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월 1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살사 왕초급반 엠티가는날~!</P>
<P><BR>하늘도 우리를 축복하는듯 봄을 알리는 따스한 햇살이 아침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P>
<P>엠티때 선보일 맛난 먹거리를 위해 장보기 위원장님 블라블라를 따라서 브래드, 부르뎅, 매너보이는 홈플러스로 갔다.<BR>블라블라님께서 꼼꼼하게 정리한 물품 리스트 덕분에 우린 수월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BR>시식 코너에만 관심이 있던 브래드와 아동복 쇼핑에만 소질 있는 부르뎅만 왔다면 어땠을까~! <BR>엠티가서 굵어 죽을 뻔 했다는 생각에 온몸이 오싹 했다.~! 블라블라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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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시식에 열중하던 브래드~! 술만난 물고기 마냥 갑자기 술 코에너서는 무지하게 신중해 졌다. 이러한 모습에 부르뎅이 당황하는 눈치다. 장을 보면서 우리는 어머님들의 위대함에 고개를 숙였다. 매일 장보라고 하면 아마 우린~! 생각하기 싫어진다.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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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 고초 끝에 우린 장보기를 마치고 선발대 Pick up장소로 갔다. 장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예정보다 늦게 도착했다.<BR>Cool2님과, 문헌님, 러블리푸님, 노다누님 추우신데 기다리시느라 정말 죄송 했습니다.^^<BR>그리고 드디어 우리는 엠티 장소인 하얀집으로 갔다. 파리 낚시 하신다고 미리 오신 니키님과 지오님께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다.~! 우리 팬션을 기준으로 양옆에 팬션에 모두 살사 관련 동호회에서 엠티를 왔다고 한다.! 오늘의 법정 공휴일을 삼일절이 아니라 살사절로 바꾸어야 할 것같다. 3월 1일 살사절~~!ㅋㅋㅋ 좋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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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금 있으니 다크형~!과 하트님~!그리고 후야 형님~!이 행차 하셨다. 역시 막강 포스~~! 약간의 적막과 고요가 흘렀던 하얀집의 분위기가 갑자기 검은집으로 바뀌면서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하였다. 다크형님 너무 재밌으세요...~! 다크형님 화이팅~! 글구 다크형님 훌륭한 따님을 그것도 두분이나 두셨더군요.~! 하트님~! 글구 후야 형님~! 화이팅~!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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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웃느라 숨쉴 시간조차 없는 급박합 속에서 Cool2님 지오님 노다 누님께서 저녁을 준비해 주셨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홈플러스산 슈퍼 울트라 삼겹살~~! 굽는 와중에 그 맛에 놀라 불판까지 녹인다는~~! 믿거나 말거나 지만~! 암튼 우리의 삼겹살 파티는 그렇게 시작 되었다.~!<BR></P>
<P>게스트로 오셨는데 요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노다누님~!<BR>언제나 두문불출, 불철주야 니키님과 함께 살사 왕초급반을 지키시는 지키미 지오님~!<BR>엠티의 하이라이트 메뉴~! 둘이 먹다 기절하는 라면죽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여 주신 Cool2님~!<BR>모두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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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들 삼겹살의 냄새에 이끌리신듯 한 분 두분 씩 오셔서 드디어 엠티 저녁파티는 북적북적 꽉 차 있었다.<BR>멀리 스카이에서 살사 왕초급 엠티를 추카하러 행차하신 수호천사 형님과 엘렌마마님으로 인해서 어느덧 엠티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는 절정의 세계로 빠져들고 말았다. 아댄스 음악 교주이신 마샬형님의 주옥같은 살사음악 선곡아래 우리는 어느덧 춤을 추며 놀구 있었다.~! 가끔씩 이런 우리를 질투라도 하듯 옆방의 살사 동호회 분들이 술을 들고 찾아 오셔서 우리를 추카해 주시고 가셨다...~!</P>
<P>수호천사 형님과 엘렌마마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BR>음악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마샬 형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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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사 중급반 반장님이신 오닥형님! 초급반 엠티를 추카하시기 위해 오셔서 술을 밤새도록 마실 수 있도록 신비의 명약을 처방해 주셨다. 이 신비의 명약 덕분에 우리의 장은 밤새도록 숨을 쉴 수 있었다. 오닥형님~! 다음 엠티때도 부~탁~해~요~!ㅋㅋ</P>
<P>이빠이 멀리 전라남도 광주까지 결혼식 갔다가 오신 네코누님~!<BR>멀리 평택까지 결혼식 갔다가 오신 두더니님~!<BR>멀리 전주나라까지 결혼식 갔다가 온 낀소~!<BR>유난히 많았던 결혼식에도 불구하고 엠티 참석해 주시느라 정말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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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일때문에 바쁘신 와중에도 맛갈나는 음식 조미료를 준비하셔서 오신 주몽님~!<BR>항상 묵묵히 살사반을 위해 고생하시는 엘비스형님~!핸드폰 충전기 감사드립니다.^^ㅋㅋㅋ<BR>일요일에 베트남 가야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엠티를 빛내 주기 위해 오신 업타운형~!(자꾸 헷갈리네... 혼나겠다... 업다운형~!으로 급 수정함ㅋㅋㅋ)<BR>알카에다 과격단체 수장인 구두 형님을 모시고 오시느라 고생 하신 요코 형님~! 안타깝게도 결국 간밤에 구두에게 발바닥 테러를 당하셨지요~~! 흑흑흑~~!<BR>항상 막강 포스를 자랑하며 그 위용을 엠티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낸 우리 친구 구두~! 제일 먼저 자 놓고~! 아침에 제일 팔팔하다고 막 자랑함~~!<BR>공연준비하랴 바쁜 와중에도 걱정되서 와 주신 묵향누님~!<BR>이틀동안 일하느라 4시간밖에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엠티에 와준 우리친구 제이~! 제이표 모닝 겁라면~! 국물이 끈내줘요.~!</P>
<P>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알러뷰 소우 머치~~!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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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신없이 술판과 춤판이 어울어진 사이에 어느덧 시간은 자정을 넘고~! 드디어 우리 살사 왕초급 반 수장 화라교 교주님께서 블루가넷 형님과 함께 오셨다.~! 살사 공연 분장이 채 지워질새라 우리 엠티의 클라이 막스를 위해 달려오신 화라교주님~! 그리고 부르뎅과 브래드의 정신적 지주 블루가넷 형님~!으로 인해서 어느덧 엠티는 술과 춤의 무아지경의 경지에 이르고 말았다. 춤이 있어 즐겁고 술이 있어 기쁘고 아댄스 사람들이 있어서 살맛나는 그런 세상~! 비록 장소는 비좁고 허술하지만 춤하나 만으로 이렇게 하나가 되어서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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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이슬~~프레쉬, 카스~~,공포의 피바다주~!등의 다양한 술이 우리의 장을 기쁘게 하는 순간 한명씩 두명씩 우리는 미래의 엠티를 위해 꿈나라로 향하고 있었다.~! 갠적으로 감기 몸살이 아직 완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끝까지 술을 못마시고 은근슬적 꿈나라로 향한점 부끄럽게 생각합니다.^^ㅋ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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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피바다주의 위력을 과소 평가하고 두잔이나 먹은 우리 픽업 위원장 매너보이~!(피바다주 먹였다고 낀소한테 혼났음~!ㅋㅋㅋ 나 정말 강요 안했는데ㅋㅋㅋ...)<BR>언제나 내 옆에 있다가 애인사이로 오해 받는 우리 친구 부르뎅~~!<BR>살사 왕초급반의 최연소 마스코트 우리 블라블라~! 모두들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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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엠티를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눈이 내렸다. 하늘도 엠티를 아쉬워라 하듯~~! 우리는 다음 엠티를 기약하며 모두 각자의 길로 찌저졌다.~~~!<BR>즐거웠던 살사 왕초급 엠티를 마치며<BR>마지막으로 이렇게 외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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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801fbf size=3><STRONG>화라샘짱~! 살사 왕초급반 화이팅~~! 아댄아댄 화이팅~!!!!!!!!</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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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려뷰 소우 에브리 바디~~~! 모두들 감사합니다.~~~!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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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ㅍㅎㅎ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후기...멋져~ 브래드! 덕분에 즐거웠고...네꼬언니, 지오님, 니키님, 푸우님, cool2언니, 문헌 오빠 모두 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 살초반 앞으로도 모두 끝까지 살아 남아서 아댄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누나 고마웠습니다.~~!ㅋㅋㅋ
내가 원체 긴 글 싫어라하는데 브래드표 글은 생동감있어서 좋아~ 아주~ 좋아. 그리고 누구보다 반장인 브래드가 가장 고생많았소. 짝짝짝 //
수고 많았소~!나의 동반자~!부르뎅~~!ㅋㅋㅋ
나는 요꼬...라고..^^ 수고해따..형님 누님들 모시느라고..^^
ㅋㅋㅋ
넵~!요꼬형님~!ㅋㅋㅋ감사합니다.~!
저걸 어찌 다 기억하시는지..ㅎ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두더지님도 감사드리구요~!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정말 버롸이어티한 후기네~ 즐거웠을꺼 같아!! 나도 가고팠는데~ ^^
허걱~~!담에는 라클누님도 꼭 같이 가요~~!ㅋㅋㅋ
오빠 고생많았어요. 담엠티땐, 많이 도와드릴께요.. ^^;; 그리고 수줍음많은 부르뎅오빠랑, 다소 단무지스러운 오빠랑 무지 무지 잘어울려요 ㅋㅋ 영원히 행복하세요~
혹시 부르뎅과 브래드 사이를 질투???~!ㅋㅋㅋ나 무식한 공돌이 출신이라서~~ㅋㅋㅋ암튼 낀소두 고생 많았어~!
생각보다 머리 좋네... 다 메모해 놨나
나는 후기 쓰려면 머리가 하얘지던데...
저는 평상시에도 암 생각없이 지내는 터라~!ㅋㅋㅋ후기 그냥 뭐 대충 대충 손가는데로~!ㅋㅋㅋ 오닥형님~! 넘 감사드립니다.~~!ㅋㅋㅋ
^ ^ 후기만 읽어도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연상되네~!
담에는 레이 샘도 꼭 같이 가요~!ㅋㅋㅋ
후기를 읽으면서 또다시 엠티에 간 듯한 느낌??ㅎ 반장님 쵝오~ㅎ수고많이 하셨어요~ㅎ
우리 블라블라 고생 넘 많았어~!베리베레 쌩유~~!ㅋㅋㅋ
살초반 엠튀 준비하느라 다들 고생이많았겠으 ㅎㅎ 난 먹구 튀었는데 이히히
그러게..세수하고 났더니 오빠 없더라...오빠 땜에 시끌시끌해서 더 잼 있었던 것 같아요 ^^
분위기 메이커 다크형님~! 넘 감사드립니다.~!
완전 오타쟁이네... 요코, 수호천사,업타운,두더니..ㅋㅋ
혼나겠다~!ㅋㅋㅋ맨날 틀리는 것만 계속 틀리니~~!ㅋㅋㅋ
고생했지? 브레드 부르뎅 불라불라 매너보이 고맙워~~~~~~~~~~~ㅇ 끝까지 같이하지못해서 미안~~~~
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ㅋㅋㅋ
진짜 !!!잼났을 것 같아요~~~^^
같이 가자니까요~~!ㅋㅋㅋ담에는 꼭 같이~!ㅋㅋㅋ
담엔 꼭~~. 예상했던 분위기, 가고팠는데.
오빠 수고했어요 올만에 잼나게 놀고왔음 ㅋㅋㅋ
수고많았어~ 간만에 잼나게 놀다왔다~~~
진짜 대박 후기!!!! 저 정말 감동 많이 받았자나여.... 진짜 수고많으셨어여.. 그리고 엠티 같이 와주신 아댄스 분들도 왕 감사 ^^ 간만에 무리좀 했음 ~~~냐하~~
브래드 못가셔 미안...ㅜ.ㅜ
오늘에야 컴을 접했당~~!!후기 잘읽었어~~!!브래드랑,,,브르뎅이랑...블라블라 모두 고생많았고~~!!앞으로 정모에서도 친한척 많이하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