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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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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50대.. 피로
집없는천사 추천 0 조회 2,401 21.06.08 00:3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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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8 01:15

    첫댓글 비슷한 남성의 입장으로 그냥 가벼운 의견으로 말씀드리자면..
    육체적인 것보다는.. 감성적인 것일 가능성이 높을 거 같아요.

    남자들은 이 나이 무렵이면.. 회사에 많은 열정을 쏟고나서.. 인생을 투자한 만큼의 후배들의 존중이나 회사에서의 입지가 부질없음을 느낄 수 있는 단계이며..
    혹시 퇴근 후 집에서도 무료하다면.. 감성적으로 많이 허탈힘을 느끼게 됩니다.
    허틸하고.. 목표의식이 사라지면.. 남자는 무력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ㅠㅜ

    회사에서의 입지는 어쩔 수 없더라도.. 집에서는 꼭 필요한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동기부여는..
    " 이거는 당신이 꼭 고쳐줘야해.." "오늘은 당신이 꼭 함께 해야 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은..
    "역시 당신이 챙겨줘서 쉽게 일이 풀린다"

    사소힌 입담의 칭찬이지만..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21.06.08 08:32

    아...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단식추천드려요
    피곤하면 쉬고 덜먹고
    전 단식후 몸이 갱생하는걸 느껴요
    보식할때 자연식하면 몸 진짜 좋아져요

  • 21.06.08 08:47

    비타민c 피곤할때마다 전 먹어요
    피곤한기가 확실히 줄어요

  • 21.06.08 09:37

    전 50대 중반인데요.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으니 햇볕을 못보는게 건강과도 많은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우울하고 움직이는것도 싫고, 그래서 의식적으로 주말에는 햇볕을 쏘이려고 노력했더니 아침에 거뜬하게 일어나는게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짬내서 틈틈이 햇볕을 쏘여 보셔요.

  • 21.06.08 10:29

    저희집과 비슷하네요 남편이 올해 50이거든요 원래 잘피곤하고 저질체력이긴 했는데 40후반부터 더 심해졌어요 40 중반부터 갱령기가 오기는 했어요 회사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더니 남성호르몬 수치가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요즘들어 좀 우울해하기도 하고 체력도 저하되고 움직이는것도 싫어하고 별일 아닌데도 짜증을 내니 좀 눈치보게 돼요 ..참 근데 나이드니 돈에대한 집착은 왜이리 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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