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트럼프 "정부 폐쇄" 발언, 다우 0.4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셧다운’ 발언이 발목.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16억달러)을 위한 예산안 통과를 요구하며 "연방정부 폐쇄"까지 거론해 투자 심리 악화.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결정 마지노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정부 폐쇄도 불사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불안감을 자극.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폐지 가능성도 시사.
9월 30일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미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이른바 '셧다운'.
단순한 ‘엄포용’이라는 해석이 많지만, 대통령이 정부의 업무 정지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부담.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지켜보자는 심리로 인해 거래량 부진.
산업재가 -0.90%로 하락. 임의소비재(-0.84%), 헬스케어(-0.71%), 필수소비재(-0.34%) 순으로 하락.
상승 업종으로는 부동산이 1%가량 올상승, 에너지와 유틸리티가 각각 0.38%, 0.25% 오상승.
미국 광고업체 인터퍼블릭그룹도 4.31% 하락, 유럽 미디어 업종 추락 영향.
IHS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8월 중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6. 27개월 만에 최고치.
8월 중 제조업 PMI 잠정치는 52.5. 두 달 만에 최저치. 8월 중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6.9, 28개월 만에 최고치.
7월 중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9.4% 감소한 57만1000호. 12월 이후 최저치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이 축소.
달러 약세, 달러 인덱스 전날보다 0.35% 하락한 93.22.
국제유가는 반등. 국제유가, 재고감소에 소폭 상승..WTI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2%(0.58달러) 오른 48.41달러.
브렌트유 9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34%(0.70달러) 오른 52.57달러.
EIA, 지난주(~8월18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120만배럴 감소. 시예상치 64만3000배럴보다 감소폭이 훨씬 큼.
금값 잭슨홀 미팅 전망 불확실과 달러·증시 약세에 강보합 마감,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3%(3.70달러) 뛴 1,294.70달러. 9월물 은 가격은 온스당 6.4센트(0.4%) 상승한 17.046달러.
달러 가치와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 수요 집중.
유럽 마감, 美잭슨홀 회의 앞두고 약세..獨 0.45%↓
대부분 하락. 실적 우려에 광고, 미디어주 약세. 미디어 업종 2.7% 급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 장벽 발언도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위축.
이번 달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견조하게 나와 하락폭이 제한.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0% 내린 373.92.
세계 최대 광고업체인 영국 WPP가 10% 하락. 올해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 프랑스 광고업체인 퍼블리시스도 3.2% 하락.
트럼프, "비록 우리가 정부를 폐쇄해야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장벽을 지을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장벽을 세울 것"
"언젠가 가서는 아마도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를 끝내버릴 거라고 생각한다"
IHS 마킷이 집계한 유로존의 8월 중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5.8을 기록, 두 달 만에 최고치.
지난달과 비교해 서비스업 경기는 둔화됐으나 제조업 경기는 속도가 상승.
스페인 테러 여파로 여행과 항공 업종의 약세도 계속. 라이언에어와 이지젯이 각각 2.2%, 1.7% 하락.
중국 자동차 회사로의 피인수설이 나오는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모건스탠리와 제프리스의 목표주가 상향으로 5% 넘게 상승.
잭슨 홀 관심 집중. "트레이더들은 다음 날 시작되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주목하고 있다"
유로는 0.31% 상승한 1.1799달러. 파운드는 0.28% 내린 1.2788달러.
중국마감, 원자재 약세에 닷새만에 하락, 상하이 0.08% 하락
혼조세 마감. "금융주, 다른 업종 유동성 흡수"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는 3.79포인트(0.10%) 상승한 3756.09.
금융주가 올랐지만, 소재주에 매도 압력이 가해지면서 이를 상쇄. 철강 가격 랠리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도 고개.
철강과 석탄 등 원자재 관련 종목의 약세에 닷새만에 내림세.
다롄상품거래소에서 철광석 선물이 3%대 약세.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도 아연과 알루미늄 등 원자재가 1%대 하락하며 약세.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장시구리와 철강업체 바오산강철 등도 3% 내림세.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차이나유니콤도 이날은 0.88% 하락.
철강 가격이 더 오를 여지가 많지 않다는 중국강철공업협회의 성명서는 시장 기대심리에 분명한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 철강과 석탄 생산업체들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중국초상은행과 핑안보험 등 금융주들이 강세. 중타이 자동차 역시 미국 포드와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에 1% 오름세.
"동시에, 은행과 금융주의 오름세가 시장의 다른 업종의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 분명한 유동성 혹은 정책 신호가 부재한 상황에서 이는 상하이 증시가 3300선을 돌파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미 나프타 철수 시사, 멕시코 장벽 건설 추진 소식에 다시 위축.
오전 한 때 공격적으로 매수에 임했던 투자자들은 이 뉴스로 매수를 제한해 상승폭을 축소.
장중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안후이 중타이 자동차는 1.81% 상승. 미국 포드 자동차는 중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중타이자동차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
한편 이날 홍콩거래소는 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휴장
일본마감, 6거래일만에 상승…닛케이 0.3%↑
뉴욕 증시가 급등한 데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 영향.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안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오전 내내 강세.
북한 리스크 부각과 엔고 여파로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내 기업 감세안이 통과되리란 기대감에 힘입어 0.8%대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을 대표하는 멕시코 장벽 건설 추진 소식에 투자가 다시 위축.
트럼프가 멕시코와의 장벽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의회에서 집행되지 않으면 업무정지를 불사 선언, 미국 우선주의 무역에 대한 우려
오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언젠가는 종료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무너짐.
폭은 작았지만 엔화 강세에 위축했던 일본 수출주는 한시름 던 모양새.
엔고는 주춤.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45~109.50엔으로 전날보다 0.09%(0.10엔) 상승(엔화 가치 하락).
트럼프 입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
갈수록 태산인 가운데 미국 내에선 급기야 트럼프 치매 가능성까지 언급.
극단주의로 흐르는 트럼프의 행동은 현재 입지가 약화되자 지지자들을 이용한 극단주의를 선택하는 모습.
돌발 전쟁 발생시 감정적으로 핵 사용을 승인 할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을 우려하는 분위기.
덕분에 우리 시장에는 호재...
트럼프가 압력을 행사하는 일들이 우리에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
불안한 시장보다는 안전한 시장으로 관심이 쏠리기 마련.... 키졸브 훈련에도 북한 도발이 없이 지나가자 안심 모드 조성 중...
대통령 하나가 나라를 이렇게 바로 세우기도 하고 무너지게도 한다. 대통령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는 모습...
그렇다고 의원내각제가 옳다는 소린 아님... 우리에겐 성숙되지 않은 정치 문화로 인해 의원내각제는 더 골치...!!
오늘 반등이 나올 경우 낙폭 과대주로 관심.... 어제 아쉬웠던 종목으로 관심 가지는 것도...
갤럭시 8 출시 반응은 나쁘지 않으나 특별하지도 않다. 뜨뜨미지근...
굿럭!!!
한국 시장만이 가진 매력을 발산....
해외 상황에 늘 연동하는 일본 시장과는 달리 한국 시장은 해외 상황과는 역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지금의 상황도 그렇다.
중국마저 막판 꼬꾸라지는 흐름이지만 우리 시장은 코스피 횡보, 코스닥 우상향하는 흐름이 나왔다.
여기에는 수급과 펀드멘털이 가진 매력, 그리고 세계 시장의 핫 메이커 삼성전자가 있어서다.
또한 대북 리스크로 인한 갈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점과 지나친 공포감이 지워졌다.
갤럭시8이 주는 효과는 연관 부품주에서 반응이 나왔다. 실질적인 판매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격에 대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과 부정의 시선이 오가는 상황이라 아직 단정적 성공을 말하기는 어렵다.
수급면에서도 추세 반복이 아닌 흔들리는 가운데 우상향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지수 상승 고점을 높이려는 시도가 보인다. 물론 차익물이 오가는 모습은 시장이 손 바뀜을 위한 긍정적 요소다. 단지 거래량 부족이 주는 아쉬움만 빼면은....
업종과 종목별 다른 행보는 시장이 소강 국면 속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이슈와 재료가 바탕이 되고는 있지만 지속적 추세를 이어가는 놈들도 많다. 이런 그림은 좋은 시장이 형성되어 주고 있다는 소리다. 급등락 시장보다 더 진중한 판단 속에 공부가 된 사람들에게는 유리하다.
과거 이런 시장에서 줄줄이 흘러내리기만 하던 때가 많았다. 특별한 악재도 우려도 없는데 수급은 슬슬 빠져나가버리던 ....
그러나 지금은 눌림 조정은 보여도 결국 다시 돌아서는 반등 수준이 재미있다. 에너지는 있지만 크게 터지지는 않는 가운데 그날 그날의 수급 변화로 상황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본다. 경기 기대감과 문제로 지적되는 점들에 불안 요소가 제거되어 줄 것이라는 심리가 보인다. 이슈들에 대한 내성을 갖추었다는 소리다.
내일은 조금 조심스런 상황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란 염려도 있지만 잭슨홀 미팅, 미국 정치 상황 등이 여전히 시장 주목 후 판단할 사항이다. 지표와 원자재 흐름들도 잘 참고하면서 큰 흐름의 전개를 잘 살펴야 한다. 3분기 경기 사이클은 지금으로선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돌출 요소들이 많다.
- 외국인 매수 우위 흐름
유지
- 기관도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지수 상승 견인
- 전기차 관련주, 강세…시장 성장 기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고 국내 기관투자가도 하루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북한의 대립 양상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지적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수그러드는 모습이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4포인트(0.40%) 오른 2375.84를 기록했다. 이날
3.72포인트 올라 거래를 시작한 뒤로 장 중 한때 238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셧다운’ 발언을 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80포인트(0.40%) 내린
2만1812.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5%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0%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성 지지자를 모아 놓고 가진 연설에서 “비록 우리가 정부를 폐쇄해야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장벽을 지을 것”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장벽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을 건설할 예산을 받지 못하면 연방정부 업무 일부를 정지하는
셧다운도 감수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뉴욕 증시 부진에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지속했다. 철강금속 은행 업종을
주로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12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6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렸다. 화학(1.68%) 서비스(1.43%)
기계(1.40%) 섬유·의복(1.09%)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0.75%) 의료정밀(-0.61%) 건설(-0.54%) 업종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업종별 흐름과 비슷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0.08% 오른
237만60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SK(034730) 등이 올랐다.
현대차(005380)가 2% 이상 내렸고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네이버(035420) 등은 소폭 내렸다.
개별 종목 가운데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KEC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한온시스템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2억9054만주, 거래대금은 4조586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2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372개 종목은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삼성그룹주, 이재용 부회장 공판 앞두고
상승... 갤노트8 관련주 '들썩' ]
코스피 시장이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2370대를 회복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면서 외국인과 함께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가 상승 소식에 정유 화학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주가 동반
상승했다.
◇D-1, 삼성그룹주 상승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4포인트(0.40%) 오른 2375.84로
마감했다. 사흘째 상승으로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37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8일(종가 2394.73)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사흘째 ‘사자’인 외국인이 157억원 순매수다. 기관이 장중 매수로 돌아서 120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68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5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45억원 순매수 등 전체 802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96계약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94계약, 501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복 기계 화학 보험 등이 1% 이상 올랐으며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유통업 은행 등이
상승마감했다.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을 하루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0.08% 상승, 237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가 각각 1.06%, 1.51% 올랐으며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이 상승마감했다.
삼성SDI는 갤럭시노트8 배터리 공급
기대감으로 장중 19만2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호텔신라가 2.23%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0.15% 상승마감했다.
현대차가 2.05% 내렸으며 POSCO 한국전력 NAVER KB금융 등이 하락
마감했다.
LG화학이 2.46% 올랐으며 현대모비스 SK텔레콤 SK 등이 상승했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이 일본에서 18시간만에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8.36% 강세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각각 5.17%, 3.36% 올랐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 가운데 관련 부품주들이
들썩였다. 듀얼카메라 관련주인 자화전자가 0.26% 올랐다.
생리대 부작용 논란으로 연일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던 깨끗한나라가
0.83% 상승, 닷새만에 상승전환했다.
KEC가 유일하게 상한가다. KEC는 이날 LG화학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용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다이오드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428개, 372개다.
◇갤노트8 관련주 '들썩'
코스닥 지수는 4.00포인트(0.62%) 상승한 647.7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83억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7억원, 411억원 순매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IT종합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IT부품 반도체 섬유의류 화학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 건설 등이 올랐다.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가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0.17% 내려 11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CJ E&M이 넷마블게임즈 상승 기대감으로 5.29% 강세다. CJ E&M은 넷마블 지분 21.95%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로메드가 5.77% 올랐으며 포스코컴텍이 4.43% 상승했다. 메디톡스 휴젤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신라젠 서울반도체
등이 올랐다. 로엔이 2.36% 내렸으며 컴투스가 1.75% 하락했다.
GS홈쇼핑이 지주사 GS의 추가 지분 매입 기대감으로
2.18% 상승했다. GS홈쇼핑은 전일 GS에 보유중인 자사주 40만주(6.1%)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GS의 지분매입으로
GS홈쇼핑의 배당성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갤노트8 수혜주로 분류되는 파워로직스가 5.79% 올랐으며 세코닉스가
1.36% 상승했다.
엔알케이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 소식에 11.57% 강세다. 엔알케이는 전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계속된 적자로 회사 회사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최대 주주 지분 매각 등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라이트론이 자사주 취득 소식에 6.25% 상승했다. 라이트론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키로
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632개 종목이 상승, 495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3.90원(0.34%) 내린 1127.9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1.50포인트(0.48%) 오른 311.45를
기록했다.
첫댓글 오랜만에 쌍끌이...
외인 선물도 매수 전환....
코스닥은 여전히 외인 주도...ㅎ
프로그램이 양호....ㅎ
외인 주도....
철강주들 오늘은 어제 낙폭 지워가는...ㅎ
심텍과 심텍 홀딩스도 반전....
삼성전자만 약세.....
2차전지 화학주들 불이네 불....ㅎ
일본 시장은 미 증시 하락과 엔고로 약세 모드.... ㅋ
한중 관계 개선 가능성에 화장품주들 강세....
현재 시총상위만 흔들.....ㅋ
업종 그림은 외인이 주도하는 곳이 강세...
기관들 어제 모습과는 달라...ㅎ
원/달러 환율은 1130원 이탈.... 3.1원 하락세...ㅎ
중국도 상승 개장.....ㅎ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6525 위안으로 고시. 전일에 비해 0.16% 하락(위안화 절상)
하이닉스 힘내며 올라서는... 삼성전기는 불꽃이 진정...
다소 눌림... 수급들은 횡보 흐름...
쉬어도 좋은...
코스닥은 기관 매도가 슬슬 흘러나오는...
양시장 모두에서 외인 주춤... 횡보...ㅎ
업종 그림은 꾸준히 강한 쪽에서만 노는...ㅎ
한국경제TV에 나오는 임종록 교수 대담은 언제 들어도 내 머리를 시원하게 해 준다.
공동의 시선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에 하나....ㅋ
오늘로 끝이라니 아쉬움...ㅎ
아시아 시장 일본만 약세... 그래도 서서히 올라오는 중.
토요타 자동차가 차 강판가격을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인하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철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다
포스코는 눌림, 고려아연은 강세...ㅎ
연속 강세 모드....
심텍홀딩스 다시 3천원 회복...!!
심텍이 더 강하게 상승 마감... 6%!! 와우....^^
수급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
기관보다는 외인 힘으로....ㅋ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