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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의 메아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 공간 31년 세월의 틈바구니에서 (2)
스트라이크 추천 0 조회 304 11.05.19 13:0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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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9 13:42

    첫댓글 ^^ 지기님의 글을 보면서, 오랫만에...아들들을 군에 보낸 1년전 시간으로 돌아간 듯 착각속에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지기님 군생활이 흑백영화처럼...연상도 되고..ㅋㅋ 세영이에게 여전한 맘으로 품고 계신 지기님의 한결같음이 부럽습니다. 전, 제 아이 안세열 상병.. 이젠 완전히 내려 놓은거 같습니다. 녀석의 군생활에 아직은 맘 쓰이는 요소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녀석에겐 철저히 혼자 해내라하고... 오히려 중대장님께 몇가지 혹독함과 배려를 주문하고 지낸답니다. ^^

  • 11.05.19 13:56

    지기님의 31년전의 세월의 흔적 잘 봤습니다.

  • 11.05.19 14:05

    잘 읽었습니다..너무 멋져요. 많이 배웠습니다.

  • 11.05.19 14:30

    ㅎㅎㅎ때리면 맞고, 힘들면 죽어버리자,,,짱박은 2만원(상당히 큰 금액),,,운전병한테 와이로 등등 가슴에 콱.콱 박힙니다...
    전 순간 안경벗은 세영군인줄 알았슴다^^

  • 11.05.19 14:53

    부자간 상병인 싯점에서 역사는 흐른다.ㅎㅎㅎ멋진 사진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 11.05.19 15:04

    아드님을 많이 믿으시는군요
    군 생활 잘 할거 같내요

  • 11.05.19 15:44

    "에라 모르겠다. 때리면 맞고 힘들면 죽어버리자"명쾌한 결론이며 단순 그자체..ㅎㅎ 여기까는 지기님 훈련병 시절이 별로
    힘들지 않은것 같은데요...다음편 빨리 올려 주세요~~~

  • 11.05.19 17:12

    지기님의 군생활과 지금의 군생활을 비교하며 읽을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사진 간지나네요~~
    세영이도 남은 군생활이 인생의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래봅니다..^^

  • 11.05.19 19:16

    발에다 신맞추기 (통일화) ,,,때리면 맞고 힘들면 죽어버리자, ㅋㅋ 명언중의명언(?) 이십니다.
    글을 보면 너무도 힘들었을 30년전 군대 .. 지기님 표현을 빌리자면 평온해 보입니다요..ㅎㅎ

  • 11.05.19 20:40

    전아리 만들고
    지기님이 젤 수지 맞으셨습니다.
    1.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컴 실력
    2. 르뽀기자 울고 갈 절묘한 필력(筆力)
    3. 전아리 꾸나미들이 인정하는 청춘시절의 미모(?)

    ㅎㅎㅎ

    31년 세월의 틈바구니에서(1) 다시 가서 보았더니
    혁민맘께서
    지기님을 " 까도남" 이라 칭하셨더군요.

    전아리 까도남 -> 스트라이크
    어지간하면 함~ 접수하시져~~~

  • 11.05.20 13:28

    ㅎㅎ까도남 맞네요..^^

  • 11.05.19 20:46

    지기님의 글 공감합니다 ,,
    제가 군 생활 할때도 모든것이 우격다짐이었습니다 ,,,^&^&^

  • 11.05.19 21:01

    와우 사진 멋지십니다~~~~~~~^^

  • 11.05.19 22:15

    까도남님 세영군보다 더 멋지네요. ^&^

  • 11.05.19 23:21

    와우 원조 꽃미남이군요.

  • 11.05.19 23:36

    ㅎㅎ 옜날생각이 사르르르르 떠오릅니다 사람이아니라 짐승이지요.
    지기님은 세척장에 가서 밥티끼 찿아먹어보셨는지 모르겟읍니다
    저는 73년도 군번이거든요 완전히 돼지였지요 그런돼지가 어디있읍니까.아이고 아이고 눈물이납니다

  • 11.05.20 10:27

    높아질수록 삼각형처럼 좁아지고 뾰족해지고 외로와지거든...(나도...)
    요 글귀가 제 가슴에 쿵 내려 앉네요.
    멋진 아버지 지기님 그 단단한 부정이 전아리를 든든하게 지켜내는 힘이라 생각됩니다.

  • 11.05.20 17:59

    까도남 !!지기님이요?ㅎㅎㅎㅎㅎ
    세영군보다 더 멋진 까도남!! ㅎㅎㅎ

  • 11.05.20 21:31

    세상 어지러울때 군대생활 하셨네요-눈에선하네요 고생했는것이-

  • 11.05.20 23:48

    신발에 발 맞추라~...요즘 군대도 그런건 아닐테지요~~~....ㅠㅠ...몇십년전 군에 갔다온 남자들은 분명 동질감을 느끼고 아련한 향수에 젖어 보겠네요.....

  • 11.07.20 07:49

    발에 안맞는 작은 신발,,아휴~~생각만해도~~
    요즘군대 많이좋아진거맞죠? 저희아들 큰옷은입었던데, ,세영군 아버님닮아 정리잘하네요~남은 군복무위해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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