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붕 상법 서브노트는 마이웨이말고 신림동에서 사세요.

[a-shock]

작년에 상법만; 잘봤었는데요. 그전년에는 오수철객관식으로 계속 돌리다가

문제풀이식으로 계속 공부하면, 점수상승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서 정말 서브노트만 계속 

돌렸더니, 정말로 80중반 너무 수월하게 찍었어요. 시간도 그리 많이 투자하지 않았구요. 

정말 잘정리된 상법전과 서브노트만 있으면 1~2월에 반나절만 투자해도 회사법 한번은 돌립니다.

객관식 문제 풀면서 지문하나하나 체크하기엔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더군요. 

서브노트로만 보고 기본서를 보지 않도록 서브노트에 김혁붕 기본서를 옮겨적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마이웨이에서 파는 서브노트는 정말 김혁붕샘의 약어식 (or 투명)

이라서 그냥 서브노트만 보기에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있지 않으면 많이 힘들거든요. 

근데 같이 공부하던 사시생 후배가 가져온 서브노트를 보니 -_-; 

마이웨이에서, 이제 서브노트 사지 마세요;;;  신림동에서 사시2차생들이 만들어 놓은 서브를 보니

일단 이런 놀라운 글씨체는 본적도 없고, 기본서에서 필요한 내용이나 조문들을 체계적으로 

적어서 정말 잘정리해놨더군요. 가격은 2000원 차인데;;; 

내용이 다를까 했는데 기본적인 선생님 판서는 같고, 사법시험에서 추가되는 부분을 조금씩 

지우는게, 옮겨서 적는것보다 훨씬 양이 적습니다. 생각보다 내용 같습니다. 

참고하시라구요. 그때 말도 않되는 서브노트에 옮겨적느라 시간을 부은게 너무 아까워서 드리는 

Ti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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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수정할께요. 죄송. 어떤분이 필기 글씨체가 별로라고 해서 어떻게 그런 글씨를 

보고 별로라고 할 수 있지? 라고 해서 그 서브노트 다시 봤었는데..

후배한테 물어보니까, 저희도 마이웨이랑 늘벗이랑 서브노트 쓰는 알바생이 다르듯 

법문서적 등에서 파는 서브랑은 쓴 알바생이 다르다는군요. 제가본 그 서브는

올해 베리타스에서 김혁붕샘이 강의하신거 수강생에게만 베리타스에서 판 거라네요.

분홍색 커버에 스프링처리가 않되어있는 약간 두꺼운 서브였습니다. 

매년 쓰는 서브노트 쓰는 사람도 틀릴텐데 제가 본 것은 올해 2010년 예비순환 강의였습니다.

올초라서 상법개정전이긴한데 원래 김혁붕샘 강의에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거의 판서를 

않하시니 그리 큰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작년꺼에 작년개정분 다 직접 책에서 찾아서

받아적었던 기억이;;

 일단, 베리타스에서는 온라인으로 판매하지는 않고;; 주변 사시생들이나 신림동 

복사집 등지에서 구하실수 있을듯. 법문서적에서 파는 서브는 제가 본거랑 얼마나 

다를지 몰라서 직접 비교를 해드릴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사신분들 법문서적에서 파는것도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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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한 생각에 글 조금 더 쓸게요. 그냥 서브노트 Tip으로 올린글이 조회수가 그렇게나 

많이 올라가고 입소문이퍼져 상업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고 영향이 있었던 것 같아 서점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다른글에 서점관계자분이 댓글달아주신거 보니까  이거 갑작스럽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도 수험생 입장에서 회동이라는게 수험생들의 수험목적으로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이익집단이라

생각해서 서브노트 정리하는데 시간이나 좀 단축시켜주지 않을까 해서 올린글에 너무 많은 리액션과 쪽지질문 글등을 받아서요;  

제가 어떤 서브와 어떤서브가 같고 다른지는 잘모르고 글을 올린점 너무 죄송합니다.

쪽지 답장은 이제 드리지 않는대신 계속해서 반복해서 주시는 질문들은 여기에 써놓을께요.

  상법전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는데, 상법전은 자기가 직접 필기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김혁붕샘 필기가 되어있는 상법전은 없습니다. 

상법전의 효용에 대한 논란이 조금 있었지만 상법전으로 정리를 해놓으면, 얇은 공책한권 분량으로 어마어마한 압축이 

가능하거든요. 저도 시험전날 4시간동안 상법, 회사법 (유한,합명합자 빼고) , 어수법 한번 읽고가서, 시험날 문제 지문들이 

너무 익숙하게 보인듯합니다. 

 김혁붕샘 편저 상법전과  이상수 상법전의 차이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셨는데 이상수상법전은 상법전에다가 OX문제로 

기출문제로 주석을 달아놓은것입니다. 저도 작년에 그걸봤고, 정말 좋은교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하게 이상수상법전과 김혁붕샘 강의가 궁합이 잘맞았는데, 원래 그게 상법강의의 커리큘럼이 같은건지, 

혹은 김혁붕샘이 강의시간에 이상수샘 얘기를 해주는걸로봐서 두분이 친해서인지는 헷갈리네요.

이상수 상법전 중간중간의 챕터요약이 김혁붕샘이 강의하는 스타일과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이상수 상법전에다가 그냥 필기를 하고 김혁붕 편저 상법전은 사지 말까 했는데 둘간의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수 상법전에 필기를 하면 저도 성격이 꼼꼼해서;; 밑에 OX 문제가 계속 더 보고 싶어서 상법전을 휙휙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김혁붕샘 상법전에다가 필기를 했었는데, 워낙 빽빽히 써야 될게 많아서 그거 때문에 강의를 

멈추는데 시간이 좀 걸린듯 하기도 하고, 상법전을 두개나 갖고 있으니까 이거보다 저거보다 하느라 막판에 짜증이;;

하지만, 막판정리용으로 공책한권 상법전 만든것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 그리고 기본서 없이 서브노트만 갖고 강의 듣는것은 

힘듭니다. 강의내용에서 다루지 않고, 책에서 찾아봐라 그런 부분이 많아서 김혁붕샘 강의 들으려면 기본서 사셔야겠네요. 

 그리고 계속 법문서적꺼 서브랑 베리타스 서브랑 비교해달라고 쪽지 보내시는데, 그건 제가 법문서적가서 서브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않되요; 대신 후배한테 다시 가져오라고 말해놨으니 그냥 폰카로 인증샷 같은거 내일 이글에 댓글로

올려드릴게요. 제가 내일 살짝 페이지는 핸폰으로 찍어서 올려볼게요. 비슷한지는 법문서적에서 사신분들이 좀 알려주세요.

두 서브가 글씨만 조금 틀리고 내용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베리타스 후배 서브는 쪽지 주셔도 제본이나 그런거 못해드리구요; 그건 정말 상업적으로 않되는거니까요. 지인이나

신림동 근처에서 구해보시는 쪽이 좋을듯합니다. 저도 그냥 유용한 Tip이라고 글 썼다가 너무 많은 반응과

서점관계자들 이익관계에 영향을 끼친듯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더운여름 멈추지 말고 계속 달리시는 수험생 분들 모두에게 좋은 소식 있기를 빕니다. 

쪽지 전.혀. 답장 않드려요~ 저도 공부해야죠. 

[닭은멍멍]

웅 감사합니다,. 근데 사시꺼는 더 어렵지 않나요?. 싱크로율은 어떤가요? 작년에 늘벗꺼 봤고 올해는 강의 안들을라고 하는데요

[a-shock]

책이 다른거지 필기는 같아요. 약간 다르긴 해도 없는걸 일부러 추가시킬것은 거의 없고 있는걸 지우는게 조금있을뿐. 그냥 회계사 1차준비생이 조악하게 쓴거랑 비교가 않되던데요.

[Lullaby]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턱시도가면]

근대 딴얘긴대 상법전 가격 보니깐 할인가가 더 비싸네요;;;

[유레카!]

인터넷 주문도 되나요?

[한가지길]

저도 궁금해요~인터넷 주문도 가능한가요?가능하다면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요?

[유레카!]

감사합니다 ^^

[한가지길]

감사해요~^^;

[유레카!]

상법전은 이상수 상법전 보셨었나요?

[난파선]

와 감사합니다

[스키쟁이]

아 갑자기 한번 보고싶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