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짝메뉴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가 따뜻한 커피를 생각나게 한다. 향긋한 커피와 어울리는 것은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들! 올 겨울 커피숍에서 다양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짝메뉴를 알아보자.
- 네스카페 허니토스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카페네스카페의 ‘허니토스트’
카페네스카페의 ‘허니토스트’는 허니브레드에 프렌치토스트를 접목시킨 메뉴다. 큐브 형태의 식빵에 계란과 벌꿀을 입혀 구운 뒤 초콜릿 소스와 생크림, 꿀을 곁들여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특히 바삭한 겉과 부드럽고 촉촉한 속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영양이 풍부한 계란이 듬뿍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네스카페의 시즌 음료인 애플허니라떼와 같이 즐기면 달콤함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가격: 허니토스트(6,500원)
- 탐앤탐스 허니버터브레드(좌)와 또띠아피자(우)
탐앤탐스의 베스트셀러 또띠아피자와 허니버터브레드
두꺼운 식빵위에 풍성한 휘핑 크림을 얹고 꿀과 시나몬 가루를 토핑하는 탐앤탐스의 허니버터브레드는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다. 달콤한 꿀과 부드러운 휘핑 크림이 고소한 식빵에 풍미를 더한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달콤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또띠아 피자는 얇은 또띠아 도우 위에 피자소스와 닭가슴살, 옥수수,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낸 제품이다. 2008년 처음 선보였고 올해 9월 고객들의 요청으로 큰 사이즈가 추가되어 판매중이다. 기존 피자와 달리 도우가 얇아 재료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가격: 허니버터브레드(5,500원), 또띠아피자(7인치 5,000원, 10인치 8,000원)
- 왼쪽부터 스타벅스의 마롱 몽블랑, 스노우 파네토네, 크랜베리 넛 데니쉬
겨울과 어울리는 스타벅스의 3종 디저트
스타벅스는 겨울 시즌을 맞이해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롱 몽블랑’은 두겹의 부드러운 스펀지 사이에 마롱 무스와 조각 밤이 들어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먹는 ‘파네토네’를 모티브로한 스타벅스의 ‘스노우 파네토네’는 건포도, 레몬 필, 파파야 등을 넣어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다. 페퍼민트 모카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크랜베리 넛 데니쉬는 고소한 데니쉬 반죽 사이에 새콤한 크랜베리가 들어있어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로우며, 바삭한 각종 견과류로 고소함을 더한 디저트로, 토피 넛 라떼와 잘 어울린다.
가격: 마롱 몽블랑(5,500원), 스노우 파네토네(3,800원), 크랜베리 넛 데니쉬(3,500원)
- 투썸의 카라멜 애플 파운드(좌)와 초콜릿 후르츠 파운드(우)
투썸의 영국 정통 파운드 케이크
영국에서 처음 만들 때 모든 재료를 1파운드씩 넣은 것에서 유래된 파운드 케이크는 촉촉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디저트로 투썸에서 판매하는 파운드 케이크는 달콤하게 씹히는 사과와 카라멜이 조화로운 ‘카라멜애플파운드’, 달콤한 아몬드 초콜릿과 촉촉한 시트가 잘 어울리는 ‘마블초코파운드’,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혼당, 고소한 피스타치오가 조화로운 ‘레몬파운드’, 진한 초콜릿과 새콤한 베리가 조화로운 ‘초콜릿후르츠파운드’ 총 4종이다.
가격: 파운드 케이크 (4,800원), 4종 모두 가격 동일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정재균 PD jeongsan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