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류하는 곳의 연수경비 및 생활정보
► 국가 및 도시 : England / Bournemouth
► 다니는 학원이름 및 한달(4주) 학원비 : Anglo Continental / 460파운드
► 자신의 숙소형태 및 한달(4주) 숙소의 비용(몇인실, 식사포함 비용인지 아닌지 명시) : 홈스테이 / 308파운드 / 1인실. 아침,저녁 포함. 주말은 집마다 틀리지만 점심도 먹을 수 있음. 빨래비용 주당 5파운드
► 한달(4주) 순수하게 용돈으로만 쓰는 비용(대략적인 용돈포함 내용도 포함) : 학교 카페에서 점심식사 비용(3파운드/일), 클럽 및 펍(15파운드), 한국음식(10파운드), 잡비(10파운드), 차비(0파운드: 자전거만 한대 사면(나중에 되팔수 있음) 타운이든 학교든 어디든지 갈수 있음. 버스 한번타봤음) 총 150-180파운드정도
► 현지 식사비 물가 (패스트푸드 메뉴별/한식 메뉴별/기타 메뉴별) : 패스트푸트 (빅맥 세트 기준 5파운드, 일반 햄버거 및 칩스 4파운드, 한국식당 없음, 중국음식 3-5파운드(2-3인용)- 가장 쉽게 접하고 맛있음, 케밥 3파운드, 중동음식 3파운드, 현지레스토랑 5-8파운드, 한국슈퍼(모든 물품이 한국의 두배 ex.신라면 50펜스)
► 현지 교통비 물가 (버스/지하철/트램/택시 등) : 버스(거리마다 틀림 1~1.5파운드), 지하철 없음, 트램 없음, 택시(기본2.5파운드 but, 탈일 거의 없음)
► 현지 식료품비 물가 (슈퍼나 할인점에서 구입하는 쌀/야채/고기/술 등) :현지대형마트(야채, 과일 고기 맥주는 한국가격의 절반, 특히 과일 고기의 가격은 상상이하), 한국슈퍼 3개있음(라면, 고추장, 참치, 쌀 등을 구입할 수 있음)
► 현지 공산품비 물가 (문구/생활용품 등) : 한국의 세배 이상. 모닝글로리 수준 노트 5000원정도. but 대형마트에서는 약간 저렴함.
► 현지 의류비 물가 : 10분거리에 대형 쇼핑몰있음. 옷값은 한국보다 반정도 싼 가격을 구입가능함. 한국에 수입도 안되는 영국산 좋은 물건들입니다 또한 몇몇 미국 브랜드 제품도 있습니다.
► 현지 가전제품 물가 : 비디오비젼 99파운드, 디브이디플레이어 30파운드 만큼 저렴합니다. 아고스라는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구입가능하며 2-3개월 후에 환불도 가능합니다^^ 한가지, 한국전기밥통 없습니다. 꼭 한국에서 가져가야합니다.
► 스포츠 활동비 (스포츠별, 또는 스포츠 센터) : 스포츠센터 즉 헬스비 하루 1파운드, 수영장 1.5파운드이며,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음. 스포츠 센터 3곳정도..
► 아르바이트를 만일 원하게 되면 일자리 구하기의 용이성 및 시간당 급여 : 주변에 좝센터가 여러개 있으며 직접 알아보고 전화해서 인터뷰를 합니다. 또는 한국학생들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서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습니다. 관광도시다보니 피플캐어, 클리너, 키친포터, 웨이터등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일을 구할 수 있으면 시간당 최소 4.75파운드의 페이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호텔 키친포터(6파운드/h)로 하루 12시간씩 일하면 총 24시간 174파운드 벌수 있습니다. 한달 용돈이죠^^ 그렇게 살았습니다.
► 기타 비용에 관련된 조언 사항 : 담배값 정말 비쌉니다. 말보르 5파운드입니다. 맥주 500한잔 2.5파운드, 클럽 입장료 2-3파운드(금요일 저녁은 공짜인곳이 많습니다) 전화카드는 런던에 갔을때 한꺼번에 사오십시오. 몇배는 쌉니다. 적절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면 한두달 후에는 집에 손 안벌리고도 생활 할 수 있을겁니다. 몸이 좀 상하겠지만...
► 기타 주의해야 할 생활정보 및 준비물 등 생활에 관해서 조언하고 싶은 사항 :
주중에 2시간짜리 학교 청소 아르바이트, 토요일에 키친포터 하나정도 아르바이트하시면 한달 방값과 용돈도 나옵니다. 자취비용은 상대적으로 홈스테이보다 싸니까요^^(독방 35-50파운드/주) 하지만, 홈스테이를 추천합니다. 대부분 자취방을 구하는 것부터 사는것까지 한국사람들과 함께하기때문에 많은 도움은 되지 않으실겁니다.
한국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것은 아르바이트 정보, 여행정보등을 얻을 수 있기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함께 사는 것 까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홈스테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집으로 알아보고 계속 이사 다니십시오. 영어를 최소한 하루 1시간은 말 할 수 있고, 하루종일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주인 아저씨 아줌마들은 정말로 좋습니다. 말이 잠시 샜는데... 자전거 한대 사고(나중에 팔면됩니다. 비슷한 가격에) 디브이디 한대 사서 낮에는 자! 전거타고 친구들과 해변도 가고 놀러도 가고, 밥에는 펍에가서 한잔하고(우리나라처럼 술 안먹습니다^^) 집에가서 휴그랜트 나오는 디브이디 사서 계속 보십시오.
영국 젊은 녀석들은 굉장히 사납습니다. 유로2004때 보셔서 아실껍니다... 괜히 시비거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중국인으로 놀리기도 하고 돌도 던집니다. 그냥 못봤다 생각하고 빨리 그자리를 피하십시오.. 일생기면 그날로 다 뺐기고 쫒겨납니다.
► 준비물 중 꼭 챙겨오면 좋을 것들?
가기전에 반드시 이빨 검사 한번 받고 가십시오. 이빨에 이상이 생겨서 의사랑 약속 한번 잡는데.. 그냥 아무런 치료도 안받는데 50파운드입니다. 이빨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치료받고 오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게 더 싸게 치이니까... 그리고 안경도 시력검사만해도 15파운드 내야됩니다. 우리나라는 공짜인데..ㅠㅠ 안경도 여분으로 두개는 가지고 와야합니다.
니트 같이 드라이크리닝이 필요한 옷은 가져오지 마시고, 방수되는 점퍼나 자켓을 가지고 오셔야됩니다. 그리고, 여름에 땀흘릴정도로 덥지 않습니다. 서늘한정도입니다. 그리고, 유럽여행을 원하신다면 한국어로 된 유럽여행책, 또는 영국여행 책을 준비하셔서 주말을 이용해 여행도 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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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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