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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공간 삶의단상 시절인연
불괴(특별회원) 추천 0 조회 541 21.10.17 01:0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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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7 01:19

    첫댓글 후우~
    단숨에 세번을 내리 읽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제가 쓰는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읽는 재주는 있으니 말입니다.
    역시 불괴님의 글은
    오늘 그 자리에 가지 않은 저도 마치 그곳에 함께 있었던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불괴님은 분명히 저 글을쓰는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을겁니다.
    쓰고 지우고...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저는 그게 보입니다.
    그건 바로 마음을 담아 쓰시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부럽고 탐나는 "바라봄" 입니다.
    세상을 바라보시는 그 눈 말입니다.

    오늘 그 자리에 저도 있었다면 참 좋았겠습니다.
    사실 모임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다음엔 꼭 문방 친구분들 함께 뵙고 싶습니다

  • 작성자 21.10.17 15:55

    오타만 체크하고 바로 쓰고 올리긴합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잠자고 눈뜨면 내 글이 오글거리고
    민망하고 참..뭐라 표현이 어렵네요.

    제가 참 호기심이 많아서 문학방 분들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난감한 것도..ㅎㅎㅎ
    그렇게 쌓여가다보니 참 많이 배웠고 즐거워지네요.^^

  • 名文章입니다.
    저도 오라버니의 해피엔딩을 늘 바라겠습니다.
    머지않은 시간에 또 뵈요

  • 작성자 21.10.17 01:32

    고마우이~~~^^
    언제나 휘파람 불며 유후!
    이런 엔딩을 나도 바람바람~^^

  • 21.10.17 01:48

    저는 얼마나 성숙되었는지
    아니면 그대로인지 궁금합니다.
    토담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죠?

  • 작성자 21.10.17 01:51

    건강하게 살아보려 채식주의를 강요받는지라 많이 난감해요. ㅎㅎㅎ
    철수군에게도 내가 막 질문폭탄을 던져야할텐데..나중에 도망가기 없기~~ ㅎㅎㅎ ^^

  • 21.10.17 01:53

    @불괴(특별회원) 도망은 안가겠지만
    실망은 하지마셔요~!!!

  • 작성자 21.10.17 02:01

    @철수 밑밥까는거 보니 흥미진진하넹? ! ㅎㅎㅎ

  • 21.10.17 02:33

    와우!
    이리 격조있는
    번개후기는 카페생활7년만에
    첨 읽어봅니다!
    건강하시죠?
    보고싶어유 형님!

  • 작성자 21.10.17 16:12

    기분좋은 댓글 고마워요~ ^^
    못본지 오래됐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다 봅시다. 저도 보고싶네요. ^^

  • 21.10.17 05:18

    몇일전

    아니 이틀 전 시절이야기 했었지요 ㅎ

  • 작성자 21.10.17 16:13

    어떤 이야기일까요? 좋은 추억이길 바래봅니다.^^

  • 21.10.17 05:56

    時節因緣...
    만나야 할 인연이라면 언젠가 그 시기가 오면 만나게 되겠지요...
    담달이면 위드코로나가 된다고 합니다
    그럼 다시 만날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많이 뵙고 싶습니다...^^

  • 작성자 21.10.17 16:15

    수자타양이야말로 시절인연의 뜻을 잘 알겠죠? ㅎㅎㅎ
    작년 가을의 여벙도 생각이 나네요. 또 그런 추억을 만들면 좋겠어요.^^

  • 21.10.17 20:56

    @불괴(특별회원) 사실 시절인연만큼 어려운 인연도 없죠...
    글구 인연 이라는거도 쉽게 말할수 없는거구요...
    작년 딱 이맘때죠 문학여벙...
    그날 제옆에 계셨던 불괴님 잊지 못하죠~~~^^

  • 21.10.17 07:05

    내연락처는 이써요?

  • 작성자 21.10.17 16:16

    가끔 사천성 게임톡으로 안부전해주더만~ ㅎㅎㅎ
    에요양도 보고싶구만~^^

  • 21.10.17 10:36

    이참에 저도 확인해보니 09년 9월에 가입했네요.....
    저는 형과는 반대인가봐요.
    그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들을 봐왔지만 저장된 전화번호는 몇 안되네요.
    그래도 그분들과의 연은 지금까지 끊어지지 않으니 다행인가봅니다.

    아버지 장례식때 두둥! 하고 등장해주신 불괴형은 그 몇 안되는 귀한 인연 중 한분 이시구요.

    온라인카페의 특성을 논하지 않더라도, 인연을 쉽게 생각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따뜻한 정이 그리운 날입니다.

  • 작성자 21.10.17 16:18

    저에게도 청우군은 이곳에서 만든 소중한 인연입니다. 글이 자주 보여서 좋네요. 다시 또 봐야죠 얼른 ~^^

  • 21.10.17 11:08

    좋은 글....잘 읽었습니다....ㅎ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작성자 21.10.17 16:19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가을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보내세요.^^

  • 21.10.17 21:03

    시간은 오래 흘렀는데 정신적으로 성숙해야하는데 영~~~
    시절인연이 그런뜻이었군요
    문학방사람들 참 좋아요 ^^

  • 작성자 21.10.17 16:20

    그쵸~ 문학방에서 좋은 인연을 특히 더 만든 것 같아요. 스윗커피님도 오래 못봐서 아쉽네요. 또 봅시당.^^

  • 21.10.17 21:03

    @불괴(특별회원) 그래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봅시당 ~~^^

  • 21.10.17 12:56

    문방분들 모두 해피엔딩이길~~
    항상 이 공간을 지켜주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1.10.17 16:22

    다 같이 오래 지켜나가요~ ㅎㅎㅎ
    또 좋은 이벤트있음 알려주시고~^^

  • 21.10.17 13:35

    오래 오래 딱 이만큼의 거리로 반가움으로~~♡

  • 작성자 21.10.17 16:23

    좋지요~^^ 재밌게 잘 지내봅시다.^^

  • 21.10.17 16:08

    깐족거림에 가슴찔려하면서 지나갑니다~~ 담엔 장만옥거리 함 가보아요~~~^^♡

  • 작성자 21.10.17 16:24

    ㅎㅎㅎ 어제 넘 떠들었는지 목이 쉬었음.@@

  • 21.10.17 17:04

    시절인연이란 말에 공감도 되지만
    더 공감되는쪽은 꼭 그렇지않다에 두표입니다
    다시 만난 대화속에서 느꼈었거든요 ㅎ

  • 작성자 21.10.17 17:53

    다시 보게 되는 인연이면 더 반가울 것 같아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21.10.18 09:58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최근 백신 2차도 맞았습니다. 다음달이면 거리두기도 풀릴 거라 생각이 드네요. 곧 만나서 수다떨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1.10.18 10:00

    그렇지않아도 천동군도 가끔 떠오르곤 했었는데 말이죠. 잘 지내나싶고~^^
    제한이 풀리면 반갑게 봅시다. ^^

  • 모처럼 모였던 날인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이제 거리두기도 끝나가니 곧뵈요
    오늘 예약해보려구요

  • 작성자 21.10.18 13:12

    아~ 토담도 다시 한다면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나겠어요. 곧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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