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b>출처 </b>: 연합뉴스 | 2023.4.10</p><p>태국, 3년째 인구 감소…"2029년 초고령사회 진입" 전망</p><p><a href="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30410075700076" target="_top" class="ke-link">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30410075700076</a></p><p> </p><p> </p><p>태국 인구가 지난 3년간 계속 감소했으며 2029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p><p> </p><p>1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p><p> </p><p>태국 민간 연구기관 카시콘연구소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신생아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감소세가 이어졌고, 같은 기간 사망률 증가햇다며 이같이 전망</p><p> </p><p> </p><p> </p><p>지난해 태국 신생아 수는 약 50만2천명으로 목표치인 70만명에 크게 못 미쳤다고 사회발전인간안보부가 지난 1월 밝혔다. 출산율은 71년 만에 최저치.</p><p> </p><p>태국 신생아는 2019년 60만명, 2020년 58만명, 2021년 54만명 등으로 가파르게 감소.</p><p> </p><p>태국의 아동 수는 약 1천90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6.3%로 떨어졌다. 노인 인구는 약 1천350만명으로 전체의 20.2%.</p><p> </p><p>초고령사회는 통상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일 때를 가리킨다.</p><p> </p><p> </p><p> </p><p> </p><p> </p><p><b>출처</b>: KBS 특파원리포트 | 2022.7.13</p><p>[특파원 리포트] 태국의 저출산과 한국의 저출산을 비교해 보니</p><p><a href="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5507914" target="_top" class="ke-link">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5507914</a></p><p> </p><p> </p><p> </p><p>놀랍게도 태국의 합계출산율은 1.09명(2021년). 주변 베트남의 2.53명의 절반도 안된다. 1인당 소득이 8천달러 수준인 이 나라는 1인당 소득이 8만 달러 정도인 스위스만큼 아이를 낳지 않는다.</p><p> </p><p>아이를 낳지 않으니 나라는 늙어간다. 태국인들을 한 줄로 세워 제일 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중위연령)는 40.1세다. 소득 5만 달러인 싱가포르 수준(42.2세). 그러니 어느 외국 기업이 태국에 투자를 하겠는가(베트남의 중위연령 32.5세, 라오스 20.8세).</p><p> </p><p>이미 20%가 넘는 태국의 ‘노인 인구’는 곧 30%를 넘어간다. 이들 대부분은 ‘가난한’ 노인이 된다. 태국의 노동인구 3,790만 명 중에서 2,050만 명은 사회보장법에 따른 연금이나 적립금 사회보장보험이 단 하나도 없다 (국가경제사회개발협의회/NESD).</p><p> </p><p> </p><p> </p><p> </p><p>싱가폴은 그렇다 치는데 태국은 다소 의외입니다.</p><p> </p><p> </p><p>1.09명이던게 벌써 3년 전이고</p><p> </p><p>당시는 코로나가 심했던 시기란 걸 감안하더라도</p><p>한번 내려간 출산율이 반전하기는 어렵다는 면에서</p><p> </p><p>올해는 이미 출산율 1 미만 찍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p><p> </p><p>최근 기사를 더 찾아보니 2022년엔 1.0이엇던 것 같고 작년 UN의 조사에서 작년 9월 기준 0.95가 나왔다네요</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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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들은 왜???
태국 중진국이고 아세안 머리입니다. 무슨 완전 개도국상이 아니에요...
국민소득 인당 만불은 되어야 중진국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에서는 8천불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찾아보니 세계은행 기준에서는 중간소득국으로 분류되긴 하는군요
생각해보니 화폐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달러 환산금액이 줄어들어서 국민소득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건가 싶긴 하네요
원래은 만불 정돈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프리드리히대공 베트남, 버마,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심지어 근로인력 유입까지 있는 나라입니다. 간단하게 볼 곳은 아닙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격차가 세분화된 거죠.
3만불 시장에서 만불은 고작인거 같지만 5천불 시장에서 만불은 큽니다.
@다음연금술사 베트남 태국을 같은 라인으로 보는 분들도 많은데, 태국은 베트남 국민소득의 2배이고 인구도 더 많습니다. 체급차가 있는 국가에요.
태국하고 비교하려면 인니나 말레이는 돼야 비벼봅니다.
@다음연금술사 근데 사실 말씀하시는 걸 보고 8천불이 떠올라 댓글은 썼지만
저는 이 글을 쓰면서 태국을 개도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긴 합니다
도리어 태국 정도 국가가 흔히 생각하는 개도국이라고 보진 않았습니다만 출산율은 적어도 1.중반대이면 적당하겟다 생각햇는데 그보다 낮은게 의외였습니다
@프리드리히대공 인력 빵빵하게 내놓는 통상적인 발전도상 국가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특이해요 여기.
왜 태국이 출산율 저하 현상이 발생한다는게 의외입니까? 태국에 대한 인식이 저개발국가 내지 동남아국가 전반에 대한 인식과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렇지는 않다... 그런 얘깁니다.
@다음연금술사 베트남 인구가 훨씬 더 많은데, 뭔가 착각하는건 아니신지?
@USER 잘못 안 거 같습니다. 어쨋든 경제적 체급은 태국이 더 커요. 교정 감사합니다
@프리드리히대공 태국 출산율이 낮은건 이미 90년대에 어느정도 산업화를 이룬 국가라 산업화를 했던 국가들이 겪었던 그대로 출생율이 저하된것일뿐입니다.
@USER 네네 그것도 맞죠 애초에 그렇게 저개발 국가는 아니에요
태국은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우리보다는 못살지만, 주위의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나라에서는 불법이주로 돈벌이하기 매력적인 나라일테니, 이게 자국민의 취업을 악화시켜 출산율 저하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네요.
다른 개발도상국가 심지어 아프리카 국가들도 저출산 현상이지요... 부자도 못하고 망하네요....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