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평이 무성했던 하남시 고위직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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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관급 인사에 R담당관과 S과 K과장, H과 K 과장이 거론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인사 대상과 인사폭에 대해 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자리 이동이 거론되는 고위직 인사는 이규옥 자치행정국장, 양홍준 주민지원국장 등 '시 수뇌부'가 총망라돼 있다.
이중 이 국장은 경기도 리더과정 교육 대상자로 선정, 14일부터 44주간 교육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국장은 후배들을 위해 공로연수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기관급 자체 승진에는 R담당관과 S과 K과장, H과 K 과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승진과 결원에 따른 후속 인사로 사무관 승진도 주목되고 있지만 교육을 마친 3명의 직무대리자가 자리를 채울 준비를 하고 있어 인사 요인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6급의 경우 증원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자리 정도의 후속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처럼 인사 예상되면서 연공서열에 의한 기존 인사패턴에 민선 5기 말에 발탁성 인사가 어느 정도 단행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사를 단행할 때마다 온갖 루머가 오르내리고, 억측이 난무하듯 올 연초 인사 역시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고위직 인사를 우선으로한 승진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이번 만큼은 연공서열식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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