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첫째 산행 - 인천둘래길12코스(성창포길)과 13코스(월미도길) 사진

[최종철]

봄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남녘에는 봄꽃 소식이 한창인데 중부지방은 아직 꽃은 보이질 않습니다.

어제 인천 성창포길과 월미도길을 걷는 중에도 꽃은 눈에 띄지 않더군요~

그래도 바람은 봄내음이 가득했습니다~ 동기님들도 기지개를 펴듯 겨울같이 움추렸던 모습은 없었고

오히려 활발하고 환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소에 가고 싶었던 인천의 새로운 모습을 보면서 세상이 변하는 모습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호기심도 발동해서 여기저기 바라다 보는 인천의 모든 만물에 흥미가 가득했었구요~

민대홍회장이 미리 계획해 놓은 문화해설사 정태명씨의 안내를 받아 한층 쉬운 투어가 되었습니다.

전문가 답게 능숙한 안내를 해준 해설사 양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나도 해설사를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름 보람을 느낄것 같구여~ 정태명문화해설사 입니다~ ^ ^

일찍 나갔는데도  지하철 시간이 상당히 걸리더라구여~  모여있는 동기님들~

동인천역 출구가 좀 어색합디다~  내가 헤맬정도 였습니다~  ㅎ ㅎ

정태명해설사께서 스카프와 함께 선물을 ....  모두 모자, 윗점퍼, 배낭 등에 달고~  ㅎ ㅎ

출발 전 인증 샷~  해설사의 사진 솜씨가 굿~  ~ 입니다~ ^ ^

이지역은 인천의 동구지역입니다~ 일제 시대에는 이지역을 활성화 시킨 지역이었다고~

무척 오래된 전통이 있는 극장이랍니다~  여직도 개관 중이네요~  놀랍습니다~

1889년 이라면 얼마나 오래전 성당입니까~?  여전히 단정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네요~

여기저기 다니며 구경을 잘 합니다~ 모두 건강하 모습이구요~ ^ ^

항상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는 고산최돈금님의 모습~

청운임용곤님과 창광김해수님~  사진 찍을 때 이렇게 딱 붙어서 찍으면 답답해 보입니다~ ㅎ~

성당을 지나 신포시장까지 이르렀습니다~ 뒷 출발을 한 정암일행을 조금 기다리면서~

신포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집~  대암회장이 하나씩 ~~  고기만두 맛있게 먹고~ ^ ^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구요~  ㅎ ㅎ

가게에 소담히 쌓인 물건들이 단정하게 앉혀져 있고~

진열해 놓은 족발들  무슨 군대 열병식하는 거 같아 웃음이 절로~  ㅎ ㅎ

종합 엿가게도 있구~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안았지만 시장을 활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엿집을 지나가는데 엿장수가 호객을 하며 애교를 펴 보이기도 하고~ ㅎ ㅎ

구릉지대에 도시를 잡아 골목골목이 경사로 이루어져 있고~

오랜전통의 인성여자 중학교~

동서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길을 나누고 굴다리를 만들었다나~

공원옆을 지나가는 일행의 모습~

건너편 맨위로 보이는 제물포고등학교~  이구동성으로 한종준동기의 모교라고~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ㅎ ㅎ

공원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연두색 조끼를 입은 노인근로자들의 모습입니다~

공원의 조경물이 아마 등대를 표시하는 모양입니다~

[민대홍]

찍사님! 피곤할텐데 어제 산행소식 빨리 알리려 이른 아침부터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이런 열정이 앞으로 2년을 끌고갈 동기회장님이 기대됩니다.우리 산악회원 모두는 열심히 참가하고 협조하여
좋은 마무리가 될수있게 협조하는것입니다.

[천창환]

동기들과 천천히 담소하며 오른 월미산 전망대에서 본 멋진 바다 풍경은 꽉막힌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이런 멋진 산행을 즐길수 있도록 사전답사와 준비를 하여주신 대암과 성초와 정성어린 먹거리른 준비하신 여러 동기님들의 손길, 산행모습을 기록하고 정겨운 멘트로 의미를 풍성하게 하시는 현덕님, 맛있는 점심으로 섬겨주시는 청산님 이런 고마운 일들이 모여 우리 산악회를 보배로운 모임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박종국]

모처럼 아주 느린속도로 온 세상구경하며 즐거운 하루 너무 감사했습니다.
울 산악회장님 의 훌률한 영도력과 최회장님과 수봉님의 훌륭한 작품고마웠고요
권목사님께 사주신 탕수욕,송총장님의계란새참도 감사드립니다. 모두건강하세요~~ㅎㅎㅎ

[권재만]

초봄날 등산은 겨울같은 느낌이들어요 동인천 12코스 둘레길은 흥미로운 볼거리가많은 산행이였네요
해설자의 설명을들으면서 흥미로웠읍니다 집행부에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