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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영어학원 불가사의
43mm 추천 0 조회 1,805 21.06.12 09: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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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2 10:07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공감
    근데 아이들 선별하렴 레테는 필요한데 결과로 나누는건 진짜 그 그룹별로 천차만별이에요. 특히 중소형 학원일수록 실력보다는 학년과 아이가 해온 영어공부 히스토리도 참작해서 대~~~충 나누거든요. ㅊㄷ 같은 곳도 레테후에 반에 들어감 상위반인데도 원어민 얘기 못알아듣고 질문에 답도 못하는 아이...롸이팅은 파파고 보고 베껴쓰는 아이......난리도 아니에요. 그러니 ㅊㄷ 다니는데 애가 스피킹을 못한다고들 하소연 하는데 16명 정원에 원어민하고 일대일 대화할 기회도 거의 없으니 당연한거에요. ar도 수치에 목숨걸어 엄마표 미친듯이 끌어당기는데 초2,3이 해리포터 읽었다는데 구문파악도 대강대강 쭉 수박겉핥기로 한 아이들 ㅎㅎㅎㅎ 해리포터도 한국어 어휘수준과 이해도가 받쳐주고 ar지수 차곡차곡 한 아이들이 읽는거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거든요. 근데 뭐...찐 실력보다 레벨과 ar수치에 목숨거니 학원레벨도 그렇게 구성 희안한게 이해는 가요.

  • 21.06.12 10:25

    헐. 제가 얼굴 빨개짐요. ㅎㅎ
    어학원다니다 영어학원 옮겨탓드니 숙제만... 문단마다 다 같아요
    영어학원에 회의가 드는데
    어째요? ㅜㅜ

  • 21.06.12 10:41

    저는 정상 보낸지 일년 반 정도 됐는데 레벨업 한명도 못봤어요 기말 테스트 만점 받고 또 테스트 봐야 레벨업.. 진도 못따라오는 애 두명 정도 빠졌고 오학년 올라올때 육학년들 중학교 과정 빠진거 말고는 처음 멤버 그대로 계속 올라가네요 지금 일곱명 소수고 챕터북이랑 ppt만드는거 과정 좋아서 일단 보내다가 최선으로 바꿀라구요

  • 21.06.12 11:02

    영어학원 레벨이 찐 실력이 아니라는 것은 어렴풋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딸래미 온라인 수업 때 보니 같은 반 안에서도 실력이 천차만별.. 그런데 또 학부모 입장에서 영어학원 레벨에 어깨 뽕 들어가고 또 반대로 어깨 축 처지는 것도 불편한 현실이에요. ㅎㅎ ㅠㅠ

  • 21.06.12 11:04

    학원을 순수한 교육기관으로 생각하시면 앙되용.

    철저한 비지니스 마인드를 교육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한거쥬~~~

  • 21.06.12 11:13

    그래서 그만뒀어요. 티오에 따라 레벨 조정하는거 맞아요.

  • 21.06.12 11:23

    저도 레테결과 믿지않아요 너무 낮게나와서 충격받고 애만잡았는데 레테가 정확하지 않다는걸몰랐어요

  • 21.06.12 11:36

    레벨테스트로 부모들 조급하게만들고 아이들 힘들게 만들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학원들 테스트가 천차만별일텐데~~~ 어디학원 어디 반이라고 뻐기는 엄마들도 많던데

  • 21.06.12 13:06

    저희 아이 학원 레테보니 a반이라고함.
    보낼려고 셔틀 시간 보는데 셔틀 자리 없음.
    급 2단계 up한 b반 가도 충분하다고 갑자기 말함.
    아이 레벨이 b수업 수업듣는데 지장 없다고 함.
    그럼 레벨보고 30분 동안 한 얘기는 뭔가 ?
    아뭏든 아들 여기 아니면 안다닌다고 해서 2단계 up 해서 들어간 반에 무지 잘 다니고 있음.

  • 21.06.12 14:07

    대규모 학원도 아니고
    영과외 레테 치르고서 멘탈 흔들린 엄마로써ㅡ 순진했던건지?
    단계별레벨이 곧 영실력인 줄 알았거든요
    동네맘들 얘기들어보니 것두 아니더라고요
    즈이 동네 기준으로, 친한맘들끼리 그룹만들어 돌리다보니 같은레벨이라도 아이들 실력이 들쭉날쭉이라고요
    뜬금 댓이겠지만 초딩저학년들 넘 문법적으로 끌고가는 수업식은 좀 그랬고 한군데 커리큘럼 맘에 드는 곳에 대기는 올려뒀어요

  • 21.06.12 16:12

    아니면 자리난 반에다 애들 레벨을 껴맞춘다는 썰이 진리였나 - 진리죠, / 방학특강은 수입창출원이고요.

  • 21.06.12 16:39

    222222

    어제밤에 남편한테 학원 반편성이랑 방학특강에 대해 핏대 세워가며 의심을 늘어놨는데 이미 똑똑한 학부모들은 알고 있었고만요~ 우리애들 개똑똑한 줄 알고 우쭐거렸던 지난날이 우스워집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에요. 고등과정부터는 방학특강 필수더라구요.

  • 21.06.12 17:27

    그렇긴 해요. 내가 가르칠 수가 없으니 보내는 거라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보내요.

  • 21.06.13 07:33

    저희 동네도 원장 유학파 또 한군데 영주권자라 떡하니 광고해서 상담받으러 갔는데 제가 꼼꼼하게 물어보니 원장 둘다 쭈뼛거려서 의아했어요.
    제가 결혼전 외국에서 테솔석사받고 회사주재원으로 있어서 아이는 딱히 영어학원을 안보냈고 그렇다고 내신준비할 경황이 없어 입시영어학원 알아보며 다녔는데 원장들 그 유세는 다 어디로 갔는지....

    즉, 학원의 농간에 넘어가지 마세요.
    언어의 영역은 매우 넓어서 레테가 평가하기힘들어요.

    우리 애는 문법은 못해도 단어를 유연하게 적용해서 사용할수 있는데 학교에서도 질문하면 영어샘이 교육부에서 만든거니 그냥 외우라고 했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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