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1일(목)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가다. ▼ 남도 하늘은 내리 쬐이는 태양아래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는 날씨다.
▼ 행사장 인근에서 점심 해결, 백반 4천원. 참 착한 가격에 알차다. ▼ 입장료 만육천원. 착하지 않는 가격이다. ▼ 안내원이 탑승한 친환경 전기순환차(2천원)를 타고 이십여분간 한바퀴 돌아보고,
▼ 팔영산
▼ 여하튼, 행사로 인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을 것 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인위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일 수 있겠고, 행사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고 남겨 진다니, 지역에 하나의 명물로 자리메김하게 된것은 다행스러워 보인다. 세금이 투입된 행사가 일개 정치꾼의 치적놀음으로 전락되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다. ▼ 셔틀버스 ▼ 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정한 녹동신항에 도착했다. 녹동신항에서는 매일 아침 9시 제주도 가는 배편이 있다. 보이는 것은 소록대교. 왼편이 소록도. ▼ 싱싱한 생문어 2kg를 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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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을 걷다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