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무상 자동차 수리 기간에 동일한 문제로 인하여 6번 수리후 7번째 차량 수리를 접수 하였습니다..하지만 현재까지의 수리 상태를 봐서는 기아자동차 시흥 서비스 센터에서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수리를 하는것 같습니다. 동일하고 간단한 수리 문제라고 하면 6번의 수리 기간에 수리가 가능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제가 기아자동차 시흥점에 요청한 질의서와 정비 이력을 아래와 같습니다.
질의서
1. 차량 수리 후 주행 Test시 누적되는 Km, 차량 운행 비용에 대한 보상은 누가해 줄 수 있는지.?
2. 차량 수리시 서비스센터 근무시간에 찾아 가기 위해 차주는 근무지 회사에 휴가를 써야 함. 이에 따라 차주가 손해를 감수 해야 하는 비용은 어떻게 처리 할 수 있는지? [차주의 근무지의 근거리 또는 원거리 서비스센터 어디라도 개인 차량 정비는 회사(차주 근무 회사)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차량 수리이기 때문에 휴가를 써야함]
3. 향후 동일 증상이 발생시 (가정) 그에 따라 차주가 부담해야 하는 기회비용 (서비스센터까지의 주행 거리 누적, 차량 운행 비용, 차량 운행시 발생하는 감가 삼각비, 사고 위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등)에 대한 부분은 누가 처리 해 주실지?
4. 수리 후 차주가 차량 운행시 불의의 차량 사고가 난 이후에 본 사항(차량 쏠림 현상, 자세한 내용은 정비 내역 참고)에 대한 증상을 사고와 연관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명은 누가 할 수 있는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 차주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얘기하면 본 차주는 본 차량을 더 이상 운행 할 수 없음
5. 정비 후 동일 증상 발생시 더 이상 차량 소유주가 차량을 직접 서비스센터에 입고가 불가능하니 차량 입고 및 정비, 그에 따라 차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들은 누가 처리해 주실 수 있는지?
6. 기본적으로 차량 수리시 차주가 차량 운행을 못 하게 되는 경우의 차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대차의 경우이면 본 차주에게 우선적으로 대차를 줄 수 있는지? 차량 수리시 기본적으로 예약을 하기에 대차 차량의 스케줄은 사전에 충분히 조정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7. 이상 위 사항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식적인 문서로 요청 드리며 그에 권한이 없으신 분들은 본건에 대한 공식 문서상에 답변이 가능한 분과의 미팅 및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조치 부탁 드립니다.
정비 이력
1. 2008년 11월15일 주행거리: 2,555km, 정비: 공덕점 기아오토큐, 정비내역:훨발란스 4훨
2. 2009년 1월28일 주행거리: 6,008km, 정비: 시흥서비스센터 정비5반, 정비내역: 타이어로테이션(전체)
3. 2009년 3월3일 주행거리: 7,949km 정비: 시흥서비스센터 정비5반, 정비내역: 타이어로테이션(전체)
4. 2009년 4월9일 주행거리: 9,645km 정비: 시흥서비스센터 정비5반, 정비내역: 크로스멤버 어셈블리-LH, 크로스멤버 어셈블리-RH, 연계작업
5. 2009년 4월20일 주행거리: 10,434km 정비: 시흥서비스센터 정비5반, 정비내역: 스티어링 휠 오프-센터, 테일게이트, 바디 사이드 범퍼
6. 2009년 8월4일 주행거리: 14,970km 정비: 시흥서비스센터 정비5반, 정비내역:룸렘프 어셈블리, 패드 및 와샤 추가, 핸들 수정, 좌우 슬라이딩 오반전 수정
7. 2009년 8월31일 주행거리: 15,632km 정비: 시흥서비스센터 정비5반, 정비내역: 핸들 수정, 좌우 슬라이딩 CPU 교환
정비 이력 및 질의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리 기간에 발생한 개인의 기회 비용,향후 발생될 문제에 대한 개인 부담의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기아서비스 시흥서비스센터 담당자, 기아자동차 판촉 지원팀 매니져, 기아자동차 차량 판매 대리점 부장과 협의를 하였고(협의시 개인의 기회비용 손실을 증명하기 위해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재직증명서,08년 원천징수 영수증,09년 년,월차 사용원등의 서류를 가지고 얘기 함) 질의서에 대한 답변 결과를 문서상으로 답변을 요구 하였지만 묵살 당했습니다. 결국에는 본사 AS측에 접수를 하라는 얘기로 결론 지어졌습니다. 결국 본사 AS 센터에 접수를 했지만 기아시흥서비스센터에게 다시 책임을 전가하는 대응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담당자들과 협의시 본사 AS에 접수 후 협의를 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본사 AS에 접수 후 결국 서비스센터 담당자가 전화가 오더군요..전화가 와서는 결론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인 차량을 운행 하다 보면 차량 핸들일 틀어질 수 있다.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도대체 소비자는 누구랑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힘없는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일방적인 피해를 입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두서 없이 적기는 했지만 질의서와 정비 이력을 한번 보시면 개인적인 노력을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을 충분히 이해 해 주시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한두푼짜리도 하니고 고민고민 하면서 결정 후 차량을 구입 했지만 결국의 제품의 문제로 인해서 개인이 피해를 봐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억울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힘없는 개인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지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참 억울한 마음에 이런 글이라도 적어 봅니다.
소비자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이 저에게는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죠. 급발진처럼 소비자가 급발진 원인을 밝히지 못하면 회사에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얼마전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돈 받아 먹은 놈이 물을 찾기 마련이죠..
덧글 감사..힘을내야죠..
나중에 저렴하게 외제차 접할 기회가 되면 그 때 응징해 주면 됩니다.... 제가 항시 하는 말입니다... 차를 잘 만들던지... 아님 못 만들면 차를 잘 고치기나 하던지...아님 차를 잘 못고치면 친절하기라도 하든지..................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랜드카니발의 고질적인 문제인 한쪽 쏠림현상은 근본적인 대책(리콜)이 필요할 듯 싶네요... 저도 쏠림으로 3번이나 사업소 방문했는데 정확한 원인도 못찾고(정비사 한다는 말이 이정도면 정상범위라네요...그런데 직선도로에서도 약3~5도 핸들이 돌아가 있네요) 휠얼라인먼트나 휠발란스 작업만 해대고...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만만치 않네요...
저도 근무지가 화성인데 혹시 시흥서비스를 가셨는지요..?
오산1급 Q서비스에서 2차례해도 안돼서 그곳에서 수원사업소 가보라고 해서 총 3번 정비 받았습니다.
소비자 고발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제품 지랄같이 만들어서 그 책임은 소비자가 져야하는지..쩝.
감사 합니당..
소비자고발 강추....회원들이 모여서 접수하면 방송나갈수 있지않을까요??
일단 방송사에도 올릴 생각 입니다..
일단 소비자보호원에도 접수는 했습니다..언제까지의 싸움이 될런지 답답하네요...
소보원이 현기차 본사 바로 앞에 있어요. 바로 길거너편..ㅋㅋ..소보원 아무리 찔러도 답 안나오는 동네입니다.
저는 한쪽 쏠림 없는데요. 아주 지극히 정상인데요. 핸들 놓으면 직진인데요... 그카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순 없겠는데요. 그카가 다 그런게 아닌데요.
글게요..뽑기를 잘 못 한거죠..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경기 오산카클을 함 가보세요.. 얼라이먼트 장비가 좀 고가장비입니다. 타업체에서 앞바퀴 조정이 떠서 수리했지만 해결이 안돼 포기한 차량 이곳에서 기계에 올리닌까 뒷바퀴 문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물론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참고 잘 하겠습니다.
아... 그카 구입을 접어야 되겠네요... 미션 변속문제, 잡소리, 오토슬라이딩도어문제, 차량쏠림문제..서비스정신부재.. 등등.... 베라와 그카를 저울질 하고 있었는데.. 그카쪽으로 많이 기울었던 맘 접어야겠네요...ㅜㅜ
님은 평생 국산차 못 타시겠네용~ 국산차 브랜드들은 고질병 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야 하는데 힘없는 개인의 문제를 잘 풀어 보려 합니다..그냥 두면 곤란할 듯...덧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