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르는게 많은 초보라서 질문드릴게 많습니다 좀 초보적인 질문도;;
떠나는 시기는 내년 1-2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비자나 여권 준비가 모두 않되있는 상태이고, 나라도 학원도 정한 것이 없어서 마음이 좀 조급합니다 ㅠ 괜찮은 학교같은 경우 금방 인원이 찬다는 얘기도 있고.. 성수기와 비수기의 비행기 값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점을 고려해서 비수기에 맞춰 갈 생각중이서 빨리 준비를 마치고 영어공부에 집중을 하고싶어요 ㅠㅠ.
일단 필리핀에서 2개월정도 기초를 다지고 미국이나 캐나다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비용이 얼마 들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준비해서 가면 괜찮을듯 하나 미국이나 캐나다 쪽은 비용면에서 좀 부담이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용은 제가 거의 부담하는 하에 가는 것이라서 그쪽에서 3-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원을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1.미국같은 경우 캠퍼스 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지, 그리고 불법이라도 실질적으로 많이들 하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한국인주인이 아닌 현지 가게나 파트타임 일을 말하는거구요. ㅎ
**하는사람도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언어가 가장 문제가 되지요. 그리고 불법이구요.
2. 그리고 미국에서 아르바이트가 안된다면 캐나다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캐나다는 인턴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인턴쉽같은 경우 비지니스 과정을 들어야 가능한다는데, 저같은 경우 학원다니면서 학원비도 마련을 하려고 생각중이서 이를 해결할 방법이 딱히 있는지..(캐나다도 아르바이트가 불법이라고 들었습니다..) 워홀비자를 가져가면되는건가요..
**워훨비자보다는 어학코스르 3개월 정도들으면 영어에 상관없이 인턴쉽을 할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생활비를 벌 수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영어는 거의 필요 없는 일을 하게 되고 영어 또한 늘 가능성의 없습니다. 단지 체류에
의미가 있는거지요. 그리고 케나다 워홀 비자는 년초에 한정된 인원만을 뽑기 때문에 받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3. 캐나다는 인턴쉽 연계가 잘 되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쪽은 어떤지. 솔직히 제가 스스로 찾는 데에는 많은 비용이 소모될 것 같아서 학원 쪽에서 연계해주는 곳을 가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인턴쉽 쪽에서는 어느 쪽이 괜찮을 까요.
**미국은 유급 인턴쉽이 실제적으로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거의 한두달 짜리 짧은 인턴쉽이고 나머지 장기 인턴쉽의 경우 청소하는 잡일 인턴쉽 같은 것있습니다. 역시 영어는 크게 필요치 않구요.
3. 필리핀에서 기본을 쌓고 서구권 학원에 들어가면 최대한 기본과정을 마치고 비지니스, 혹은 테솔 과정을 들을까 합니다.
저는 인턴쉽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비지니스같은 경우 필수적으로 들을까 생각중이구요, 그 외에 영어쪽 공부에도 관심이 많아 테솔이든지 Cambridge Exam 을 공부할까 생각중인데 이것이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그리고 너무 버겁지 않을지요.. 욕심이 너무 과한가요ㅜㅜ.;
**모든것은 가능해요. 문제는 본이에게 얼마간의 시간이 있나. 보다 중요한것은 이것들을 들을 실력을 갖추고 있나? 또 더 중요한것은 돈을 충분히 가지고 있나입니다. 이런것들이 해결이 되야 가능한 프로그램들입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 재대로 된 인턴쉽을 하려 할때 필요한 실력은 토익 750점 정도의 실력에 말하기 능력은 현지인과 같이 인터뷰에서 경쟁해야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4. 미국쪽 대학 부설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사설학원에 비해 좀 더 아카데믹하고 빡세게 수업을 한다고.. 수업강도가 일반 사설학원의 ESL과정과 비교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비지니스든지 다른 고급과정과 비교해서도 대학부설이 더 강도가 쌘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부설과 Community Colleage 의 차이 점이 뭔가요.. 많이들 얘기하는 것같은데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서요..
둘중에 어느 곳이 더 괜찮은지요 (저는 좀 더 강도가 높은 것을 원합니다)
** 어학 배우는 데 별 차이는 없습니다. 깊이 따진다고 하더라도 별로 건질건 없습니다. 참고로 Community College는 만들어진 목적이 직업 훈련에 있다는 거지요. 하지만 어학이 특별히 다를 건 없습다. 그리고 미국으로 가면 일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가장 일하기 쉬운 호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제 상황화 목적이 부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미국 비즈니스 코스들은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유급 인턴쉽도 힘듭니다. 단순하게 이야기 한다면 University 더 좋을것 같구요. 가장 강도가 높은 비즈니스 과정을 원한다면 하버드 단기 비즈니스 과정을 추천하고 싶군요.
단, 들어가는데 토플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부를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좀 더 저렴하게 가기 위해 언제가 적합한가요.. 비수기에 맞춰 출국하고 싶습니다..
**비수기라서 저렴한것은 없어요. 단 항공권은 10~20만원 정도 저렴 할 수는 있겠군요.
6. 당장 제가 할일이 궁금합니다. 비자나 여권같은 경우는 나라가 결정되야 할텐데.. 나라 결정후 학원 결정을 하고 바로 비자준비를 해도 늦진 않을까요.?
**나라를 정하지 않고 학원과 비자는 불가능하지요. 그래거 당연히 나라 결정을 먼저 해야하고 학원 비자 순으로 가야 합니다. 2월 출발을 목표로 한다면11월 중에는 나라 학원이 결정 되는 것이 좋습니다.
7. 전반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둘 중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2개월, 미국 대학부설이나 학원에 교육이 잘되있는것 같고, 캐나다는 인턴쉽에나 테솔 쪽으로 유명한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이 맞는 정보인가요? 맞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필리핀2개월, 미국대학부설 3개월, 캐나다 인턴쉽 4개월 정도 생각하는데.. 비용면에서 일을 하면서 가능이 하고 , 이게 과연 효율적인 방법인지요.. 너무 의욕만 앞서서 이것저것 욕심만 부리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질문 내용이 많네요.. 올바른길 지도 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 이런 조합은 거의 불가능해요. 전 반대이구요. 욕심과 의욕이 너무 앞선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비용이 충분치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호주 추천이구요. 다음은 캐니다. 미국은 제일 나중입니다.
지금 입장으로 캐나다나 미국으로 간다면 공부는 정말 힘들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물론 호주에 가서도 일하는동안은 공부하기는 힘들구요. 일해서 돈을 벌어 그돈으로 공부하는 형태로 해야 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