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9일에 태어난 물결이~
어미 품에서 일찍떨어져 온게 가여워 끼고 끼우다 보니 어느새 폭풍성장~~~
밖에 내놓아야 되는데, 물결이도 저도 신랑도 다 못하고 있네요~~~
자다보면 발밑에서 자니 다리를 못 뻗고 자기가 일 수~~~~
그래도 예쁘고 귀여워 엉덩이 토닥 ~토닥 거리며, 엄마 자리야 하며 밀어내곤 하네요~~~
물결이 밖으로 내보내는게 요즘 저희 부부의 큰 숙제~~~
매일 김녕항으로 산책을 가는데 그제 부터는 목줄을 매고 가기 시작 했네요~~~
처음에는 거부하고 걷지 않고 있더니, 어제는 제법 잘 걷기 시작하네요~~~
강아지를 아주 잠깐 키운적은 있지만 이렇게 끼고 키워보긴 처음이네요~~
그래선 지 정도 더 가고 더 애닳구요^^
우리 물결이 때문에 반려견의 의미를 알게되었네요~~~
우리 물결이 소식 종 종 전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모르는 점이 많으니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첫댓글 이쁜 물결이 사진도 첨부해주시면 더 좋겠어요~~~
네 ~~~ 감사해요^^
다음엔 사진도 ㅎ 훈련잘하세용
네~~~ 사진이 어두워 안 올렸네요^^
감사해요~~~
물결이도 정말 사랑스런 아이겠죠?
네 ~~~사랑스럽고 장난꾸러기구요^^
같이 지낼수록 더욱더 정이 가고 사랑스럽네요^^
이름 참 잘 지으셨어요.~~^^
네~ 분양해주신 분이 저희 가 바다옆에 산다고 물결이라고.....
근데 저는 강하게 크라고 파도 아는 언니는 소리 이렇게 의견이 분분해~~~
김물결파도소리가 되었어요^^
그래도 물결이가 제일 좋아~~~
물결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같이 다니다보면 다 배우더라고요
느긋하게 산책하세요
네~~~ 처음에는 당황하는 모습이더니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어요^^
우리 집 조이(8개월 입문)는 산책 가려면 너무 좋아서 점프하고 날뛰는 통에 각측보행이 잘 안 되는데, 10분 정도 넓은 공터에 풀어놓고 계속 뛰고 놀아주고 하다보면 지쳐서 그 때 부터 걷기 훈련하면 나란히 잘 걷더라구요. 좀 힘을 빼야 얌전해져요~^^
아직어려서 그런지 가고 싶은 방향으로 자주가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며 나아지겠죠?^^