9.6% 늘었고, 사망자는 50% 가까이 증가.
감염재생산 지수도 1.2로 3주 연속 증가.(중앙)
10. 저출산의 역설. 귀한 아이, 최고 비싼 것만...
→ 200만원 가까운 초고가 유모차 없어서 못판다.
현대백화점 초고가 육아용품 매출 전년比 43% 증가.
고급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 한국 판매량, 中 제치고 독일, 미국이어 세계 3위.
수십만원 젖병소독기도 불티.(매경)
♢'귀한 아기 이 정도 쓸수 있지'
♢현대백화점 초고가 육아용품...올해 매출 전년比 43% 급증
11.
얼마전 해인사를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방문당시
‘디지털 반야심경’을 해인사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초고화질로 촬영한 뒤 디지털로 제작한 책자다.
원본은 국가에서 지정한 보물로, 추사의 정교한 글씨체가 두드러진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전달된 디지털 반야심경의 경우 기존 책자와 거의 흡사해
해인사 관계자들도 놀라워했다고 한다.
이번 경우는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한 예이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이나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같은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할날이 멀지않았다고 본다.
12.
뽑기 한번에 5만원?
일본 이야기다
뽑기를 위해 줄서기는 기본이고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꽝’이 없기 때문이다
이 뽑기에는 목적지가 정해진
일본 국내 비행기 티켓이 나온다.
특히 이 티켓들의 원래 가격은 대부분 5000엔보다 비싸기 때문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금전적 손해가 전혀 없다고 한다.
13.
향원정이 복원후 공개됐다.
고종 때 세운 것으로 알려진 향원정은 사각형 향원지 안에 지은 육각 이층 정자다.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이다.
2017년 5월 보수공사를 위해 향원지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했고, 이듬해 11월 작업에 들어가
3년 만에 마무리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이 하나있다
바로 다리다.
윗사진은 복원전 모습인데
복원후 다리의 모습이 크게 변했다.
언뜻 보면 복원前의 모습이
더 어울리는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수 있다. 복원후의 모습이
너무 현대적이라 더 어색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복원된 다리는
철저한 고증에 따른것이다.
1901년 러시아 공사 베베르가 촬영한 사진,
1903년 미국 장교 그레이브스가 촬영한 사진(윗 사진)에
모두 이 ‘하얀색 아치형 다리’가 보인다.
옛 사진에 대한 3D모델링 작업을 거친후 크기와 모양을 복원해
다리를 설치했다.
14.
미국의 10대 소녀가 소셜미디어 틱톡을 통해 퍼진 수신호로
실제 위험상황에서 구조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오후 미국 켄터키주의
고속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은색 도요타 차량에 타고 있는
16세 소녀가 구조요청 수신호를 보내는 것을 보고 신고해 소녀를 납치한 제임스 허벌트 브릭(61)이 체포됐다.
소녀가 보낸 수신호는 손바닥을
편 채 엄지손가락을 접은 후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을 감싸 주먹을 쥐는 동작이다.
이는 코로나 셧다운 조치 시행 이후 가정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여성기금네트워크
(Women’s Funding Network)와 캐나다 여성재단
(Canadian Women’s Foundation)이 만든 수신호다.
친구나 동료 등과의 영상통화 등의 상황에서 이 신호를 은밀하게 보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15.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근대 지도자 9명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저자가 말하는
지도자들의 공통분모는
‘때에 맞는 비합리성’이다.
황제 나폴레옹은 금기를 깨고 사병들과 격의 없이 어울려
일선 부대의 사기를 높였다.
영국 해군 부사령관 넬슨은 상급자 지시를 무시하고 총공격을 감행해 대승을 이뤘다.
미국의 마셜 장군은 불리한 전황에 역공(逆攻)을 주장해 무시받았지만, 이는 2년 뒤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하는 발판이 됐다.
그러나 비합리적인 모습은
결과를 내기 전까지는
거센 반대를 불러온다.
때에 맞는지 혼자서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저자의 대답은
“과거를 공부하라”였다.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환자 1명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3주째 늘어났습니다. 이번 주 중반부터 핼러윈 모임 영향 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방역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1:1 회동을 제안하고, 윤석열 후보는 이번 대선이 대장동 의혹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이라고 선언하며 주도권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후보 4명은 오늘 전국여성대회에서 후보 확정 뒤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 KBS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후보가 선출된 뒤,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도는 오차 범위 내였지만, 윤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28.6%,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6%, 6%p 차이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추가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는 판사 사찰 의혹을 일으켰던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에 대한 고발 사건인데요. 윤 후보 측은 공수처가 야당 탄압의 총대를 메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비리 대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후보와 만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3천여 명의 책임당원들이 탈당했고, 이 가운데 2030 당원은 2천명이 넘는다고 했지만, 이준석 대표는 허위사실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 독일에서 코로나19가 첫 환자 확인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우더니, 10만명당 누적 확진자수도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속도라면 중환자 수가 곧 2배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현지 시간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국경을 전면 재개방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인정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과 함께 사흘 내에 이뤄진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됐을 경우 입국을 전면 허용한 겁니다.
● 오늘 새벽 경기 부천의 유흥가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등에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술집에서 여자친구였던 피해 여성과 술을 마시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불법으로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며 투자 상담 등을 해 온 유사 투자자문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엔 거액의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등 리딩방의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구속 이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는 수사팀의 코로나19 확진에 발목을 잡혔는데요. 방역 조치를 끝낸 검찰이 어제부터 소환 조사를 재개하는 등 수사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환자 행세를 하거나 통증이 심하다며 펜타닐 성분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은 가짜 환자 2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쉽게 처방해주는 병원 정보를 공유하거나, 더 많이 처방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까지 도용하기도 했습니다.
● 2천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카인 밀수가 적발됐습니다. 열대 과일인 아보카도 씨앗에 코카인을 숨기는 신종 수법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말까지 해상 화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지만, 문제는 당국의 감시를 피해 마약 밀수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그 방식 또한 대담해진다는 데 있습니다.
● 정부가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등으로부터 차량용 요소 만 톤을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을지 검토 결과도 이번 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요소수에 이어 마그네슘 등 다른 필수 원자재 공급도 불안합니다. 중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소재나 부품 공급 차질로 제2의 요소수 대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요소수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물류 차질은 물론 대중교통 운행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있는 소규모 업체일수록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방의 작은 업체일수록 비축 물량이 없고 주유소에서 직접 사오는 방식이라 상황은 더 안 좋습니다.
● 요소수 품귀 사태가 경유차 기피 흐름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신차로 등록된 경유차는 2만 26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경유 차량 대신 하이브리드 차량 등으로 대체 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겁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가 요청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이후 미국 정부가 주요 반도체 기업을 상대로 대대적인 공급망 점검에 나선 데 따른 조치로, 민감한 내부 정보를 제외하고 자료를 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가상자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밤사이 이더리움은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비트코인도 최고치에 근접했는데요. 시장에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가상자산이 다시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서 '비상계획'이 발동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첫 주, 음주운전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만에 음주운전 사례 2,80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하루 평균 4백 건 이상인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됐던 지난 9월까지 하루 310건 정도였던데 비하면 하루 평균 백 건 정도가 늘어난 겁니다.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0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감고을감산업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그동안 연간 2백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감을 이용한 식품개발과 산업기반 구축 등이 이뤄졌습니다. 당초 올해 끝날 예정이었던 감 산업 특구 지정 기간이 오는 2024년까지 3년 연장되면서 관련 예산도 40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주고받는 기프티콘 등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3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기프티콘을 사고파는 앱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물이나 경품으로 받았는데 필요하지 않은 경우, 판매자는 환불할 때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 현금화할 수 있고, 구매자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사서 필요한 것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그동안 민자 고속도로의 경우,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강제 징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통행료를 미납하면 예금이 압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5년간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 반기마다 강제 징수에 나선다고 합니다.
● 오늘 오전 10시부터 숙박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권 발급이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온라인 여행사 47곳을 통해 호텔, 콘도 등 국내 숙박시설 2만 8천여 곳을 예약할 때 최대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이 제공됩니다.
● 오늘은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7~10도 가량 뚝 떨어지고, 강한 비바람도까지 불어 매우 춥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등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에는 최고 10cm 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