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3개월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5일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공동선두 매슈 네스미스, 마크 허버드(이상 미국·8언더파 63타)에 3타 뒤진 공동 6위다. 안병훈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37위이고,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주고받아 이븐파 71타로 공동 70위.임성재는 공동 89위(1오버파 72타), 강성훈은 공동 129위(6오버파 7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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