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B.S.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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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100만 볼트-"
4년전-
엄청난 위력의 번개가 와타루를 급습하고 스오우섬에서의
사천왕과의 전투는 끝이 났다.
많은 사람들은 스오우섬에서의 전투로 태어난 포켓몬이 오로지
전설의 포켓몬인 "루기아"만이 유일한 줄 알고있었다.
하지만 그 아무도 모른채로 루기아의 탄생과 동시에 부활한 두 포켓몬이 있었으니
그 들의 이름은 "아그니"와 "아바스"...
아그니는 스오우섬의 가장 밑의 지하에서 부활해 오래전 잃어버린 체력을
회복하고 있었고 아바스는 루기아와 함께 성도지방으로 날아가
성도지방의 어느 조금한 섬에 모습을 감추고 잃어버린 체력을 회복했다.
1년이 지난 후, 현재 시간으로는 3년 전
골드의 피츄의 번개공격으로 세레비가 열어놓은 시간의 차원은 충격을 받게되었다.
그 후, 류옹노인과의 전투는 끝이났지만 그 아무도 모르는 사이
시간의 차원에서는 한 포켓몬이 부활을 해, 바다 깊숙한 곳으로 날아가
오래전 잃어버린 체력을 회복하고 있었다. 그 포켓몬의 이름은 "인드라"
-포켓몬스터 B.S.[#1화 전설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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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해...어째서지...갑자기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의 에너지의 균형이 불안정해..."
오박사가 자신의 컴퓨터로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을 관찰하며 혼잣말을 했다.
이렇게 에너지의 균형이 불안정한 것은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에 처음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얼마전 호연지방에 그라돈과 가이오가 사건으로 불안정했던 일이 있었지만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은 처음으로 있는 일이었다. 더군다나 호연지방보다
에너지의 균형이 더욱 뒤죽박죽으로 변해 있는 듯 보였다.
띠리링-
전화가 울렸다. 오박사는 천천히 걸어가며 그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것은 성도지방에 있는 오박사의 제자 공박사였다.
"오박사님 큰일났습니다! 성도지방의 고동마을의 너도밤나무숲의 에너지와 담청시티와 진청시티의 사이에 있는 바다의 에너지가 불안정 합니다. 에너지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박사님!"
공박사는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도 그럴것이 성도지방이 만들어진 후, 단 한번도 이런일이 없던 성도지방이
갑자기 아주 무섭게 변해가려고 하니 아무리 유명한 박사라도 놀란 것이었다.
하지만 답답한 것은 오박사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재 관동지방의 회색시티에서 블루시티로 가는 길 목에 있는 "달맞이산" 에서
에너지의 반응이 다른 지역과는 완전히 다른 에너지 반응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흐음, 우선은 지켜보세. 더 좋아질지 안좋아 질지는 모르는거야. 현재 관동지방의 달맞이산에서도 이상한 반응이 일어나니 조금 더 지켜보고 연락을 주겠네."
오박사는 이럴 상황일 수록 냉정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공박사에게 말을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 때, 밖에서 누군가가 오박사를 아주 큰 목소리로 불렀고
그 소리를 듣고 오박사는 연구소 밖으로 나가보았다.
지우였다. 지우는 프테라를 타고 현재 에너지 반응이 이상하게 일어나고 있는
달맞이산을 둘러보고 오는 길이었다. 지우의 표정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다.
"그래, 지우야 달맞이산의 현재 모습은 어떻더냐."
"돌아와 프테라. 흐음...역시...컴퓨터에 보였던 모습 그대로 였어요...아주 오래전에 굳었다는 달맞이산의 마그마가 다시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어요. 에너지 반응이 이상하게 일어났던 것은 컴퓨터의 오류로 일어난 일이 아니었어요."
오박사는 지우의 말을 듣고는 턱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그리고는 연구소로 들어가 한 인터넷 사이트를 키며 무언가를 검색하는 듯 보였다.
"박사님 뭐하시는거예요?"
지우가 물었다.
"이 사이트는 세상 모든 박사들이 가입해 있는 사이트다. 여기서 아마 이번일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꺼야. 이번일에 대해 한 가지 생각이 아는 것이 있지만...아니다. 지우야 너는 달맞이산을 한번 더 둘러보고 와주겠니?"
"네. 알겠어요."
지우는 연구소를 나와 프테라를 불러내어 프테라를 타고는 달맞이 산으로 날아갔다.
오박사는 계속해서 검색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또 다시 전화가 울렸다.
띠리리리-오박사는 컴퓨터 의자에서 일어나 터벅터벅 걸어가서 전화를 받았다.
공박사가 아주 다급한 목소리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아-오박사님 무언가 하나 의심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초고대 전설의 포켓몬 3마리예요! 과거 그들에게서 방출되었던 에너지 반응과 비슷한 에너지 인거 같습니다. 물론 학자들이 밝혀낸 거라 진정한 에너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에너지 반응과 같은 에너지 입니다."
공박사의 말을 들은 오박사는 아무런 말 없이 "알겠다" 는 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다리에 힘이 풀리며 털썩 주저 앉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 때, 컴퓨터로 한 메일이 들어왔다. 그 메일안에는 무언가 긴 내용의 글이
적혀있었다.
한 편,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에서의 야생 포켓몬들의 성격이 이상하게 변해있었다.
야생 포켓몬들이 이유없이 인간들을 공격하고 다른 포켓몬들을 서로서로 공격하고
아주 포켓몬들의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많은 트레이너들은
야생 포켓몬들을 상대로 자신의 포켓몬을 키우는데 정신이 없었고, 그로 인해
포켓몬 센터는 많이 다친 포켓몬들의 치료로 인해 아주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람들이 야생 포켓몬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공중에서 숨어서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블루"와 "은동" 이었다. 블루는 푸린을 부풀려 올라타 있었고,
은동은 자신의 니로우가 진화한 상태인 "돈카라스"를 타고 있었다.
"블루 누나,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분명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겠지?"
은동이가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블루는 아무런 답변 없이 심각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성도지방의 진청시티에 "그린" 이 사도 관장과 함께 있었다.
그린과 사도는 진청시티와 담청시티를 잇는 바다의 소용돌이가 강해진 것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린이 사도에게 말했다.
"사부님, 원래 이 바다의 주인은 루기아...소용돌이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저는 아까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루기아가 일으키는 소용돌이와는 다르게...역회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래. 나도 느꼈다. 내가 보기엔 이 바다의 주인인 루기아의 힘을 훨씬 뛰어넘는 무언가가...바다속에 있는 것 같구나."
현재 기상의 이변인지 악당들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그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현재로써는
그 아무도 포켓몬계의 권위있는 오박사 역시도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기상을 관찰하는 박사들 역시 대체 무슨 일인지는 꿈에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게 포켓몬과 인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커질지는 아무도 모른 채...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한 편, 지우는 프테라를 이용해 달맞이산 근처를 수색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화산에서 무언가가 아주 빠른 속력으로 튀어올라 땅으로 안전하게 착지를 하였다.
지우는 깜짝 놀라 숨죽여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지만
마치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온 몸이 불에 휩싸여 있었기에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 때, 분화구 속에서 마그마의 진화형태인 "부번" 이 천천히 기어 올라왔다.
부번은 불 길에 휩싸여 있는 그 무언가를 보더니 깜짝 놀라며 당황한 듯 불꽃공격을 발사했다.
확실히 마그마 상태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었으니 진화한 후의 불꽃 기술은
정말 엄청나게 빠른 속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우는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다.
불꽃은 그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는 것에 다가가고 있었다.
그 순간, 정말 지우가 놀랄 수 밖에 없는 광경이 발생했다.
부번이 공격을 하고 있는 무언가는 자신을 휩싸고 있던 불꽃을 소멸시키더니
주먹에 불꽃을 가득 모와 불꽃펀치를 날려 부번의 불꽃을 되돌려 보냈고,
되돌려 보낼 때의 파괴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부번은 단 한 방에 분화구 속으로 다시 떨어져버렸다.
그 무언가는 인간처럼 생긴 포켓몬이었다.
"부-"
단 외마디 비명만을 지르고는 분화구 속으로 다시 떨어져버렸다.
지우는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이렇게 강한 포켓몬은 처음보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우는 속으로는 내심 시합을 해보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 지우는 자신의 어깨로 무언가 떨림이 느껴진다는 것을 느끼고는 프테라를 올려다보았다.
아니나 다를까...프테라는 그 포켓몬을 보고는 몸이 굳어버린 듯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었다.
"응? 왜 그러는거야 프테라?"
그 포켓몬은 지우의 목소리를 듣고 지우와 프테라가 있는 쪽을 쳐다보았다.
단지 살짝 쳐다보았을 뿐인데 그 위압감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공포심을 유발했다.
하지만 포켓몬은 포켓몬. 지우는 예전에 오박사에게 받은 마스터볼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포켓몬을 꼭 잡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프테라에게 내려가라고 지시했다.
프테라는 평소답지 않게 상당한 공포를 느끼고 있는 듯 했다.
지우는 프테라가 온 몸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어느 새, 지우는 그 수수께끼의 포켓몬의 앞으로 내려왔다.
지우는 그 포켓몬을 방긋 웃으며 쳐다보았지만 그 포켓몬의 표정은 변함이 없이 무표정 이었다.
"내 이름은 아그니. 나에게 용건이 있나?"
그 수수께끼의 포켓몬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었다.
지우는 여전히 방긋 미소를 지으며 아그니에게 말했다.
"아그니? 좋아. 나는 너와 시합을 정식으로 해서 너를 잡고 싶다. 나는 너의 강함에 반했거든."
"오호, 나와 정식시합을? 그 용기가 가상하군. 좋아 받아주지"
지우는 바로 허리춤에 있는 몬스터볼을 잡아 바로 포켓몬을 불렀다.
첫번째 포켓몬은 잠만보였다. 아그니의 힘을 보고는 지우는 잠만보의 힘으로 맞서려는 작전이었다.
"잠만보 메가톤 펀치!"
잠만보는 굉장한 힘을 주어 메가톤 펀치를 날렸다. 주변에 약한 바람이 일정도였다.
쿠웅-메가톤 펀치는 아그니의 얼굴에 명중했지만 아그니는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은 듯 했다.
아그니는 카운터 기술을 써 잠만보의 메가톤 펀치의 위력의 4배의 위력으로 잠만보에게
메가톤 펀치에게로 다시 날아갔다. 잠만보는 메가톤 펀치를 맞고는 정신을 못차리고
뒤로 날아가 땅으로 쿵하고 떨어졌다. 잠만보는 단 한방에 시합불가능 상태에 빠졌다.
지우는 속으로 생각했다.
'대...대체 이 아그니란 포켓몬은 뭐야...잠만보를 단 한방에 쓰러뜨리고...더군다나 프테라가 저렇게 까지 무서워 하는 것은 처음 봤어...점점 더 잡고 싶어지는데...'
과연 지우는 수수께끼의 포켓몬 아그니와의 시합에서 이겨 아그니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성도지방과 관동지방에 일어나고 있는 일은 과연 무슨 일인가...
[To be continue...]
-포켓몬스터 B.S.[#2화 아그니 vs 지우...절대 이길 수 없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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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시작하는 첫화인데...망한 듯 해요...쳇!
필력도 전혀 늘 생각은 커녕 오히려 줄었다고 생각 됩니다.
이번 편은 짧습니다. 다음편도 길지 안길지는...
어쨌든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재밌게 연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편 많이 기대...해달라는 말도 못하겠다...뿌오오~
※이번편의 실패: 대사와 지문의 비율이 2:3 으로...적절히 섞이지 못함. 내용 실패....
첫댓글 많이 기다렸어요~ 재미있습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다음화 기대요>ㅁ<!
즐감하고 갑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 중이거나 파일이 존재하지않습니다가 떠서 힘들게 ?네요 하지만 재밋엇다는~
아아 죄송합니다.
오~ 이제 잘나오내요~
호오 인간의 말까지.. ㅇㅅㅇ
전포들이 점점나오는건가
아하하 싸우는거잖아 또 ㅋㅋㅋ
아아 마스터볼 던져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