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길따라 ..

[노블레스]

울산태화강까지 가는 동해선이
부산 도심을 질러간다
삼실서 나서서 부터
걸어보기로 ~~

동해선 동래역을 지나
안락역을 지나고
수영강위에 지은 부산 원동역 .
세 정거장을 지나면 집이다 ㅎ

빠른 걸음으로 50분
이쁜꽃들도 만나고
걸어야만 보이는 정스런 모습들이
참 좋다 ..

잘 조성되어있는 운동 기구와 벤취에
어르신들 모습이 많이 보인다
친구분들과 담소도
또 막걸리 놓고 얘기 하시는 어르신..
엊그제 . 어버이날에
손주들이 편지와 카네이션 달아줬다는
자랑얘기들

지나가면서 살며시 미소가 머문다
푸른 오월이다
노란줄 장미가 유독
눈길이 머물게 한다 ....

[아주까리]

도시 한복판에 꽃도 마니 피었군요~~
노블레스 님보다는 쪼오께 못생겼지만 그래도 이쁘네요~ㅎ

[노블레스]

제철 장미가 유혹하지예

만발한 장미가 너무 예뻣어요
즐긴다고
행복함이 ㅎ~~

[가을여행]

오월은 가정의달
오월은 장미축제
노오란 장미도
예쁘지만
장미하면 빨안간
장미죠
어찌 세상이 이리
이쁠까요

[노블레스]

요즘은 나서면
꽃천지
이쁘고 걷기 편한길이 많아서
참 이쁜계절 이구나
세상이 아름답구나 하면서
걸어요 ㅎ

[노블레스]

50분 걸으며
장미들과 눈맞추고
힐링되고
행복감 뿜뿜 하루였어요 ~~

[소엽]

꽃길만 걸으셨네요

[노블레스]

맞아요 언니
꽃길 ㅎ

일부러라도 걸을만한길 이어요

[소엽]

왜 이렇게
잠이 없으실까 ㅡㅋ

[노블레스]

언니 저는
옛날 노인처럼 8시쯤 부터
자요 ㅋㅋ

푹 자고 이시간 이면 어김없이
일어 나요
몇십년 습관요 ㅋㅋ

[자영]

부산가면 이길을
꼭 같이 걸어보자구..
오늘 이쁜이들과
눈마춤으로 노블레스에 미소가 선하구먼..
아픈덴 괜찬은거지?
.

[노블레스]

어차피 퇴근해서 집가는길
걷고
힐링되고
참 이쁘고 편한길 이어요
언니 부산 오시면
언제든 걸어요

[누갈다]

저 오늘 모임 가면서 네비에 의존했어 가는데 이길로 안내하는데 전 처음 이길로 가봤어요~^^*
온천천을 따라 달리다가 갑자기 동래역이 나오고 동래구청도 나오고~~그 동네가 너무도 달라졌어 깜놀 했어요~^^*

[노블레스]

포레나 꿈에그린이 들어오고.
동해선 개통따라
그 주변들이 많이 이쁘게 변했지요

오랫만에 가보면
놀랄만 할정도로 ㅎ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자체에서

[노블레스]

자주 걷는길이지만
장미에 빠져 즐긴다고
행복한 하루 였어요

초아님
언제한번 센텀에서 봐요 ㅎ

[꽃비]

걷는 에너지에
즐기는 기쁨까지 함께한 아침의 나들이~!
노블하면서도 상쾌한 기운이
이곳가지 날아듭니다.
잘 감상했어요.

[노블레스]

뭔가 듬뿍 받은 느낌 이어요
모든게
축복빋은 계절 이어요
꽃비님 고운 댓글이
더 향기롭게 합니다 ~~♡

[노블레스]

글치예
요즘은 걷기 좋은계절이라
자주 걸어볼 참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